[11월 1일] 의료데이터, '활용' 보다 '정보보호' 더 중요하다 등
□ 의료데이터, '활용' 보다 '정보보호' 더 중요하다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해 사회 전반에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의료데이터 생산 주체인 의료계의 의견 수렴없이 관련 제정법이 발의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제정안은 주요 내용으로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연구 활성화, 개인의료데이터 전송요구권 도입, 개인의료데이터 보호 관리체계 마련 등을 내세웠지만,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진흥에 방점이 찍힌다.
- 기사: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774
□ 장내 미생물 유전체 해독 신기술 개발
연세대는 생명시스템대학 이인석 교수 연구팀이 롱 리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이용해 기존에 유전체 해독이 어렵던 난배양성 장내 미생물 유전체의 완전 해독을 가능하게 하는 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01_0002069139&cID=10201&pID=10200
□ 항왜처럼 바이러스 막는 바이러스
미국 코넬대의 세드릭 페숏 교수 연구진은 지난 28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오래전 인간 유전자에 끼어든 바이러스의 DNA가 이제 인간 세포를 다른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적군에서 아군으로 변신한 바이러스 유전자를 이용하면 부작용 없이 병원성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기사: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2/11/01/YDCGVPCYSZGG7NUOJIUNZNB7O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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