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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영국, 희귀 유전병 진단 위해 신생아 유전자 검사 나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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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희귀 유전병 진단 위해 신생아 유전자 검사 나서

영국에서 내년부터 2년간 부모의 동의를 구한 경우에 한해 매년 신생아 10만 명의 전체 게놈 염기서열 분석(WG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영국의 BBC와 가디언이 13(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통해 약 200여 개의 희귀 유전 장애를 진단하는 대신 관련 유전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이를 둘러싼 윤리적 논란도 예상된다.

 

헌혈자 구해와야 하는 백혈병 환자들, 인권위 진정서 제출

한국백혈병환우회는 15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에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적십자사 총재, 대한산업보건협회장이 혈소판 지정헌혈 문제에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백혈병환우회는 관련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이날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코로나 백신 mRNA, 암 재발·사망도 막는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때 상용화됐던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백신 기술이 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제약사들은 mRNA의 새로운 용도를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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