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낙태약 복용 다시 가능해 질까’…미국 12개 주, FDA에 낙태약 규제 반대 소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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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약 복용 다시 가능해 질까’…미국 12개 주, FDA에 낙태약 규제 반대 소송
미국 워싱턴 주와 오레곤 주 등 민주당이 주도하는 12개 연방 정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상대로 낙태 약물 사용 규제를 없애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낙태법 관련 추가 기사: 백악관 “낙태약 금지, 악영향 미칠 것”
체외수정으로 쥐 정자의 수정능력을 높이는 새로운 물질이 발견됐다. 일본 구마모토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수정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다른 물질과는 또 다른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새로운 체외수정기술 개발과 불임치료 등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비대면 진료 ‘상시 허용’…대형병원 쏠림, ‘동네의료’ 붕괴 대안은?
보건복지부가 재진료·벽지 환자를 대상으로 제도화하겠다고 밝힌 ‘비대면 진료’는 의료계에서 10년 넘게 지속된 단골 논쟁거리다. 의료계에선 코로나19 유행 이후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면서 완강한 반대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대형병원 ‘환자 쏠림’이나 의료 영리화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