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소비자 직접 검사 의뢰하는 유전자검사기관 총 14개로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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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직접 검사 의뢰하는 유전자검사기관 총 14개로 확대
보건복지부는 2024년 상반기에 5개의 유전자검사기관이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5개 유전자검사기관 추가 인증으로 DTC 인증 제도가 시행된 지 약 2년 만에 총 14개의 기관이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 '한국인칩 v20' 민간 기술이전…맞춤형 정밀의료 '성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한국인 유전체 정보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칩 v2.0을 개발했다. 한국인칩 v2.0은 한국인 유전체의 특징을 나타내는 유전변이, 임상 진단 및 약물 반응 등 관련 유전변이 약 166만개로 구성됐다.
□정부·학교·병원 등 공공기관 연 1회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
앞으로 학교와 병원, 정부 부처 등 공공기관에서 연 1회 자살예방 교육이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