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개인정보위, AI교과서 점검 "더 강화된 안전 조치 필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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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AI교과서 점검 "더 강화된 안전 조치 필요"
내년 3월 도입되는 '인공지능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적법성 여부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개보위와 교육부는 특히 정보주체가 모두 미성년자인 만큼 더 강화된 별도의 정보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진행암 환자, 완화의료 일찍 받으면 삶의 질·생존율↑
말기 이전의 '진행암' 환자도 완화의료를 일찍 받으면, 삶의 질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행암 환자 144명을 분석한 결과, '조기 통합 완화의료'를 받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삶의 질이 100점 만점에 11점, 자기 관리 능력은 21점 더 높았다.
□경찰 "임신 36주차 낙태 영상, 조작 아냐"…20대 여성 '살인 혐의' 입건
경찰이 '임신 36주 차 낙태'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한 20대 여성을 특정해 입건했다. 경찰은 A씨의 '살인'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안을 두고 있으며 해당 병원의 의료법 위반 및 추가적인 불법 낙태 수술 여부 등도 들여다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