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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일]

익산시, 한방난임치료사업 35명 중 8명 임신 성공

익산시보건소가 ‘2014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35명 참여자 중 8명이 임신에 성공하는 결과를 가져왔음.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환경적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임 여성에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치료를 실시해 임신 가능성을 높였음. 특히 임신

     성공자 8명 중에서 5명은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에 실패한 이들로 한방치료를 통해 임신에 성공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음. 또 한방 난임

     치료 사업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든 작년 참가자 중 3명이 올해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음. 박동기 소장은 한방 난임 사업은 임신 성

     공율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여성의 몸을 건강하게 해 출산 후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내년에도 난임 가정에 새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음.

    http://www.watcherdaily.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88&no=40107

 

 

국내 유전체 분석·진단 사업, 규제에 묶여 경쟁력 뒤처진다

각종 질환을 유전적으로 분석·예방 및 치료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음. 미국,

    럽 등이 정부의 전폭적 지원 아래 유전체 응용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정부 규제로 글

    로벌 시장에서 뒤처지고 있음.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예측적 유전자 검사에 대한 구체적 내용과 비의료기관인 유전

    체 분석기관 신고를 위한 명시적 기준 없음. 문제는 이것이 국내 업체에만 적용되기에 국내 업체는 신고제한으로 제공할 수 없는

    일부 유전자 분석 항목을 해외 업체와 연계된 국내 병원에서는 이미 고가에 서비스하고 있는 실정임. 또 국내 유전체 정보의 해외

    반출로 이어지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음.

   http://www.fnnews.com/news/201411301723049018

 

 

국내 연구진, 부작용 없는 줄기세포 이동 유도물질 발견

미래창조과학부는 박상규 아주대 교수팀과 권상모 부산대 교수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혈액 내 담즙산의 한 성분인 ‘TUDCA’가 줄

    기세포가 골수에서 혈관으로 스스로 찾아가도록 유도하는 줄기세포 유도제 기능을 하는 것을 최초로 증명했다고 30일 밝혔음.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치료법과 달리 인체 내 존재하는 담즙산을 이용해 효율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자가 줄기세포 치료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연구의의를 설명했음. 미래부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결과는 줄기세포 분야 국제 학술지인 스템 셀

    즈’(Stem Cells) 온라인판에 지난 19일자로 실렸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41&newsid=01630166606290968&DCD=A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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