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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6일]

■  "줄기세포 추격 빠르다..연구논문 증가율 1" ;  식약처,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벤처 지원 박차; 3040 여성들, ‘난자 냉동유행


"줄기세포 추격 빠르다..연구논문 증가율 1"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줄기세포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연구 논문건수가 현재까지 세계 9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음. 논문건수 증가율은 세계 2위이지만 미국과 일본,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임. 22일 현병환 대전대 교수는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15년 제3차 줄기세포 산업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분석 자료를 발표했음. 현 교수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줄기세포 분야 논문건수는 미국이 48970건으로 세계 1위이고 일본이 13336건으로 2위이며, 중국은 12888건으로 그 뒤를 쫓고 있음. 우리나라는 3675건으로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에 이어 9위임. 특히 중국의 줄기세포연구 성장이 상당히 빠르다는 게 현 교수의 설명인데, 논문 활동이 활발한 상위 10개국 중 중국은 논문 증가율 39%로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음. 우리나라도 성장률이 35.3%2위이지만 논문건수 최상위권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아직 연구 성과는 미미하다는 분석임.

http://news1.kr/articles/?2465599

 

식약처,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벤처 지원 박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줄기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의약품 업체들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음. 줄기세포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이 경험이 부족해 초기단계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식약처 서경원 의료제품연구부장은 지난 2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2회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에서 '제약 및 의료기기 사업화에 대한 식약처의 지원전략'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5102300003

 

3040 여성들, ‘난자 냉동유행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젊을 때 난자를 채취해 미래의 아기를 위해 얼려 놓는 30, 40대 여성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해동한 난자의 임신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데 현대 여성들은 의사들이 심어준 헛된 희망에 현혹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음. 영국 일간 가디언은 난자 냉동 보존의 가격과 수요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아이가 없으면 안 된다는 여성들의 공포를 이용해 의사들이 40대 여성에게서 많은 이윤을 착취하는 등 상업화됐다24일 보도했음.

http://news.donga.com/3/all/20151026/74398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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