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11월 9일]
■ 미래의료는 디지털케어, "의사들의 일방적 곁눈질 NO"; "유전자조작 면역세포로 백혈병 치료…세계 첫 임상시험 성공"; 말기 암 환자 1일 간병비 4~5만원→4천원 부담 확 줄어
□ 미래의료는 디지털케어, "의사들의 일방적 곁눈질 NO"
〇 미래의료는 디지털 헬스케어이며, 이중 원격의료도 포함돼 있다. 의사와 병원들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으나, 고령화사회 도래와 만성질환 급증에 따른 진료비 폭탄을 제지하기 위해 이를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보건복지부 주최로 6일 열린 제1회 미래보건의료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와이즈요양병원 김치원 원장이 이같이 주장함. 미래의료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제시됨.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73910&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유전자조작 면역세포로 백혈병 치료…세계 첫 임상시험 성공"
〇 영국 의료진이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면역세포 항암제를 세계 최초로 인체에 적용해 백혈병에 걸린 1살 아기 환자를 극적으로 회복시켰다고 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BBC방송 등이 보도함. 영국 런던의 그레이트오먼드스트리트종합병원(GOSH)과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진은 백혈병 환자인 1세 여아를 상대로 면역세포 항암 치료제인 'UCART19'의 임상시험을 시행해 큰 회복 효과를 봤다고 밝힘.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158
□ 말기 암 환자 1일 간병비 4~5만원→4천원 부담 확 줄어
〇 말기 암 환자의 1일 간병비가 10배 이상 낮춰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됨. 5일 서울시는 서울시립 서북병원이 평균 4~5만원이던 말기 암 환자의 1일 간병비를 4000원으로 대폭 낮추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최초 시행한다고 밝힘.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 40시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양보호사를 병원의 완화의료병동에 환자 4명당 1명, 3교대 근무가 가능하도록 배치하는 것임. 병원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운영해 건강보험 수가로 청구함으로써 환자들은 월 120~240만원까지 개인 부담하던 간병비를 1일 4000원으로 일괄 적용받게 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1105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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