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8일]
□ 중국 최초 시험관아기와 아내, 자연임신으로 딸 가져
〇 중국 인간 줄기세포 국가공정연구센터 루광슈(盧光銹) 주임은 중국 최초의 시험관 아기인 뤄유췬(羅優群)의 아내가 자연임신을 통해 예쁜 딸을 낳았다고 발표했음. 뤄유췬은 중국에서 공개한 시험관 아기들 중에서 자연임신을 통해 아이를 낳은 최초의 인물이 되었음. 중국은 현재 1차의 시험관 아기가 결혼을 해 아이를 낳는 시대에 접어들었음. 또한 이번 출산으로 시험관 아기 출신들도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http://kr.people.com.cn/n3/2016/0428/c203281-9050630.html
□ 유전자검사 의료기기 '중복 평가' 완화
〇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차 규제개혁현장 점검회의에서는 일부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이 빨라지게 하는 등 국내 의료산업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됐음. 우선 의료산업과 관련해 정부는 안전성 우려가 낮은 체외진단검사, 유전자검사의 경우 신의료기술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음. 개정안이 추진될 경우 체외진단, 유전자검사 등 평가 제외 대상이 대폭 확대돼 의료기기 허가 후 바로 시장 진입이 가능. 정부는 곧바로 시장 진입이 가능해질 경우 시장이 3배가량 커질 것으로 기대했음.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1443&yy=2016
□ 지방흡인술로 버려지는 인체지방 재활용 길 열린다
〇 지방흡입 시술로 폐기되는 인체지방을 재활용해 자원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예정. 정부는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황교안 총리 주재로 제5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열어 인체지방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폐기물관리법'과 하위법령 개정 작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음. 현행법상 폐기된 인체지방은 연구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아기 출생 후 버려지는 태반처럼 재활용 가능한 의료폐기물로 지정해 고부가가치 소재로, 또 하나의 미래먹거리로 자원화하겠다는 것이 골자임. 정부는 올해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적합·안정성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인체지방을 활용한 인공피부, 콜라겐 필러 등 개발 허용 방안을 본격 진행함.
http://news1.kr/articles/?264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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