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일]
□ “인공지능, 보다 정확한 진단-의료비 절감 가능”
〇 인공지능이 의료계에 접목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물론 국가적인 의료비 절감도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음. 전우택 연세의대 교수(의학교육학과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2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의료윤리연구회 55차 강의에서 ‘인공지능시대와 의료 프로패셔널리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 통해 이같이 밝혔음. 전 교수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의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전체 의료예산의 8%를 절감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임. 일반 임상 영역에서 의료기관 별 진료방법이나 치료의 효능과 비용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더 효과적인 진료방법을 파악하고 플랫폼화해 공유하면 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다는 판단.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2882
□ 다운증후군 합병증 원인유전자 발견
〇 다운증후군 아기가 합병증으로 걸리게 되는 혈액 관련 난치병의 발병메커니즘이 밝혀졌음.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게놈편집기술을 이용해 원인유전자를 밝히는 데 성공하고, 다운증후군의 합병증 규명과 그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주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음.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2907
□ 日 연구팀, iPS세포 이용 제작 길 열려
〇 검은 눈동자의 표면을 덮고 있는 각막상피의 기능성 유지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새로운 단백질이 발견됐음. 일본 교토대 iPS세포연구소와 교토부립의대 공동연구팀은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로부터 각막상피세포의 제작과 질병, 상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연구성과로 보고 미국 과학저널 '셀 리포츠'에 29일 발표했음. 연구팀은 "OVOL2가 각막상피의 기능성 유지에 관여하는 여러 단백질 가운데 특히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품질이 높은 각막상피를 구분하는 표지자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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