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1일]
■ 바이오시밀러사 제품허가 받기전 특허도전은 'NO'; 사망선고 받은 생후 1달 아기, 화장 직전 '부활'; 최신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동향을 한눈에
□ 바이오시밀러사 제품허가 받기전 특허도전은 'NO'
〇 바이오시밀러 법하에 특허무효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시기 규정을 해석한 첫 미국법원 판결이 나왔음. 바이오시밀러 회사는 FDA 신청 단계에서 브랜드회사에게 'notice of commercial marketing'을 주고 특허무효 소송을 제기할 것을 고려하는 경우, 동 판결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회사는 제품허가를 받기 전에는 특허무효 소송을 제기할 수 없음. 본 판결은 1심법원 판결이므로 다른 1심법원에 구속력을 갖지 않음. 산도스가 항소하는 경우 Federal Circuit이 판단하게 됨. 따라서, 바이오시밀러를 진행하는 회사는 향후 어떠한 판결이 따를지 주목하여야 할 것임.
http://www.dailypharm.com/News/177825
□ 사망선고 받은 생후 1달 아기, 화장 직전 '부활'
〇 중국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아기가 화장 직전 되살아나는 일이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음. '부활한' 이 남아는 선천적으로 호흡기 장애를 안고 태어났기 때문에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중국 동부 안후이(安徽)성의 한 어린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자 부모는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데 동의했음. 치료를 멈추고 얼마 되지 않아 아이는 숨을 거뒀고 화장을 앞둔 20일 장례식장 직원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아이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음.
http://news1.kr/articles/1417025
□ 최신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동향을 한눈에
〇 2013년 제7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학술대회가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등 첨단제제의 최신 연구·개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22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개최됨.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전자치료제를 이용한 재생의료, 유전자치료제와 세포치료제의 최신 연구 동향, 세포치료제 개발과 산업 동향 등이 논의됨.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7774235&cp=em
- 첨부파일
- 한글 생명윤리_관련_일일언론동향(11월 21일).hwp (32.0KB / 다운로드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