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9일]
□ 'CRISPR 특허분쟁' UC버클리, 항소
〇 향후 수조원 가치가 예상되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특허분쟁에서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학(이하 UC버클리)과 오스트리아 빈 대학 등이 반격에 나섰음. UC버클리 등은 하버드대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의 특허가 유효하다고 판단한 미국 특허심판원(PTAB) 결정에 불복해 항소함. 또 이들은 미국과 달리 유럽특허청이 자신에게 특허권을 부여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음.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70418000132
□ “인터넷에서 낙태약도 살 수 있다”…은밀한 뒷거래 현장은 현재 진행형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1만건이 넘는 불법 온라인 의약품 판매를 적발하고 있음. 인터넷 사이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들. 여기에는 수입·판매가 금지된 의약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 한 인터넷 카페에서는 먹는 낙태약을 판매하고 있었고 복약지도까지 알려주고 있었음. 하지만 불법 낙태약 복용 후 부작용에 대한 후기도 곳곳에 있음.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3868
□ 한미약품 "올리타정 부작용 보고 일부 미흡, 재발 방지"
〇 한미약품은 폐암신약인 올리타정 임상실험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늑장 보고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69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