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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3일]

□ 간, 남에게 준 사람 중 사망률 0

〇 현재 국내에서 간 이식 수술은 연간 1200~1500건 정도 이뤄지며, 이 중 60% 가량이 살아있는 사람에게 이식받는 '생체 간 이식'임. 1년 생존율은 96.6%(지난해 기준)로 세계적 수준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지원하는 한국장기이식연구단은 '장기이식코호트' 연구(책임자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에서 2014~2015년 장기 이식을 위해 자신의 간을 제공한 832명(남 553, 여 279)을 2년간 추적 조사했음. 그 결과 이식 수술로 인한 사망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이식 후 합병증이 나타난 사람은 10명 중 1명(9.3%) 수준이었음

*원문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21685997

 

 

□ "4차 산업혁명시대 해결과제는 의료정보 표준화 및 개방성"

〇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대한의료정보학회는 올해 춘계학술대회 주제를 4차 산업혁명으로 정했음. 공공보건 빅데이터 활용 방안, 의료복지안전망 구축, 모바일헬스, 병원과 인공지능 등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음. 전문가들은 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음.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3549

 

 

□ “무단 횡단 막자” 中, 안면 인식기 설치해 단속

〇 23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교통관리국은 최근 중국 산둥(山東), 푸젠(福建), 장쑤(江蘇), 광둥(廣東) 등 주요 도시 교차로에 무단 횡단을 막기 위한 안면 인식기와 스크린을 설치했음. 지난시 관계자는 "안면 인식기를 설치한 뒤 주요 교차로의 하루 평균 무단 횡단 위반 수가 200건에서 20건으로 줄었다"면서 "정지 신호에 길을 건너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다"고 말함. 

*원문보기: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03499&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