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합성생물학 연구 추진
2012.04.05. 목 12:51 입력
[박계현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합성생물학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6일 지능형 바이오시스템 설계 및 합성 연구단(단장 김선창)을
출범한다.
연구단이 중점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합성생물학 분야는 기존의 바이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연구분야다.
생명현상의 매커니즘을 표준화하고 새로운 기능의 바이오 부품·회로를 합성한 인공지능 세포를 구축해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적 기술 분야이다.
연구단이 개발할 예정인 바이오 설계·합성기술 분야는 보건·의료 기술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세대 의약품, 친환경 바이오 화학제품, 에너지 분야 등에서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해지고 바이오화학,
U-헬스 등 미래기술에 적합한 바이오 소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는 카이스트·생명연·서울대·전남대·연세대
등 총 11개 기관 합성생물학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연구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자료출처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48033&g_menu=020400&rrf=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