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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7일]

손바닥 정맥으로 결제 완료진화하는 금융권 생체 인증

금융회사들이 첨단 핀테크를 바탕으로 생체 인증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면서 통장이나 카드 없이 간편하게 본인을 인증하는 시대가 앞당겨지고 있음. 생체 인증 서비스는 초기 지문 인증을 벗어나 최근에는 홍채 인증과 정맥 인증으로 계속 진화하며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됨

*원문보기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502548

 

□ 日, AI의료 활용 개발 박차화상으로만 피부암 진단

일본 기업 교세라(京セラ)와 쓰쿠바(筑派)대학은 피부암 등 각종 질병에 대한 4천 개 가량의 영상을 AI에게 읽혀 딥러닝(Deep learning)으로 질병의 특징을 익히게 하여 환자의 영상만으로 피부암을 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음. 일본에서는 고령화의 영향으로 환자 수가 늘고 있지만, 전문 기술을 가진 의사는 부족한 상황임

*원문보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6/0200000000AKR20170726093900073.HTML?input=1195m

 

백신을 못 믿는 사람들

백신의 안전성을 의심하면서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부모들에 대한 논란이 있음. 질병관리본부의 설문조사 결과 부모 3명 중 1명이 예방접종 무용론을 접한 경험이 있고, 이 중 47%가 관련 정보로 백신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고 답했음. 백신 불신은 MMR 백신이 자폐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영국 앤드루 웨이크필드 박사의 논문에서 시작됐으나 이 논문은 거짓이며,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음

*원문보기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18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