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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7일]

    □ 우울증·자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5년간 급증

  〇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정신건강문제의 사회경제적 영향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우울증을 중심으로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우울증으로 발생하는 직접 의료비(입원, 외래방문, 약국 진료비 등)와 직접 비의료비(교통비 등), 우울증 관련 조기사망 및 자살에 따른 미래소득 손실액, 업무 수행 저하 및 병가 등에 따른 생산성 감소액 등을 바탕으로 우울증과 자살로 말미암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계했음. 분석 결과, 200773,367억원이었던 우울증 및 자살로 말미암은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1년에는 103,826억원으로 5년 새 41.5% 증가했음.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01/e20140107075100117920.htm

 

 

     □ 서울대 연구진, 줄기세포 분화 촉진기술 개발

  〇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줄기세포가 특정세포로 분화하도록 촉진하는 '생체모방형 나노지지체'를 개발했다고 밝혔음. 연구진은 뼈·피부·신경 등 생체의 '세포외기질'이 다양한 나노사이즈 구조로 구성된 것에 착안, 이를 모방한 나노지지대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줄기세포 기능을 정밀하게 조절하거나 향상하는 데 성공했음. 연구진은 "이번 연구성과로 너무 좁거나 넓은 간격을 갖는 구조보다는 적절한 간격을 가지는 나노구조가 줄기세포 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688240

 

 

     □ 장기기증한 최요삼 선수 초상화, 로즈 퍼레이드에

   〇 미국의 로즈 퍼레이드는 지난 1890년 작은 마을 행사로 시작됐음. 지금은 TV를 통해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즐기는 축제가 되었음. 매년 새해 첫날 오전 8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지속되는 로즈 퍼레이드에는, 특히 미국 LA에 위치한 장기구득기관 원레거시(OneLegacy)에서 장기 기증인을 추모하고 장기기증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참여해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음. 매년 다양한 주제로 생명 나눔을 상징하는 꽃차 퍼레이드를 기획한 원레거시는, 올해 세상을 환히 밝히다는 주제를 내걸었음. 한국 장기기증 운동 활성화를 위해 운동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원레거시는, 이번에 최요삼 선수의 어머니 오순이 씨를 초청, 참여하였음.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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