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7일]
□ 노바티스 '킴리아' 유사 셀레틱스 치료제 임상시험 중단
〇 노바티스사의 최근 승인을 받은 킴리아(Kymriah)와 유사한 유전자 변형 항암 치료제를 개발중인 프랑스 세포치료전문업체인 셀레틱스(Cellectis)사가 한 환자가 사망한 후 혈액종양에 대한 조기 단계 두 종의 임상시험 중단 처분을 받았음. 셀레틱스사는 현재 UCART123 라는 이 같은 약물의 보다 저용량 사용에 대한 임상시험을 재개하기 위해 FDA와 긴밀하게 논의중이라고 밝혔음.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94966
□ 중국 AI 강풍, 대학가까지 강타
〇 중국 언론 중관춘온라인에 따르면 베이징사범대학 신입생들의 안면 인식을 위해 교내 메인 건물에 2대의 안면인식 장비가 설치됐음. 신입생의 경우 2초 간 이 장비 앞에 서서 안면을 인식해 등록을 마쳐야 함. 이 장비는 해당 학생에 대해 등록된 데이터와 비교 후 얼굴 이미지를 최종 등록해주는 작업을 함. 이 안면인식 설비는 26가지 종류의 방언도 알아들을 수 있음.
*원문보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907075122&type=det&re=
□ 장기기증 희망 의사, 운전면허 취득시 결정하나?
〇 6일 국회 법사위 소속 박주민 의원은 운전면허 시험 응시자에게 장기기증 희망 의사를 묻도록 하여 장기기증 희망 등록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음. 이에 개정안은 도로교통공단과 각 지방경찰청이 운전면허시험 응시자나 운전면허증을 발급 및 재발급받는 자, 적성검사 이후 면허증을 갱신하는 자에게 장기기증 희망 의사를 묻고 희망 등록 신청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음.
*원문보기: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27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