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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4일]

    □ 서 형질전환 원숭이 탄생

  〇 중국 난징대 발생조직학과 자하오사 교수와 중국 윈난성 영장류연구센터 웨이즈지 박사 공동연구진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일부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원숭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음. 연구진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했음. 수정란에 특정 효소를 넣어주면 유전자를 인식해 일정 부위의 유전자 배열만을 자르게 됨. 이 수정란을 암컷 원숭이 자궁에 착상시키면 잘린 유전자가 세포 내에 굳으며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형질전환 원숭이가 태어날 수 있음. 연구진은 10번 임신시켜 배아 83개가 착상됐는데 이 중 한 배아에서 `대사조절 유전자``면역기능 조절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긴 쌍둥이 원숭이가 태어났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81974

 

 

    □ 식약처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지원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통한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선정 및 지원 사업을 공고했음. 센터는 서울, 인천경기, 강원, 대전충청 등 8개 권역에서 12개 의료기관이 선정되며, 선정된 의료기관에는 ‘1412(10개월간)까지 센터별로 54백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임. 모니터링센터 주요 역할은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설치운영을 통한 부작용 정보 수집분석, 지역 내 협력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부작용 정보 모니터링,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임.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all&nid=171565

 

 

     □ 식약처, 미국 식품의약품청(FDA)과 인력교류 본격화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 인력을 한달 동안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파견한다고 밝혔음. 이번 인력 파견은 지난해 4FDA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앞서 있는 세포치료제분야의 전문 인력 파견을 요청해 와서 추진되었음. 파견된 전문 인력은 FDA 생물의약품국(CBER)에서 생물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세포치료제 등 최신 정책을 소개, FDA의 제도, 규정 등을 파악하는 등 양 국간 신뢰 증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임.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42425&call_from=ex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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