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바람(wishes)을 충족하는 생애말기 돌봄(end-of-life care) : 연구
※ 기사 [Most End-of-Life Care Wishes Met in Older Population: Study]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949609
※ 논문 [Concordance of End-of-Life Care With End-of-Life Wishes in an Integrated Health Care System] 첨부파일
Kaiser Permanente Southern California(카이저 퍼머넌트 서던 캘리포니아, 이하 KPSC) 의료보험제도를 통해 치료를 받은 1,542명 사망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노인들은 자신의 바람(wishes)에 따라 생애말기 돌봄(end-of-life care)을 받았다고 한다. KPSC 연구평가부의 연구원인 David Glass박사는 “고인(故人)에 대한 우리의 연구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Glass박사는 Medscape Medical News(메디스케이프 메디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된 대부분의 노인들이 그들이 선호하는 치료(care)와 처치(treatments)를 유지하며 생애말기 돌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의사들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기(do everything)’를 원했던 사람들과, 덜 침습적인 방식(less intrusive approach)을 원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생애말기 돌봄에 대한 바람(wishes)이 충족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일반적으로 생애말기 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른 연구의 결과와는 다르다고 저자들은 지적한다. 저자들은 두 가지 요인으로 이러한 차이를 설명한다. 첫째 요인은 이 연구가 65세 이상 노인만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둘째 요인은 다른 연구에서 주목하지 않는 임종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생애말기 계획(end-of-life planning)의 목표는 임종시 돌봄을 최적화하는 것이므로 “사망하지 않은 환자를 연구하는 것은 편향된(bias) 접근 방식”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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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F Concordance of End-of-Life Care With End-of-Life Wishes in an Integrated Health Care System.pdf (863.2KB / 다운로드 152)
- 이미지 [메인사진]국가생명윤리정책원.PNG (43.7KB / 다운로드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