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인간 · 환경 · 미래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5314965 
인공도덕성 검사의 가능성 

= How to Test Artificial Morality

  • 저자[authors] 김효은(Kim, Hyo-eun)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인간 · 환경 · 미래
  • 권호사항[Volume/Issue] Vol.-No.20[2018]
  • 발행처[publisher]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29-156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인공도덕성 검사,튜링 테스트,자율시스템,딥러닝,인간도덕성,Artificial Morality Test,Turing Test,Autonomous System,Deep Learning,Human Morality

초록[abstracts] 
[이 논문은 현 단계의 인공지능의 도덕성 검사로서 기존의 튜링테스트는 적합하지 않으며 설계, 학습, 실행 등 전체 과정에 걸친 검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기존의 튜링테스트처럼 사후 ‘검사’에 초점을 맞춘 도덕성 튜링테스트는 결국 본래의 튜링테스트의 난점처럼 ‘얼마나 인간을 잘 모방 하는가’에 대한 검사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기존 튜링테스트는 실행 후의 언어 반응에 대한 검사이며, 설계-제작이라는 실행 전의 과정에 대한 검사를 포섭할 수 없다. 인공지능의 도덕성 검사는 실행 단계 이후의 검사가 아니라 설계 이후의 전체 단계에 걸친 검사로 확장되어야 한다. 이러한 확장은 인공지능 개발과 투명성간의 딜레마를 야기할 수 있지만, 학습과정 공개가 아니라 인공지능에 설명기능을 내장한 형태로 극복가능하다. 필자는 2절에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메커니즘에서 야기되는 윤리적 쟁점을 소개하면서 3절에서 자동시스템이 아닌 자율시스템이된 현재 인공지능(로봇)에서 기존 튜링테스트가 유효한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러한 비판을 바탕으로 4절에서는 기존의 튜링테스트가 딥러닝 기반의 자율시스템의 인공도덕성 검사에 적용되기 어렵고 대신 전 단계에 걸친 검사가 더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5절에서는 미결의 문제로 인공도덕성 적용 기준이 인간의 윤리원칙들 이어야 하는지의 문제를 제시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conditions for artificial morality test. The original turing test for artificial morality faces a similar difficulty as the original turing test: applying the original turing test to test artificial morality is only to test “how well it imitates human being.” Instead, I suggest that the test for artificial morality could be a test for the whole process including design, learning and output. In section 2, I explain how the deep neural network introduces a black box which is inaccessible to people and induces moral issues. In section 3, I critically examine whether the original Turing test is applicable to autonomous system using deep learning mechanism. In section 4, I identify characteristics of artificial morality test. Based on the four sections, in section 5, I argue that we need an agreement on the question as to whether artificial morality should be based on human morality for the successful test of artificial morality.]

목차[Table of content]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자율시스템으로서의 인공지능과 블랙박스의 윤리적 문제  Ⅲ. 인공도덕성 검사의 전체적 특성  Ⅳ. 인공도덕성 검사의 특성  Ⅴ. 인공도덕성 검사의 기준은 인간 도덕성인가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505
3448 9 보건의료 원격의료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정비 / 전유라 2017  210
3447 9 보건의료 트랜스젠더의 의료접근권과 법적성별의 정정 / 한가람 2017  101
3446 9 보건의료 무면허 의료행위의 사회상규 위배 여부 판단요소 / 도규엽 2017  164
3445 9 보건의료 개정 의료법상 설명의무에 관한 비판적 고찰 / 현두륜 2017  149
3444 9 보건의료 처방의약품의 온라인 거래에 관한 미국의 규제체제와 시사점 / 김재선 2017  80
3443 9 보건의료 진단서의 증명력 : 상해진단서를 중심으로 / 이동진 2017  337
3442 9 보건의료 노인의 사회적 입원으로 인한 요양병원에서의 삶의 변화 / 강군생 외 2017  245
3441 9 보건의료 요양병원 수가제도에 대한 소고 - 환자군 조정 판결을 중심으로 - / 권혜옥 2017  92
3440 1 윤리학 “인공지능의 윤리의식은 가능한가?” / 장영란 2018  94
» 1 윤리학 인공도덕성 검사의 가능성 / 김효은 2018  98
3438 1 윤리학 로봇윤리 vs. 로봇법학: 따로 또 같이 / 김건우 2017  298
3437 1 윤리학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의 현황과 전망 ― 윤리 규범의 관점에서 / 김준성 2017  190
3436 1 윤리학 인공 지능 시대의 정보 윤리학: 플로리디의 ‘새로운’ 윤리학 / 목광수 2017  222
3435 5 과학 기술 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인성 - 상상력과 공감에 기반 한 감수성 - / 양선이 2017  165
3434 5 과학 기술 사회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의 시민윤리와 도덕교육적 함의 -인공지능형 로봇의 활용을 중심으로- / 송선영 2017  135
3433 5 과학 기술 사회 지능형 로봇에 대한 사법적 규율 ― 유럽연합의 입법 권고를 계기로 하여 ― / 김진우 2017  2959
3432 12 낙태 A critical assessment of abortion law and its implementation in South Korea / 김효신 외 2018  97
3431 12 낙태 ‘낙태 비범죄화’ 논란에 관한 공공신학적 제언 / 문시영 2018  71
3430 12 낙태 낙태에 대한 개방적 접근의 필요성 / 최규진 2018  113
3429 4 보건의료 철학 간호정보학 이해를 위한 영화 ‘The Island’ 활용 / 오진아 외 2015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