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바란다

이 죽일 놈들이 추석날 공영방송 9시뉴스 끝나는 시점에 광고를 잡았네?

공영방송에서

가망없는 부모, 안락사하라고 홍보를 하네?

몇몇 네가지 없는 의사놈들이 지껄이는 존엄사가 다른 말로 안락사라는 것을 국민들이 모를줄 알고

이리 꾸미고 저리 꾸미고 개수작이냐?

안락사는 가축에게 하는 것이지 니들 부모에게 하는게 아니다,

니들 손으로 직접 죽이지 않고 대리인들이 하는 것일 뿐 호스를 뽑는건 마찬가지야.

이 얼빠진 놈들아 ,부모를 죽이라고 홍보를 하냐?

가망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타인을 바로보는 담당의사의 소견일 뿐,

사느냐 죽느냐 하는 것은 ''만이 알고 있다.

총알이 머리를 관통했어도 구멍을 막으며 신께 살려달라 외칠 뿐

얼른 고통없이 가시라하며 또 한방을 쏘는 자식은 없다.

이 미친놈들아 니들이 지금 한국 국민에게 무슨 홍보를 하고 있느냐?

"구차하게 바둥대지말고 그냥 죽어달라"

"가족들 힘들게 하지말고 그냥 죽어달라, 우리는 포기하고 싶다"

 암시의 그런 쓰레기 홍보 광고를 9시 뉴스 끝나자마자 바로 광고하다니,

그것도 추석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첫 방송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명치료 포기 계몽운동을 하겠다는 것이냐?

이 쓰레기같은 놈들아, 니들 부모나 나중에 포기하던지 고려장을 하던지 할 것이지

왜 전 국민 대상으로 홍보하는 것이냐?

"기적은 없다 포기하라"고 외치는, 그것도 자기 부모 병상을 지키는 자식들에게...

그런 극소수의 죽일놈들의 아가리에서 나오는 소리를 공영방송에 공공연하게

내보내다니, 이런 쓰레기같은 놈들이 국가생명윤리위원회 경영을 하고 있단 말인가?

니들이 그런 쓰레기 같은 윤리를 심봉하는 것은 자유지만

국민 대다수는 자기 부모에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끝까지 살리려고

최선을 다한다. 그런 국민에게 무엇을 홍보하는 것이냐?

수많은 기적의 사례가 있는데도 너희같은 놈들은 외친다, 기적은 없다고...

기적을 바라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보고

그렇게 외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네놈들이 원하는 게 뭐냐? 예산 절감이냐? 비용 절약이냐? 

이런 썩어빠진 놈들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곳이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라는 것을 똑똑히 알겠다.

2019.2.3 kbs9시뉴스 게시판에 '금백호'란 분이 쓴 글을 이곳에 인용하는 것으로 글을 마친다.

(표지 영상에 나타나는 노인의 표정을 보라. 답이 나와있는데도 외면하는 기자년...)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3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