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0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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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6일]
■7월부터 가정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 시범 사업 실시, '100세 소녀' 조로증 환자 헤일리 오카인스 사망, 미성년자 낙태수술 후 사망…산부인과 의사 집유 □ 7월부터 가정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 시범 사업 실시 〇 오는 7월부터 말기 암 환자들이 가정에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가정 호스피스 시범 사업이 시행될 예정임. 보건복지부는 3일 열린 2015년 제1차 국가암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통해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팀 신설에 관한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음. 이번 제도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의 입원비, 치료비 건강보험 적용 시기에 맞춰 말기 암환자와 가족이 원하는 장소에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음. 이날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은 가정호스피스팀을 구성해 이를 원하는 환자와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2015.04.07 조회수 4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일]
■미국 FDA "갈변 않도록 유전자변형한 사과·감자 안전"; 가주 '존엄사 합법화' 탄력 받을까 ; 모든 근로자, 난임 치료 휴가 보장 추진된다 □ 미국 FDA "갈변 않도록 유전자변형한 사과·감자 안전" 〇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3월 20일(현지시간) 유전자를 변형시켜 갈변(갈색화 현상)하지 않도록 만든 사과와 감자가 재래 농법으로 재배된 사과·감자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영양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음. FDA는 미국 농무부가 최근 이들 농작물에 대해 상업적 재배를 승인한 것과 별도로 안전성 검증을 벌여 왔음. 캐나다 생명공학 회사인 '오키나건 스페셜티'가 유전자 조작 방식으로 개발한 이 사과는 '북극 사과'로 불리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산화작용에 따른 갈변이 일어나지 않음. 'JR 심플롯'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이 감자도 잘린 단면이 공기에 노출되더라도 갈색으로 변하지 않고, 기름에 튀...
2015.04.03 조회수 3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일]
■미 인디애나 법원, 낙태 혐의 여성에 징역 20년; 쥐 갑상선 ‘인쇄’한 바이오 3D프린터; 정부 "원격의료 확산·한의학 과학화 추진" □ 미 인디애나 법원, 낙태 혐의 여성에 징역 20년 〇 미국 인디애나 주 법원이 불법 낙태를 한 여성에게 징역 20년 중형을 선고했음. 1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디애나 주 세인트조셉 카운티 법원은 전날 사우스벤드 교외지역 주민 푸르비 파텔(33)에게 '낙태'(feticide) 및 사체 유기 혐의를 적용해 징역 20년을 선고했음. 파텔은 2013년 7월 임신 30주 만에 스스로 낙태를 시행하고 태아의 사체를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의 건물 밖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의로 지난 2월 유죄 판결을 받았음. 판사는 파텔의 태아 살해 및 유기 혐의에 대해 각각 6년과 20년 형을 선고했으나 동시 복역이 허용돼 실제 형량은 20년이 됐음. 미국 임산부 권리 옹호단체(NAPW)는 파텔...
2015.04.02 조회수 32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일]
■'말기 환자'에게 선택권을…'암 관리법' 개정안 발의; 美의사, 간호사협회 이어 약사협회도 사형 주사약 반대 나서; 3월 임상시험 절반은 3상시험 □ '말기 환자'에게 선택권을…'암 관리법' 개정안 발의 〇 암 환자 뿐 아니라 소생이 어려운 질병의 말기 환자들에게 의료진이 의무적으로 현재 상태를 알려 치료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암 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음. 현행 '암 관리법'에는 의료진이 환자 본인에게 말기 암 등의 상태를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는 조항이 없음. 소생이 쉽지 않은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심신에 부담을 주는 연명치료(항암치료 등)에만 의존, 개인의 행복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음. 아울러 환자가 연명치료가 아...
2015.04.01 조회수 34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1일]
■2014 노인실태조사 결과 발표; 줄기세포 변화로 백혈병 치료·재발위험 예측한다; 아들·딸 구별 말자…임신시 남녀성비 같다 - 美 연구 □ 2014 노인실태조사 결과 발표 〇 보건복지부는 31일 노인 가구형태, 가족관계, 소득·건강·기능상태, 생활환경 및 가치관 등을 조사한 '2014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주형태별로는 작년 기준 도시거주 노인비율은 76.6%로 10년 전보다 8.7%p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노인이 20.6%로 4.4%p 늘었음. 같은 기간 독거노인 가구 비중도 20.6%에서 23%로 증가했으며 노인의 28.9%는 생활비 보충과 용돈 마련 등을 위해 일을 하고 있었음. 노인 89.2%가 만성질환이 있었고 1인당 평균 2.6개의 질환을 갖고 있었음. 특히 조사대상 10.9%가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그 중 자살을 시도한 응답자는 12.5%로 집계됐음. 복지부는 이번 조사결...
2015.03.31 조회수 37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0일]
■영국서 배아 유전질환 검사 시험관 아기 탄생; '장기이식' 등록비 미끼 환자·가족 울린 20대 덜미; 일본 명문 도쿄·교토대, iPS세포 상업화 시동 □ 영국서 배아 유전질환 검사 시험관 아기 탄생 〇 영국에서 배아를 이식하기 전 유전검사를 통해 유전질환 요인을 제거한 시험관 아기가 태어났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전했음. 보도에 따르면 카멘(26)은 '샤리코마리투드'라는 근육위축증을 그녀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음. 카멘 역시 증상은 경미했지만, 체외수정하면 아이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50%였음. 이에 따라 의료진은 2주일이 걸리는 이른바 '핵매핑'(karyomapping)이라는 유전자 검사 기법을 통해 유전질환을 일으키는 돌연변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배아를 체외 수정했음. 이때 유산과 다운증후군 같은 발달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염색체 숫자 ...
2015.03.30 조회수 37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7일]
■독일 여객기 추락 부기장 고의 사고…과거 유사 사례는; 국민 75% “자살 한 번 이상 생각해봤다” ; '꿀알바' 임상시험에 몰려드는 학생들…부작용 우려 □ 독일 여객기 추락 부기장 고의 사고…과거 유사 사례는 〇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알프스에 충돌해 150명의 사망자를 낸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4U9525편) 추락 사고는 부기장이 고의로 일으킨 범죄일 가능성이 커졌음. 브리스 로뱅 프랑스 마르세유 검사는 26일 기자회견에서 "부기장이 여객기 하강 버튼을 눌러 비행기를 고의로 파괴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음. 과거 2013년 11월 29일에도 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사고를 일으켜 탑승자 33명이 전원 사망한 사례가 있었음. 예비 조사 결과 모잠비크 여객기와 저먼윙스 여객기 사건 모두다른 조종사가 화장실을 가느라 조종실을 비운 사이 여객기 고도를 급격히 낮춰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임. 또 두 사...
2015.03.27 조회수 2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중동순방 성과 이행을 위한 국제의료인력 양성 ; 뇌전증 유발 유전자 최초 규명; '세월호참사 1주기' 시민 1만명 참여로 조형물 세운다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중동순방 성과 이행을 위한 국제의료인력 양성 〇 3월 초 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 이후로, 정부는 '제2의 중동 붐' 조성과 투자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동 순방 성과 이행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음. 이에 따라 중동과 한국 의료산업 교류가 본격화되면서 보건복지부도 중동을 대상으로 한 의료산업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보건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국가 정책지원의 일환으로 중동 핵심리더 육성, 중동 파견자 교육, 중동 현지 간호사 교육, 중동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중동진출 성과 확대를 위한 국제의료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http://danme...
2015.03.26 조회수 38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5일]
■안젤리나 졸리 유전병 예방위해 난소제거 수술 ; WHO, "결핵 박멸 위해 박차 가할 때"; "소아난청 절반은 유전자결함 때문…조기진단 중요" □ 안젤리나 졸리 유전병 예방위해 난소제거 수술 〇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0)가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음. 24일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타임스에 글을 기고해 “지난 주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음. 졸리는 최근 혈액검사 결과 초기 난소암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음.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3년 뉴욕타임스에 기고문으로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 인자가 있어 예방적인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음. 졸리는 BRCA1으로 알려진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유방암 확률 87%, 난소암 확률은 50%인 것으로 알려졌음. http://interview365.mk.co.kr/news/71248 □ WHO, "결핵 박멸 위해 박차 가할 때" 〇 세계...
2015.03.25 조회수 43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4일]
■'엄마 눈이 아파요'…흡연 여성 태아 공개 ;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 출범, 1만4865명 참여;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 막자…7월부터 의료급여 진료비용 알림서비스 개시 □ '엄마 눈이 아파요'…흡연 여성 태아 공개 〇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미들즈브러의 제임스쿡 대학 병원 연구팀이 임신 여성의 태아 모습을 주기별로 관찰했음. 연구팀은 비흡연 여성과 흡연 여성을 각각 16명, 4명 뽑아 총 20명을 상대로 초음파 촬영을 진행했음. 특히 촬영 대상자로 선정된 흡연 여성 4명은 일일 평균 14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음. 연구팀은 임신 24주부터 36주까지 4주 간격으로 태아를 촬영했음. 그 결과 흡연 여성의 태아가 그렇지 않은 여성의 태아보다 더 많이 얼굴을 문지른 것으로 확인됐음. 임신 중 흡연은 조산 위험성을 높이며, 태아의 호흡기 발달에도 문제를 일으킴...
2015.03.24 조회수 43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3일]
■ 식약처 첨단제품 평가기준 14개 마련 예정, 시신기증 30%가 가정사・경제문제 때문, 낙태반대운동연합 낙태예방 전문강사 양성 □ 식약처 첨단제품 평가기준 14개 마련 예정 … 간장애 환자대상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등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첨단제품에 대한 비임상, 임상 등 분야별 14개 평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관련 정책설명회에서 밝힘. 임상평가지침으로는 간장애 환자 대상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할 예정임. 주로 시험대상자, 임상시험 설계, 평가방법, 적절한 용법용량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임. 또한 통증치료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오는 11월까지 마련할 예정임. 유럽 통증치료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참조한다는 방향을 잡고 있음. 초기 임상시험 약물 유전정보 평가 및 허가사항 기재방안도 마련할 계획임.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
2015.03.23 조회수 38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0일]
■'웰다잉' 국회의원 모임 창립…"호스피스 문화 조성" ; iPS세포와 인공신경으로 신경재생 ; 국내 연구진, 세포환경 구현 '다공성 나노막' 개발 □ '웰다잉' 국회의원 모임 창립…"호스피스 문화 조성" 〇 여야 국회의원들이 19일 '아름다운 죽음'을 의미하는 웰다잉을 지원키 위해 호스피스 활성화법 등 제도 정비에 나설 예정임.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음. 이 자리에서는 새누리당 정갑윤·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이 공동 대표로,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음. 해당 모임은 새누리당 이주영,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 등 33명의 여야 의원들이 모여 이뤄졌음. http://news1.kr/articles/?2145549 □ iPS세포와 인공신경으로 신경재생 〇 일명 '만능세포'로 불리는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와 인공신...
2015.03.20 조회수 2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9일]
■베트남 대리모 합법화 시행…첫 모집에 100여쌍 몰려;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 발족, 23일 국회서 발기인 대회; '사회보장재정지출 2040년 22% 넘어선다' □ 베트남 대리모 합법화 시행…첫 모집에 100여쌍 몰려 〇 베트남 정부가 최근 대리모 행위를 합법화하면서 불임 부부의 대리모 활용 신청이 줄을 잇고 있음. 19일 일간 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리모 방식의 출생을 허용하는 개정 혼인가족법이 지난 15일 시행된 이후 정부 지정 시술병원 3곳이 불임 부부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사흘 동안 100여 건이 들어왔음. 이들 불임 부부는 대리모가 필요한 불임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사를 받고 있음. 보건부는 이 가운데 10여 건이 시술 승인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19/0200000000AKR20150319062700084.HTML?input=1195m □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 발족,...
2015.03.19 조회수 2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8일]
■프랑스 하원 진정제 투여 '안락사' 법안 통과; 미국서 난자 유전자 '편집' 실험…'맞춤형 아기' 우려; ‘인간배아 게놈편집 연구 중지’ 생명공학자들 제안 □ 프랑스 하원 진정제 투여 '안락사' 법안 통과 〇 프랑스 하원이 말기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수면 상태에서 숨질 수 있도록 하는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켰음. 하원은 18일 (현지시간) 진정제 투여 안락사 법안을 찬성 436표, 반대 34표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했다고 현지 주간지 렉스프레스가 보도했음. 집권 사회당과 제1야당인 대중운동연합이 함께 마련한 이 법안은 말기 환자가 요구하는 경우 의사가 환자 사망 때까지 진정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프랑스에서는 2005년부터 말기 환자에 한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를 중단할 권리를 부여하고 있으나 안락사는 여전히 불법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
2015.03.18 조회수 3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7일]
■정부..바이오헬스산업에 3400억원 투입, 복지부..빅데이터 활용 위해 지원 및 인프라 강화, 美 인디애나주 ‘베이비 박스’ 찬반 논쟁 ‘시끌’ □ 정부, 바이오헬스산업에 3400억원 투입 〇 정부가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3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함.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발표했음. 정부는 올해부터 기술개발(R&D), 글로벌임상, 생산·수출 등 각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임. R&D 분야에서는 기업이 희망하는 아이템을 발굴하는 한편 암·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올해 180억원, 오는 2017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317_0013540385&cID=10401&pID=10400 □ 복지부, 빅데이터 활용 위해 지원 및 인프라 ...
2015.03.17 조회수 34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6일]
■장기요양노인 10명중 3명 사망전 한달간 '연명치료', 日연구진..iPS세포로 신장질환 치료 쥐실험 성공, 일반아이 없는 영국인들..외국 대리모 찾는다 □ 장기요양노인 10명중 3명 사망전 한달간 '연명치료' 〇 노인장기요양 등급 인정을 받고 요양중 숨진 10명 중 3명꼴로 숨지기전 한달 사이에 연명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음. 이들은 사망한 달에 가까워질수록 의료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했고, 의료비 지출규모도 사망시점에 다가갈수록 더 커졌음.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사망의 40.9%를 차지하는 장기요양 노인이 죽음을 맞는 현주소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설 건강보험정책연구원(한은정·이지혜 연구원)은 16일 이런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의 사망 전 급여이용 현황' 보고서를 내놓았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13/0200000000AKR20150313135500017.HTML?input=1195m □ 日연구...
2015.03.16 조회수 2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3일]
■ 이란..출산율 제고 위해 피임금지법 추진, 줄줄 새는 건보료… 외국인 부당수급 年 7500억원, 난치성 골질환 원인유전자 복원 성공 □ 이란, 출산율 제고 위해 피임금지법 추진 〇 이란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피임금지 입법화를 추진하면서 여성을 아이 낳는 기계로만 취급한다는 비난에 직면했음. 국제앰네스티는 1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이란 의회가 영구 피임 수술을 금지하는 법안을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음. 이 법안에 따르면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정관 절제 등 영구 피임을 위한 수술을 금지함. 또 이 법을 위반한 의사에게는 강력한 처벌을 가하도록 규정했음. 또 피임 관련 정보를 차단함으로써 여성이 피임기구에 접근하는 것 자체를 제약하도록 했음. 국제앰네스티는 이 두 법안에 대해 "이란 여성의 권리를 수십 년 전으로 후퇴시킬 것"이라고 평가했음....
2015.03.13 조회수 37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2일]
■호스피스 의료기관 5곳 중 1곳은 법적 기준 미비, DNA 정보의 해외반출 심각, 동물실험 대체할 바이오칩 개발 가능해졌다 □ 호스피스 의료기관 5곳 중 1곳은 법적 기준 미비 〇 말기암환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덜어주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피스 의료기관 5곳 중 1곳 꼴로 시설·인력과 관련한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음.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전국 56개 전문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21.4%에 해당하는 12곳이 법적 기준에 못미쳤다고 12일 밝혔음.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관 중에는 비용 발생 부담을 피하기 위해 필요 시설을 갖추지 않은 곳이 많았음. 또 필수 시설이 호스피스 병동 내부가 아닌 외부에 위치하거나 간호사가 타병동과 겸직해 활동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음. 복지부는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앞서 호스피스 의료기관의 ...
2015.03.12 조회수 2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1일]
■佛 의회..진정제로 죽음 이르게 하는 '준 안락사' 법안 검토, 미래부..스마트(SMART) 3·3·3 조직개편 단행, 미국 연구팀 "고혈압, 남성 불임 위험요인" □ 佛 의회, 진정제로 죽음 이르게 하는 '준 안락사' 법안 검토 〇 프랑스 의회가 10일 회복이 불가능한 말기 상태의 환자를 죽음이 찾아올 때까지 진정제 투여 상태로 둘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 심의를 개시했음. 의사에 의한 일종의 안락사를 합법화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임. 집권 사회당 정부가 지지하는 이 법안의 내용은 치명적인 주사액 투여와 같은 명백한 안락사 및 자살 도움에는 한 걸음 못 미침. 법안이 통과되면 프랑스인들은 생명이 곧 끝난다는 단기적인 전망이 확실하다는 조건 아래 '죽음이 찾아올 때까지 깊고 계속되는 진정제 투여 상태에 놓일 권리'를 합법적으로 요청할 수 있음. 프랑스는 지난해 혼수상태에 빠진 한 남성에 대해 부인은 생명 유...
2015.03.11 조회수 24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0일]
■ 같은 난소암이라도 위치에 따라 암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 달라, 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 건수 20% 감소, 반도체 칩에 인간 심장세포 넣은 바이오칩 개발 □ 같은 난소암이라도 위치에 따라 암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 달라 〇 같은 난소암이라도 위치에 따라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음.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팀은 여성 암 중 사망률과 재발률이 가장 높은 암인 난소암의 전이 특징을 최신 유전자(DNA) 분석 기법을 통해 규명했다고 10일 밝혔음. 연구팀은 난소암 3기 환자에게서 원발 부위인 난소와 전이 부위인 대망, 복막을 포함한 11곳의 암 조직을 떼어낸 후, 정상조직과 함께 유전체 검사법인 전체 엑솜 염기서열분석법(Whole Exome Sequencing, WES)으로 비교 분석했음. 11곳의 암 조직 유전자 돌연변이 중 11곳 암 조직 전체에서 공통으로 발현되는 유전자 돌연변이는 6%에 그...
2015.03.10 조회수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