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03 건
총 3,203 건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9일]
■국내 연구팀..암세포 성장 새로운 신호전달체계 세계 최초 규명, 강길부..개인정보 보호강화 관련법 대표발의, KECFT..'3D 프린팅 산업 활성화' 세미나 20일 개최 □ 국내 연구팀, 암세포 성장 새로운 신호전달체계 세계 최초 규명 〇 국내 연구팀이 암세포 성장과 혈관 생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신호전달체계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데 성공했음. 이는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상언·김효수 교수 연구팀은 대식세포의 PPAR(퍼옥시즘 증강제 활성화 수용체 델타)라는 전사인자가 암세포에 의해 활성화되면 암세포 제거 임무를 띤 대식세포가 오히려 암세포 성장을 돕는다는 사실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음. 이번 연구는 연구중심병원사업, 보건복지부 세계 선도 ...
2015.03.09 조회수 20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6일]
■ 韓 사고사망률 선진국 대비 2~4배 높아, 미국 10∼24세 여성 자살률 증가세 남성보다 빨라, 美 뇌종양 면역항암제 혁신약 지정 □ 韓 사고사망률 선진국 대비 2~4배 높아 〇 한국의 산업재해 사망률이 주요 선진국 대비 2배에서 최대 4배 까지 높은 것으로 집계됐음. 6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한국의 산재 사고사망만인율(연간 근로자 수 1만명 당 사망자 수 비율)은 0.73으로 이웃 일본의 0.20, 미국의 0.35에 비해 크게 높았다. 독일의 0.17에 비하면 4배 수준이었음. 공단 관계자는 "나라마다 통계산출방법, 적용범위, 산업분포, 업무상 재해 인정범위 등이 상이해 단순히 비교하긴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음. 하지만 매년 9만여명 이상이 산업재해에 노출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사고사망 만인율 수치는 간과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선 것으로 보임.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
2015.03.06 조회수 2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5일]
■ 사망원인 1위 암의 사회경제적 비용 14조...자살은 6조5천억, 日 국가전략특구 시행 1년…의료·농업 신규투자 증가, 관절염 고통 끝, 수술 필요없는 ‘줄기세포 스캐폴드 연골재생술’ □ 사망원인 1위 암의 사회경제적 비용 14조...자살은 6조5천억 〇 암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2012년 기준 14조원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자살·당뇨병 등 201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5대 사망원인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비용을 분석한 결과임. 2012년 통계청 사 망원인통계를 보면, 인구 10만명당 사망률 순위는 암이 146.5명으로 1위이고, 이어 심장질환(52.5명), 뇌혈관질환(51.1명), 자살(28.1명), 당뇨병(23명) 등임. 5일 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5대 사망원인의 사회경제적 비용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직접비와 간접비를 포함한 5대 사망원인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
2015.03.05 조회수 30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4일]
■ 한국 제약·의료 중동시장 본격 진출, 중재원..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사용 가능, iPS세포 연골제작, 관절치료 길 열리나 □ 한국 제약·의료 중동시장 본격 진출…'의료 한류' 확장 〇 한국의 제약기업과 의료기업이 사우디아리비아 등 중동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 복지부는 4일 민·관합동 대표단이 사우디 보건부, 민간 기업 등과 잇따른 정부 간(G2G) 및 민간 간(B2B) 회담을 통해, 보건의료·제약 플랜트·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우디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음. 이에 따르면 제약분야 사우디 진출 성과는 지난 3일 사우디 제약기업 SPC에서 열린 한-사우디 제약기업 간 '플랜트 양해각서(MOU)와 의약품 수출계약'에서 구체화됐음. 한편 복지부와 쿠웨이트 보건부는 지난 2일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건의료협력에 관한 포괄적 MOU'를 신규로 체결, 양국 정부 간...
2015.03.04 조회수 20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일]
■ "다발성 경화증, 줄기세포 치료 성공", `맞춤형 장기` 만드는 日 3D프린터사, 130억 조달…美진출, 루게릭병 환자에 줄기세포치료제 첫 투약 □ "다발성 경화증, 줄기세포 치료 성공"<영국 연구팀> 〇 치료가 어려운 중추신경계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을 자가조혈모세포이식으로 치료하는 실험이 영국에서 성공했음. 영국 셰필드 로열 할람셔 병원(Royal Hallamshire Hospital) 신경과전문의 바실 샤라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3년 전부터 20여명의 MS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 일부 환자에게 기적과도 같은 놀라운 효과가 있었다고 데일리 메일과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음.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란 환자의 골수로부터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인 조혈모세포를 추출, 보존해 두었다가 강력한 화학요법으로 환자의 면역체계를 죽인 다...
2015.03.03 조회수 4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일]
■ 칠레 유전질환 10대 소녀 사연 '안락사 논란' 자극, 일본..생명윤리 논란에도 '수정란 착상 전 검사' 임상연구 정식 승인, ‘인간뇌 신피질의 팽창’ 일으킨 유전자 찾아 □ 칠레 유전질환 10대 소녀 사연 '안락사 논란' 자극 〇 '낭포성 섬유증'이라는 유전성 질환을 앓는 소녀 발렌티나 마우레이라(14)는 최근 휴대전화를 이용해 안락사를 허용해 달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음. 주로 백인에게 나타나는 '낭포성 섬유증'은 유전자에 결함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임. 기도와 기관지 폐쇄, 세균 번식에 따른 염증, 소화 불량 등을 유발하며 폐 손상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하기도 함. 발렌티나는 이 병을 안고 살아가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다며 바첼레트 대통령에게 안락사 허용을 요청했음. 그러나 칠레 정부는 발렌티나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음. 발렌티나의 사연은 칠레 사회에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
2015.03.02 조회수 45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7일]
■ 伊 의사 "사람 머리 이식, 2년내 가능" 주장, 방심위 "불법 입양 알선 정·난자 거래 적극 대응",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통한 연골 및 뼈 재생 기술 세계최초로 국내 특허 출원 □ 伊 의사 "사람 머리 이식, 2년내 가능" 주장 〇 사람의 머리를 신체 기증자의 몸통에 접합하는 전신 이식이 2년 내 현실화될 것이라고 이탈리아 신경외과전문의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가 밝혔음. 최근 전신 이식 수술법의 개요를 밝힌 카나베로 박사는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를 통해 "시한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해주려는 것이 이 수술을 행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이탈리아 토리노 출신인 그는 6월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리는 신경외과학회에서 전신 이식 수술팀을 출범시킨다는 일정으로 준비를 서두르고 있음. 그는 수 년 전부터 의학 발전이 전신 이식이 가능...
2015.02.27 조회수 19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6일]
■ 뇌로 조종하는 의수 세계최초 임상실험 성공, 서울시..의료취약계층에 ‘나눔진료’ 제공, 베일벗은 인간 두뇌 진화의 비밀 □ 비엔나 의대, 뇌로 조종하는 의수 세계최초 임상실험 성공적 〇 정상인이 팔 다리를 움직이듯이 팔을 잃은 장애인이 뇌로 제어할 수 있는 의수(義手)가 출현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팀이 뇌로 조종할 수 있는 새 의수에 대한 임상 실험을 실시해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보도했음. 그 동안 신경계 손상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없어 절단한 팔 대신 의수를 부착한 장애인들은 의수를 조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음. 사람의 뇌 신호는 의수를 움직이기에 너무 미약해서, 물건을 집어 올리는 사소한 동작을 할 때도 인공 관절에 달린 버튼을 눌러야 했음. 그러나 비엔나 대학팀이 발명한 ‘하이브리드 의수’는 약한 뇌 신호만으로도 팔을 움직일 ...
2015.02.26 조회수 31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5일]
■ '세부모 아기' 허용 법안..영국 상원도 통과, 7월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적용, 의협 "원격의료 해킹에 무방비..공개검증 필요해" □ '세부모 아기' 허용 법안, 영국 상원도 통과 〇 '세부모 아기'의 탄생이 가능해지는 체외수정법안이 영국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됐음. 영국 상원은 24일(현지시간) 세부모 체외수정법안을 찬성 280, 반대 48표로 승인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음. 이로써 영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불치의 유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세부모 체외수정' 시술을 허용하는 국가가 됐음. 하원은 앞서 이달 초 이 법안을 승인했으며 영국내 병원은 이번 가을부터 세부모 체외수정 시술을 할 수 있는 허가를 신청할 수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25/0200000000AKR20150225078400009.HTML?input=1195m □ 7월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적용…환자부담 5% 〇 하반기부...
2015.02.25 조회수 3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4일]
■ 미국 FDA..DNA 분석 서비스 허가, 사망한 딸의 난자로 손자 임신 원하는 59세 여성, 유럽..서구 최초의 줄기 세포 포함 안약 사용 승인 □ 미국 FDA, DNA 분석 서비스 허가... 바이오+IT 시장 커진다 〇 미국 FDA가 유전자 분석 스타트업 23앤미의 희귀 유전 질환 ‘블룸 증후군(Bloom Syndrome)’에 대한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 검사를 승인했다고 23일 BBC 및 주요 외신이 보도했음. FDA가 민간 업체로 하여금 의료 전문가의 지도 없이 DNA검사를 하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검사 기기의 시판 전 FDA 사전 허가 과정도 면제됐음. FDA는 또 향후 23앤미를 포함한 민간 업체들의 DTC 유전자 검사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음. 이번 FDA의 23앤미 사업 승인은 미국 의료 시장에서 기존 의료 서비스와 ICT를 접목시킨 스타트업 업계에 초록불이 켜졌다는 것을 의미함. http://www.etnews.com/2015...
2015.02.24 조회수 6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3일]
■ 泰의회..대리모 출산 금지법안 가결, 英 3부모 체외수정법 추진에 이탈리아 하원 중단촉구, 개인정보 보호 법률 통합법 발의 □ 泰의회, 대리모 출산 금지법안 가결 〇 태국 의회가 상업용 대리모 임신을 불법화시키고 외국인이 태국 여성을 대리모로 아기를 낳게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한 태국 국회의원이 20일 밝혔음. 이는 지난해 태국 여성의 대리모 출산을 둘러싸고 일련의 추문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라고 이 의원은 덧붙였음. 새 법에 따르면 태국 부부가 대리모 출산을 하려면 부부는 물론 부부의 친척들까지 임신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입증해야만 하며 부부 가운데 한쪽이 태국 국민인 부부는 결혼 후 최소 3년이 지나야만 대리모 출산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짐. 상업 목적의 대리모 출산을 하려다 적발될 경우 최고 10년의 징역형이나 최대 20만 바트 (6100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됨. ...
2015.02.23 조회수 2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7일]
■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 혈관주사 위험주의보, 줄기세포치료제 시판 초기 2년간 전수조사, 작년 건강보험 재정 4조6000억 흑자 □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 혈관주사, 위험"…주의보 〇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혈관 주사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미국 학술지 ‘스템 셀 리뷰 & 리포트’에 발표된 최신 논문에 의하면, 줄기세포의 사이즈가 클수록 혈관 주사 시 동맥 혈관을 막을 우려가 있음. 뇌로 가는 동맥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고, 심장으로 가는 동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증을 유발할 수 있음. 이 연구논문은 쥐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쥐의 경동맥 혈관에 줄기세포를 주사했을 경우 뇌 중풍, 즉 뇌졸중이 일어날 위험 확률이 높았고 특히 줄기세포의 크기가 클수록 위험 확률은 더 높아졌다고 함.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216_0013482879&cID=...
2015.02.17 조회수 29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6일]
■ 4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 출범, 8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英 유방암 유전자 검사 급여 □ 4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 출범...위원장에 박상은 〇 정부는 국가 생명윤리 및 안전 정책 최고 심의기구인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제4기 위원과 산하 5개 전문위원회의 위원을 임명·위촉했다고 15일 밝혔음. 4기 위원회는 과학계와 윤리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14명과 정부위원 6인 등 총 20인으로 구성됨. 위원장에는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이 위촉됐음. 위원회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생명윤리·안전정책, 배아, 인체유래물, 유전자, 연구대상자 보호 등 5개 전문위원회에는 정부부처, 과학·의료계, 종교·윤리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한 전문가 35인이 위원으로 위촉됐음. 정부는 또 재단법인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을 위원회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생명윤리 정책에 관한...
2015.02.16 조회수 61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3일]
■ 수술동의서에 악결과 기재 없다면 설명의무 위반, 수술 환자 권리보호·안전관리 대폭 강화, 임상시험 전용 웹사이트 국내 첫 오픈 □ 수술동의서에 악결과 기재 없다면 설명의무 위반 〇 수술동의서에 있을지 모를 악결과를 기재하지 않은 것도 설명의무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왔음. 서울고등법원 제9민사부는 최근 경추수술 이후 목 부분 이하 마비 증상이 발생한 권모 씨가 경기도 D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설명의무 위반에 대한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음. 2심 재판부는 ▲1차 수술 동의서에 출형·감염·척추삽입술 등의 사항이 기재돼 있을 뿐 마비에 관한 내용은 명확하지 않은 점 ▲1차 수술 후 2차 수술 동의서에 일부 시술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3차 수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자료가 없는 점 등을 들어 의료진이 설명의무를 위반했다고 결정했음. http://www.doctorsnews.co.kr/...
2015.02.13 조회수 36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2일]
■암전이 유발 단백질 제어해 전이 막는다, iPS 세포서 시신경세포 제작 세계 첫 성공, 인공수정 아이 얻은 레즈비언 부부.. 양육권 피소 □ 암전이 유발 단백질 제어해 전이 막는다 〇 국내 연구진이 간암세포에 많이 존재하고 간암세포가 암줄기세포 성향을 갖게 해 전이를 촉진하는 막단백질(TM4SF5)의 세포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하고 이를 제어해 암전이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음. 서울대 약대 이정원 교수팀은 11일 TM4SF5가 다른 막단백질(CD44)과 결합하면 간암세포가 암줄기세포 성향을 띠면서 전이 위험이 커지고, 두 단백질의 결합을 막거나 TM4SF5 작용을 억제하면 전이도 억제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음. 이정원 교수는 "이 연구는 암전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M4SF5가 다른 막단백질과 결합, 상호작용하는 신호체계를 제어하면 암전이를 억제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향후 ...
2015.02.12 조회수 4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1일]
■ 건보공단..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 구축완료 후 제공, 개인정보보호 통합법 발의, 189개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 손질 □ 건보공단,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 구축완료 후 제공 〇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전국 4천여 읍·면·동 지역단위 및 4천여 개의 300인 이상 사업장 단위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고, 지역단위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지표’의 구축을 완료해 내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건강보험 검진 및 의료이용지표’는 고혈압, 당뇨병, 암 등 15개 질환을 대상으로 하고, 진료데이터와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읍·면·동 및 사업장(300인 이상)단위별 위험요인 보유율, 건강검진 수검률(일반검진, 암검진 등), 치료지속률 등이 포함돼 있음. http://www.enewstoday....
2015.02.11 조회수 17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0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정확성 입증, 방사선에 손상된 뇌 줄기세포로 복구, MD..스스로 죽을 수 있는 권리 '존엄사법' 이번주 발의 □ '표적유전자만 자른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정확성 입증 〇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조작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해 유전체 교정도구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가 인간 유전체에서 표적 유전자 하나에만 정확히 작용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음.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단장 김진수 서울대 교수)은 10일 과학저널 '네이처 메소드'(Nature Methods)에서 인간 DNA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처리한 후 유 전체 염기서열을 분석, 유전자가위가 표적 유전자만 정확히 잘랐는지 검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음. 연구진은 이 연구로 질병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보다 정교한 유전체 교정이 가능해졌다며 이 기술이 유전질환 치료 및 항암 세 포...
2015.02.10 조회수 28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9일]
■캐나다 대법 불치병 환자 안락사 허용, 美과학자..불임부부도 세부모 체외수정 기회 요구, 설명없는 '강박 치료' 환자 사망..손해배상 책임 □ 캐나다 대법원 불치병 성인 환자 안락사 허용 〇 6일(현지시간) 캐나다 대법원이 불치병에 걸린 성인에게 안락사를 허용하는 것을 합법으로 인정했음. 캐나다 대법원은 이날 극심하고 치료될 수 없는 병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가 동의한다면 의사가 안락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했음. 이에 따라 1993년부터 금지됐던 안락사는 의회에서 이와 관련된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도록 하는 1년 후부터 허용될 전망임. 1993년 안락사가 불법으로 규정된 것은 지나치게 넓게 해석한 경향이 있다는 것이 대법원 측의 설명. 캐나다에선 자살을 상담해주거나 지원, 사주 등을 하는 행위는 최대 14년의 징역형을 처벌 받을 수 있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20...
2015.02.09 조회수 40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6일]
■우리나라의 성체줄기세포치료, 임상시험 피험자 보호프로그램 인증제도입, 국내 연구진..치아뿌리 형성 핵심 유전자 발견 □ 우리나라의 성체줄기세포치료 어디까지 왔는가? 〇 심한 퇴행성관절염 탓에 은퇴 위기에 있던 히딩크 감독이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음. 그가 받은 치료는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동종 성체줄기세포임. 현재 상용화된 줄기세포 치료제 4개 중 3개가 모두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제품임. 임상연구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건수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랭크되어 있을 만큼 우리나라 성체줄기세포연구는 두각을 드러내고 있음. 성체줄기세포는 조직이나 장기에 위치한 미분화 세포로, 자신이 위치한 조직이나 장기의 특정 기능을 하는 세포로의 분화 외에도 다른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세포를 말하며, 백혈병 치료를 위한 골수이식 때 사용하는 조혈모세포가 바로 ...
2015.02.06 조회수 33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5일]
■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 수립, 위해도 높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자료 제출 의무화, 복지부..환자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제시 □ <건강보험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 2018년까지 건강보험 매년 3500억원씩 추가 투입해 보험혜택 강화 〇 보건복지부는 3일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주요 내용을 발표했음. 특히 호스피스 선택진료비, 1인실(임종시), 간병비, 환자ㆍ가족 심리상담 등의 비용에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올해 안으로 호스피스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으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준다는 계획이 포함됨. 그 밖에 임신 출산 지원 대폭 확대, 선천성 기형과 신생아에 대한 지원 강화, 중증ㆍ취약지 응급환자 등의 의료비 부담 완화, 고액 중증질환자 의료보장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음.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203001151&md=20150...
2015.02.05 조회수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