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0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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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4일]
□ 일본 STAP 세포 연구자 "논문 철회 의향 없다" 〇 새 만능세포인 'STAP 세포' 논문 주저자인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오보카타 하루코씨는 연구소 측의 철회 권고에도 논문을 철회 할 의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음. 오보카타 씨 대리인인 미키 히데오 변호사는 오늘 논문을 철회하면 실 험은 물론 연구 성과가 없던 것이 돼버린다면서 이렇게 전했음. 이와 함께 미키 변호사는 오보카타 씨가 지난 7일 언론에 공개한 STAP 세포 실험 노트를 둘러싸고 극히 초보적인 실험 노트라는 비판 등이 제기된 데 대해 공개한 노트는 극히 일부분으로 전체를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오보카타 씨는 '악의없는 단순 실수'라며 이의를 신청했지만, 연구소 측은 재조사를 받아들이지 않았음.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85454 □ 임신 좌우하는 건 정자의 '포장' 기술?...
2014.05.14 조회수 22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3일]
□ [더 나은 미래] 한 사람의 기증이 100명의 생명으로… 죽음 이후 더 특별해진 삶 〇 인체조직을 '공공재'로 규정, 꼭 필요한 사람들이 경제력에 상관없이 이식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선진 국인 스페인에선 '인체조직' 비용을 산정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으며 환자에겐 실비만 부과됨 단, 모든 국민이 받을 권리가 있다 면 줄 의무도 있다는 원칙으로 인체조직 기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지난해 우리나라도 12월 국회에서 인체조직도 혈액이 나 장기처럼 기증·이식 과정을 국가가 관리하도록 규정한 법안인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었음. 그러나 우리나라는 100명당 4.7명만이 인체조직을 기증하고 있음으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2/2014051202700.html □ 잡스가 10만弗 낸 유전자 분석…지금 한...
2014.05.13 조회수 25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2일]
□ 국가생명윤리심의 '업무 전문기관' 지정추진 〇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 3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생명윤리안전법')이 개정·공포돼 오는 6월 19일부터 시 행되는 점을 감안,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생명윤리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내달 18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음. 개정안은 우선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을 복지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음. 이에 따라 내달 19일부터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업무 를 지원할 전문기관으로 재단법인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공식 지정돼 기관 운영이 활성화될 전망임.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32212 □ 美,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의무제 초읽기 〇 미국 버몬트주가 자국에서 최초로 유전자변형식품(...
2014.05.12 조회수 309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9일]
□ 인체유래소재 연구 어디까지 합법인가? 〇 2005년 이전까지 환자의 서면 동의 없이 인체유래물질을 수집, 실험에 사용할 수 있었음으로 연구진들은 ‘악의 없는 도둑’ 의혹에 서 자유롭지 못했음. 그러나 2005년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이 제정되면서 인체유래물질을 수집·사용할 경 우 본인에게 설명해야 하고, 기밀도 보호해야 함. 현재 인체유래소재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관리하기 위해 대부분의 나라가 중앙에서 관리 감독을 하고 있음. 2008년 인체 자원 중앙은행을 개소한 한국은 단위은행을 55곳, 거점은행을 17 곳으로 확대하면서 인체유래소재 중앙관리를 확대하고 있음.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435 □ [단독]‘면역결핍 돼지’ 복제성공… 인간장기 이식해도 거부반응 없어 〇 김진회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팀은 미국 미주리대 마이클 ...
2014.05.09 조회수 275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8일]
□ 'GMO의 습격', 한국 식탁을 위협한다 〇 7일 로이터 통신과 중국 환처우망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이 지난해 12월 반입을 거부한 미국산 GMO 옥수수를 국내 사료 업체들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음. 미국산 GMO 옥수수를 구매한 곳은 FLC 인 것으로 확인됐음. 국내에 들어오는 GMO옥수수 는 크게 식용과 사료용으로 구분되는데, 식용 옥수수의 경우 국내에서는 GMO물질이 3% 이상 포함돼 있으면 GMO농산물로 간 주함. 유전자변형 농산물이 3% 이하로 포함된 경우에는 규정에 의한 표시를 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한국에서는 유전자변형 옥 수수를 가공해 만든 액상과당과 수많은 식품원료들이 유전자변형 농산물 표시를 하지 않고 유통되는 것임. 2012년 사료용 옥수 수 수입 물량 중 83%, 식용 옥수수 수입 물량 중 47.4%가 유전자변형 옥수수였음. http://www.egre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466 □ "...
2014.05.08 조회수 261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7일]
□ 유전체 분석기업 녹십자지놈, '개인별 진단·맞춤 의료시대' 연다 〇 녹십자의 유전체분석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지놈(대표 박복수)이 유전체 분석 검사항목을 개발하고, 개인별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음. 선보이는 서비스는 희귀질환 진단을 위해 국내 최초 진단 검사용 엑솜 염기서열분석서비스(Diagnostic Exo me Sequencing)와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검사 외에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상염색체 열성질환 및 근이영양증 보인자 검 사, 유전성 암 검사 등임. 지난해 8월 설립된 녹십자지놈은 유전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 등 주요 검 사 장비를 활용하는 한편, 유전체에서 추출한 정보를 분석하는 생명공학정보전문가(Bioinformatician) 인력을 통해 한층 단축된 검사시간과 합리적인 검사비용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http://www.mediherald.com/news/article...
2014.05.07 조회수 305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일]
□ 인간 줄기세포로 원숭이 심장 살렸다 〇 미국·호주 공동연구진이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인터넷 판에 실린 논문을 통해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원 숭이의 손상된 심장근육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음. 그동안 생쥐나 쥐, 기니피그 등을 이용한 실험은 있었지만 사람과 같은 영장류 에 속하는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심근경색·협심증 등 허혈(虛血)성 심장질환 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임. 하지만 예상 못 한 부작용으로 연구진은 “쥐 등 설치류에게선 볼 수 없었던 부정 맥(不整脈) 현상이 관찰됐다”고 밝혔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01/14159845.html?cloc=olink|article|default □ 한국 상업적 줄기세포 임상건수 세계2위…규모는 중국에 뒤져 〇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 ...
2014.05.02 조회수 28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0일]
□ 강제 ‘낙태·단종’ 당한 한센인에 첫 국가 배상 판결 〇 광주지법 순천지원 민사2부(부장판사 유영근)는 29일 한센인으로 낙태·단종을 당한 원고 19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음. 재판부는 정관절제 수술을 받은 강모씨 등 9명에 대해 각 3000만원,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김 모씨 등 10명에 대해 각 4000만원 배상을 결정했음. 이 판결은 강제로 낙태·단종(斷種)을 당한 한센인들에게 처음으로 국가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한센인에 대한 국가의 반인륜적 인권침해를 인정한 첫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280245 □ 인천연수구보건소, 주민참여형 생명존중문화조성 캠페인 전개 〇 인천시 연수구보건소(구청장 고남석) 건강증진센터가 주민참여형 생명존중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생명비추미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음...
2014.04.30 조회수 38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9일]
□ 동물보호단체,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 〇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는 유엔이 지정한 4월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동물실험 여부 등 을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ekara.org)를 열었다고 밝혔음. 카라는 이 사이트에서 원료에서 완제품까지 동물을 실험에 이용하지 않는 브랜드에 '동물실험 안함', 우유, 꿀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에 '동물성분 미포함', 해외 화장품 수입 시 동 물실험을 강제하는 중국으로 수출하지 않는 브랜드에 '중국수출 안함' 등을 인증하고 있음. http://news1.kr/articles/1648437 □ 美연구진,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복제 성공 〇 미국 뉴욕줄기세포재단 연구소 디터 에글리(Egli) 박사와 컬럼비아대 병원의 마크 자우어(Sauer) 박사 공동 연구진은 28일(현지 시각) "당뇨병에 걸린 32세 여성의 피부세포를 핵이 제거된 난자와 융합해...
2014.04.29 조회수 318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8일]
□ 노르웨이, 의사 낙태시술 거부 허용안 철회 〇 벤트 회이야 노르웨이 보건부 장관은 올가을 입안 예정이었던 정부가 의사에게 낙태 시술을 양심상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다시 허용하는 방안의 낙태법 개정안 철회를 발표했다고 노르웨이 일간지 아프텐블라뎃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음. 회이야 장관은 “기독민주당이 의사의 낙태시술 거부권 허용이 거센 반대여론 때문에 제대로 시행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 기쁘 다”며 “여성의 권리와 의사의 양심을 모두 고려한 새 방안을 다시 내놓겠다”고 말했음.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25010015539 □ 만능줄기세포로 피부 표피 만들었다 〇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재향군인 메디컬센터 공동 연구팀은 피부세포로 만든 iPS로 인간 피부의 가장 바깥 부분 인 표피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음. 연구팀은 성인의 결합조직에...
2014.04.28 조회수 35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5일]
□ 장기기증·이식·헌혈 등 생명나눔 증가 추세 〇 통계청은 나눔문화 확산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자발적인 기부 및 자원봉사, 생명나눔에 대한 ‘국내 나눔실태 2013’을 작 성해 23일 발표했음. 뇌사 장기기증자가 2006년 7.9%에서 2013년 17.5%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호주, 스페인 등의 국가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임. 2013년 이식된 장기를 살펴보면, 신장(47.0%)과 간장(31.0%) 이 대부분이었고 각막(13.5%)과 심장(3.4%), 골수(2.0%)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헌혈 실적과 총인구대비 헌혈률 역시 꾸준히 증 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no=779714§ion=1 □ 퀘벡주 '장기 기증자' 절실.. 이식센터 새로운 방안 강구 〇 캐나다 퀘벡주에서 1000명 이상이 장기 기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장기이식센터의 ...
2014.04.25 조회수 304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4일]
□ 복지부, 당뇨 등 희귀질환 줄기세포치료 허용 〇 보건복지부는 23일 대체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나 희귀질환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 통과 이전에도 예외적으로 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신의료기술 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4일 공포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당뇨병성 하지 허혈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술'을 비롯해 △폐암의 광역동 치료술 △망막질환에서 광각 이파장 레이저검안경검사 △근골격계 질환의 자가 골수 줄기세 포치료술 △심근경색증의 자가 말초 줄기세포 치료술 △건병증 환자의 혈장치료술 △종양감축술 후 복강 내 온열화학요법 등 9 개 신의료기술은 허용될 전망임.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은 "대체 치료기술이 없는 질환 등 신속하게 환자를 치료해야 할 필요 성이 커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설명했음. http://news.zum.com/articles/13107890 □ 암 진단 후 1년내 자살·사망...
2014.04.24 조회수 353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3일]
□ “황우석 사건 학문적으로 정리하겠다” 〇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을 세상에 알린 류영준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병리학과 교수(42·사진)가 학문 적으로 ‘황우석 스캔들’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음. 그는 대학에서 병리학을 전공했지만, 서울대 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 (PhD) 과정을 거치면서 생명윤리학을 공부했음. 류 교수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2회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 원 콜로키움에 참석, ‘황우석 스캔들이 보여준 한국의 자화상과 그 극복의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음. 한국에서 ‘황우석 스 캔들’이 가능했던 이유로 “국민의 묻지마 애국주의와 지식인의 역할 부재, 서울대를 나오고 외신에 나오면 대서특필하는 언론의 습성, 정치인의 무책임한 지원 등이 모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짚었으며 “아직도 ‘황우석관련 뉴스’가 나오면 주가가 오르는 주식...
2014.04.23 조회수 36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2일]
□ "국내 난자사용 규정 너무 엄격 … 미국서 연구" 〇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든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 교수는 황우석 박사 이후 국내 줄기세포 연구 를 주도해 온 대표 학자 중 한 명임. 하지만 이번 연구는 현행법(생명윤리법)상 국내에서도 연구가 가능하긴 하지만 폐기된 난자나 수 정에 실패한 난자, (치료에) 사용하지 않는 난자를 기증받을 수 있으며 또한 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가 법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하기 에 미국에서 진행됐음. 그는 “국내에선 냉동 난자를 사용해야 해 줄기세포를 만들기 힘들었다”고 말했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4/18/14061238.html?cloc=olink|article|default □ 출산의 수호신 ‘Juno’ 단백질 발견…정자와 난자 결합 역할 〇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Mount Sinai)의 아이칸 의대 (Icahn School of Medic...
2014.04.22 조회수 27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1일]
□ 강남세브란스·분당차병원, "줄기세포 연구 위해 손잡아" 〇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분당차병원은 최근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양 병원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 해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연구, 난치성 신경계 질환 및 차세대 호발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타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연구와 산 업화를 위해 협력하게 됐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우수한 연구경쟁력과 인력을 기반으로 당뇨, 간, 척주, 근육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줄 기세포를 이용한 연구에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분당차병원은 국내 줄기세포 연구 및 임상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도 지정받았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11&newsid=01374326606058416&DCD=A00701 □ [단독] 줄기세포 투여 중 국내 첫 사망자 발생 〇 18일 의료계 ...
2014.04.21 조회수 28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8일]
□ 황우석 박사 실패한 인간배아줄기세포 확립 성공 〇 이동률 차병원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 부소장은 17일 브리핑을 열고 “성인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체세포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음. 이번 연구는 난치병 환자의 피부세포(체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만들어 맞춤형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공학 분야 권위지인 셀의 자매지 셀스템셀 17일자에 실렸음. 전문가들은 학문적인 성과로는 환영할 일이라고 반기면서도 난자를 활용한 연구라는 점에서 윤리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함. 임상 시험을 하 려 해도 난자 활용이 까다로운 국내 규정상 승인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임. http://news.zum.com/articles/13016923 □ "임신 중 항우울제 복용, 아이의 자폐증 위험 높아져" 〇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의 리리칭 박사...
2014.04.18 조회수 434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7일]
□ 다이어트·인공임신…미숙아 비중 6.8%로 치솟아 〇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 5.0%를 기록했던 가임기(15∼44세) 여성의 미숙아 평균 출산율은 11년 후인 2011년 6.8%까지 치 솟았음. 이 가운데 20대 임산부(20∼29세)의 미숙아 출산율은 2000년 3.3%에서 2011년 5.0%까지 올랐다. 30대 초반도 같은 기간 4.3% 에서 5.8%로 급증했음. 보사연 관계자는 “조산율의 전반적인 상승 경향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출산 결과의 위험성은 연령, 음주, 흡연, 약물노출, 영양상태, 스트레스, 다이어트, 건강지식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들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으 로 임신 전 출산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음. 인공임신시술도 쌍둥이 출산으로 저체중아 출산은 물론 조산율을 높이고 있는 요 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http://news.zum.com/articles/12390726 □ 동물장기 이식, 당뇨-실명의 눈물 ...
2014.04.17 조회수 299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6일]
□ 다른 나라는 임신·출산 진료비 얼마나 지원할까? 〇 세계 여러 국가들은 출산장려금 지급, 불임관련 비용 지원, 분만수당 등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펼치 고 있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임신·출산 관련 의료이용행태 및 비용분석' 자료를 통해 대만, 일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각 나라별 임신·출산진료 지원 정책을 살펴봄.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404111451575320002999&categorycode=0004 □ 미혼여성들까지 '난자냉동'에 관심…윤리 문제는 없나? 〇 비용이 100만원 이상인 적지 않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난자채취 및 냉동보관하려고 하는 미혼여성들까지도 늘어나고 있음.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되며 결혼 및 출산이 늦어지는 현상으로 인한 불임이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기술이 발달하다보니 난자를 동결했다 가 이용했을 때 생존...
2014.04.16 조회수 29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5일]
□ "스위스, 신생아의 2% 시험관 아기" 〇 스위스 연방 통계청은 지난 2012년에 모두 6천321쌍의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신청했으며 1만 821건의 시술을 통해 약 2천267쌍이 임신했고 이 중 1천993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음. 그러나 임신에는 성공했으나 약 500건 정도가 유산했고, 59 명의 신생아는 신체적 결함이 있었음. 시험관 시술을 신청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남성 불임(43%)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남녀 모두 의 불임(30%), 여성 불임(16%) 등의 순이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826065 □ 울산 최초 소아뇌사자 장기 기증 〇 울산 최초 소아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일 뇌사상태인 A양(4)으로부터 간, 췌장, 신장 2개를 기증 받았다고 10일 밝혔음. 소아 뇌사자 장기기증은 ...
2014.04.15 조회수 408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4일]
□ 낙태 반대, 청계천 따라 생명대행진 〇 1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종교 단체 시민들의 모임 프로라이프 연합회 주최로 열린 생명대행진 2014는 여성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위해 낙태를 거부하고 태아를 소중히 지켜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음. http://news.zum.com/articles/12908202 □ '이종이식 임상시험 간담회' 개최…IRB 관계자·장기이식코디네이터 초청 〇 국내 이종장기이식 연구를 이끌고 있는 '2단계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단장 서울대 의대 박정규 교수)'은 이종이식 임상시험 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함. 이종이식은 동물의 장기 또는 조직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시술법으로 인수공통감염병 의 발생 가능성과 수혜자의 평생추적관리 필요성 등 일반적인 임상시험과 다른 특수성이 있음. 이로 인해 임상시험 단계로의 진 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단은 이번 간담회...
2014.04.14 조회수 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