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0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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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8일]
□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지원 대상 28개로 확대 〇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하반기부터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진단의뢰기관을 통해 17개 질환에 대한 진단지원 서비스를 실시해왔으나 희귀유전질환의 경우 시장성이 낮아 병원 또는 일반 검사기관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아 질병이 의심돼도 확진을 위한 유전자진단이 어려운 상황이었음. 그래서 이달부터 국내에서 진단이 어려웠던 희귀질환 중 유전자진단 지원 대상을 기존 17개에서 28개 질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음. 이 항목은 정부지원 필요성, 유전자 검사의 진단 기여도, 질병 중증도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원 대상 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임. http://www.korea.kr/policy/societyView.do?newsId=148772299&call_from=naver_news □ 작년 장기기증 희망자 급증… 실제 기증자는 5년새 ‘최저’ 〇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
2014.01.08 조회수 478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7일]
□ 우울증·자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5년간 급증 〇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정신건강문제의 사회경제적 영향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우울증을 중심으로’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우울증으로 발생하는 직접 의료비(입원, 외래방문, 약국 진료비 등)와 직접 비의료비(교통비 등), 우울증 관련 조기사망 및 자살에 따른 미래소득 손실액, 업무 수행 저하 및 병가 등에 따른 생산성 감소액 등을 바탕으로 우울증과 자살로 말미암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계했음. 분석 결과, 2007년 7조3,367억원이었던 우울증 및 자살로 말미암은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1년에는 10조3,826억원으로 5년 새 41.5% 증가했음.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01/e20140107075100117920.htm □ 서울대 연구진, 줄기세포 분화 촉진기술 개발 〇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줄기세포가 특정세포로 분화하도록 촉진하...
2014.01.08 조회수 48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6일]
□ 약 먹고 부작용 보상받는 길 열린다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올해부터 의약품 사고 피해자 구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망 원인 조사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올해 초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음. 그동안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가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받아야 했지만 원인이 전적으로 의약품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음. 이 사업은 피해자 사망(혹은 장애) 원인이 의약품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정부와 제약사가 조성한 구제기금에서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7620 □ "국민 40% '인체조직기증=장기기증' 오해" 〇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체조직기증에 대...
2014.01.06 조회수 490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3일]
□ [신년기획]'생로병사의 수렁'…총체적 위기 겪는 한국 〇 '2014년, 한국 경제가 청마의 기운을 얻어 힘차게 비상할 수 있을 것인가.' 그 해답은 '낳고'(生), '늙고'(老), '아프고'(病), '죽는'(死)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음. 저출산, 고령화, 우울증ㆍ불안 등 사회적 병리, 자살과 같은 내재적 요인들이 경제주체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임. 이에 오늘날 한국 경제를 괴롭히는 생로병사의 각종 지표를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살펴봄.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10208201047805 □ 4명의 생명 살린 네살배기 천사 〇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 완주군에 사는 정진아 양은 지난달 15일 급성 심장마비로 응급실로 이송됐음. 소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정양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음. 정양 부모는 다른 사람 생명을 살리는 게 뜻 깊은 일...
2014.01.03 조회수 48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31일]
□ 인체 조직기관 '국립화' 쟁점 〇 특정단체 특혜 논란이 제기됐던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에 관한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어 주목됨. 이번 인체조직관련 개정안은 인체조직기관의 국립화를 위해 국립조직기증관리기관과 인체조직기증지원기관을 설치하자는 안임. 그러나 현재 정부와 시범사업 중인 한국인체조직기증재단을 두고 만든 법안이 아니냐는 인체조직 관련단체들의 반발이 있었음. 이에 한국인체조직지원본부 관계자는 의약뉴스에 “기존에는 인체조직 관리법이 의약품 관리법과 다를 것이 없었다”라고 말하고 “그러나 인체조직관리에도 공적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이어 “(공적관리체계가 생기면) 안전성이 확보되고 신뢰가 향상되어 기증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음.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692 □ "진단·치료 기능 있으면 의료기기...
2014.01.01 조회수 39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30일]
□ '동물 실험 지지한다' 희귀병 앓는 여대생에 살해 위협…伊 "인간 생명이냐 동물 권리 보호냐' 논란 〇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이탈리아의 한 여대생이 질병 치료를 위한 동물 실험을 지지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수십 건의 살해 위협을 받아 '인간의 생명이 우선이냐 동물 보호가 우선이냐'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음. 볼로냐 대학 수의학과에 다니는 카테리나 시몬센이라는 25살의 이 여대생은 유전자 이상으로 보조기구 없이는 혼자 힘으로 호흡이 힘든 희귀병에 시달리고 있음. 그녀는 동물 실험이 없었다면 자신은 이미 9살 때 숨졌을 것이라며 동물 실험이 인명을 구한다고 이를 지지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음. http://news.nate.com/view/20131230n31662 □ "임신테스트기 온라인서 산다"…2014년 달라지는 의약품 정책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4년 달라지는 의약품 안...
2014.01.01 조회수 462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7일]
□ 미국, 손·얼굴도 장기 이식 범주에 포함 〇 미국 정부는 손과 안면(얼굴) 이식도 심장이나 간, 신장 등의 장기 이식과 같은 범주에 포함시켜 규제·관리해 나갈 계획임. 이에 따라 사고나 전투로 입은 부상과 질병으로 인한 장애자들이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임. 내년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이 규정은 손과 안면 이식을 여타 장기 이식과 마찬가지로 '미 장기이식 관리센터'(UNOS)가 엄격하게 관리 감독하도록 했음.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12/27/0608000000AKR20131227154200009.HTML?template=5567 □ 의협 "처방전에 대체조제 불가표시 권고" 〇 의협은 소속 회원들에게 ‘약국 불법 대체조제·임의조제 방지를 위한 지침’을 배포하고 처방전에 대체조제 불가표시를 권고한다고 밝혔음. 지침에 따르면 의협은 대체조제 될 경우 국민건강에 위해가 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2014.01.01 조회수 1395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6일]
□ 지난해 유전자검사 63만건 '시행' 〇 질병관리본부는 2013년 3월부터 4월까지 172개 유전자 검사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전자 검사항목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코드 유무, 검사항목별 실시현황, 변경사항 등을 파악한 결과를 공개했음. 2012년도 유전자검사 현황을 보면, 검사 목적별 시행기관수는 질병진단을 위한 검사를 94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질병치료를 위한 검사는 78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었음. 현황표를 제출한 172개 기관에서 2012년도에 실시한 유전자검사 실적은 약 63만 건이며, 목적별로는 질병진단 목적 검사(약 38만 건)와 치료목적 검사(약 20만 건)가 전체 실적의 대부분(92%)을 차지했음. 친자확인 등 개인 식별검사도 약 2만 건에 달했음.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511 □ 2018년에 43조원 규모"…중국 의료기기 시장이 뜬다 〇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대중국 ...
2013.12.26 조회수 42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4일]
□ 이식 금지대상 인체조직 병력확인 법적 근거 마련 〇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신의진 의원은 인체조직을 채취·분배할 때 이식 금지 대상인지 확인하도록 하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음. 개정안에 따르면 인체조직은행은 기증된 인체조직이 이식 금지 조직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기증자에게 병력 등 조사에 대한 동의를 받아야 함.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정보를 통해 이식 금지 인체 조직에 해당하는지 병력 확인을 할 수 있게 되고 부적합조직을 발견했을 때는 이를 폐기처분해 그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함. http://news.nate.com/view/20131224n08385 □ 의료기관 '장기기증ㆍ이식교육' 의무화 〇 내년부터 의료인 및 의료기관 종사자는 장기기증‧이식 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될 전망임. 이는 올...
2013.12.24 조회수 61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3일]
□ 5년사용 100% 인공심장 프랑스서 이식수술 성공 〇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프랑스 인공심장 개발 기업인 카르마가 파리의 조르주 퐁피두 병원에서 장착 후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100% 인공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처음으로 성공시켰다”며 “25년 전 처음 시작된 인공심장 개발 역사를 한 단계 올렸다”고 보도했음. 카르마는 75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이 만족스럽게 진행됐으며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는 아직까지 거부 반응이 없다고 설명했으나 카르마 측은 “수술이 전체적으로 성공적인지를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음.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개발된 인공심장은 혈전이 자주 생겨 임시 대체용으로 이용돼 왔음. http://news.donga.com/3/all/20131223/59720309/1 □ 의협, '불법 의료정보 유출' 약학정보원에 소송 제기 〇 대한의사협회가 불법적인 의료정보 유출 혐의가 있는 약학정보원을 상대로 단체...
2013.12.24 조회수 568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0일]
□ "산전 유전자 검사 이후 상담 지침도 필요" 〇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유전체검사 관련 가이드라인 개발 공청회’를 진행했음. 이날 행사에서 관동의대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검사 이후 의사가 환자에게 결과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과 상담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류 교수는 “검사 결과가 의미 있는 수치가 아님에도 잘못 이해하고 유산 환자들을 실제 보기도 했다”며 “이 같은 일은 아직까지 의사조차 검사에 대한 결과를 어떻게 환자에게 전달하고 이해시켜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음. 그는 “산전 유전자 검사 때문에 일어나는 유산을 막기 위한 법적 테두리도 중요하지만, 검사 이후 이뤄지는 상담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775211 □ 법원, 자살사...
2013.12.24 조회수 540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9일]
□ "졸리의 유방절제 고백, 암 지식 혼란 더 키웠다" 〇 블룸버그 등은 미국 메릴랜드주립대·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성인남녀 2천500명을 조사한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유방절제 사실을 공개한 것이 일반인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음. 연구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약 75%는 졸리의 수술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BRCA1가 무엇인지, 이 유전자가 없는 일반인의 유방암 발병 확률(5~15%)은 어느 정도인지 아는 응답자는 10%조차 안 됐음. 게다가 일반인들은 졸리의 수술 사실을 접하며 암의 가족력과 자신의 암 발병 확률 간의 관계를 혼란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660009 □ 다국적 제약사, 어려운 환경 속 R&D 투자 확대 〇 한국다국적의약산업...
2013.12.19 조회수 44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8일]
■가톨릭의사협회, 연명의료결정법안 "반대"; 백혈병 세살배기 딱한 사연에 ‘발동동’; 화장품 동물대체시험 법적 명문화 □ 가톨릭의사협회, 연명의료결정법안 "반대" 〇 한국가톨릭의사협회가 '연명의료결정법(안)'을 졸속으로 추진하는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음. 가톨릭의사협회는 "환자의 일방적인 자기결정권을 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의료현장은 의사와 환자의 진정한 협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대화와 소통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음. "우리 의료의 근본적인 문제는 환자와 의사가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한 가톨릭의사협회는 "환자와 의사가 대화하며, 의사의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환자의 의향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02...
2013.12.19 조회수 451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7일]
□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화장품 출시 재기 '신호탄'? 〇 황우석 박사가 개발한 줄기세포를 재료로 하여 극비리에 제조된 화장품 '드라셀'(Dracell)이 내년 초에 유럽과 미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음. 드라셀 화장품은 용기 표면에 황우석 박사의 사인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음. 이에 드라셀 화장품의 안규비 실장은 “황우석 박사는 화장품 사업과는 직접 관련이 없지만 사용된 재료가 황우석 박사의 연구 결과물임을 의미한다”고 말했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217_0012598283&cID=10204&pID=10200 □ 인체조직 기증자 금전 지원 구체화 입법 추진 〇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최근 인체조직 기증자 등에 대한 금전적 지원 내용이 진료비와 장제비, 위로금 등으로 구체화하는 내용의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013.12.18 조회수 53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6일]
□ 박종오 전남대 교수, 암 치료용 박테리아 나노로봇 세계최초 개발 〇 국내연구진이 박테리아를 이용한 암 치료용 나노로봇을 개발했음. 암세포까지 표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독성 제거 살모넬라균과 약물전달 구조체를 결합한 로봇을 개발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임. 살모넬라균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암세포를 찾아가는 특성이 있어 암치료약물을 담은 구조체를 표적까지 밀고 가는 역할을 함. 살모넬라균과 고분자구조체의 결합을 위해서는 바이오틴과 스트랩타비딘이라는 고분자단백질을 양쪽에 입혀 결합하도록 했음. 고분자구조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도체제작 기법이 쓰여 이번 연구는 공학과 의학간의 협력의 성과로 꼽히고 있음. http://www.ajunews.com/view/20131216095104511 □ 의약품·신의료기기 시장 진출 빨라진다 〇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서비스 추진과제를 발표했음. 신약 건강보험 등재 소요기간도 ...
2013.12.16 조회수 54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3일]
□ 생각대로 움직이는 인공 팔, 섬세한 동작까지? 〇 BBC뉴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가트웨이트 상병은 올해 1월 오스트리아의 대학 병원에서 6시간에 걸친 신경이식 수술 끝에 새로운 팔을 얻었으며, 현재 팔과 손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훈련을 하고 있음.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생체 공학 전문업체 `오토 복(Otto Bock)'이 개발한 이 인공 팔을 이식하기 위해 앤드류는 먼저 뇌에서 팔로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다발을 가슴 근육에 연결했음. 가슴 근육의 움직임은 센서와 전극을 통해 인공 팔에 내장된 마이크로 컴퓨터로 전해지며, 이를 신호로 인공 팔과 손목, 손가락 등을 움직임. 이 인공 팔은 실제 팔과 매우 흡사하게 움직이며, 열쇠나 카드 같은 물건을 집어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동작도 가능함.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21302010276788002 □ 사후에 유급휴가? 인체조...
2013.12.13 조회수 396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2일]
□ 약학정보원, 개인 의료 정보 300만건 유출 논란…식약처 "지켜보겠다" 〇 검찰이 약학정보원을 개인 의료 정보 300만건을 유출해 다국적 기업 IMS헬스코리아에 넘겼다는 혐의로 압수수색한 사실이 알려졌음.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약학정보원을 압수수색해 사무실 내에 있는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관련업체 명단 등을 확보했음. 이번 압수수색은 약학정보원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환자들의 질환, 의약품 청구 내역 등의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다국적 의약정보제공기업인 IMS헬스코리아에 제공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데 따른 것임.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1273662 □ "시험 성적, 유전자가 환경보다 영향력 2배" 〇 영국 런던 킹스 대학 연구팀은 10대 쌍둥이 1만1000명의 영국 중등과정 검정시험(GSCE) 성적을 분석한 결과, DNA가 학교 등의 환경적 요소보다 두 배 중요...
2013.12.13 조회수 384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1일]
□ 아산병원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간이식 10년새 6배 증가" 〇 서울아산병원이 2004년 - 올해까지 간이식을 받은 환자 4000명을 대상으로 1000건당 질환별 간 이식 환자의 비중을 조사한 결과, 2004년 말 알코올성 간질환 비중은 2.6%에 불과했지만 올해 말에는 비중이 15.1%로 6배 정도 증가했음.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 황신교수는 "C형 간염은 아직까지 효과적인 예방 백신이 없다는 점에서, 알코올성 간질환은 무분별한 음주가 불러오는 참옥한 결과라는 점에서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음. http://news.nate.com/view/20131211n30952 □ 국립암센터 "암세포 증식유전자를 자살 유전자로 바꾼다" 〇 국립암센터는 보령제약과 '암세포 증식 유전자를 치료용 자살유전자로 치환시키는 신개념 유전자치료 기술' 이전 및 상용화와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 기술은 ...
2013.12.12 조회수 441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0일]
□ 장기기증 활성화되나…이식-운영 요건 완화 〇 보건복지부는 이식의료기관의 지정·운영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음. 개정령안은 이식의료기관의 지정 요건을 정비하고 과태료를 위반횟수별로 차등 부과할 수 있도록 명시했음. 먼저 장기이식 검사(거부 반응)에 사용되지 않는 핵의학검사시설과 전문의를 이식의료기관 시설·장비·인력 기준에서 제외했음. 의료기술 발달로 진단검사의학 또는 영상의학 검사시설 장비로 핵의학검사시설보다 빠르고 안전하게(방사선 노출 없이) 거부 반응을 검사할 수 있기 때문임. http://news.nate.com/view/20131210n09105 □ 세계인권선언 65주년, 서울 곳곳서 기자회견 이어져 〇 한국HIV감염인연합회 등 에이즈 관련 단체들은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 열...
2013.12.12 조회수 37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9일]
□ 인체조직법 개정 추진…이해단체 의견대립 '첨예' 〇 정부와 국회가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체조직법개정안을 놓고 관련 이해단체 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음.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체조직 기증자 수는 234명에 불과해 수입에 의존하는 비중이 76%에 달하는데, 보건복지부는 현재 국내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및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공적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 중임. 그러나 법개정 추진 움직임에 가장 크게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이해집단은 대한인체조직은행연합과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임. 이들이 거세게 반대하는 대목은 앞서 언급한 구득기관 지정임.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43938&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체세포를 신경줄기세포로 분화 성공" 〇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김장환 박사팀과...
2013.12.12 조회수 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