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0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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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2일]
□ '자가유래 세포치료제'에 임상시험 요구 합헌 〇 헌재는 "약사법 31조 8항 등은 제약회사의 재산권과 환자의 보건권·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자가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사 알엔엘(RNL) 바이오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음. http://news1.kr/articles/1171917 □ “12주전 태아 성별 확인 기술, 낙태 전제한 무책임한 연구” 〇 가톨릭대 생명대학원 구인회 교수는 임산부 혈액검사만으로 임신 12주 이전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는 보도에 대해 “낙태를 전제로 한 무책임한 연구개발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이 기술을 활용하면, 태아의 성을 감별해 특정성별에만 유전되는 질병의 대물림을 낙태 등의 방법을 통해 차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음.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673 □...
2013.06.12 조회수 364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1일]
□ 미국 어린이 장기이식 새 기준 마련한 판결 이후 〇 펜실베이니아의 두 어린이 부모가 지난 5일 법정 투쟁 끝에 폐 이식 대기자 어른 명단에 아이들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한 이후 2005년 마련된 장기 이식 대기자 관련 조항을 시의에 맞게 재조정한 것임. 문제의 판결 이후 미국 전역에서는 1659명의 폐 이식 대기자 가운데 포함된 30명의 어린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순서를 배정할 것인가를 두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음. http://news.nate.com/view/20130611n12765 □ 장기기증 활성화, 선진국에서 배운다 〇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2012년 기준 2만명이 넘지만, 장기기증희망자는 이식대기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임. 인구 100만명당 뇌사 장기기증자가 33.8명인 스페인, 26.9명인 미국, 23.2명인 프랑스 등 장기기증 선진국을 살펴보면, 이들 선진국은 수십 년간 장기기증 비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
2013.06.12 조회수 417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0일]
□ '무연고 시체 해부 금지' 법안 발의 〇 이학영 민주통합당 의원은 ‘시체해부및보존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음. 현행법은 무연고 시체를 의과대학의 해부학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고 있는데 이 법안을 금지하도록 한 것임. 최근 해외에서도 무연고 시체에 대한 사망자 본인 또는 가족의 동의 없이 해부용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45053 □ 식약처, 미국과 의약품 기준규격 협력 강화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약전위원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음. 이번 심포지엄은 식약처와 미국약전위원회가 체결한 의약품 기준규격 관련 기술협력을 위한 MOU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약전 및 표준품 관련 양국 현황 업데이트 ▲미국약전위원회의 약전관련 프로그...
2013.06.11 조회수 281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7일]
□ '시한부 10세 소녀' 사라 구한다…美법원 '솔로몬 판결' 〇 미 연방 지방 법원의 마이클 베일슨 판사는 장기 이식 수술 순위를 결정할 때 응급 상황에 한해 10일간 한시적으로 나이가 고려되지 않도록 결정했음. 폐 낭포성 섬유증으로 남은 삶이 3∼5주에 불과한 시한부 환자 사라를 위해 법원이 한시적이나마 이식 관련 규정을 바꾼 것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252192&cp=em □ 인도서 장기매매 알선한 장기밀매단 검거 〇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장기 밀매단 김모 씨 등 3명을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음. 경찰은 최근 인도에서 장기이식 등이 성행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뒤 이들의 혐의 일체를 밝혀냈으며 또 다른 유사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음. http://www.nocutnews.co.kr/Sh...
2013.06.07 조회수 349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5일]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장에 이윤성 교수; 중앙대병원 혈액센터, 혈액제제 4종 타 병원 공급; 김관영 의원, '난임 휴가' 신설 법안 발의 □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장에 이윤성 교수 〇 재단법인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은 이윤성 서울대 의대 교수가 제2대 원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음. 이윤성 신임 원장은 법의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서 최근에는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제도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특별위원회 권고안을 도출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음. http://news1.kr/articles/1162792 □ 중앙대병원 혈액센터, 혈액제제 4종 타 병원 공급 〇 중앙대학교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병원 헌혈센터 자체에서 헌혈된 혈액에 대한 전문의약품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음.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전문의약품 허가를 받은 혈액제제는 `농축적혈구`, `신선동결혈장`, `농축혈소판`,`성분채혈혈소판` 등 총 4종의 혈...
2013.06.05 조회수 302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4일]
□ 세계 7대 임상강국 도약…'외자' 없인 불가능했다 〇 2000년 의약분업 당시 5건에 불과했던 국내 다국가 임상은 지난해 303건에 이르렀음. 국내 제약사 임상을 합하면 한해 승인된 임상건수가 600건을 넘으며, 글로벌 랭킹 7위임. 특히 서울은 독일 베를린, 미국 휴스턴과 뉴욕에 이어 세계 4위의 임상시험 허브도시가 됐으며, 한해 서울소재 대형병원 등지에서 진행되는 임상건수만 500건에 육박함. http://www.dailypharm.com/News/170749 □ 유전자가 똑같은데 둘의 외모·질병 왜 달라지는 거죠? 〇 킹스칼리지 쌍둥이 연구소 소장인 팀 스펙터 교수는 일란성 쌍둥이를 비교하면 유전자와 환경 중 어느 쪽이 질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쌍둥이는 무엇이 다른가’에 초점을 맞췄음. 그는 한쪽이 질병이 발생했다면 그들의 유전자가 어떻게 달라져 있는지를 면밀하게 살핀 결과 동일한 유전...
2013.06.05 조회수 364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3일]
□ 차병원, 미국서 체세포복제 본격 연구 〇 차병원그룹 차헬스시스템즈는 미국에서 약 40명으로부터 난자를 기증받아 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 중임. 우리나라에선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체세포 복제 연구에 사용가능한 난자를 불임시술 후 남은 난자나 폐기될 난자 등으로 제한하고 있어 건강한 여성에게 난자를 기증받기 위해 국내에서는 연구를 접고 미국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음. 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1306/h20130602212006122310.htm □ GM작물 축복인가 재앙인가 〇 GM작물이 출현한 지 30년이 됐지만, 최근 미국 오리건주에서 승인받지 않은 GM밀이 재배돼 유통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비상이 걸렸음. GM작물이란 유전자를 다른 식물에 옮겨 인간이 원하는 특성을 갖는 새로운 작물을 만드는 것으로 1994년 미국 기업 칼젠이 넙치의 유전자를 토마토...
2013.06.03 조회수 30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1일]
□ EU도 미국산 밀 유전자변형(GMO) 우려 검사 〇 우리나라 보건 당국이 미국산 밀에 대해 유전자변형 우려로 검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도 유사한 조치를 취했음. EU 집행위원회는 EU 회원국에 대해 미국산 밀이 GMO 변종으로 오염됐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청했음.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12562 □ 엘살바도르, 위독한 산모에 제왕절개 임신중절 특별 허용…정부 불허로 세계적 관심 끌자 〇 건강 악화로 중태에 빠진 엘살바도르의 한 산모가 생명을 구하기 위한 임신 중절 수술이 허용되지 않아 국제적 관심을 끌게 되자 엘살바도르의 보건부 장관은 이날 루푸스 병과 신장 부조로 위독한 산모에게 제왕절개 수술을 받도록 허락했음. 이는 임신 중절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이 중절 수술 금지 판결을 내린 뒤 하루만의...
2013.05.31 조회수 297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0일]
■ 죽음 앞둔 환자의 결정권 강화 논의 본격화; 식약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발간; 임신부 혈액으로 ‘태아성별 확인’ 기술 개발 □ 죽음 앞둔 환자의 결정권 강화 논의 본격화 〇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무의미한 연명의료 결정 제도화 관련 공청회’가 열렸음. 토론회에선 권고안에 새롭게 담긴 ‘의사추정’ ‘대리결정’ 문제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으며, 앞서 2009년 사회적 협의체를 통해 임종기에 이른 환자가 의사를 표시한 경우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다는 데까지는 합의했으나 환자가 의사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환자 의사의 추정, 환자를 대리한 결정 문제엔 합의를 이루지 못했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92241025&code=940601 □ 식약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발간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줄기세포치...
2013.05.31 조회수 36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9일]
■임종기 환자 83%가 사망 1주일 전 연명의료 여부 결정; 차바이오앤 美협력사, 줄기세포 이용해 임상환자 시력개선; "허가신청시 최소한의 자료 누락 말아야" □ 임종기 환자 83%가 사망 1주일 전 연명의료 여부 결정 〇 2009년 '김 할머니 사건' 이후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의료현장에서는 임종 기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제도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한 환자 10명중 8명이 임종전 1주안에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288 □ 차바이오앤 美협력사, 줄기세포 이용해 임상환자 시력개선 〇 차바이오앤 디오스텍의 미국 협력사인 ACT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의 시력이 일반시력표 기준 0.05에서 0.5로 회복됐다고 28일 ...
2013.05.30 조회수 329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8일]
□ "유전체 검사, 홍보자료에만 의존하는건 아닌지..." 〇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는 대한의학회 '유전자·유전체검사 논란' 글을 통해 "유전체검사 시행 및 활용의 주체는 바로 의사"라며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불균형정보, 특히 검사의 제한점 등 알 수 없는 홍보자료에 의존해 유효성 판단을 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24743&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만료, 국산 바이오시밀러 기회 될까 〇 최근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승인 여부가 화제.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식약청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최종 승인했음. 램시마가 7월중 유럽승인이 완료되면 국내승인 이후 1년만에 해외 승인을 획득하게 되는 것임. ...
2013.05.30 조회수 33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7일]
■"줄기세포 주입으로 뇌졸중 치료효과"; '생명연장치료 중단' 권고안에 빠진 것들; 복지부,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2013’ 개최 □ "줄기세포 주입으로 뇌졸중 치료효과" 〇 영국 연구팀이 사람 줄기세포를 환자의 뇌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뇌졸중 치료 효과를 거뒀다고 BBC가 보도했음. 글래스고 대학 키스 무어 교수팀은 중증 뇌졸중 환자에 줄기세포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환자 5명에서 크게는 중간 정도 수준의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6281878 □ '생명연장치료 중단' 권고안에 빠진 것들 〇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산하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제도화 특별위원회'는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권고안'을 공개했음. 윤영호 서울 의대교수는 이 권고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과제로 임종 환...
2013.05.30 조회수 426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4일]
□ 미국판 황우석?… '복제 줄기세포' 사진조작 의혹 〇 미국의 논문 리뷰 전문 사이트 '펍피어닷컴(Pubpeer.com)'에는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가 지난 15일 '셀(Cell)'에 피부세포를 복제해 세계 최초로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발표한 논문에서 최소한 네 군데 사진이 같은 사진을 반복해서 사용했거나 사진 크기를 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주장했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4/2013052400154.html □ 中, 외국제약사에 임상시험 전면허용 〇 제일재경일보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SFDA·이하 식약총국)이 초기 임상시험을 국외에 개방했다고 보도했음. 앞으로 외국 제약회사들은 중국에서 1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가 외국계 제약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1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임. http://w...
2013.05.24 조회수 29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3일]
□ 이탈리아 의회, 줄기세포 치료 허용법안 승인 〇 이탈리아 의회는 사회적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줄기세포 치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음. 의회의 승인으로 스태미나재단이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일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줄기세포 치료를 지속할 수 있게 됐음. 앞서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금지했던 18개월 임상실험도 허용됐음. http://news1.kr/articles/1144195 □ 유전자검사조사 다 믿기 힘들다…결과 중 15%, 정확도 떨어져 〇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 위탁해 작년 6~11월 117개 검사기관(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85.5%(100개)가 ‘매우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으나 8.5%(10개)와 6%(7개)는 각각 B, C등급으로 분류됐음. 이번 평가는 친자확인 문제 등을 통해 실제 검사의 적중률을 확인하는 동시에 인력 및 설비수준에도 점수를 매기는 방...
2013.05.23 조회수 311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2일]
□ "태반줄기세포, 노인성 치매 치료에 효과" 〇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줄기세포연구소의 문지숙 교수팀은 인간의 태반에서 유래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노인성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음. 지난 2년간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쥐 모델에 인간의 태반에서 뽑아낸 줄기세포를 직접 투입한 결과 노인성 치매를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형성이 억제되고 인지기능이 향상됐다는 것임.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5/22/11184845.html?cloc=olink|article|default □ 급증하는 난임, 해법은? 기혼여성 3명 중 1명 고통 〇 지난해 12월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2년 전국 결혼 및 출산동향조사’에 따르면 피임을 중단했거나 피임경험이 없는 25~34세 여성 620명 중 37.1%가 임신을 시도했지만 최소 1년 간 임신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음. 남성불임환자도 매년 크게 증가하여 건...
2013.05.23 조회수 468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1일]
■ '무의미한 연명' 기준, 회생불가·치료무반응 환자; 동물유래 의약품, 바이러스에 안전한가?; "치료용 줄기세포, 기술종교적 환상" □ '무의미한 연명' 기준, 회생불가·치료무반응 환자 〇 복지부는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가 '무의미한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권 고안(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음. 회생가능성이 없고, 원인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의학적 임종기 환자로, 무의미한 연명의료 대신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선택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음. http://www.dailypharm.com/News/171078 □ 동물유래 의약품, 바이러스에 안전한가? 〇 동물유래 의약품은 해당 원료의 바이러스 밸리데이션(바이러스 검증시험)이 필수적으로 수행될 필요가 있으나, 동물유래 의약품 가운데 몇몇 오래된 의약품은 바이러스 밸리데이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임. 이것이 인체에 들어갈 경...
2013.05.22 조회수 199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0일]
□ 영국 치매환자 80만명, 10년내 100만명…연간 40조원 사회적 비용 〇 현재 영국의 치매환자는 80만명이며, 앞으로 10년 안에 100만명, 2050년에 170만명으로 급속하게 늘 것으로 예측, 국가적 위기로 규정함. 치매 치료·요양, 연구, 친화 공동체 3대 액션 플랜 가동하고 있음. 바이오 뱅크(Bio Bank)도 대폭 확대하여 치매가 발생하기 이전 연구를 활성화 위해 40~69살 생물학적 자료를 10만명으로 추가로 늘림.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812976 □ 사형수에 절대적으로 의존했던 중국의 장기기증, 개인 동참하고 싶어도… 〇 중국은 얼마 전까지 기증된 장기가 거의 모두 처형된 사형수이였으나 정부는 죄수들의 기증을 전면 폐지할 생각임. 하지만 개인이 기증 의사를 밝혔다 해도 가족구성원들이 기증 전에 이를 승락해야 한다는 필수 절차가 있으며 이것이 조만간 바꿔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후앙...
2013.05.20 조회수 24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6일]
■ 미 오리건대, 배아줄기세포 복제 세계 첫 성공; "가족 전원동의하면 무의미한 연명 치료 중단"; "1970~80년대 서구 제약사들, 동독 정부·병원에 돈 주고 환자 5만여명에 비밀 임상시험" □ 미 오리건대, 배아줄기세포 복제 세계 첫 성공 〇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의 슈크라트 미탈리포프(Mitalipov) 교수 연구진은 '셀(Cell)' 인터넷판 15일자에 "태아의 피부 세포를 핵이 제거된 난자에 융합시켜 복제 배아를 만들었고, 여기서 배아줄기세포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음.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16/2013051600209.html □ "가족 전원동의하면 무의미한 연명 치료 중단" 〇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산하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 제도화 특별위원회’는 5차 회의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은 원칙적으로 환자 자신이 생전에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연명치료를 원치 않는다고 명시적으...
2013.05.16 조회수 561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5일]
■국내 첫 줄기세포전문병원 中에 내주나; 미국 버몬트주, 하원서 존엄사 허용법안 통과; 경제난 스페인 여성들 "난자 팝니다" □ 국내 첫 줄기세포전문병원 中에 내주나 〇 CSC(차이나스템셀)가 한류의 중심지 제주도에 영리병원 설립을 신청한 것은 중국자본의 의료분야 한국 진출 신호탄으로 읽힘. CSC가 구상하는 사업은 어떤 형태로든 줄기세포와 연관이 있을 것이란 관측임. 하지만 중국 줄기세포업체의 한국에서의 진료는 논란을 낳을 소지가 적지 않음. 중국과 한국의 줄기세포 처방환경이 전혀 다르기 때문임. http://news.nate.com/view/20130515n02134 □ 미국 버몬트주, 하원서 존엄사 허용법안 통과 〇 가망없는 치명적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 의사의 극약 처방을 통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존엄사(death-with-dignity) 허용법안이 미국 버몬트주 하원에서 통과...
2013.05.15 조회수 264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4일]
□ 미래부, 범부처 '나노안전성' 체계 구축 〇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달 중 최문기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가 열리고 나노안전 관리에 대한 제도 및 투자 등 부처간 총괄·조정방안을 심의 확정하는 '2013년 범부처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을 추진할 예정임. 나노물질의 경우 최근 안전성 논란이 커지면서 선진국에서는 관련 규제가 까다로운 반면 국내는 이와 관련된 규제나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임. http://news.nate.com/view/20130514n09484 □ 미국서 `자궁 외` 낙태 시킨 의사 1급살인 평결 〇 미국에서 임신 후기의 태아를 자궁에서 꺼낸 뒤 태아의 척수를 가위로 절단해 죽게 한 필라델피아의 낙태전문의 커밋 고스넬에게 펜실베이니아주 법원 배심원단이 1급 살인 평결을 내렸다고 보도했음. 현재 펜실베이니아주 주에서는 24주 이상 태아의 낙태를 건강상의 문제를 제하고 불법으로 명시...
2013.05.14 조회수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