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8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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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명·사랑 나눔 헌혈, 장기기증 릴레이 펼쳐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12-05-16 17:32 광주시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은 17일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5·18정신계승 생명·사랑 나눔 헌혈, 장기 기증 릴레이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200여 명이 생명·사랑 나눔 실천과 5월 광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 광주지역 범종교단체와 광주간호사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생명 나눔행사에 50여개 단체, 8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민주화 투쟁을 위해 피를 많이 흘렸던 광주가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헌혈을 가장 많이 하는 도시가 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생명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
2012.05.17 조회수 2306
의사들을 위한 임상정보 제공 검색엔진 등장
김지은 기자 (bob83@dailypharm.com) 2012-05-14 13:02:29 의학콘텐츠 출판사 엘스비어, 'ClinicalKey' 론칭 스마트 콘텐츠 기술을 이용, 의사들이 찾고자 하는 임상 정보를 제공하는 메디컬 콘텐츠 검색 엔진이 등장했다. 14일 의학 콘텐츠 및 솔루션 분야 출판사 엘스비어는 차세대 온라인 임상 정보 자원을 개발, 이를 의사들이 직접 검색할 수 있는 'www.ClinicalKey.com'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색 엔진은 의학 및 수술과 관련된 임상 정보 중 의사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엘스비어 정보팀장 Jonathan 박사는 "임상 의사들은 극심한 시간 압박에 시달리고 있어 찾고자 하는 정보에 대한 빠르고 깊이 있는 검색을 필요로 한다"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종합적 콘텐츠를 제공해 임상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
2012.05.16 조회수 2299
"다발성 위축증, 중간엽 줄기세포로 효과"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5-14 16:44 (서울=연합뉴스) 이주연 기자 = 발병 원인을 모르고 치료법도 마땅히 없는 '다발성 위축증(Multiple System Atrophy, MSA)'을 중간엽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손영호 교수팀은 최근 다발성 위축증 환자에서 자가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신경보호 효과를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발성 위축증은 신경계 퇴행성 질환의 하나로 보행장애, 발음장애, 삼킴장애, 위장관장애 등을 일으킨다. 50대 전후에 주로 발생하며 국내에는 5천여 명의 환자가 있다. 다발성 위축증은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증상이 비슷하지만 파킨슨병과 달리 약물치료로도 효과가 없다. 진행속도도 빨라 발병 후 생존기간은 8~10년에 불과하다. 연구진은 다발성 위축증 환자군 11명과 위약군 16명 등을 대상으로 중간엽 줄기세포의 치료 ...
2012.05.15 조회수 2655
여고서 개·고양이 해부 실습…꼭 해야하나 ‘논란’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5-12 14:04 [쿠키 사회] 고등학교의 동물 해부 실습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인간과 밀접한 개·고양이를 대상으로 삼아 보는 이들의 놀라움은 더욱 크다. 여기에 해당 전공의 대학이나 대학원 등 전문적인 수준의 연구가 필요한 부분도 아닌데다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생명윤리교육 정신과 충돌할 수도 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관련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위한 순수 탐구의 목적이라도 ‘꼭 해야했나’라는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안락사 시킨 동물 기증 받은 것” 구설수에 오른 학교는 인천 숭덕여고다. 이 학교 과학부에서는 닭·토끼·고양이·개 등의 해부 실습을 했고, 관련 내용과 사진들을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버젓이 게재했다. 사진들은 적출된 개의 장기 모습, 복부가 열린 고양이의 모습 등 적나라하기 ...
2012.05.14 조회수 3268
인체가 가지고 있는 면역시스템은..
머니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5-12 12:04 [머니투데이 BRM연구소] B형 간염바이러스, 지방간, 간암 면역요법으로 치료 된다 지난 30여 년간 간질환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이 본인 몸 안에 있는 면역계를 활성화하면 간염바이러스를 없애고 항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일이다. 많은 간암 환자들이 20~30년 전 B형 간염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치료법이 없다는 얘기만 듣고 계속 혈액검사나 초음파 혹은 CT 같은 영상검사만 해 오다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되었다고 하소연 한다. ◇ 인체가 가지고 있는 면역시스템 60조 세포로 구성된 우리 몸에는 100여 가지의 장기가 있는데 그 중에서 면역계란 장기도 있다. 면역계의 기능 중 첫째는 몸으로 침입해 들어오는 침입자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기능이다. B형 혹은 C형 간염바이러스가 간세포 내에 침입...
2012.05.14 조회수 2405
러시아 환자, 혈액형 다른 장기 이식 받고 회복 화제
머니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5-11 18:14 [서울아산병원, 혈액형 다른 췌장, 신장 동시 이식 수술 첫 성공] 극심한 당뇨 합병증으로 복막투석을 받던 러시아 환자가 혈액형이 다른 아버지에게 췌장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 받고 건강을 회복해 화제다. 혈액형 부적합 췌장-신장 동시이식 수술에 성공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 서울아산병원은 한덕종 일반외과 교수가 러시아 환자 타티아나(Nikiforova Tatiana·여·37)에게 혈액형이 다른 아버지의 신장과 췌장 일부를 한꺼번에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장기이식은 간, 신장을 대상으로만 이루어졌다. 췌장은 이식 후 면역 거부 반응 때문에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이번 수술은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의 췌장과 신장이 환자에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B형인 타티아나 환자에게 면역억제제 주입 등의 처치를 하고 ...
2012.05.14 조회수 2972
고법, ″간호사에 무허가 비만치료 주사 투여, 자격정지 부당″
기사입력 [2012-05-11 08:42] , 기사수정 [2012-05-11 08:42] 아시아투데이 유선준 기자 = 간호조무사에게 무허가 비만치료 주사제를 투여했어도 자격정지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항소심에서 내려졌다. 서울고법 행정5부(재판장 김문석 부장판사)는 성형외과 의사 강씨가 “주사제의 효능을 실험했을 뿐 환자에게 사용하지 않았다”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강씨는 무허가 비만치료제를 구입한 후 효능과 부작용을 시험하기 위해 시술을 자청한 간호조무사에게 투입했을 뿐 환자들에게 사용하지 않았다”며 “공급받은 제품 중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모두 폐기하는 등 비난 가능성 정도가 크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보건복지부는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진술한 비만치료 주...
2012.05.11 조회수 2452
"응급 피임약·배아연구 반대"… 가톨릭중앙의료원 윤리헌장 첫 선포
한국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5-10 20:16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3일 개원 76주년을 맞아 국내 의료기관 처음으로 '윤리헌장'을 공식 선포했다. 진료와 교육, 연구 등에서 가톨릭 의료활동의 기본 원칙인 인간존엄과 생명존중을 실천하면서 투명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약속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번 윤리헌장은 4부 14장 46항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마지막 4부 '가톨릭중앙의료원 이념의 적용과 실천' 부분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응급피임약(원치 않는 임신을 막기 위해 사후 사용하는 피임법)이나 연명치료, 배아연구 등과 관련된 의료원의 입장이 담겨 있다. 4부 제1장 35항에 따르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인간 생명을 전달하는 부부 행위의 존엄을 훼손하는 응급피임약을 허용하거나 지지하지 않는다. 또 회복이 불가능한 말기 상태의 병자가 자연스러운 죽음의 진행 과정을 인위적으로 가로막...
2012.05.11 조회수 2541
충남대병원, 유전자검사정확도 평가 5년 연속 ‘A등급’
아시아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5-10 16:17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의 ‘2011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유전자검사기관 신고를 필한 111개 기관, 135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2007년 이후 5년 연속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을 의미하는 ‘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3가지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뤄지며 특히 ‘세포유전’분야의 유전자검사는 대전과 충청남북도 전체에서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만 시행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1992년부터 염색체 유전자검사를 ...
2012.05.11 조회수 2313
대구市, 의학·한의학 융합 "통합 의료" 선도한다
연합뉴스보도자료 기사전송 2012-05-10 15:37 5. 11.(금) 14:00 노보텔 / '국제 통합의료 워크숍' 개최 대구시와 통합의료진흥원은 5월 11일 오후 2시에 노보텔 대구시티 센터 8층 버건디홀에서 한-중 병원 관계자를 초청해 통합의료 연구의 발전방안과 국제 공조를 위한 「국제 통합의료 워크숍」을 연다. 통합의료란 의학, 한의학, 보완대체 의학(명상, 바이오요법) 등의 다양한 의료를 하나로 융합해 종합적·표준화된 통합진료 모델과 치료수단을 개발함으로써 기존 개별의료의 한계를 뛰어넘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자 하는 미래형 의료공급 형태다. 이는 인구 고령화와 환경변화 등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만성·난치성 질환인 폐암, 간암, 뇌졸중, 중증 치매, 당뇨합병증 환자의 치료율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 통합의료는 세계적인 추세로 미국의 세계적 암 치료 전문병원인 엠디엔...
2012.05.11 조회수 2142
보건복지 법제점검 및 개선안 마련
공감코리아 원문 기사전송 2012-05-10 15:15 □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5개월 동안 소관 법령 및 고시 전반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 ‘11. 12월 법제점검단 설치 후 소관 법률 89개, 대통령령 89개, 부령 104개 및 고시 181개에 대한 법제점검을 실시해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이에 대한 법령 개정 작업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 이와 함께, 한국법제연구원에 보건복지부 법령 및 고시에 대한 법제개선 방안 연구 용역을 병행하여 지난 4월 최종 개선안을 마련했다. □ 이번 법제점검은 소관 법령의 내용을 정비함으로써 보건복지행정의 법적 기초를 튼튼히 하고, 내용적으로도 명확하고 알기 쉽게 하여 행정에 대한 이해와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 법제점검을 통해, 국민의 권리․의무에 관한 사항으로서 법률상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 사례, 불이익한 처분의 상한을 명...
2012.05.11 조회수 1851
조기암 진단 정확도 확 높였다
안경애 기자 naturean@dt.co.kr | 입력: 2012-05-10 13:16 특별하게 디자인된 나노입자를 이용해 조기암을 지금보다 훨씬 빨리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포스텍 전상민 교수(화학공학과), 주진명 연구원 연구팀은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마이크로 진동자와 겉은 광촉매 물질, 속은 자기 성질을 띄는 이중 나노입자를 이용해 새로운 암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암에 걸리면 혈액이나 체액 속에 특정 단백질 농도가 증가해, 이를 측정해 암 여부를 진단해낼 수 있다. 하지만 조기암은 그 양이 극히 적고, 이 특정 단백질이 다른 단백질의 농도에 비해 낮아 진단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겉은 광촉매 특성, 속은 자기 성질을 띄는 나노입자를 합성했고, 이를 혈액 속에 넣은 후 자기장을 일으켜 특정 단백질을 분리ㆍ검출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광촉매 특성을 이...
2012.05.11 조회수 2481
[의협신문] '의료'에서 '정의'란 무엇일까?
'의료'에서 '정의'란 무엇일까? 의료윤리학회 11∼12일 '의료자원의 정의로운 사용 위한 윤리' 모색 공정한 의료자원 분배 위한 '의료윤리' 초점…1차 의료윤리교실 개설 기사입력시간 2012.05.09 15:32:45 의협신문 송성철 기자 | good@doctorsnews.co.kr ▲ 최보문 의료윤리학회장 의료자원의 분배를 의료관리와 정책이라는 물질 자원의 관리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윤리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료윤리학회는 5월 11∼12일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의료자원의 정의로운 사용을 위한 윤리'를 주제로 제 20차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최보문 한국의료윤리학회장(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은 "여태까지 의료자원 분배에 관한 논의는 주로 의료관리와 정책에서 다뤄왔으나 임상현장에서는 거시적 이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요인들이 얽혀 있다"면서 "하나의 대원칙이나 이념으로는 삶의 굴곡진 조건들...
2012.05.10 조회수 2679
'줄기세포' 암 환자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부터 보호
메디컬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5-10 04:53 암으로 항암화학치료를 받을 경우 줄기세포가 항암 치료의 인체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프레드헛친슨암리서치센터 연구팀이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지에 밝힌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항암화학치료는 빠르게 분화하는 암 세포를 죽이지만 동시에 골수 같은 정상 인체 조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골수 조직은 특히 항암 치료에 매우 민감해 항암 치료시 골수는 백혈구 세포를 덜 생산 감염 위험이 높아지게 되고 적혈구 세포 역시 덜 생산 호흡시간이 짧아지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이 같은 골수 부작용이 항암 치료를 하는데 주된 장애 요인이었으며 이로 인해 종종 항암 치료가 중단되거나 지연되거나 사용량을 줄일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을 거친 줄기세포가 골수를 ...
2012.05.10 조회수 2629
동신대 대학원 한방보건복지 연구과제 중간보고
프라임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05-09 18:15 [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 대학원(원장 김용억)은 9일 오후 3시 정보전산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한방 보건복지 연구과제 중간보고회 및 김종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김 단장은 초청 특강을 통해 한․양방 협력 연구의 미래 전략 수립에 대한 한의학의 역할 및 한의약 선도기술 개발 사업의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신대학교 대학원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방보건복지 특성화 분야 연구과제인 ‘관절 질환 한방치료 학제간 연구’의 포괄적인 경과보고와 함께 관절질환 처방 임상활용․제형분야, 약제 분석 분야, 약제 in vitro 유효성 분야, 약제 in vivo 유효성분야, 관절질환 전자쑥뜸기 개발 유효성 분야 등 각 분야별 연구 진행상황이 발표됐다.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지난 9월 한방보건복지 분야를 대학원 장...
2012.05.10 조회수 3529
[SBS] 보건복지부, '리베이트 의약품' 제재조치 대폭 강화
보건복지부, '리베이트 의약품' 제재조치 대폭 강화 앞으로 리베이트를 통해 거래된 의약품에 대한 제재조치가 대폭 강화됩니다. 정부의 불법 리베이트 엄단 조치에도 불구하고 암암리에 리베이트 관행이 여전한 데다 그 수법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8일) 리베이트 거래 의약품을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서 삭제하고 리베이트 액수가 크면 제공자와 수수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리베이트 의약품의 건강보험 삭제, 리베이트 수수자 명단 공개 외에도 리베이트 금지 대상을 마케팅회사, 광고대행사 등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리베이트 금지대상은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도매상,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쳅니다. 리베이트 적발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평가에서 감점하고, 인증된 후라도 사안이 중대할 경우 인증 자체를 취소하는 것...
2012.05.09 조회수 2644
[조선] 이식 실패로 버려질 뻔한 신장, 다른 생명 구했다
美서 '장기 재활용' 성공 여동생 신장 이식받았지만 오빠 몸에 안 맞아 떼어 내 신부전 환자에 다시 이식 장기 이식자 살아있는 상태서 재이식 성공은 세계 최초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이식된 신장을 환자가 살아있을 때 떼어내 다른 환자에게 재이식하는 데 성공해, 한번 이식됐던 신장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미국 일리노이주(州)에 사는 로이 피어링(27)은 지난해 6월 여동생 세라(21)가 떼준 신장을 이식받았다. 하지만 이식받은 신장을 2주 만에 떼어내야 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특이신장염을 앓았다. 그런데 이식된 장기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복부에 피가 차는 등 위험한 상태가 됐다. 로이가 앓던 병은 신장을 이식받더라도 재발할 확률이 50%라고 했다. 의료진은 결국 로이의 신장 이식 수술이 실패했다고 판단했다. 보통 한 번 이식됐던 장기는 적응에 실...
2012.05.09 조회수 2451
[문화일보] 무료 대리모가 된 여인들… “대리모는 꿈을 주는 일”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419MW160028166595 무료 대리모가 된 여인들… “대리모는 꿈을 주는 일” “내게 있어 대리모가 된다는 것은 누군가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다.” 미 공영라디오 NPR는 최근 돈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여성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3살짜리 아들을 둔 휘트니 와트(25)는 친구 수잔과 밥 부부의 대리모로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다. 와트는 “나의 부모들이 불임으로 고생했던 것이 대리모를 결심한 계기가 됐다”면서 “친구가 가족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와트는 “아기에 대해 유대감을 느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막상 임신하고 나니 그렇지 않다”면서 “내 뱃속에 있는 동안 정성을 다해 돌본 뒤, 아이의 엄마 아빠에게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크리스탈 앤드류는 임신했을 때 ‘자신이 특별하...
2012.05.09 조회수 2943
은퇴 설계 완성은 웰다잉 … 건강할 때 ‘연명 치료’ 여부 결정해야
중앙일보]입력 2012.04.10 04:27 [우재룡의 행복한 은퇴 설계] [우재룡의 행복한 은퇴 설계]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얼마 전 어머니를 떠나보낸 조모(62세)씨는 자신의 판단이 옳았는지 필자에게 다시 한번 물었다. 여든여덟 어머니가 노환으로 요양원에 계시다가 어느 날 갑작스럽게 나빠져 병원으로 옮기게 됐다. 연명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형제들이 협의 끝에 연명치료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 후 어머니는 다시 좋아진 것처럼 형제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옛날 이야기도 나누며 하루를 지내다 다음 날 혼수상태에 빠져 이틀을 보내고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 온 사람들은 이른 감이 없진 않지만 편안하게 생을 마감한 어머니가 복을 받으신 거라고 위로했다.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인식 전환이 ...
2012.05.09 조회수 2252
남편이 6년째 폐암에 시달린 아내를…
한국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5-07 02:46 최종수정 2012-05-07 09:20 ▲80代 시골 노인은 왜 폐암 투병에 고통 지속, "편안한 집에 모시겠다" 농사용 칼로 호스 절단 ▲다시 불붙는 존엄사 논란 퇴원시키면 살인방조죄… 가족 정신·경제적 피폐 연명치료 찬반 쏟아져 "아내가 고통받는 모습을 더 이상 옆에서 지켜볼 수 없었어요. 하늘나라로 가서 호흡기 없이 편안히 숨쉴 수 있기를 바랐을 뿐입니다." 80대 시골 농부가 6년째 폐암으로 고통받던 70대 부인의 산소마스크 호스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끊어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3시40분쯤 전북 전주시 전북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심모(83ㆍ전북 임실군)씨가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의식이 없던 부인 곽모(77)씨의 산소호흡기 호스를 칼로 잘라 숨지게 했다. 심씨는 간호사의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 조사를 받던 심씨는 넋을 잃은 듯 ...
2012.05.07 조회수 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