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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장기기증 등록 가능"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5-02 00:31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페이스북은 미국과 영국의 이용자들이 공식 등록기관과 링크돼 있는 자사 사이트를 통해 장기기증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장기 기증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 링크를 통해 보다 쉽게 기증서약에 서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국 언론들은 평가했다. 페이스북은 또 이미 장기기증을 등록한 이용자들은 관련 정보를 프로필 페이지에 추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애플의 창업주로 지난해 10월 사망한 스티브 잡스가 간 이식을 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의학도인 여자친구 프리실라 챈도 이에 적극 찬성했다고 소개했다. 페이스북과 함께 장기기증 사업을 추진하는 비...
2012.05.02 조회수 2139
DNA 한가닥만 자르는 ‘유전자 가위’ 개발
서울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04-30 03:21 [서울신문]국내 연구진이 이중나선 모양인 유전자(DNA)의 한 가닥만을 선별해 자를 수 있는 ‘유전자 가위’(일명 인공 틈새효소)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의 기술로는 두 가닥을 잘라야 해 돌연변이 등 부작용이 많았다. 돌연변이 유전자를 교정하거나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게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수 서울대 화학부 교수는 “DNA 두 가닥 중 한 가닥만을 자르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개발해 세포 독성이나 돌연변이 등을 유발하는 부작용 없이 원하는 장소에서만 변이를 일으킬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유전체 분야 권위지인 ‘게놈 리서치’ 최신 호에 게재됐다. 유전자 가위는 DNA의 특정 염기서열에 침입해 틈새를 만드는 방식으로 절단하거나 교정할 수 있는 일종의 인공 효소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인간의 ...
2012.05.02 조회수 2522
“줄기세포 연구, 산·학·연 협업 중요”
2012년 04월 28일 (토) 09:42:57 이철중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 [메디소비자뉴스=이철중 기자] “줄기세포 연구는 산·학·연 협업이 중요하다” 줄기세포 기술의 위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산·학·연간 협업이 중요한 것으로 부각되고 있다. 프로스트&설리번 코리아의 ‘줄기세포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줄기세포 시장은 상당한 규모로 커져 있고, 산·학·연간 협업이 시장의 또 다른 긍정적 신호로 켜지고 있다. 보고서는 특히 산·학·연간 협업 등을 통해 2010년 시장 수익이 약 1억3170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에는 약 3억22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이 전망 범위에 바이오 이미징 및 현미경 검사법, 세포 생물학 장비, 면역화학, 분자 생물학 장비, 단백질 생화학 장비를 포함시켰다. 아울러 일부 국가들에서 특정 세포계 사용을 허가하는 줄기세포 규제 완화는 ...
2012.05.02 조회수 2572
“명품 정자 팔아요” A급은 1500만원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04-27 16:15 최종수정 2012-04-27 16:59 불임환자들의 절박함을 이용해 정자를 은밀히 거래하는 대리부가 ‘신흥 아르바이트’로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27일 MBN이 보도했다. 육아, 출산과 관련된 인터넷 카페에 취재진이 불임부부를 가장해 메일을 보내자 두 시간 사이 10여명이 넘는 지원자들로부터 답장이 왔다. 한 지원자는 자신의 사진과 성적증명서, 건강기록부까지 보냈다. 정자는 나이와 학력, 외모에 따라 등급과 가격도 매겨지고 있다. 정자기증 사례비는 A등급이 1500만원에 달했다. 현재 정자은행을 통하지 않는 남성의 정자 거래는 불법이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금전적 기타 재산적 반대급부를 받고 정자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행위에 처하도록 돼 있다. 자료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427n22478
2012.05.02 조회수 3285
“내 신장을 돌려주세요” 직장 상사위해 기증… 1년도 안돼 돌연 해고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4-25 20:48 직장 상사를 위해 신장을 기증했으나 이후 그로부터 해고당한 여직원이 신장을 돌려 달라는 애달픈 호소를 하고 있다고 뉴욕 지역신문 뉴욕포스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인공은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사는 데비 스티븐스(47). 그녀는 애틀랜틱오토모티브그룹의 자동차 딜러샵에서 일하던 중 2010년 8월 여자 상사인 재키 부루셔(61)를 위해 자신의 신장을 기증했다. 직접 제공하려 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아 부루셔를 지정수혜자로 해 국립장기기증원에 등록했다. 부루셔는 얼마 후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사람으로부터 적합한 신장을 제공받아 건강한 몸을 갖게 됐다. 스티븐스의 신장은 세인트루이스의 한 환자에게 기증됐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술을 마실 정도로 건강을 되찾은 부루셔는 2011년 4월 돌연 스티븐스를 해고했다. 둘은 2009년부터 같은 딜러샵에서 일...
2012.04.26 조회수 2712
‘바이오뱅크의 핵’중앙인체자원은행, 26일 출범
코메디닷컴 원문 기사전송 2012-04-25 14:45 최종수정 2012-04-25 15:37 미래 맞춤의료 연구와 보건의료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 26일 공식 출범한다. 인체자원이란 생명과학(BT) 과 보건의료(HT) 분야의 신약 개발, 진단 및 치료기술 연구 등에 필수 자원으로 활용되는 인체의 혈액 및 혈청, 뇨, 조직 및 DNA 등을 뜻한다.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관식과 함께 출범할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지하 1층, 지상 3층 등 12,300m2(3,720평) 규모다. 인체자원 100만 명 분(3천 만 vial)이상을 보관할 수 있는 저장실, 100년 이상 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 전자동자원관리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체자원은행으로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27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인체자원은행(바이오뱅크,Biobank)은 인체 자원을 수집ㆍ보관하고 연구 목적 ...
2012.04.26 조회수 3470
의사마저 불신하는 줄기세포 치료제, 안착 방안은
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12-04-23 06:01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8년째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김철수(52·가명)씨는 올해 들어 혼자 볼일을 보고 밥먹는 일조차 힘들어졌다. 김씨는 최근 ‘희귀·난치 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임박’이라는 소식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듣고 있다. 그래서 줄기세포 치료제를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꾸준한 약물·재활 치료만이 치료법이라고 말한다. 실제 동료 환자 가운데 줄기세포 치료제를 백방으로 구하다가 임상 시험에 참여, 상태가 오히려 나빠진 경우도 있다. 김씨는 과연 줄기세포 치료제가 치료에 도움이 될 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근 2년 동안 3개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판매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임상 시험 규모가 극히 작은데다 치료 효과마저 과장돼있다는 의견이 분분해 의사들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줄기세포 치료제가 의료...
2012.04.23 조회수 2714
암흑기 벗어난 '한국 줄기세포' 연구
암흑기 벗어난 '한국 줄기세포' 연구 2005년 황우석 사건이후 실추된 이미지 최근 잇단 성과로 만회 2012.04.18 11:50 입력 [기획 上]줄기세포가 미래의학을 선도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견이 있는 사람은 없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의·과학자들이 줄기세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한국은 지난해 7월 세계 첫 줄기세포치료제를 탄생시켰고 올해 1월에도 2호, 3호 치료제를 허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은 줄기세포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며 2012년 1000억 원 지원을 공언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도 역시 대폭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의지와 달리 현실은 녹록치 않다. 2005년 황우석 사건으로 한국이 주춤한 사이 일본과 미국이 세계 줄기세포 연구를 리드하고 있는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상업화에 선착(先着)한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가 세...
2012.04.18 조회수 2973
英, 최초의 난소 냉동서비스 병원 화제
英, 최초의 난소 냉동서비스 병원 화제 中国网 china.com.cn 时间: 2012-04-17 10:28 发表评论 文章来源: 新华网 영국에서 난소 냉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병원이 개원하여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병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젊은 여성들은 일부 난소조직의 냉동을 통해 수년 후 체내 이식을 재차 하는 방식으로 엄마가 되는 연령을 늦출 수가 있다고 한다. ..... 이런 시술 방법은 30여 세 이후에나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도 적합한 방법이다. 현재 이 병원은 영국인공수정태아관리국과 인체조직감독관리국의 심의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일단 이 심의에서 통과하게 되면 이 병원은 덴마크 전문의의 감독 하에서 영국 최초의 냉동난소 시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 http://china.naeil.com/news/news_view.asp?nnum=33050 [저작권자ⓒ 중국망신문중심(china.org.cn)-(주)내일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4.18 조회수 2535
배아줄기세포로부터 간엽줄기세포 분화유도기술 특허 등록, 심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추진
배아줄기세포로부터 간엽줄기세포 분화유도기술 특허 등록, 심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추진 - 서울대학교병원, 치료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첫 걸음 - 서울대학교병원 이은주, 김효수 교수팀은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심근경색 등 허혈성 질환으로 손상된 심근 조직을 재생시키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2년 4월 2일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암 발생이 현저히 낮고 치료 효능이 다양한 간엽줄기세포의 장점에 주목하여, 배아줄기세포로부터 간엽줄기세포로 분화 유도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연구 개발하였다. 개발된 간엽줄기세포는 근육, 연골, 지방, 신경세포 등으로의 분화능을 가진 세포로, 동물실험을 통하여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질환에서 암발생 없이 심근세포로의 분화 및 심장 내벽의 섬유화로 인한 심장벽 약화(얇아짐) 방지...
2012.04.18 조회수 2486
한국 보건의료기술, 미국과 4.3년 격차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4-18 06:02 최종수정 2012-04-18 08:07 주요질병 치료기술은 격차 더 벌어져 EU.일본에도 뒤처져..중국보다는 앞서 (서울=연합뉴스) 이주연 기자 = 우리나라의 보건의료기술 수준이 지난 해 기준으로 최고기술 보유국인 미국에 비해 72.6% 정도 되며, 기술격차는 4.3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관련 전문가 1천8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 따르면 우리나라는 미국, EU(유럽연합), 일본에 비해선 기술력이 뒤지나 중국보다는 앞섰다. 미국을 기준으로 EU는 86.2%(기술격차 2.1년), 일본은 85.3%(2.2년), 중국은 62.4%(6.4년)였다. 우리의 경우 중점기술 34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불임.난임 극복기술이 미국의 92.4%(1.8년) , 한의학 관련 기술은 92.2%(0.2년), 의료정보시스템.u-Health기술 85.4%(1.5년), 난청 예방.치료 기술 82.1%(2.8년), 인체 안전성.위해성 전임...
2012.04.18 조회수 2173
알앤엘바이오 "텍사스 자가성체줄기세포은행 이용법안 통과"
MBN TV 원문 기사전송 2012-04-17 18:27 알앤엘바이오는 미국 텍사스주가 지난 13일 FDA의 승인을 받지 않더라도 환자 동의와 독립된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검토승인을 받으면 의사의 판단하에 배양된 자가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허용하는 법률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텍사스주정부는 지난해 헬스케어 관련법을 개정하면서 자가성체줄기세포은행법을 통과시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했지만 , FDA는 배양된 줄기세포를 의약품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왔었습니다. 이번 법안 개정으로 미국 텍사스주내 의사들은 법이 정하고 있는 절차만 거치면, FDA의 허가와 상관없이 줄기세포를 배양,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배양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자가면역성질환, 뇌성마비 등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가 대중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알앤엘줄기세포기술원의...
2012.04.18 조회수 2399
국내 연구진, 생쥐 간세포서 역분화줄기세포 분화 성공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4-16 14:30 [쿠키 건강] 국내 연구진이 생쥐의 간세포를 활용해 난치성 간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연구 성과를 제시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 최동호 교수(외과학교실·사진) 연구팀과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승범 박사는 발생학적으로 다른 분화단계의 간세포(hepatocytes)에 유전자를 주입해 역분화 줄기세포를 만들고, 이 역분화줄기세포를 다시 분화시켜 간세포로의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쥐의 간세포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인 역분화 줄기세포를 만들고 이를 다시 간세포로 분화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향후 난치성 간질환 치료 연구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최동호·이승범 연구팀의 관련 논문 ‘Contribution of hepatic lineage stage-specific donor memory to the differential potential of induced mouse pluripotent stem cells’은 최...
2012.04.17 조회수 2877
줄기세포 R&D, '타깃 질환' 명시
복지부의 줄기세포·재생의료 R&D사업에 따라 의료기관이 중점기술에 지원할 경우, 반드시 임상적용을 목적으로 한 중개연구로 연구대상 타깃 질환명을 제시 해야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2년도 줄기세포·재생의료 R&D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복지부 김한숙 사무관이 '12년 복지부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시행계획을 설명했으며, 교과부 한우진 사무관이 동 사업 지원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식약청과 보건산업진흥원 등 정부처 관계자들이 동 사업에 대한 인허가 절차와 정보, 연구개발 신청 안내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날 복지부는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시행계획 설명을 통해 중점기술과 질환별 중개연구, 실용화 컨소시엄, 허가용 비임상·임상시험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중점기술 지원은 기초, 원천 연구 성...
2012.04.16 조회수 2505
복지부, 줄기세포ㆍ재생의료 R&D에 330억 지원
서울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04-12 15:11 최종수정 2012-04-12 15:30 보건복지부는 희귀∙난치성 질환과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줄기세포∙재생의료에 대한 연구개발(R&D)에 지난해 87억원보다 4배 많은 3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지원되는 분야는 민간시장에서 자발적으로 치료약 개발을 기대하기 어려운 희귀질환과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하는 척수 손상과 같은 난치질환이다.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 당뇨병, 심뇌혈관 질환 등 발생 빈도가 높아 다양한 치료법 개발이 필요한 만성질환도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시행계획’을 확정, R&D 사업을 공모하기로 하고 1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줄기세포∙재생의료 R&D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연구의 ...
2012.04.13 조회수 2834
미국 줄기세포 시장 아직은 '초기 단계'
메디컬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4-10 12:11 2015년~2016년 줄기세포치료제 출시 전망 미국의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국의 줄기세포 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프로스트&설리번 사의 '2012 미국 줄기세포 치료 시장'을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재가공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이나 2015~2016년 사이에 미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승인된 줄기세포 치료제는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7개 사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중이며 아스트롬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중증하지허혈증에 대한 'ixmyelocel-T'의 임상3상을 올해 1월 시작했다. 또 오시리스세러퓨틱은 크론병에 대한 Prochymal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고 이식...
2012.04.12 조회수 2585
줄기세포로 난자 배양, 인공수정 실험 임박
코메디닷컴 원문 기사전송 2012-04-09 22:02 영미 합동연구팀, 승인 신청 예정 실험실에서 배양한 난자를 정자와 인공수정 시키는 실험이 금년 중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9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주인공은 영국 에딘버러 대학과 미국 하바드대 의과대학 공동연구팀. 향후 몇주 내에 이 같은 실험의 허가를 영국 ‘인공 수정 및 배아관리국’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현재 연구팀은 인간 난자 세포에서 채취한 줄기세포에서 성숙한 난자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공 수정 실험은 이렇게 만들어지는 난자가 실제로 생존 능력이 있는 건강한 상태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난자가 시험관에서 수정되는 경우 14일간 배양한 후 폐기하거나 냉동하도록 영국 법은 규정하고 있다. 해당 난자는 실험용 물질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기증받은 냉동 난자에서 채취한 줄기세포가 난...
2012.04.10 조회수 2820
손명세 교수, 유네스코 IBC 위원 선정
디지털타임스 원문 기사전송 2012-04-08 19:56 손명세 연세의대 교수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IBC, International Bioethics Committee) 위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추천한 손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IBC 위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 IBC 위원은 2000년 서울법대의 박은정 교수가 처음이며, 이어 2006년 가톨릭의대 맹광호 교수가 지냈다. 손 교수는 복지부 생명윤리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쳐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소장, 세브란스병원 윤리위원회 위원장, 세계보건기구 집행이사,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료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408n16062
2012.04.09 조회수 2684
[도서] 22년전 죽은 엄마의 일부가 세상에 살아있다니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4-08 00:27 최종수정 2012-04-08 09:46 암으로 숨진 흑인여성 세포 배양 소아마비 백신 등 의학산업 활용 가족은 22년간 까맣게 몰라 과학 발전 명분, 또 이용당해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문학동네, 512쪽 1만8000원 5000만t의 세포로 남은 엄마. 그리고 지금도 자라고 있는 엄마의 세포. 1973년 미국 볼티모어에 살던 랙스 가족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든다. 22년 전 땅에 묻은 엄마의 일부가 살아 있다는 것. 엄마 세포가 이 세상만큼 자라 지구를 다 덮을 정도라는 이야기였다. 세계 최초로 배양된 불멸의 인간세포인 헬라세포의 주인인 헨리에타 랙스. [사진 문학동네] 그들의 엄마는 헨리에타 랙스. 그는 미국 볼티모어에 살던 평범한 주부로 한 남자의 아내이자 다섯 아이의 엄마였다. 1951년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헨리에...
2012.04.09 조회수 2615
교과부, 합성생물학 연구 추진
2012.04.05. 목 12:51 입력 [박계현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합성생물학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6일 지능형 바이오시스템 설계 및 합성 연구단(단장 김선창)을 출범한다. 연구단이 중점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합성생물학 분야는 기존의 바이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연구분야다. 생명현상의 매커니즘을 표준화하고 새로운 기능의 바이오 부품·회로를 합성한 인공지능 세포를 구축해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적 기술 분야이다. 연구단이 개발할 예정인 바이오 설계·합성기술 분야는 보건·의료 기술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세대 의약품, 친환경 바이오 화학제품, 에너지 분야 등에서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해지고 바이오화학, U-헬스 등 미래기술에 적합한 바이오 소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는 카이스트·생명연·서...
2012.04.06 조회수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