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56 건
총 3,056 건
[8월 19일] A형-B형 폐-신장 혈액형이 O형으로 변신… 장기이식 걸림돌 사라진다 등
□ A형-B형 폐-신장 혈액형이 O형으로 변신… 장기이식 걸림돌 사라진다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장기 이식의 주요 걸림돌 중 하나였던 기증자와 수혜자의 다른 혈액형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 사례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식용 장기 혈액형 문제가 해결되면 조건에 맞는 기증자를 찾기 위해 소모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사: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819/115025087/1 □ "코로나19 감염 2년 후에도 치매·정신질환 위험 높아" 코로나19 감염자는 완치 2년 후에도 브레인 포그(brain fog), 정신병, 발작, 치매와 같은 신경정신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 폴리티코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
2022.08.19 조회수 200
[8월 18일] 멍드는 대학원생 인권… 유전자 무단채취·폭언에도 속수무책 등
□ 멍드는 대학원생 인권… 유전자 무단채취·폭언에도 속수무책 연구실 내 대학원생들의 유전자를 불법 채취한 의혹을 받는 고려대 의대 교수에 대한 재판이 장기화하면서 대학원생 인권 문제가 재조명받고 있다. 각 대학은 학생 권리 보호 등 내용을 담은 권리장전을 대안으로 삼고 있지만 강제력이 부족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 기사: https://www.fnnews.com/news/202208171800013267 □ ‘낙태죄’는 사라졌지만 ‘안전한 임신중지권’은 없다 40개월. 헌법재판소가 2019년 4월 여성의 임신중지권을 헌법상의 권리로 인정하며 형법의 ‘낙태죄’ 조항을 헌법불합치라고 결정한 뒤 흐른 시간이다. 헌재가 관련 법 개정 전까지 한시적으로 인정한 법의 효력도 2020년 12월31일 사라져 한국 사회에서 임신중지는 비범죄화됐다. 그로부터 19개월이 흘렀는데도 국회와 정부가 ...
2022.08.18 조회수 190
[8월 17일] 질병청, 첫 양성환자 검체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분리’ 성공 등
□ 질병청, 첫 양성환자 검체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분리’ 성공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원숭이두창 첫 양성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백경란 청장은 “분리된 바이러스는 진단제, 치료제, 백신 개발을 위한 필수 자원으로 연구개발에 활용되도록, 유관부처와 적합한 자격을 갖춘 기관에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9283 □ “시험관 시술로 26년간 키운 아들…아빠와 유전자 불일치” 26년 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아들의 유전자가 아버지와 일치하지 않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부모는 '다른 남성의 정자를 수정시켰다'며 대학병원측 실수에 대해 법적 대응을 다짐하고 있지만 "아들에게 아직 알리지 못했다"며 허탈감에 빠져 있다....
2022.08.17 조회수 166
[8월 16일] "국민 80.7%, 의사조력자살법보다 호스피스 확충을" 등
□ "국민 80.7%, 의사조력자살법보다 호스피스 확충을" 국민 10명 중 8명은 수용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가 원하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존엄사(의사조력자살)'를 합법화하기보다 간병비와 의료비 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 확충 등 제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2_0001977479&cID=10201&pID=10200 - 조사 결과보고서: https://blog.naver.com/99061/222847187489 □ 척수 손상 쥐, 인공 신경 달자 뛰었다… 마비 환자 회복 길 열려 서울대 연구팀이 주도한 공동 연구에서 인공 신경을 활용해 척수가 손상된 쥐의 근육 운동을 되살리는 작업이 성공했다. 척수 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환자를 비롯해 신경 손상으로 거동이 힘든 이들의 회복에 기여할 것으...
2022.08.16 조회수 232
[8월 12일] 법률 공백 3년째인 낙태죄 방향은?…허용 임신 주수 ‘10주 vs 6주’ 등
□ [법안돋보기] 법률 공백 3년째인 낙태죄 방향은?…허용 임신 주수 ‘10주 vs 6주’ 헌법재판소의 인공임신중절(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이 나온 지 3년째가 됐지만 입법 논의가 지연되면서 법률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건없는 낙태 허용 임신 주수 기준에 대해서도 10주 내 혹은 6주로 전문가 의견도 갈리고 있다. 의료계 현장 전문가들은 입법 과정에서 약물 낙태를 금지하고 의사의 낙태 거부권을 포함해 시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사전에 지정·허가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기사: https://www.medigatenews.com/news/2960258976 □ KAIST, AI기반 약물 가상스크리닝기술로 항암 치료제 발굴 KAIST 생명과학과 김세윤 교수 연구팀이 약물 가상스크리닝 기술을 이용해 신규 항암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향후 자가포식 기반 항암치료제와 임상에 적극 활용될 것으...
2022.08.12 조회수 244
[8월 11일] 코로나 변이에 소아청소년 환자 급증.."진료병상·인력 확보 시급" 등
□ 코로나 변이에 소아청소년 환자 급증.."진료병상·인력 확보 시급" 코로나19 BA.4·BA.5 변이 유행이 정점에 달하는 8월에 소아청소년 환자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한 충분한 진료병상과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소아청소년과학회로부터 제기됐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이사장 김지홍)는 10일 'BA.4, BA.5 코로나19 대응 의료체계 정비에 관한 제안문'을 발표했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8969 □ '생체 실험' 흑인 유골 200년 만의 장례… "인종차별사 청산" 9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는 펜실베이니아대가 올해 가을 흑인 유해를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동묘지에 묻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학 캠퍼스에 추모비를 세우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유해 13구는 모두 19세기 중반 우생학자 새뮤얼 모턴에게 생체 실...
2022.08.11 조회수 201
[8월 10일] 유전자 절단없이 염기 교정 가능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등
□ 유전자 절단없이 염기 교정 가능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DNA 절단없이 염기 교정이 가능하고 체내 다양한 장기에 전달할 수 있는 초소형 염기 교정 유전자가위를 개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교정효율을 대폭 높인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0_0001974267&cID=10807&pID=10800 - 연구 원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9-022-01077-5 □ 낙태: '미국 Z세대에게 임신중지는 사회정의 구현의 문제다' 미국에서 '제너레이션Z(Gen-Z)', 이른바 Z세대 임신중지(낙태) 반대 활동가들에게 임신중지권을 둘러싼 싸움은 신념의 문제라기보단 사회 정의 실현의 문제에 가깝다. 임신중지 찬성파와 반대파 젊은이들 모두 이 문제를 평등과 정의를 위한 싸움으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이들은 '...
2022.08.10 조회수 183
[8월 9일] 태아세포로 난자 토대 '원시난포' 제작 성공 등
□ 태아세포로 난자 토대 '원시난포' 제작 성공 사람의 태아세포를 배양해 난자의 토대가 되는 원시난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일본 교토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난자가 생성되는 메커니즘을 밝히고 불임증 치료 연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임신중절한 사람의 태아 난소로부터 생식세포를 채취해 특수한 배양액을 넣은 시험관 속에서 배양했다. 약 14주 배양하자 원시난포라는 세포로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8779 □ 코로나 주간 위험도 비수도권 ‘높음’ 격상…병상부담 고려 코로나 감염 주간위험도가 비수도권에서 ‘높음’으로 올라갔으며, 재감염추정사례도 점점 증가해 약 2만 9000여건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임숙영 상황총괄단장<사진>은 9일 코로나19 정...
2022.08.09 조회수 180
[8월 8일] 美 인디애나주, 대법원 판결 후 낙태금지법 최초 도입 등
□ 美 인디애나주, 대법원 판결 후 낙태금지법 최초 도입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확립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이후 보수 성향이 강한 인디애나주가 최초로 낙태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공화당)는 대부분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법안은 앞서 공화당이 다수인 양원에서 62 대 38(하원), 28 대 19(상원)로 통과됐고, 주지사가 이를 바로 승인함에 따라 내달 15일 시행될 예정이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6031400009?input=1195m □ '기절놀이하다 뇌사상태' 12세 영국소년…연명치료 중단후 숨져 영국에서 '기절놀이'를 하다가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12세 소년이 연명치료 중단으로 6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아치 배터스비는 이날 ...
2022.08.08 조회수 181
[8월 5일] "미국서 장기이식 오류로 7년간 70명 사망·249명 발병" 등
□ "미국서 장기이식 오류로 7년간 70명 사망·249명 발병" 미국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장기이식 시스템 오류로 70명이 사망하고 249명이 질병을 얻었다는 의회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 상원 금융위의 조사 보고서를 입수, 이같이 보도했다. 위원회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천118건의 사례를 2년 반에 걸쳐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 및 질병 사례는 이 가운데 2008년부터 2015년 자료에만 해당한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5002100071?input=1195m □ 조현병 환자, 새 신경줄기세포 특성 규명 국내 의료진이 조현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신경줄기세포의 이동 능력이 저해돼 있다는 특성을 규명해 눈길을 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희 교수 공동연구팀은 유전자 조작 없이 복부지방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신경줄...
2022.08.05 조회수 190
[8월 4일] 죽은 돼지의 심장 다시 뛰었다…美 연구결과에 죽음의 정의 논쟁 등
□ 죽은 돼지의 심장 다시 뛰었다…美 연구결과에 죽음의 정의 논쟁 미국의 연구진이 죽은 지 한 시간 지난 돼지의 장기들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장기이식을 위한 획기적 연구라는 호평과 함께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기존의 정의를 모호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예일대 연구진은 죽은 돼지의 중요 장기들을 되살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4005800072?input=1195m - Nature: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2-02112-0 - 연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2-05016-1 □ 정자·난자 없이 '쥐 인공배아' 만들었다…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를 활용해 정자와 난자 없이 인공 배아를 만들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
2022.08.04 조회수 212
[8월 3일] 조지아, ‘배아’도 부양가족으로 세금 공제 가능 등
□ 조지아, ‘배아’도 부양가족으로 세금 공제 가능 이제 조지아 주 세금 신고 시, 아직 태어나지 않은 ‘배아’도 부양가족으로 포함할 수 있다고 지난 1일 조지아주 세무국(DOR)이 발표했다. DOR 관계자에 의하면 새로운 세금 지침은 지난 6월 연방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데 이어 7월 제11차 순회 항소법원이 조지아주의 '심장박동법'의 효력을 인정한 뒤 마련됐다. - 기사: https://news.koreadaily.com/2022/08/02/society/generalsociety/20220802143535482.html □ 코로나19: ‘샤이 코로나' 우려에…무료 검사・진료소 확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무료 진단 검사를 확대하는 등 시민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확진이 의심되지만 검사를 받지 않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샤이 코로...
2022.08.03 조회수 183
[8월 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 간 질환' 국내 첫 확인 등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 간 질환' 국내 첫 확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팀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환자에서 자가면역 간 질환이 발생한 사실을 국내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성모병원측이 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간장(肝腸)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 인용지수 30.1)에 게재됐다. -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759871 □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이드라인’ 확정 임박…‘기존안 유지’ 의약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이드라인’이 이번주 최종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확정안은 기존에 공개된 내용에서 큰 변동 없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일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
2022.08.02 조회수 150
[8월 1일] '의사조력 존엄사' 수용할 준비됐나…"호스피스 확대" 귀 기울여야
□ '의사조력 존엄사' 수용할 준비됐나…"호스피스 확대" 귀 기울여야 지난 6월 15일 말기 환자도 자신의 결정으로 삶을 마감할 수 있게 하자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법 개정과 관련해선 찬반 양론이 갈리지만, 호스피스·완화의료 시스템을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는 부분에선 큰 이견이 없다.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의사조력자살 논의 이전에 존엄한 죽음을 위해 질 높은 생애말기 돌봄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사: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2073165141 □ "체외수정 아이, 성장 차이 없다" 체외수정((IVF: in vitro fertilization) 등 보조 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on technology)로 태어난 아이는 출생 직후에는 신장과 체중이 자연 임신으로 태어난 아이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자라면서 점차 격차가 줄어 17세가 되면 거...
2022.08.01 조회수 129
[7월 29일] 시민단체 "의사 조력 존엄사법 입법 반대…생명경시 풍조 우려"
□ 시민단체 "의사 조력 존엄사법 입법 반대…생명경시 풍조 우려" 국회 입법화가 시작된 ‘의사 조력 존엄사법’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졸속으로 추진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생명존중시민회의 등 생명단체들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우려를 표명했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28_0001960340&cID=10201&pID=10200 □ 정부, 비대면진료 중개 지침마련…"오남용 조장·호객행위 금지" 보건복지부는 28일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지침)’을 마련해 공개했다. 최근 일부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을 중심으로 불거진 의약품 오남용, 환자 선택권 제한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 기사: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7280329&t=NN - 보도자료 : http://www.mohw.go.kr/react/al/sal03...
2022.07.29 조회수 108
[7월 28일] '크리스퍼 가위'의 숨겨진 위험, 유전자 편집이 암 촉발할 수도 등
□ '크리스퍼 가위'의 숨겨진 위험, 유전자 편집이 암 촉발할 수도 크리스퍼 가위 기술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이스라엘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크리스퍼 가위 기술로 유전자를 편집한 T세포에서 유전 물질이 최고 10%가량 상실되고 전체 유전체의 안정성도 떨어졌다는 게 요지다. 유전체의 이런 불안정화(destabilization)는 악성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7160400009?input=1195m □ 연세대의대 연구팀,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발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민구 의과대학 약리학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해 지난 3일 국제학술지 셀리포트(Cell Reports...
2022.07.28 조회수 716
[7월 27일] 英법원 ‘뇌사 소년 연명치료’ 부모 요청 기각 등
□ 英법원 ‘뇌사 소년 연명치료’ 부모 요청 기각 영국 잉글랜드·웨일스 고등법원이 뇌사 상태인 12세 소년의 연명치료를 유지해달라는 부모의 요청을 기각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판결이 “어린이 삶의 결정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판결”이라고 평했다. 26일 NYT에 따르면 잉글랜드·웨일스 고등법원은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영국 소년 아치 배터스비의 연명치료를 유지해달라는 부모의 요청을 기각했다. - 기사: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72701031039308001 - 관련 해외 언론동향: http://www.nibp.kr/xe/news2/228618 □ 정부, '방역생활화' 방안 발표…재택근무·유증상자 휴가 권고 정부가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휴가를 적극 권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
2022.07.27 조회수 122
[7월 26일] 중국 법원,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 권리 불인정 등
□ 중국 법원,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 권리 불인정 미혼 여성이라는 이유로 난자 냉동 시술을 거부당한 여성이 병원의 조처가 부당하다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보관과 관련해 중국에서 처음 나온 판결이다. 원고는 몸에 대한 권리를 찾겠다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인민법원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쉬자오자오(徐棗棗·34)가 미혼 여성이라는 이유로 난자 냉동 시술 요청을 거부한 병원이 쉬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고 대만 연합신문망이 25일보도했다. - 기사: https://www.khan.co.kr/world/china/article/202207251547001 - 관련기사 ["미혼女에게도 난자 냉동 허용하라" 소송 제기(2019)] https://newsis.com/view/?id=NISX20191224_0000869707&cID=10101&pID=10100 □ 자폐증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 세계 최초 발견 국내 연구진이 한국인 ...
2022.07.26 조회수 123
[7월 25일] 의사가 돕는 자살은 존엄할까 등
□ 의사가 돕는 자살은 존엄할까 국회가 정상화되기를 기다렸던 법안이 많지만 그 중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찬반이 뜨겁다. 태어날 권리는 주장하기 어려웠지만 죽을 권리는 스스로에게 있음을 인정하는 취지가 의미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형법상 자살방조죄를 비롯해 법적 윤리적 관습적 문제와 악용될 우려 등으로 찬성과 반대가 맞서고 있다. - 기사: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1474_35673.html □ 의료계, 인간 대상 연구에 대리인 동의 면제 추가 반대…왜?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인간 대상 연구 관련 서명동의 대리인 지정 기준에서 '연장자' 부분을 삭제하고 대리인 서면 동의 요건도 면제 가능한 경우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022.07.25 조회수 152
[7월 22일] "생명 지키는 의사에게 자살 위탁?…의료윤리 훼손" 등
□ "생명 지키는 의사에게 자살 위탁?…의료윤리 훼손" 의료윤리연구회는 7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대표발의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의사들의 전문직 윤리를 위반하고, 정체성을 훼손하는 법안"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료윤리연구회는 안규백 의원의 법안이 의료윤리에 위반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대한의사협회 의료윤리지침 제36조는 '의사는 환자가 자신의 생명을 끊는데 필요한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자살을 도와주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 기사: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480 □ 유튜브, "낙태법 관련 거짓말 유포 게시물 삭제 방침" 유튜브가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낙태수술이 불법화 또는 제한되는 상황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낙...
2022.07.22 조회수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