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04 건
총 3,204 건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일]
□ 임종문화 바꾼 '연명의료 결정법'...대상·범위 확대된다 〇 지난해 시행된 '연명의료 결정법'은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우리나라의 임종 문화를 바꾼 것으로 평가됨. 법 시행 1년을 넘기면서 연명의료 중단 대상 환자와 적용 시술 범위가 확대돼 연명의료 중단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010043206972 □ 동물실험-실습과 생명윤리의 딜레마 〇 생명체와 관련된 연구와 실습에서 드러나는 윤리적 고민들을 더 깊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것은 단지 절차적 의무만이 아남. 개인적 감수성으로 동물의 희생을 미안해하면서도 학문발전으로 합리화하기 위한 생명윤리가 아니라, 사회공동체에서 차별과 부당한 희생을 막는 최소공약수라는 원칙이 더 강조돼야 함 * 기사원문 보기: http://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
2019.04.01 조회수 20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9일]
□ 배우자나 자녀 동의만 받아도 연명의료 중단 〇 보건의료인력지원법, 혁신의료기기법, 임세원법, 첨단재생의료법, 체외진단기기법, 환자안전법 등 총 30건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소위원회가 4일간 심사해 본 회의에 상정한 원안 5건, 수정안 6건, 대안 19건 등 30건의 법안을 의결함. * 기사원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425792 *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3/188255/ □ 우리나라 재택의료의 현황과 개선방안은? 〇 서울대학교 4개 병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7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제1회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부제:한국과 일본 재택 의료의 현황과 과제)'을 공동으로 개최함. 최근 급속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유병률의 증가로 커뮤니티케...
2019.03.29 조회수 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8일]
□ AI가 의사 역할 대체하지 않을 것 〇 순천향의대 교수팀이 의료정보학 분야 권위지 <저널 오브 메디컬 인터넷 리서치>(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인공지능에 대한 의사들의 자신감 : 온라인 모바일 설문조사'를 주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사와 의대생들은 인공지능(AI)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지만, 인공지능이 향후 의사의 역할을 대체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384&sc_word=&sc_word2 * 관련기사: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3/186939/ □ 스트레스에 따른 우울증 개인차, 유전자 속에 답있다 〇 한국뇌연구원 뇌질환연구부 구자욱 책임연구원과 정윤하 선임연구원, 미국 마운트시나이대 공동 연구팀은 쥐 모델 연구를 통해 사회적인 ...
2019.03.28 조회수 1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7일]
□ 국회 복지위, 생명윤리·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소위 의결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6일 의료기관에서 치료·진단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남은 잔여검체에 대해서는 채취자의 동의를 받고, 이를 채취해 인체유래물은행에 제공하는 기존의 절차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위원회 수정안으로 의결했다고 밝혔음. * 기사원문 보기:http://www.medigatenews.com/news/1388504348 * 관련기사: http://www.daili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390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166 https://www.ajunews.com/view/20190326184046690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02571&category=C □ 유전자 검사 규제 완화, 법적·윤리적·보건학적 쟁점은? ...
2019.03.27 조회수 14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6일]
□ 교황 “AI•로봇, 인간 실존에 근본적 변화초래” 〇 “이제 우리는 점점 더 정교한 기술장치들로 둘러싸이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신체와 정신이라는 인간 특성을 직접적으로 포함합니다. 이러한 기술의 충실한 주인이 돼야 합니다.” 로봇 윤리: 사람과 기계와 건강( Roboethics: Humans, Machines and Health)”을 주제로 교황청 생명학술원( Pontifical Academy for Life) 총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이 이같이 강조함 * 기사원문 보기: http://scimonitors.com/news/%EB%A1%9C%EB%B4%87%EC%9C%A4%EB%A6%AC-%EA%B5%90%ED%99%A9-ai-%EC%9D%B8%EA%B0%84-%EC%8B%A4%EC%A1%B4%EC%97%90-%EA%B7%BC%EB%B3%B8-%EB%B3%80%ED%99%94-%EC%B4%88%EB%9E%98/ □ 유전자 변이 15분만에 진단하는 휴대용 칩 나왔다 〇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를 통해 유전자 변이를 15분 내로 진단...
2019.03.27 조회수 1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5일]
□ “동반자살 1명 더구해요” 자살유해정보 5년 새 13배 증가 〇 최근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동반자살을 모집하는 등 자살관련 유해정보가 최근 5년 새 1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살유해정보 심의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간 자살유해정보 심의 요청 건수는 9486건에 달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fnnews.com/news/201903241029212373 * 관련기사: https://www.mk.co.kr/news/view/economy/2019/03/177507/ □ 세계최대 유전자은행 보유…BGI, 中바이오굴기 견인 〇 중국의 대표적 바이오 기업 BGI(Beijing Genomics Institute)은 입안에 면봉을 넣어 DNA를 분석해서 평생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을 알아낼 수 있음. BGI는 1999년 인간 지놈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2019.03.27 조회수 7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2일]
□ 2021년 인간 유전자 편집 WHO 권고안 나온다 〇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금기를 깨고 쌍둥이 유전자 편집 아기를 탄생시키면서 국제적으로 거센 생명윤리 논란이 촉발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2021년까지 인간 유전자 편집 기술에 대한 국제 권고안을 내놓기로 했음. WHO는 19일(현지시간) 유전공학, 의학, 윤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간 유전자 편집 국제표준 개발 및 감독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view/it/2019/03/170963/ □ 등굣길에 전한 희망 메시지 〇 청주중앙여중은 21일 새학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주간을 맞아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굣길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음.이날 캠페인은 교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윤리 의식을 함양해 학생들의 자살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
2019.03.22 조회수 14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1일]
□ 올바른 정책 구현의 핵심, 시민사회 〇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은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함춘회관 3층 강의실에서 ‘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검사 확대와 상업적 활용을 둘러싼 사회‧윤리적 쟁점들’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소비자 직접의뢰 (Direct to Consumer 이하 DTC) 유전자 검사 항목 확대는 정치적 결정이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건, 시민사회의 힘밖에 없다는 정론을 확인. * 기사원문 보기: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69 □ 연명의료중단, 살릴 수 있는 환자 포기하는 것 아냐” 〇 사망 직전 의료비로 평생 의료비의 20-30%를 사용한다고 함. 그것도 마지막 3개월에 몰려 있음. 연명의료중단은 살릴 수 있는 환자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말기에 있거나 임종기에 들어선 환자에게 공격적인 치료로 단순히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고통만...
2019.03.21 조회수 1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0일]
□ 연명의료 결정 대상시술 확대 〇 연명의료 중단 등을 결정할 때 대상이 되는 시술 종류가 확대됨. 특히 환자가 의식이 없을 경우 연명의료를 중단하기 위해 가족 전체 동의를 받을 경우 그 조건도 일부 완화됨.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 의사를 반영한 연명의료 중단이 더욱 늘어날 전망. 19일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연명의료결정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view/it/2019/03/163992/ * 관련 기사: http://www.etnews.com/20190319000235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886466.html http://imnews.imbc.com/news/2019/society/article/5210585_24698.html?menuid=society 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
2019.03.20 조회수 13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9일]
□ 생명 지키고 여성 보호하고자 낙태죄 폐지 반대 〇 낙태법 유지를 바라는 시민연대가 18일 낙태법 유지 촉구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 및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음. 법적, 제도적, 사회적, 문화적 차원에서 생명을 위협하고 여성의 건강을 침해하는 낙태죄 폐지 주장에 맞서, 우리 국내 생명보호단체는 생명을 지키고 여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낙태법 유지 촉구 성명을 발표. * 기사원문 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0839 * 관련 기사: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1817091772590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1310568258566 □ ‘맞춤 아기’의 탄생을 막아라 〇 7개국 18명의 과학자 및 윤리학자들이 지난 14일 크리스퍼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여기에는 크리스퍼 카스9 기술을 최초로 발견한 엠마뉴엘 샤펜티어를 비롯...
2019.03.19 조회수 33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8일]
□ 성범죄 의대생 의사 면허 눈앞... 의료계도 “퇴출” 목소리 〇 의대 재학 시 동기 여학생을 성추행, 출교조치를 당했다가 다른 대학 의대에 입학해 사회적 비난을 받았던 의대생이 의사국가고시(의사국시)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음. 의사 성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더라도 면허 취소가 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지적도 계속되면서, 의사 자격을 규정한 의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3151090754174 □ 미세먼지, ‘질병 유전자’ 켠다…한국인에서 첫 확인 〇 미세먼지는 병의 증세를 직접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질병과 관련한 유전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한미 공동 연구팀이 한국인 천 명의 거주지 미세먼지 농도와 유전자 변화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농...
2019.03.18 조회수 11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5일]
□ 세계학자들 “배아 유전자편집 중단” 〇 전 세계 과학자와 윤리학자들이 생명공학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음. 정자·난자 등 인간 생식세포와 배아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 기술의 임상 적용이 잠정 중단돼야 한다는 게 골자. 지난 수년간 유전자 편집 기술이 향상돼왔지만, 임상적으로 활용되기에는 충분히 안전하거나 효과적이지 않다는 게 학계의 판단임. *기사원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411546 □ [칼럼]과학이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 〇 〇 2019년 초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와 이를 둘러싼 담론을 접하면서, 군나르 뮈르달의 오래된 말 ‘과학이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는 말을 떠올릴 필요가 있음. 정치적인 이해득실과 경제적인 이익이 아닌 우리의 생명과 삶을 중심에 두는 정치, 그리고 과학적인 논의를 통해서 구체적인 정책을 모색하는 집단적인 노...
2019.03.15 조회수 17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4일]
□ 생식세포 유전자 편집 임상 중단해야 〇 국제적으로 과학자와 윤리학자들이 생식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교정) 임상연구의 모라토리엄(중단)을 14일 요구하고 나섰음. 다음 세대로 유전되는 정자와 난자의 유전물질(DNA)에 대한 변형을 금지하고 생식세포 외에 배아에 대한 유전자 편집 임상도 멈춰야 한다는 것.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1VGKP63G25 * 관련기사: https://www.mk.co.kr/news/view/it/2019/03/152470/ https://m.yna.co.kr/view/ □ 안전진료 의료법 발의에 “국민적 공감대 생긴 것” 환영 〇 안전진료를 위한 의료법 발의에 대한의사협회 박종혁 대변인이 “국민적 공감대가 생긴 것”이라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음. 13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가진 박 대변인은 “안전진료를 위한 의료법 발의는 의료인의 보호권과 국민건강권에 중요한...
2019.03.14 조회수 1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3일]
□ 안락사 시행은 이르지만 논의는 시작해야…사회적 돌봄 제공하는 의료복지 구축부터 〇 여전히 많은 사람이 고통 속에서 임종 직전까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지속하다가,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마무리할 시간도 없이 죽음을 맞고 있음. 김명희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사무총장 등을 서울신문 본사로 초청해 ‘존엄한 죽음’에 대한 해법을 물었음. 아직 걸음마 단계인 호스피스 돌봄을 확대하고 병원이 아닌 환자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언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313008006 □ 국민 50만명 유전자 정보 민간에 공개… 핀란드, 규제 없애며 '바이오산업 혁신' 〇 2017년 12월, 핀란드 정부는 "인류 미래를 위한 거대한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음. 프로젝트명은 '핀젠(FinnGen)'. 2023년까지 국민 약 10%인 50만 명의 유전자 정보...
2019.03.13 조회수 18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2일]
□ 中 과학자들, 돌연변이 우려 없는 유전자 편집 기술 연구 중 〇 중국 과학자들이 돌연변이 우려가 없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르면 1∼2년 내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음. 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상하이 생명과학연구원 소속 과학자들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이달 초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함. * 기사원문 보기: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903110000000000005564&ServiceDate=20190311 □ 각막이식 활성화 위해 제도 개선돼야 〇 보건복지부 2018년도 각막이식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각막이식대기 환자는 2176명, 지난해 국내 각막기증을 통한 수술은 311건(뇌사기증자 245건, 사후기증자 66건)으로 조사됨. 환자의 수에 비해 기증자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재)사랑의장기기증운...
2019.03.12 조회수 14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1일]
□ ‘웰 다잉’이 모두의 미래여야 할 이유 〇 고령화 추세 때문에 존엄성을 지키며 인생을 잘 마무리하는 이른바 웰다잉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으나, OECD 평균의 3배 수준이고, OECD국가 중 최고인 노인 자살율, 노인 빈곤율 등 국내 현실이 어려운 상황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등록에 대해서도 노인층 양극화 현실에 대응해서 섬세한 제도적 보완과 확충이 필요하고, 취약계층의 자살 예방을 위한 제도적 보완도 추진 중임. * 기사원문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3091649001&code=960100 □ “가망없다" 로봇의사의 시한부 선언…가족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〇 만일 병원에 실려온 당신에게 로봇이 다가와서 '며칠 남지 않았다'며 시한부 선고를 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로봇 스크...
2019.03.11 조회수 1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8일]
□ WHO, 중국 '유전자 조작 아기' 대응위원회 구성...이달 제네바 회담 〇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과학자가 주장한 세계 최초 '유전자 조작 아기'에 대한 위원회를 꾸림. WHO는 공식성명에서 중국인 생명윤리학자를 포함한 18명 과학자 운영위는 이 달 스위스 제네바에 모여 “과학, 윤리, 사회, 법적 관련 사항을 모두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이번 위원회 핵심은 세계적 물의를 일으킨 유전자 조작 실험과 관련해 투명성·신뢰성을 제고하는 것.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etnews.com/20190307000112 □ 연명의료 1년 시행, 의향서는 여성 vs 계획서는 남성 많아 〇 연명의료 1년 시행 결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여성이 많았고,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은 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7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mi...
2019.03.08 조회수 24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7일]
□ 구글 "인공지능, 의사 대체 어렵다" 〇 구글에서 의료 AI를 연구하는 릴리 펭 프로덕트 매니저(의사이자 과학자)가 6일 열린 'AI 위드 구글 2019 코리아'에서 "구글은 환자 관점에서 의료 AI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의사와 AI 조합은 의료 분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라고 말함.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0613584442830 * 관련기사: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0687 http://news.donga.com/3/all/20190306/94423651/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30612381324934 (AI의 당뇨·심장병 진단, 전문의 수준까지 올랐다) □ 연세의료원, AI 응급상황 예측 시스템 구축한다 〇 연세의료원(원장 윤도흠)은 에이아이트릭스와 병원 내 응급상황 예측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음. ...
2019.03.07 조회수 14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6일]
□ 줄기세포로 HIV 감염 환자 치료 성공…두 번째 사례 나와 〇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된 환자 몸에서 바이러스를 더는 검출할 수 없을 정도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음. 2007년 첫 사례가 나온 이후 12년 만임. 난제라는 평가를 받아온 에이즈 환자 치료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옴. * 기사 원문 보기: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7197 □ 한국인 2명 스위스서 안락사…107명은 준비·대기중 〇 2016년과 2018년 한국인 2명이 스위스에서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한국인이 해외에서 안락사로 숨진 것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미 숨진 2명 외에 향후 해외 안락사를 준비 중이거나 기다리는 한국인도 1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죽음을 논하는 데 보수적이었던 우리 사회에 안락사 허용 논의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계기가 될지...
2019.03.06 조회수 2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5일]
□ 국내연구진, 유전자 교정기법 '염기교정 가위' 정확성 규명 〇 최신 유전자 교정기법인 '염기교정 가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됨.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유전체 교정 연구단이 DNA 염기 중 아데닌 염기만 바꾸는 '아데닌 염기교정 유전자가위'의 정확성을 규명하고, 이를 증대시킬 방법을 찾았다고 5일 밝힘. 이번 연구는 생명공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이날 새벽 1시(한국시간) 게재됨.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30420394883031 * 관련 기사: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304000862 □ 독립된 의사면허관리기구로 의료인력 관리 및 의사면허 강화해야 〇 현행 의사 면허 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사 면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구...
2019.03.06 조회수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