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0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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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3일]
□ 유전자가위는 만능?…안전성 경고 잇따라 〇 난치 질환을 고칠 미래의 정교한 유전자 치료술’로 불리곤 하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가 실제 임상치료에 안전하게 쓰이기 전에 넘어야 할 ‘안전성의 기준’이 높아지고 있음.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전자가위의 부작용 가능성이 최근 연구들에서 새롭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 *기사원문보기: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57327.html □ 인간ㆍ자연ㆍ공동체… 생태적 파국 막으려 ‘공생의 윤리’ 펼치다 〇 서구 인문ㆍ사회과학에서 생태학은 아르네 네스의 ‘심층생태학’, 머레이 북친의 ‘사회생태학’, 앙드레 고르의 ‘정치생태학’으로 분화되면서 발전해옴. 심층생태학이 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사유 방식의 근본적 전환을 역설한다면, 사회생태...
2018.08.13 조회수 22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0일]
□ ‘교황 출생지’ 아르헨티나 상원, ‘낙태 허용’ 법안 부결 〇 아르헨티나 상원에서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이 8일(현지 시각) 표결에 부쳐졌으나 부결됨.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상원 72명은 이날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여성이 낙태를 요청하면 5일 안에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놓고 표결했으나 반대 38표, 찬성 31표, 기권 3표로 법안은 부결됨. *기사원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9/2018080902286.html *관련기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91833&code=11141800&cp=nv □ 브라질 대법원 '제한적 낙태 허용' 판단 유보할 듯 〇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제한적 낙태 허용 문제에 대한 판단을 당분간 유보할 것으로 보임. 9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2018.08.10 조회수 19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9일]
□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접수한 유전자 가위..'정확성' 논쟁 후끈 〇 20년 전 개봉한 과학소설(SF)영화 ‘가타카’에서는 인간 배아의 유전자를 교정해 완벽한 아이를 만들어냄. 이제는 그 영화 속 장면이 현실로 등장하고 있음. 병충해를 이겨내는 상추가 개발됐고, 혈우병 발병 요인을 제거한 세포도 만들어짐.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유전자 가위의 응용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2871182 □ 의료·바이오 분야 도입 AI, 윤리문제와 직면하다 〇 8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기획시리즈 '의료·바이오 분야의 인공지능'을 저술한 강민수 을지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의료·바이오 분야의 적용에 있어 개인의 윤리 의식이 객관적이라고 볼 수 없기에 법과 제도적 판단이 필요함. 경기연구원 조사 자료(응답자...
2018.08.09 조회수 1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8일]
□ 벨기에서 작년에 11세 소년 포함 2천309명 안락사…하루 6명꼴 〇 안락사가 법적으로 허용된 벨기에에서 작년에 하루 6명꼴로 안락사를 선택해 생을 마감한 것으로 7일 나타남. 특히 이 가운데는 11살 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생명윤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음. 벨기에 연방 안락사 통제평가위원회는 최근 발간한 8차 보고서에서 작년에 모두 2천309명이 안락사 조치를 받았다고 밝힘. *기사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95692 □ 콩·아몬드 등 섞은 '가짜 고기' 햄버거 열풍… 美國선 '식량 기술' 기업에만 1조원 투자 〇 가짜 고기 메뉴를 내놓고 있는 식당은 현재 미국 전역에 3000곳이 넘고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도 이 흐름에 가세하고 있음. 투자자와 식당 고객들이 가짜 고기에 열광하는 것은 지구를 '육류 소비'에서 구할...
2018.08.08 조회수 18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7일]
□ 복지부, 한방 난임 임상시험에 유산 위험성 있는 '목단피' 사용…즉각 중단하라 〇 바른의료연구소는 보건복지부가 연구용역을 위탁한 임상시험에서 '목단피'가 함유된 한약으로 한방난임 치료를 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도록 요청했다고 6일 밝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란의 뿌리껍질인 목단피를 함유한 모든 한약제제에 대해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복용하지 말도록 하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medigatenews.com/news/2496004288 □ 김동연 부총리 "바이오 산업 규제, 전향적으로 해결" 〇 삼성이 바이오 산업의 규제 완화를 정부에 요구함.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만난 자리. 김 부총리는 6일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비공개 면담을 진행함. 면담에선 반도체공장 신설에 따른 추가 전력공급 방안 등 다...
2018.08.07 조회수 19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6일]
□ 의사들이 말하는 ‘직업과 질병의 관계’ 〇 정년퇴직 후 걸리기 쉬운 질병은 그 전까지의 직업이 크게 좌우함.’ 이는 의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상식처럼 여겨짐. 예를 들어 치매에 잘 걸리는 직업은 교사와 공무원. 일본의 쇼난 장수원병원 원장인 프레디 마쓰가와 박사는 “38년간 노인병원을 경영해왔는데, 치매환자들을 상담하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전직 교사와 공무원”이라고 말함. *기사원문보기: http://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05534 □ 동물실험 대체할 미니 간·미니 뇌 개발 한국서도 본격화 〇 2016년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은 치매 및 뇌졸중 치료를 위해 2만여개의 뇌세포로 이뤄진 이른바 ‘미니 브레인(mini brain)’을 대량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셀(Cell)’에 발표함. 2013년...
2018.08.06 조회수 18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일]
□ 참여자 보호가 우선"...임상 선진국을 벤치마킹하라 〇 한국은 미국을 모델로 IRB 제도를 도입했지만, 국가나 지자체 차원의 관리·감독 제도는 부분적으로만 도입했다는 차이가 있음. 더욱이 전문가들은 국내 의료계는 미국과 달리 업계가 좁아 미국의 IRB 제도를 그대로 따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함.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국내 상황에서 임상시험 참여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독립기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802000326 □ 황우석과 라정찬 사태, 그럼에도 한국 바이오텍에 희망을 걸자 〇 이제 어느 정도 황우석 사태의 여파가 사라지고, 국내 바이오 업계에 중흥기가 한동안 지속되었음. 그런데 문제인 정부가 시작된 후 지속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음. 불안 불안하던 바이오텍 시장에...
2018.08.03 조회수 15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일]
□ 낙태 합법화 표결 앞둔 아르헨티나, 의사들간 찬반 팽팽 〇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선택적 낙태 합법화의 의회 표결을 앞두고 의사들 간 찬반양론이 충돌하고 있음.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부청사인 '카사 로사다' 앞 마요 광장에서는 '생명을 위한 의사' 단체 소속 의료인 1천여명이 낙태 합법화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언론들과 AP통신 등 외신이 1일 보도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01/0200000000AKR20180801129400009.HTML □ 난임시술 병원 시범평가 ‘6개월→3개월’ 단축 왜? 〇 난임시술 의료기관 시범평가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평가대상 기간’이 단축됨. 당초 6개월 진료분(2017년 10월~2018년 3월)에서 3개월 진료분(2017년 10월~2017년 12월)으로 자료제출 건수가...
2018.08.02 조회수 17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일]
□ 정부가 만든 임상시험 공화국 〇 정부는 세계 임상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임상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음. 그러나 임상시험은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것도 현실. 따라서 구제 시스템과 안전망 구축 등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임. 정부가 부실한 생명윤리위원회(IRB) 구성, 미흡한 구제방안을 정비하지 않은채 임상시험을 권장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716000288 □ 한국이 사장시킨 법안 가져가 줄기세포 1위 된 일본 〇 일본 후생노동성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도만능 줄기(iPS)세포를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 임상시험을 승인함. iPS세포는 피부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주입해 다양한 세포와 기관 등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만든 줄기세포.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파킨슨병이나 다른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
2018.08.01 조회수 1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1일]
□ “생명 윤리냐 여성의 권리냐?”...일본서 임신초기 친부 판별 검사 논란 〇 임신 중인 여성의 혈액을 이용해 뱃속 아이의 아빠가 누구인지를 임신 초기에 DNA로 감정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일본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 남성 측에는 일절 알리지 않고도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섣부른 임신 중절을 조장할 것이라는 비판이 있는 반면, 여성이 임신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판단재료가 될 것이란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730000297 □ 의료인 도덕성 논란에 ‘자율징계권’ 목소리 확대 〇 최근 의료인들의 도덕성과 관련된 여러 논란들이 일어나면서 사회적 비난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인 단체에선 윤리교육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자율징계권’을 요구하고 있음. 이런 상...
2018.07.31 조회수 6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0일]
□ EMR클릭 '유전체정보'까지 "암환자 치료 효율 높여" 〇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키워드인 '정밀의학'이 의료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음. 이같은 시대의 물결속에 의학계에서도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이하 NGS)을 통한 암환자 치료가 활성활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23363&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아빠를 제발 죽여주세요”… ‘안락사 허용’ 울부 짖는 아들 〇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안락사가 조속히 시행돼 우리 가족 같은 고통을 다른 누군가가 겪지 않길 바란다”는 취지의 글이 게재됨. 청원자는 “무분별한 안락사 시행은 물론 절대 안될 일”이라면서도 “말기 암 환자...
2018.07.30 조회수 1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7일]
□ 임신성공률 공개 앞둔 난임시술 병원들 "걱정" 〇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난임시술 성공률 공개를 앞두고 의료기관들의 우려감이 의외로 커지고 있음. '성공률'만을 평가기준으로 삼는 게 적절한지, 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문제가 제기되는 실정.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난임부부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난임시술 의료기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임신성공률 결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을 개정. *기사원문보기: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32991&thread=22r02 □ 발암물질 중국산 고혈압약 사태 파장 '제네릭' 〇 발암물질이 함유된 중국산 고혈압 치료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 사태가 집중 타깃이 됨. 여기에 더해 앞으로 국내 제네릭 의약품의 적정 수준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임. 26...
2018.07.27 조회수 16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6일]
□ "끝까지 낙태금지 고수" 아일랜드 가톨릭, 윤리강령 제정 〇 아일랜드 국민투표에서 엄격한 낙태금지 규정 철폐가 결정됐지만, 가톨릭 소유 병원에서는 낙태시술을 계속 금지키로 해 논란이 예상됨.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아일랜드 가톨릭 주교 협의회는 최근 '의료 윤리기준 강령' 초안을 마련해 발간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25/0200000000AKR20180725177600085.HTML □ 흔들리는 안전고리 '임상시험심사위원회' 〇 임상시험으로 최근 5년간 국내에서만 최소 80여 명이 사망하고 1000여 명이 부작용을 겪고 있지만 ‘구제·보상’ 시스템은 좀체 개선되지 않고 있음.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대부분 임상시험 실시기관이 ‘부작용 피해’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 같은 보상절차가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
2018.07.26 조회수 19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5일]
□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핵심 단백질 표적 탐색·절단 메커니즘 규명 〇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은 고등광기술연구소 이상화 박사팀이 정철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테라그노시스 연구단 박사팀, 배상수 한양대 화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단일분자 형광 이미징 기술을 이용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핵심 단백질 Cas12a의 표적 DNA를 탐색 및 절단과정을 규명했다고 24일 밝힘. *기사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724000298 * 관련 기사: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724000371 □ 서울시 어린이병원, 생명윤리 체험의 장…‘자원봉사 여름학교’ 개최 〇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김재복)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장을 염. 어린이병원은 24일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
2018.07.25 조회수 31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4일]
□ 한국인의 유전자를 가장 잘 아는 기업이 곧 글로벌 기업 〇 유전체 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인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유전자 진단 분석 기업 ‘지니너스’(GENINUS)를 설립함. 2013년 설립된 삼성유전체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 지난해 환자의 암 발생 유전자 변이를 파악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진단 기술인 '캔서 스캔‘(cancer scan)을 개발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8457 □ 여론과 괴리된 기승전'수가' 주장, 이젠 바뀌어야 〇 메르스나 이대목동병원 사건 등 의료계와 관련한 이슈가 생겼을때, 의료계의 주장을 돌아보면 결국 '수가'가 발목을 잡는다는 논리로 귀결됨.. 사회보장적 성격이 강한 국민건강보험 체계 내에서 의사들의 '저수가' 지...
2018.07.24 조회수 1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3일]
□ '장기기증은 삶의 융합이자 연장'…순천만에 '생명나눔 공원' 〇 질병관리본부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예우와 추모 메시지 전달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8년 7월 생명나눔 주제정원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힘. 생명나눔 주제정원은 연간 600만여명이 방문하는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객을 비롯하여 전 국민에게 생명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됨. * 기사원문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22822489 * 관련기사: http://www.sedaily.com/NewsView/1S26MHZVP7 http://www.c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05 http://www.ajunews.com/view/20180722131014415 □ 이성과 감정 사이 Part#1 〇 우리나라 환자를 보면 병을 진단받았을 때 그 반응이 너무 극적인 경우가 많고 병의 원인을 환경적인 탓으로 전이 혹은 투사하는 경우가 많...
2018.07.23 조회수 16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0일]
□ “내가 너를 살린 걸 용서할 수 있겠니” 의사의 고백 〇 지난 5일 세계적인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퍼스펙티브 코너에 이런 제목의 칼럼이 실림. 미국 오리건주 벤드시의 ‘세인트 찰스 메디컬 그룹’ 외상센터 토리 맥고완이라는 의사가 쓴 글. 추락에 의한 뇌손상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퇴원했지만 심각한 후유 장애가 남아서 가금 눈만 뜨고 살아가는 아이에게 회한을 표함. *기사원문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22818052 □ 줄기세포 신약? "네이처셀 ‘조인트스템'은 총체적 부적격 의약품" 〇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네이처셀의 라정찬 대표가 주가조작 혐의로 전격 구속된 가운데 주력 제품인 ‘조인트스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월 개최한 조건부허가 심의에서 총체적인 부적격 의약품으로 결론을 ...
2018.07.20 조회수 2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9일]
□ ‘낙태죄 합헌 결정’ 촉구하는 시민들, 헌재에 의견서 제출 〇 낙태죄 합헌 재심리 중인 가운데, 7월 17일 안국역 인근 헌법재판소 정문 앞 기자회견이 개최돼, 시민들이 ‘낙태죄 합헌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함. 낙태반대 전국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취지 설명, 국민의례, 발언, 퍼포먼스, 발언, 성명서 발표, 성명서와 탄원서 및 의견서를 제출 순서로 진행됨. *기사원문보기 :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4427 □ 마크로젠-왓비타, 유전자 맞춤형 비타민 추천 서비스 출시 〇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나만을 위한 비타민 서비스 왓비타(whatvita)와 손잡고 ‘유전자 맞춤형 비타민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힘. 유전자 맞춤형 비타민 추천 서비스는 유전자 검사와 건강상태 설문을 기반으로 각 개인에게 가장 필요한 비타민이 무엇인지를 ...
2018.07.19 조회수 1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8일]
□ 의사·변호사·교수·학부모들, 憲裁앞에서 “낙태 합법화 반대” 〇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시민단체들의 낙태반대 기자회견이 열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등 재판관 5명의 임기가 오는 9월에 만료됨에 따라 헌재는 이르면 다음 달 안에 최종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임. 이날 기자회견에는 학부모와 목사, 의사,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언자로 나서 현행 형법의 낙태죄가 존치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천명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7928 □ 가톨릭의대 다장기이식팀, 국내 '소장·다장기이식 시대' 열어 〇 모(52ㆍ남)씨는 올해 2월 위장관질종양이 의심돼 장 절제 수술로 소장과 대장을 대량으로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음. 음식을 구강으로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소장이식이 ...
2018.07.18 조회수 19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7일]
□ 英 연구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예상 못한 변이 유발 가능성" 〇 유전체 내 특정 유전자를 정확하게 제거 또는 교정할 수 있어 암 등 난치병 치료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가 예상치 못한 변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16/0200000000AKR20180716142400017.HTML □ 과잉진료 유발하는 ‘의사의 진료실적 평가’는 위법 〇 병원 매출액 등 진료실적이 낮다는 이유로 대학병원 임상 전임교수의 겸임을 해지한 대학의 조처는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음. 그런 교수 평가 기준이 병원의 과잉진료를 유발하게 되는 등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 * 기사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3432.html □ 캐버너 임명되면 22개 주서 낙태...
2018.07.17 조회수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