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02 건
총 3,202 건
[9월 5일] 건강보험 모바일 고지서, 오늘부터 음성 제공…고령자·장애인 등 격차 해소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건강보험 모바일 고지서, 오늘부터 음성 제공…고령자·장애인 등 격차 해소 건보공단은 최근 사회적 대두되는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정보격차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을 요약해 음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 □ “병원약사 인력 기준 및 마약류 관리 강화 법 개정 추진” 병원약사의 역할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 확대에 따른 알맞은 인력 수급 및 의료법 개정안 도출에 나섰다. □ 복지부 "409개 응급실 상황, 전담 지정해 매일 1대1 관리" 정부는 추석연휴 의료 이용에 대비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일대일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보도했다.
2024.09.05 조회수 57
[9월 4일] 인공지능 기반 신개념 '이명(耳鳴) 진단법' 제시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인공지능 기반 신개념 '이명(耳鳴) 진단법' 제시 뇌파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이명 진단법을 제시했다.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주관적인 보고에 의존하는 복잡한 검사가 필요했던 만큼 간편하고 객관적인 진단법 개발에 나섰다. □ 접착제 들어가 실명위기...응급실 20곳 전화해도 "환자 못받아" 응급실 현황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시각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의료 대란이 길어지면서 생명이 위독한 긴급 환자도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도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 의료기관 '질(質) 평가 정보 공개' 의무화 추진 의료기관이 의료 질(質) 평가 정보를 공개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번 보건의료기본법과 의료법 일부개정안은 의료 질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자는 취...
2024.09.04 조회수 59
[9월 3일] 응급실 전체 의사, 평시의 73%…정부 "군의관 등 250여명 배치"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응급실 전체 의사, 평시의 73%…정부 "군의관 등 250여명 배치" 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이달 4일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진료 제한 응급실에 긴급 배치한다. □ 암 유전체 분석하는 '정밀의료'…국내 첫 임상진료 권고안 개발 2017년부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이 의료보험 선별 급여 대상으로 적용되면서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정밀의료 시대가 열렸다. NGS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를 통해 맞춤형 암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정밀의료 임상진료 권고안이 발간됐다. □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 발생…‘예방접종’ 당부 질병관리청은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3월 30일) 및 경보발령(7월 25일) 이후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동시에 확인되면서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2024.09.03 조회수 67
[9월 2일] 보호출산제 시행에도…이어지는 미혼모 잔혹한 영아 살해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보호출산제 시행에도…이어지는 미혼모 잔혹한 영아 살해 보호출산제 시행 1달이 넘었지만 미혼모나 어린 산모들이 아이를 포기하는 일은 반복되고 있다. 극단적인 경우엔 영아 살해·유기까지 이르는 경우도 지속되고 있어 보호출산제 장려와 사회적 지원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 PA 합법화가 마냥 반갑지 않은 간호사들…"업무범위 줄여야"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28일 통과하였다. □ 양날의 칼 ‘플라스틱’, 인간 뇌에 쌓이고 기후위기 심화 사망한 인간의 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는 등 공포가 커지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체내에 미세 혹은 나노플라스틱이 들어왔을 때 간이나 신장보다 뇌에 쌓...
2024.09.02 조회수 86
[8월 30일] 낙태죄 입법 공백의 위기...“태아생명보호법 제정의 필요 절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낙태죄 입법 공백의 위기...“태아생명보호법 제정의 필요 절실” 최근 36주 태아의 낙태를 다룬 브이로그가 온라인에 공개되고 영아 살해에 가까운 낙태가 잇따라 발생하며 생명 경시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5년간 지속된 낙태죄 관련 법안의 입법 공백이 그 원인이라는 지적과 함께 태아생명보호법안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됐다. □ "주말에 밀린 잠 보충하면 심장병 위험 낮아진다" 평소에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말에 '밀린 잠'을 보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의정 갈등으로 국내 생체간이식 감소... 수술 대기 심각" 최근 의정갈등으로 인한 생체간이식 수술의 감소와 지연은 결과적으로 국내 간이식 환자들의 생존율 감소와 사망률 증가로 이어진다고 보도했...
2024.08.30 조회수 81
[8월 29일] 유전자가위 활용 혈액검진으로 ‘11개 암종’ 위험 예측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유전자가위 활용 혈액검진으로 ‘11개 암종’ 위험 예측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암세포 탐색검사'는 혈액 내 떠다니는 암세포 유리 돌연변이 유전자 조각(순환종양DNA)을 찾아내는 검사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검사를 통해 간암, 갑상선암, 난소암, 담도암, 대장암, 방광암,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췌장암, 폐암 등 11개 암종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 □한국은 비혼 여성의 난임 시술 금지… 해외 나가 시험관 임신 정부는 난임 부부의 시험관 시술에 대해선 한 해 20회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준다. 사실혼 부부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비혼 여성은 모든 난임 시술에서 건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뇌혈전 의심 중3 응급실서 12시간 대기...부모 "현실 개탄스러워" 주변에 대학병원이 수두룩한데도 응급실에서 기약 없이 대기해야 ...
2024.08.29 조회수 102
[8월 28일] "산모의 산전 흡연, 자녀 학업성취도 저하 위험까지 높여"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산모의 산전 흡연, 자녀 학업성취도 저하 위험까지 높여" 임신 중 담배를 피우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뿐 아니라 자녀의 학업 성취도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의료 낙후지역에서도 자궁경부암 손쉽게 진단한다 한·미 공동 연구팀이 의료낙후지역에서도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빅데이터 활용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고도화 추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제공될 전망이다. 개인건강기록서비스(Personal Health Record, PHR)를 활용해 건강위험을 사전에 관리 및 예방할 수 있는 자가 주도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핵심 목표다.
2024.08.28 조회수 66
[8월 27일] 질병청, 코로나19 신규 백신 도입·접종 준비 중···엠폭스도 이상 無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질병청, 코로나19 신규 백신 도입·접종 준비 중···엠폭스도 이상 無 질병관리청은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을 도입해 고위험군 접종을 준비 중이다. 신규 백신을 활용해 10월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 고령자 치매 예방의 핵심은 혈압...치료시 발병위험 42% 낮춰 고령자에서도 고혈압을 치료하는 편이 알치하이머 치매(AD)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편익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즉 고령자라고 해도 혈압을 관리하는 편이 발병의 위험 저감 측면에서 유리하다. □ "관상동맥중재시술 후 출혈 고위험군, 사망 위험 높아" 관상동맹중재시술 후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군의 장기 예후를 분석한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출혈 고위험군은 관상동맥중재시술 후 장기적으로 임상 부작용 및 사망 위험...
2024.08.27 조회수 67
[8월 26일] 4인 가족 간암 걸려 줄줄이 사망… 원인은 나무젓가락에 있었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4인 가족 간암 걸려 줄줄이 사망… 원인은 나무젓가락에 있었다? 나무젓가락을 교체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최근 한 의학 프로그램에서 나무젓가락을 자주 세척하거나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의료기관 폐업 시 의료기기 폐기 의무화 추진 의료기관 폐업 시 개설신청 의료인이 의약품과 의료기기 폐기처리 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의료법 개정이 추진된다. □ "상반기 구급차 뺑뺑이 사망, 작년 한해보다 많아" 최근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소방공무원 노조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구급차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한 국민의 수가 이미 지난해를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2024.08.26 조회수 90
[8월 23일] '의료사고 설명' 법으로 의무화…필수의료는 '형 감면' 등 특례 추진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의료사고 설명' 법으로 의무화…필수의료는 '형 감면' 등 특례 추진 의료사고 발생시 분쟁을 초기부터 완화하기 위해 환자와 의료진 소통을 법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필수의료 분야에서는 조건부로 형사 특례를 적용해 의료진의 부담을 던다. □ "美서 수백건 승인된 의료 AI, 성능 검증 엉망" 의료현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성능이 충분히 검증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스템의 정확도를 면밀하게 검증하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 많은 단계의 시험을 거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 경찰, '36주 낙태' 의료진 4명 살인방조 혐의 추가 입건 36주 낙태(임신중단) 사건과 관련해 수술에 참여한 의료진 4명이 추가로 입건돼 수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술에 의료진 5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기...
2024.08.23 조회수 69
[8월 22일] “해부 실습 참관 시 의대학장 허가···의학계 "신중”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해부 실습 참관 시 의대학장 허가···의학계 "신중” 최근 해부 실습용 시신(카데바)이 비의료인 대상 유료 강의에 사용돼 논란이 된 가운데, 영리적 목적 실습을 제한하고 실습 '참관' 요건을 강화하는 법(法) 개정에 대해 의료계가 신중론을 견지했다. 개정안 취지에는 공감하나 영리적 목적 구분이 쉽지 않고, 의대 학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다. □ “식물인간 4명 중 1명은 말을 듣고 있다” 국제연구진이 중증 뇌 손상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촬영과 뇌파 검사(EEG)를 실시해 분석한 결과, 4명 중 1명꼴로 외부의 지시에 반응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발표되었으며, 반응 집단의 뇌 활...
2024.08.22 조회수 69
[8월 21일] 세계 최초 '인체 질병 연관 미생물 지도' 나왔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세계 최초 '인체 질병 연관 미생물 지도'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이 기존에 공개된 19개국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빅데이터를 분석해 당뇨병, 염증성 장질환, 우울증 등 23개 질병과 연관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특징을 규명했다.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 집단 유전체 특성을 밝힌 이번 연구 결과는 비침습적인 치료법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늙고 손상된 뇌세포 갈아끼워 치료… 美 연구진, 쥐 이어 곧 영장류 실험 미국 연구진은 쥐 배아(수정란)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뒤 수술할 부위에 맞는 틀에서 키웠다. 쥐의 뇌에서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그에 꼭 맞는 형태의 줄기세포 조직을 이식하자 이식한 뇌 부위에서 정상적으로 전기신호가 발생했으며 시각 자극에도 반응했다. 연구진은 미국 복지부 산하 ARPA-H(보건의료고등...
2024.08.21 조회수 117
[8월 20일] "생후 24개월 전에 자폐 장애 진단하는 AI 개발…정확도 80%”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생후 24개월 전에 자폐 장애 진단하는 AI 개발…정확도 80%” 스웨덴 연구팀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가 있는 유아와 없는 유아 3만여 명의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학습해 ASD를 진단하는 AI인 ‘AutMedAI’를 개발했다 밝혔다. AutMedAI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약 80%를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AIST, 지방간 치료제 개발에 최적화된 동물모델 개발” 국내 연구진이 지방간 치료제 개발에 최적화된 동물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의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2일 게재되었으며, 연구팀은 개발한 동물모델을 사용해 GLP-1 유사체의 투여가 마우스 모델에서 지방간, 간염과 간 섬유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 마우스 모델이 신약 개발을 위한 전...
2024.08.20 조회수 87
[8월 19일] 자궁이식은 실행 가능한 옵션..."이식자 모두 출산 성공"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자궁이식은 실행 가능한 옵션…"이식자 모두 출산 성공" 지난해 말 국내에서 자궁이식이 첫 시도된 가운데 자궁이식 후 실제 출산까지 성공한 사례가 미국에서 나왔다. 연구진은 "산모에서 부작용 발생이 흔했지만 출생아의 선천적 이상 및 발달 지연은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생통보제 시행 한달 “1만8000건 출생 통보”, 보호출산은 16명 신청해 1명 철회 보건복지부는 19일 '출생통보제' 와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 가 시행한지 한 달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 한 달간 368개 의료기관에서 1만 8354건의 출생정보를 심가평가원으로 통보했고, 16명의 위기임산부가 아동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보호출산을 신청했다. □'똥도 약이 된다'…암 환자에 희망되는 대변이식 건강한 균을 가진 대변을...
2024.08.19 조회수 58
[8월 16일] '돼지심장 이식' 영장류, 182일째 생존…"국내최장 기록"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돼지심장 이식' 영장류, 182일째 생존…"국내최장 기록" 국내 연구진은 지난 2월 6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의 심장을 영장류에게 이식했고, 오늘 자로 182일째 생존중이다. 이종 이식 비임상 연구에서 180일은 남다른 의미로 여겨지는데, 이종 췌도에 적용된 기준을 준용해 보면 임상 진입 가능성을 확인하는 최소 생존 일수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유전자가위 이용해 신규 항암 표적 발굴…종양성장 억제 국내 연구팀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기반의 유전체 스크리닝 플랫폼과 종양 마우스 모델 기반으로 신규 항암 표적인 ‘TPST2'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TPST2'의 억제가‘항-PD-1' 치료의 면역 반응을 증대시켜 항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 확대 후 상반기 취...
2024.08.16 조회수 65
[8월 14일] 인도정부, 미국 등 6개국 승인 혁신 신약에 대한 현지 임상시험 면제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인도정부, 미국 등 6개국 승인 혁신 신약에 대한 현지 임상시험 면제 인도 정부가 인도 밖에서 제조된 의약품을 보다 쉽고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국와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EU)에서 승인한 특정 의약품에 한해 임상시험 요건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손상된 신장 재생 '이것' 발굴…"세포치료제 개발 가능" 국내 연구진이 손상된 신장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표지자 발굴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Lrig1 신장 내재성 줄기세포를 손상된 신장에 주입했을 때 재생 효과를 보였다고 밝히며, “기존의 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보다 안정적인 분화가 가능한 손상 신장 치료제로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의협, ‘36주 낙태’ 수술한 회원 ‘엄중 처벌’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영상이 조작이 아닌 사실로 ...
2024.08.14 조회수 56
[8월 13일] 韓, 디지털의료제품법 하위규정 입법예고…세계 최초 의료제품 특성 반영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韓, 디지털의료제품법 하위규정 입법예고…세계 최초 의료제품 특성 반영 식약처는 디지털 의료제품의 특성에 맞는 허가·관리와 발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러한 제품 특성에 맞는 규제 체계는 세계 최초로서 의의가 있다. □캐나다 안락사 제도, 합법적 의료 연쇄 살인에 악용 우려 2016년, 캐나다는 MAiD(Medical Assistance in Dying) 법을 통해 의학적 자살을 합법화하였다. 처음에는 말기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후 퀘벡 법원의 판결에 따라 적용 범위가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법률과 윤리 사이의 충돌이 발생하며, 시스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5천만원에 아이 낳아주겠다"…'대리 출산' 30대女, 항소심도 '징역 5년' 불임 부...
2024.08.13 조회수 62
[8월 12일] 개인정보위, AI교과서 점검 "더 강화된 안전 조치 필요"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개인정보위, AI교과서 점검 "더 강화된 안전 조치 필요" 내년 3월 도입되는 '인공지능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적법성 여부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개보위와 교육부는 특히 정보주체가 모두 미성년자인 만큼 더 강화된 별도의 정보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진행암 환자, 완화의료 일찍 받으면 삶의 질·생존율↑ 말기 이전의 '진행암' 환자도 완화의료를 일찍 받으면, 삶의 질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행암 환자 144명을 분석한 결과, '조기 통합 완화의료'를 받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삶의 질이 100점 만점에 11점, 자기 관리 능력은 21점 더 높았다. □경찰 "임신 36주차 낙태 영상, 조작 아냐"…20대 여성 '살인 혐의' 입건 경찰이 '임신 36주...
2024.08.12 조회수 63
[8월 9일] 흉부 방사선 영상 '인공지능(AI)' 판독 효용성 입증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흉부 방사선 영상 '인공지능(AI)' 판독 효용성 입증 흉부 방사선 사진 판독 시 인공지능(AI) 보조진단의 도움을 받으면 정확도를 최대 23%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것이다. □아프리카CDC, 엠폭스 확산에 "내주 보건비상사태 선포 가능성"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확산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에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엠폭스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자 세계보건기구(WHO)도 전날 전문가를 소집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태세를 다시 선언할지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환자 진료 거부, 법적으로 명확히 금지해야” 진료 거부를 금지하는 현행법 제15조에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2024.08.09 조회수 70
[8월 8일] '의료사고 사과해도 재판서 증거 불가'…환자소통법 도입 검토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의료사고 사과해도 재판서 증거 불가'…환자소통법 도입 검토 정부가 의료사고에 대해 의료진이나 의료기관이 유감을 표명해도 재판에서 불리한 증거로 채택할 수 없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캐나다 등의 '환자소통법(Disclosure Law)' 도입 사례와 효과를 검토하며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원활한 소통으로 의료사고 소송 건수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4050 암 사망률 1위 ‘간암’, 새로운 치료 표적 찾았다 간암은 전체 암의 3%를 차지한다. 특히 ‘4050′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기도 하다. 여러 약물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지만, 반응률이 낮고 이상 사례가 잦아 효과적인 치료법이 필요하다. □인공지능으로 돼지 임신...
2024.08.08 조회수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