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9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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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1일]
□ 강제조정 허용 의료분쟁조정법 심의 내달로 연기 〇 피신청인의 동의여부와 관계 없이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심의가 일단 차기 회의로 미뤄졌다음. 따라서 법안소위 심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의료계는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음.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이 발의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은 신청인이 신청하면 피신청인(의료인, 의료기관)의 동의여부에 상관없이 조정절차를 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당초에는 이날 법안 소위 통과 가능성이 높아 대한의사협회는 물론 시도의사회별로 이번 회기에서 심사를 보류해 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음. 일부 시 도의사회장들도 복지위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측에 법안 처리에 신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전달했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4112100006 □ 한국장기기증원...
2014.11.21 조회수 5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0일]
□ "시험관 수정도 보험금 지급을"...야속한 태아보험에 쐐기 판결 〇 서울고법 민사33부(재판장 이경춘 부장판사)는 최근 출산하자마자 다운증후군 확진을 받은 신생아의 어머니 김모씨가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청구 소송에서 LIG보험의 '김씨가 인공수정으로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주장에 따라 원고 패소판결한 1심을 뒤집고 "LIG는 보험금 1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판결했음. 재판부는 "보험약관이 다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 어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22259 □ ‘난임 진단자’ 2만 명 증가, “아이 갖고 싶어도 임신 안 돼” 왜? 〇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7만7000명이었던 난임 진단자는 2013년 20만1000명으로 5년 새 2만4000명(14%...
2014.11.20 조회수 53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9일]
□ 세명대 심중현 교수, 국내 최초 혈당 인슐린 분비 세포 논문 발표 〇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는 한방바이오융합과학부 심중현(34)교수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슐린을 분비해 췌장 배타세포를 분 화시키는 논문을 국내 최초로 발표했다고 19일 밝혔음. 세명대학교에 따르면 심교수는 논문을 통해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췌장 배타세포 로 분화시켜 당뇨병 유발 생쥐의 혈당을 낮추는 세포를 연구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세포를 연구했음. 지난 2007년부터 연구를 시 작한 심교수는 2009년에도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논문은 세포치료분야 국제학술제인 '세포이식지'에 개재됨. http://news1.kr/articles/?1961808 □ 조선대병원, 4세 아이 고난도 간이식 수술 성공 〇 최남규 조선의대 교수팀(조선대병원 간이식수술팀)은 13일 선천성 담도폐쇄증으로 간이식 외엔 희망이 없었던 이 모군(4세)에 게 ...
2014.11.20 조회수 22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8일]
□ "생명윤리의 문제가 과학의 방향 바꿀 수도 있다" 〇 김옥주 서울대 의대 교수는 1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한국정책지식센터 주최로 열린 정책&지식 포럼에 서 "생명윤리의 문제가 과학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며 생명윤리의 중요성을 역설했음. '황우석 사태와 생명윤리법'을 주제로 열린 이 날 포럼에서 김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 생명윤리가 발달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한국 과학계에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황우석 사 태'의 쟁점들을 하나하나 짚었음. 쟁점으로는 난자기증 문제, 국가주의를 지적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세계윤리학회가 생겼났고 생명윤 리와 관련된 법을 제정했음. 다만 "인적 자원, 사회적 자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생명윤리 문화가 뿌리 내리기 전에 법이 제정된 데에 대한 부정적인 효과도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음. http://news1.kr/articles/?1960153 □...
2014.11.18 조회수 6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7일]
■프란치스코 교황 "안락사·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신에게 죄짓는 것";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 이익 공유 적극 나서; '셋이서 자고, 셋이서 한다'…스웨덴 달군 '삼각동거' □ 프란치스코 교황 "안락사·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신에게 죄짓는 것" 〇 텔레그래프 지의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가톨릭교도 의사 모임에 참석해 "안락사는 신과 창조에 대해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음. 교황은 안락사를 '존엄사'로 여기는 것은 '잘못된 연민'이며, 안락사는 병자나 노인을 쓸모없게 여겨 내버리는 현대 사 회를 반영한다고 비판했음. 교황은 낙태와 인공 수정,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서도 거듭 반대 의사를 밝혔음. 특히 배아줄기세포 연구 를 가리켜 "누군가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인간을 실험 대상으로 삼는 행위"이자 "창조주인 신에게 죄짓는 일"이라며 반대했음. http://www.womennews.co.kr/news/77...
2014.11.17 조회수 7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4일]
□ “개정된 입양특례법, 오히려 아동의 생명 위협” 〇 (사)낙태반대운동연합·성산생명윤리연구소·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13일 저녁 숭실대 진리관에서 ‘국내 아동인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음. 이날 ‘국내 아동의 위탁과 유기 실태’를 주제로 발제한 정영란 전도사(주사랑공동체교회)는 “보건복지부는 요보호아동의 정책방향에 대해서 가정위탁 및 국내입양활성화를 통한 시설보호 위주에서 가정 중심의 아동보호정책으로 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음. 또한 “영아유기 건수가 갑자기 증가한 것은 2012년 8월 입양특례법이 개정되고서부터”라며 “많은 논란이 있지만 개정된 입양특례법과 영아유기, 그리고 베이비박스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임은 틀림없다” 고 했음. 한편 이 외에 이헌주 상임이사(말아톤복지재단)가 ‘국내 장애아동 부모의 증언’을 ...
2014.11.14 조회수 9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3일]
□ '죽음과 비밀보장' 호스피스 윤리적 고찰 필요해 〇 한국호스피스협회가 지난 1일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음. 이번 학술세미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서의 윤리적 고찰을 주제로, 무의미한 의료행위에 대한 갈등(서울의료원 혈액종양내과, 전현정)과 말기환자들을 위한 치료의 이중 효과(명지병원, 허수정), 죽음을 요청하는 환자에 대한 대처(인천 로뎀요양병원, 김수정), 환자와 가족의 비밀 보장(세브란스병원, 김미정)에 대한 발제가 이뤄 졌으며 이후 다양한 갈등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음. 한편, 한국호스피스협회는 국내 호스피스 관련 협회 중 유일하게 인증시험이 치러지는 곳이기도 하기에 이번 추계 학술세미나에서는 제30회 호스피스자원봉사자 인증시험이 치러졌음.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438 □ 바이오인공간으로 간이식 대기시간...
2014.11.13 조회수 110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2일]
□ 태아 장해에도 산재법 적용되나…'열린법정'서 공방 〇 1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단독 이상덕 판사는 제주의료원 간호사 허모(32·여)씨 등 4명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 달라"며 낸 소송 3차 변론기일을 열린법정으로 진행했음. 이 사건 재판의 주요 쟁점은 당사자가 근로자임을 전제로 하는 산재보험법을 근로자가 아닌 태아에도 적용할 수 있는가임. 원고 측 변호인인 신영훈 변호사는 "우리 민법은 태아를 권리능력이 없는 모체의 일부로 해석하고 있다"며 "민법상 규정을 산재법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공단 측 변호인은 "우리 형법은 태아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임산부의 신체에 대한 훼손 등 상해로 보고 있지 않다"며 같은 맥락에서 "태아의 질병을 임산부인 여성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으 로 바로 볼 수는 없다"고 반박했음. 방청인 의견은 대부분 이 사건을 산재로 봐야 한다...
2014.11.12 조회수 6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1일]
□ 건양대 웰다잉 연구팀 "의료진 대상 죽음에 대한 교육 필요" 〇 10일 건양대 의과학대학 웰다잉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역 의료진 353명을 대상으로 죽음 교육의 필요성과 환자들의 죽음으로부 터 받는 스트레스 정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절반 정도인 47.8%의 응답자가 ‘의료인에게 죽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 다'고 답했음. 이어 죽음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은 의료인 중 56.9%가 환자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한 반면, 교육을 받은 의 료인 중에서는 41.5%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해 15%가량 차이를 보였음. 한편 연구팀의 이번 ‘의료진 대상 웰다잉 교육프로그램 개발 을 위한 모델링에 관한 연구’논문은 한국산학기술학회에 게재됐음. http://news1.kr/articles/?1946196 □ 한국인 유전체 맞춤형 고정밀 암진단 기술 개발 투자 늘려야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진 의원은 낮...
2014.11.11 조회수 8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0일]
□ 파킨슨병, 배아 줄기세포로 '치료 돌파구' 마련 〇 7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줄기 세포가 파킨슨 병에 의한 뇌손상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스웨덴의 과학자들이 밝혔음. 룬드 대학 연구진은 쥐의 뇌 한 면에 도파민을 생산하는 신경 세포를 죽인 다음 도파민을 생산 하는 신경 세포에 인간 배아 줄기 세포를 주입한 후 그 부분에 뇌 손상이 사라진 증거를 발견했음. 이에 대해 마린 파머 발달 및 재생 신경 생물학 부교수는 BBC 방송을 통해 "그것은 임상 시험을 향한 큰 디딤돌이자 돌파구다."고 평했음. 하지만 일부에서는 "파킨슨 병 환자들에게 임상 시험을 향한 큰 걸음이 될 수 있지만 여 전히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음.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904 □ "체중, 유전자가 결정" 〇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쌍둥이·유전역학연구실의 팀 스펙터 박사는 유...
2014.11.10 조회수 10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7일]
■죽음 권하는 사회? 미국 '사망존엄사법'ㆍ일본 엔딩노트 보급 논란; 임신부 머리카락으로 미숙아 출산 파악 가능; 청소년 임신, 3년간 2229명… 소득따라 출산·유산율 달라 □ 죽음 권하는 사회? 미국 '사망존엄사법'ㆍ일본 엔딩노트 보급 논란 〇 미국 오리건 주는 사망존엄사법(Dead with Dignity Act)이 제정된 미국의 5개 주 가운데 하나로 지난 1일(현지시간) 한 20대 여성이 존엄 사 예고 후 실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한편,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가 3월부터 보급하고 있는 엔딩노트는 고령자가 의식이 없 어 판단할 수 없고 회복 가능성이 없을 때를 대비해 의사에게 치료 범위를 제시하는 연명치료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미야자키시의 이 같은 엔딩노트는 작년 7월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연명치료를 받으면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 고령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것으...
2014.11.07 조회수 14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6일]
■교황청, 美 여성 ‘존엄사’ 공식 비난; 정부, 인체조직 채취부터 이식 후 부작용까지 추적관리; 살아나는 줄기세포 회사들 □ 교황청, 美 여성 ‘존엄사’ 공식 비난 〇 바티칸 교황청의 생명윤리 관련 최고 담당자가 미국에서 뇌종양으로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 자신이 예고한 날짜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브리타니 메이나드(29)의 존엄사를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자살이라며 공식적으로 비난했음. 이그나시오 카라스코 데 파울라 생명 학술원 원장은 4일(현지시간) 현지 민영 통신 안사와의 인터뷰에서 메이나드의 존엄사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존엄은 스스로 목숨을 끊 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음.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565 □ 정부, 인체조직 채취부터 이식 후 부작용까지 추적관리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조직의 유통이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인체조...
2014.11.06 조회수 122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5일]
□ ‘유전자 변형작물’ 내년부터 안전성 심사 〇 국내에서 연구개발 중인 유전자 변형(GM) 작물 안전성 심사가 이르면 내년 초 시작됨. 이 작물이 안전성 심사를 통과하면 우리나라도 GM 작물 육종 기술을 갖게 되며 이로써 머지않은 미래에 상업화 절차를 거쳐 이 작물을 재배할 수도 있음.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GM 작물은 당뇨·심장병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벼 2종과 바이러스에 강한 고추, 제초제에 강한 잔디 등 총 6종이며 이외에 농업용 유전 자변형생물체(GMO)의 경우 총 17개 작물 180여 종에 달함. GM 작물 육종 기술을 보유하게 되면 식량 자급률이 20% 초반에 불과한 우리 나라가 식량 주권을 확보하게 되지만 일각에는 GM 작물이 갖고 있는 잠재적 위험성에 무게를 두고 개발을 반대하는 시선도 존재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384127 □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인권교육...
2014.11.05 조회수 114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4일]
□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생식세포 배양효율 원천기술 확보 〇 줄기세포연구센터는 ㈜미래셀바이오(대표 김은영 박사), 신여성병원(원장 정창진) 공동연구 팀과 함께 ‘인간 지방줄기세포유래 생리활 성물질처리를 받은 돼지 수정란의 발생효율과 분자생물학적 특성규명' 연구 관련 내용을 특허출원 낸 바 있음. 이 내용은 국제저널(SCI) Molecular Reproduction & Development(분자생식과 발생, 2013년 12월호)에 게재되기도 했으며, 특허출원 된지 1년여 만에 최근 특허 등록(등록번호; 제 10-1446328 호)됐음. 이번 특허등록과 연구로부터 획득된 인간 지방줄기세포유래 생리활성물질 생산기술은 인간의 경우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줄기세포 화장품 원료와 제약 산업 이외에도 시험관 아기탄생을 위한 양질의 배아 획득 에 적용될 수 있어 불임환자의 임신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이...
2014.11.04 조회수 128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3일]
■ "죽음은 삶 완성하는 과정… 터부시하지 마세요"; 김무성 "저출산 문제, 국가의 제일 중요한 아젠다"; "대박 꿈" 줄기세포치료제 8개 품목 개발 본격화 □ "죽음은 삶 완성하는 과정… 터부시하지 마세요" 〇 팔순을 눈앞에 둔 원로 의학자와 20여년의 나이차가 있는 두 후배 의사가 대담집 '의사들, 죽음을 말하다'를 출간했음. 이미 존엄사에 관 한 책을 3권이나 선보인 김건열(79) 전 단국대 의과대학장은 "우리나라에는 쇼크를 받을까 걱정해 환자에게 병을 감추는 이상한 전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연구결과는 정반대입니다. 자기 병도 모르는 환자는 고통받고 주변 정리도 못한 채 '속아서' 죽습니다"라고 강조 했으며 유사시 연명치료를 거부하겠다는 '사전의료의향서'를 법적으로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음. 같이 책을 낸 정현채(59) 서울 대 의대 교수와 유은실(57) 울산대 의대 교수는 의대 교육과정에 ...
2014.11.03 조회수 148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31일]
□ 룩 노엘 박사 “장기기증, 휴머니즘이 바탕이다” 〇 대한이식학회(이사장 이석구,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30일 롯데호텔서울 본관 36층 샤롯데룸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이식담당전문가 룩 노엘 박사(Dr. Luc Noel)를 초청, 기증자 중심의 생명자원 확보 체계 확립 및 자원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 음. 노엘 박사는 “장기는 바로 이식해야 하지만 조직은 상품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니즈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이윤추구로 가면 안 되겠다”고 강조했음. 또한 그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중요하다”면서 “이식기증이 실행되려면 사회의 밸류를 높이는 것 즉 교육이 필요하고, 학교의 커리큘럼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매스미디어, 보건의료 등 여러분야가 하나가 되어 사회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음. http://www.news2day.co.kr/n_news/news/view.html?no=58661 □ 흉악 범죄와 관련된 ...
2014.10.31 조회수 123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30일]
□ [단독] 생활동반자법이 뭐야? 동거·사실혼 관계 등 정책적 보호 〇 ‘가까운 생활동반자’를 ‘먼 가족’이 대체하는 경험은 특별한 소수의 이야기가 아님. 동거·사실혼·동성커플 등 ‘법률이 인정하는 결혼’ 밖의 많은 사람들은 아무리 친밀해도 삶의 동반자가 지니는 법적 권리·의무를 인정받지 못함.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진선미 새정치민주 연합 의원은 11월 중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생활동반자법안)을 발의한다고 28일 밝혔음. 진 의원이 정책적 보호의 대상으로 고려하는 ‘생활동반자’는 ‘1명과 동거하며 부양하고 협조하는 관계를 맺고 있는 성인’이며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의 ‘파트너십’, 프랑스의 ‘시민 결합’ 제도가 법안의 모델임. 생활동반자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바라는 정책엔 일단 일상의 경제 관련 사안이 많음.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61926.html □ "줄기세...
2014.10.30 조회수 104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9일]
□ 식약처, 생명존중으로 실험동물 윤리의식 강화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명존중과 동물사랑의 의미를 담은 ‘동물사랑비’ 제막식과 생명존중행사를 29일 식약처 실험동물자원동(충북 청주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개최한다고 밝혔음. 국내에서 한 해에 의약품 등의 개발을 위해 사용되는 실험동물 은 약 175만마리로 마우스·랫드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음. 또 식품 및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사용된 실험동물을 위로하고 생명윤리 확산 을 위해 생명존중행사도 개최함. 안전평가원은 이번 ‘동물사랑비’ 제막식과 생명존중행사가 동물실험의 윤리성을 강조하고 생명존중 의 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음. http://www.ajunews.com/view/20141029092119457 □ 지아이블루, 이종장기 이식시 거부반응 대폭 줄인 다중 형질전환 복제돼지 출산 〇 지아이블루(032790)는 이종장기 이식시 초...
2014.10.29 조회수 126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8일]
□ 국내연구팀,지방줄기세포 이용 '난임 개선'가능성 제시 〇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은 개 지방줄기세포를 분리 및 배양해 초기계대, 후기계대의 세포로 구분 후 돼지의 단위 생식란과 공배양 실시한 결과 초기계대의 지방줄기세포 공배양 시 배반포 형성율이 유의하게 증가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음.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셀(대표이 사 권순미)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이병천 교수팀의 지난 8월 공동연구계약을 통한 첫 번째 결과로, 지난 10월 17일 열린 대한수의학회 추계 심포지움에서 발표됐음. 이 연구를 기획한 라정찬 박사는 "향후 후속 연구들을 통해 지방줄기세포 공배양 시스템을 수정란의 체내 발달율에 적용해 인간의 난임 개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음.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178912 □ 전국 41개 醫大에 '유전체의학과' 全無 〇...
2014.10.28 조회수 14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7일]
□ 3~5만원대로 난임치료 지원 보험 12월 출시된다 〇 금융감독원은 오는 12월 난임 관련 시술, 배란유도술, 보조생식술 등의 치료비를 보장하는 '난임치료보험'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26일 밝 혔음. 보험료는 35세를 기준으로 1인당 연간 3만~5만원 수준으로 예상됨. 금감원은 난임치료보험은 단체보험 상품으로 우선 출시되고 이후 개인보험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키로 했음. 가입대상은 정부의 난임치료지원사업 대상과 동일한 45세 이하, 기혼 남녀직원이며 난 임부부 중 한쪽만 단체보험에 가입된 경우라도 배우자까지 보장됨. http://news1.kr/articles/?1921901 □ 혈액 줄기세포로 7일만에 새 혈관 만드는 기술 개발 〇 사이언스 데일리는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살그렌스카 의대병원의 수치트라 수미트란-홀거손 박사는 골수가 아닌 혈액 샘플에서 줄기세포로 단 7일 만에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
2014.10.27 조회수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