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92 건
총 3,092 건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7일]
□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총회 개최 〇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공동대표 회장 노연홍 가천대학교 부총장)은 임종환자의 자기결정권 보장방안 이라는 주제로 사전의 료의향서 실천모임 총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음. 사전의료의향서는 죽음이 임박하여 환자가 직접 의료진이나 가족 과 의사소통을 할 수 없게 될 경우 사용하도록 의식이 명료한 상황에서 자기에게 제공될 치료의 종류나 방법을 지정하여 알려두 는 서식으로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은 건강하게 살 권리, 편하고 품위있게 죽을 권리의 사회적 실현, 죽음과 관련된 자기결정 권의 실현수단으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과 의학적 활용을 목표로 2010년부터 활동해 왔던 보건의료인, 생명윤리전문가 및 웰다 잉 운동가들의 모임으로서 지난 2013년 5월 28일 창립총회를 가졌음. http://www.watcherdaily.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
2014.05.27 조회수 20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6일]
□ 남미에서 제일 보수적인 칠레, 낙태 허용 논란 본격화될 듯 〇 22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엘 파이스(El Pais)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미첼 바첼레트(사진) 대통령은 “성폭행에 의한 임신이나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 태아의 생존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 한해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음. 칠레에선 지난 1931년부터 치료를 위한 낙태는 허용돼 왔으나 피노체트 정권은 1989년 보건법을 개정해 낙태를 전면적으 로 금지하였음. 낙태수술을 하다 적발되면 환자와 시술자 모두 징역 3∼5년형에 처해짐. 칠레에서 낙태 허용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미성년 소녀가 성폭행을 당해 임신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임. http://www.ajunews.com/view/20140523162114492 □ “유전자 변형 생물체 실험실 비상 매뉴얼 연락망 등 관리 엉망” 〇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2014.05.27 조회수 254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3일]
□ 줄기세포·재생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 제시 〇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4(BIO K OREA 2014)’에서 둘째 날인 29일 ‘글로벌 재생의료 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음. 이번 컨퍼 런스는 △줄기세포 재생의료 산업 동향 및 주요 이슈 △줄기세포 재생의료 분야 사업화 전략 및 글로벌 파트너링 사례 △줄기세 포/재생의료 기업 소개 및 파트너링 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임. http://www.beautynury.com/news/view.asp?idx=61984 □ 암 관련 유전자 정보 검색엔진 ‘온코서치’ 개발 〇 카이스트(KAIST) 전산학과 박종철 교수팀이 지스트(GIST) 이현주 교수와 함께 의학 및 생물학 연구문헌에서 유전자의 발현량 변화와 유전자 변화에 따른 암 상태 변화를 기술하는 문장을 찾아내는 검색엔...
2014.05.23 조회수 245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2일]
□ 26일 ‘줄기세포 최근 동향에 대한 기독교적 조명’ 〇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오는 26일(월) 오후 7시 온누리교회 양재 드림홀에서 ‘줄기세포 최근 동향에 대한 기독교적 조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함.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줄기세포 연구가 학술적인 목적에 그치지 않고 질병치료와 인간복제로 연 결될 수 있어 상업주의에 오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따라서 많은 생명윤리적 문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음.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6 □ 윤리적 고민 해소 위해 병원윤리위 만들어야 〇 가톨릭의대 21일 '의료윤리 활성화 방안' 주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임상의료 윤리가이드을 처음 선보이고 병원윤리위원회의 활 성과 임상윤리교육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또한 의대 및 간호대학은 물론 전공의·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의료윤리교육을 강화하 고, 윤리 전문가를 양성할 ...
2014.05.22 조회수 29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1일]
□ 줄기세포치료는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수 있는가? 〇 글로벌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와 영국 서섹스대학 바이오네트워킹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줄기세포 전문 가와 환우 토론회」가 6월 2일(월, 13:30〜17:00) 신촌세브란스 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1층)에서 개최됨. 이번 토론회는 불 치·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절실함과 줄기세포의 과학적 발전 사이에는 큰 간극(gap)이 존재하므로 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이 절실하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했음.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문가·환자 토론회로서 줄기세포 치료제의 현재 문제점과 미래 희망을 함께 공유하고 줄기세포가 미치는 국내외 사회적 영향에 대한 지속적 논의의 필요성을 이끌기 위한 것임.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099 □ 법원 "미성년 미혼모의 친자관계 단절보다 여건 성숙 도와줘야" 〇 대...
2014.05.21 조회수 273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0일]
□ [단독] “말기 환자에 희망을”… 美, 임상시험 약 사용 허용 〇 콜로라도 주지사는 17일(현지시간) FDA 승인이 없더라도 임상시험 중인 신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도할 수 있는 권리 (Right to Try) 법안’에 서명했다고 AP통신은 전했음. 미국 최초인 콜로라도주에 이어 루이지애나주와 미주리주도 같은 법이 의 회를 통과해 주지사의 서명만 기다리고 있음. 새 법은 FDA의 복잡하고 승인 절차를 생략하고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약을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법안을 주도한 조앤 지널 콜로라도주 하원의원은 워싱턴포스트(WP)에 “죽음과 직면한 사람들에게 마지막 희망으로 가능한 모든 약을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사람도 많음. 안전성이 입 증되지 않아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리임. FDA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부터 대중을 보호하...
2014.05.20 조회수 32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9일]
□ 전남대병원 최수진나 교수팀, 혈액형 불일치 간 이식 성공 〇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장기이식센터 최수진나(이식혈관외과), 정상영(외과), 최성규(소화기내과), 기승정(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이하 최수진나 교수팀)이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의 간을 간경화 말기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음. 최수진나 교수팀은 혈액형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식 전 처치로 거부 반응과 관련된 항체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 림프구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제를 주사했고, 4차례의 혈장교환술을 통해 혈액형에 대한 항체를 제거한 후 이식 수술을 시행했 음. 환자는 거부반응이나 큰 합병증 없이 이식 후 3주째 건강하게 퇴원했음. http://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99422 □ “진주시, 난임부부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다” 〇 진주시는 올해 아이를 가지기 위해 난임 시술을 두 번 이상 받았...
2014.05.19 조회수 25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6일]
□ 한인 과학자, iPS세포로 원숭이 뼈 재생 성공 〇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홍소군 박사후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진은 원숭이의 피부세포로 만든 iPS세포를 원숭이에게 재이식해 뼈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셀’의 자매지 ‘셀 리포트’ 온라인판 15일자에 발표했음.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해 7월 일본이화학연구소(RIKEN)는 타카하시 마사요 박사팀이 안과 질환의 일종인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iPS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음. 하지만 환자의 체세포로 iPS세포를 만들어 치료용 세포로 분화하 는 데 약 10개월이 걸리고 치료 후 경과까지 살피려면 수년이 걸릴 예정임.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4458 □ 인체유래물 기증, 기증자 대리인도 서명 동의 가능해진다 〇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은 인체유래물 기증자 외에 대리인이 서면동의 ...
2014.05.16 조회수 299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5일]
□ 에스티씨라이프, 만능 줄기세포서 신경세포 분화 통해 뇌조직 재생 〇 ㈜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 줄기세포 치료연구소와 97.7B&H Clinic(대표 원장 정원주)이 최근 다양한 조직이나 세포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만능줄기세포를 유도하고 신경으로 효율적으로 분화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손상된 뇌 조직에 적용, 뇌 손상 부위의 조직 재생에 성공했다고 에스티라이프 측이 14일 밝혔음. 이와 관련, 에스티씨라이프 이계호 회장은 “이 기술은 전 세계 줄기세포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파킨슨,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과 같은 난치성 퇴행성 신경질 환에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음.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05/e2014051415330393760.htm □ "대장균 세포로 인공DNA 복제 최초 성공" 〇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연구팀은 대장균 세포에 인공 DNA를 주입해...
2014.05.15 조회수 229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4일]
□ 일본 STAP 세포 연구자 "논문 철회 의향 없다" 〇 새 만능세포인 'STAP 세포' 논문 주저자인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오보카타 하루코씨는 연구소 측의 철회 권고에도 논문을 철회 할 의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음. 오보카타 씨 대리인인 미키 히데오 변호사는 오늘 논문을 철회하면 실 험은 물론 연구 성과가 없던 것이 돼버린다면서 이렇게 전했음. 이와 함께 미키 변호사는 오보카타 씨가 지난 7일 언론에 공개한 STAP 세포 실험 노트를 둘러싸고 극히 초보적인 실험 노트라는 비판 등이 제기된 데 대해 공개한 노트는 극히 일부분으로 전체를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오보카타 씨는 '악의없는 단순 실수'라며 이의를 신청했지만, 연구소 측은 재조사를 받아들이지 않았음.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85454 □ 임신 좌우하는 건 정자의 '포장' 기술?...
2014.05.14 조회수 224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3일]
□ [더 나은 미래] 한 사람의 기증이 100명의 생명으로… 죽음 이후 더 특별해진 삶 〇 인체조직을 '공공재'로 규정, 꼭 필요한 사람들이 경제력에 상관없이 이식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선진 국인 스페인에선 '인체조직' 비용을 산정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으며 환자에겐 실비만 부과됨 단, 모든 국민이 받을 권리가 있다 면 줄 의무도 있다는 원칙으로 인체조직 기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지난해 우리나라도 12월 국회에서 인체조직도 혈액이 나 장기처럼 기증·이식 과정을 국가가 관리하도록 규정한 법안인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었음. 그러나 우리나라는 100명당 4.7명만이 인체조직을 기증하고 있음으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2/2014051202700.html □ 잡스가 10만弗 낸 유전자 분석…지금 한...
2014.05.13 조회수 251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2일]
□ 국가생명윤리심의 '업무 전문기관' 지정추진 〇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 3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생명윤리안전법')이 개정·공포돼 오는 6월 19일부터 시 행되는 점을 감안,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생명윤리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내달 18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음. 개정안은 우선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을 복지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음. 이에 따라 내달 19일부터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업무 를 지원할 전문기관으로 재단법인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공식 지정돼 기관 운영이 활성화될 전망임.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32212 □ 美,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의무제 초읽기 〇 미국 버몬트주가 자국에서 최초로 유전자변형식품(...
2014.05.12 조회수 308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9일]
□ 인체유래소재 연구 어디까지 합법인가? 〇 2005년 이전까지 환자의 서면 동의 없이 인체유래물질을 수집, 실험에 사용할 수 있었음으로 연구진들은 ‘악의 없는 도둑’ 의혹에 서 자유롭지 못했음. 그러나 2005년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이 제정되면서 인체유래물질을 수집·사용할 경 우 본인에게 설명해야 하고, 기밀도 보호해야 함. 현재 인체유래소재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관리하기 위해 대부분의 나라가 중앙에서 관리 감독을 하고 있음. 2008년 인체 자원 중앙은행을 개소한 한국은 단위은행을 55곳, 거점은행을 17 곳으로 확대하면서 인체유래소재 중앙관리를 확대하고 있음.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435 □ [단독]‘면역결핍 돼지’ 복제성공… 인간장기 이식해도 거부반응 없어 〇 김진회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팀은 미국 미주리대 마이클 ...
2014.05.09 조회수 274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8일]
□ 'GMO의 습격', 한국 식탁을 위협한다 〇 7일 로이터 통신과 중국 환처우망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이 지난해 12월 반입을 거부한 미국산 GMO 옥수수를 국내 사료 업체들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음. 미국산 GMO 옥수수를 구매한 곳은 FLC 인 것으로 확인됐음. 국내에 들어오는 GMO옥수수 는 크게 식용과 사료용으로 구분되는데, 식용 옥수수의 경우 국내에서는 GMO물질이 3% 이상 포함돼 있으면 GMO농산물로 간 주함. 유전자변형 농산물이 3% 이하로 포함된 경우에는 규정에 의한 표시를 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한국에서는 유전자변형 옥 수수를 가공해 만든 액상과당과 수많은 식품원료들이 유전자변형 농산물 표시를 하지 않고 유통되는 것임. 2012년 사료용 옥수 수 수입 물량 중 83%, 식용 옥수수 수입 물량 중 47.4%가 유전자변형 옥수수였음. http://www.egre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466 □ "...
2014.05.08 조회수 26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7일]
□ 유전체 분석기업 녹십자지놈, '개인별 진단·맞춤 의료시대' 연다 〇 녹십자의 유전체분석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지놈(대표 박복수)이 유전체 분석 검사항목을 개발하고, 개인별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음. 선보이는 서비스는 희귀질환 진단을 위해 국내 최초 진단 검사용 엑솜 염기서열분석서비스(Diagnostic Exo me Sequencing)와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검사 외에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상염색체 열성질환 및 근이영양증 보인자 검 사, 유전성 암 검사 등임. 지난해 8월 설립된 녹십자지놈은 유전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 등 주요 검 사 장비를 활용하는 한편, 유전체에서 추출한 정보를 분석하는 생명공학정보전문가(Bioinformatician) 인력을 통해 한층 단축된 검사시간과 합리적인 검사비용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http://www.mediherald.com/news/article...
2014.05.07 조회수 30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일]
□ 인간 줄기세포로 원숭이 심장 살렸다 〇 미국·호주 공동연구진이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인터넷 판에 실린 논문을 통해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원 숭이의 손상된 심장근육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음. 그동안 생쥐나 쥐, 기니피그 등을 이용한 실험은 있었지만 사람과 같은 영장류 에 속하는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심근경색·협심증 등 허혈(虛血)성 심장질환 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임. 하지만 예상 못 한 부작용으로 연구진은 “쥐 등 설치류에게선 볼 수 없었던 부정 맥(不整脈) 현상이 관찰됐다”고 밝혔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01/14159845.html?cloc=olink|article|default □ 한국 상업적 줄기세포 임상건수 세계2위…규모는 중국에 뒤져 〇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 ...
2014.05.02 조회수 28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0일]
□ 강제 ‘낙태·단종’ 당한 한센인에 첫 국가 배상 판결 〇 광주지법 순천지원 민사2부(부장판사 유영근)는 29일 한센인으로 낙태·단종을 당한 원고 19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음. 재판부는 정관절제 수술을 받은 강모씨 등 9명에 대해 각 3000만원,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김 모씨 등 10명에 대해 각 4000만원 배상을 결정했음. 이 판결은 강제로 낙태·단종(斷種)을 당한 한센인들에게 처음으로 국가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한센인에 대한 국가의 반인륜적 인권침해를 인정한 첫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280245 □ 인천연수구보건소, 주민참여형 생명존중문화조성 캠페인 전개 〇 인천시 연수구보건소(구청장 고남석) 건강증진센터가 주민참여형 생명존중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생명비추미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음...
2014.04.30 조회수 378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9일]
□ 동물보호단체,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 〇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는 유엔이 지정한 4월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동물실험 여부 등 을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ekara.org)를 열었다고 밝혔음. 카라는 이 사이트에서 원료에서 완제품까지 동물을 실험에 이용하지 않는 브랜드에 '동물실험 안함', 우유, 꿀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에 '동물성분 미포함', 해외 화장품 수입 시 동 물실험을 강제하는 중국으로 수출하지 않는 브랜드에 '중국수출 안함' 등을 인증하고 있음. http://news1.kr/articles/1648437 □ 美연구진,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복제 성공 〇 미국 뉴욕줄기세포재단 연구소 디터 에글리(Egli) 박사와 컬럼비아대 병원의 마크 자우어(Sauer) 박사 공동 연구진은 28일(현지 시각) "당뇨병에 걸린 32세 여성의 피부세포를 핵이 제거된 난자와 융합해...
2014.04.29 조회수 31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8일]
□ 노르웨이, 의사 낙태시술 거부 허용안 철회 〇 벤트 회이야 노르웨이 보건부 장관은 올가을 입안 예정이었던 정부가 의사에게 낙태 시술을 양심상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다시 허용하는 방안의 낙태법 개정안 철회를 발표했다고 노르웨이 일간지 아프텐블라뎃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음. 회이야 장관은 “기독민주당이 의사의 낙태시술 거부권 허용이 거센 반대여론 때문에 제대로 시행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 기쁘 다”며 “여성의 권리와 의사의 양심을 모두 고려한 새 방안을 다시 내놓겠다”고 말했음.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25010015539 □ 만능줄기세포로 피부 표피 만들었다 〇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재향군인 메디컬센터 공동 연구팀은 피부세포로 만든 iPS로 인간 피부의 가장 바깥 부분 인 표피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음. 연구팀은 성인의 결합조직에...
2014.04.28 조회수 35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5일]
□ 장기기증·이식·헌혈 등 생명나눔 증가 추세 〇 통계청은 나눔문화 확산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자발적인 기부 및 자원봉사, 생명나눔에 대한 ‘국내 나눔실태 2013’을 작 성해 23일 발표했음. 뇌사 장기기증자가 2006년 7.9%에서 2013년 17.5%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호주, 스페인 등의 국가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임. 2013년 이식된 장기를 살펴보면, 신장(47.0%)과 간장(31.0%) 이 대부분이었고 각막(13.5%)과 심장(3.4%), 골수(2.0%)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헌혈 실적과 총인구대비 헌혈률 역시 꾸준히 증 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no=779714§ion=1 □ 퀘벡주 '장기 기증자' 절실.. 이식센터 새로운 방안 강구 〇 캐나다 퀘벡주에서 1000명 이상이 장기 기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장기이식센터의 ...
2014.04.25 조회수 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