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9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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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4일]
□ 복지부, 당뇨 등 희귀질환 줄기세포치료 허용 〇 보건복지부는 23일 대체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나 희귀질환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 통과 이전에도 예외적으로 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신의료기술 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4일 공포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당뇨병성 하지 허혈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술'을 비롯해 △폐암의 광역동 치료술 △망막질환에서 광각 이파장 레이저검안경검사 △근골격계 질환의 자가 골수 줄기세 포치료술 △심근경색증의 자가 말초 줄기세포 치료술 △건병증 환자의 혈장치료술 △종양감축술 후 복강 내 온열화학요법 등 9 개 신의료기술은 허용될 전망임.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은 "대체 치료기술이 없는 질환 등 신속하게 환자를 치료해야 할 필요 성이 커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설명했음. http://news.zum.com/articles/13107890 □ 암 진단 후 1년내 자살·사망...
2014.04.24 조회수 352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3일]
□ “황우석 사건 학문적으로 정리하겠다” 〇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을 세상에 알린 류영준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병리학과 교수(42·사진)가 학문 적으로 ‘황우석 스캔들’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음. 그는 대학에서 병리학을 전공했지만, 서울대 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 (PhD) 과정을 거치면서 생명윤리학을 공부했음. 류 교수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2회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 원 콜로키움에 참석, ‘황우석 스캔들이 보여준 한국의 자화상과 그 극복의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음. 한국에서 ‘황우석 스 캔들’이 가능했던 이유로 “국민의 묻지마 애국주의와 지식인의 역할 부재, 서울대를 나오고 외신에 나오면 대서특필하는 언론의 습성, 정치인의 무책임한 지원 등이 모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짚었으며 “아직도 ‘황우석관련 뉴스’가 나오면 주가가 오르는 주식...
2014.04.23 조회수 365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2일]
□ "국내 난자사용 규정 너무 엄격 … 미국서 연구" 〇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든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 교수는 황우석 박사 이후 국내 줄기세포 연구 를 주도해 온 대표 학자 중 한 명임. 하지만 이번 연구는 현행법(생명윤리법)상 국내에서도 연구가 가능하긴 하지만 폐기된 난자나 수 정에 실패한 난자, (치료에) 사용하지 않는 난자를 기증받을 수 있으며 또한 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가 법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하기 에 미국에서 진행됐음. 그는 “국내에선 냉동 난자를 사용해야 해 줄기세포를 만들기 힘들었다”고 말했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4/18/14061238.html?cloc=olink|article|default □ 출산의 수호신 ‘Juno’ 단백질 발견…정자와 난자 결합 역할 〇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Mount Sinai)의 아이칸 의대 (Icahn School of Medic...
2014.04.22 조회수 274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1일]
□ 강남세브란스·분당차병원, "줄기세포 연구 위해 손잡아" 〇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분당차병원은 최근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양 병원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 해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연구, 난치성 신경계 질환 및 차세대 호발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타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연구와 산 업화를 위해 협력하게 됐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우수한 연구경쟁력과 인력을 기반으로 당뇨, 간, 척주, 근육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줄 기세포를 이용한 연구에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분당차병원은 국내 줄기세포 연구 및 임상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도 지정받았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11&newsid=01374326606058416&DCD=A00701 □ [단독] 줄기세포 투여 중 국내 첫 사망자 발생 〇 18일 의료계 ...
2014.04.21 조회수 28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8일]
□ 황우석 박사 실패한 인간배아줄기세포 확립 성공 〇 이동률 차병원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 부소장은 17일 브리핑을 열고 “성인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체세포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음. 이번 연구는 난치병 환자의 피부세포(체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만들어 맞춤형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공학 분야 권위지인 셀의 자매지 셀스템셀 17일자에 실렸음. 전문가들은 학문적인 성과로는 환영할 일이라고 반기면서도 난자를 활용한 연구라는 점에서 윤리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함. 임상 시험을 하 려 해도 난자 활용이 까다로운 국내 규정상 승인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임. http://news.zum.com/articles/13016923 □ "임신 중 항우울제 복용, 아이의 자폐증 위험 높아져" 〇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의 리리칭 박사...
2014.04.18 조회수 433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7일]
□ 다이어트·인공임신…미숙아 비중 6.8%로 치솟아 〇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 5.0%를 기록했던 가임기(15∼44세) 여성의 미숙아 평균 출산율은 11년 후인 2011년 6.8%까지 치 솟았음. 이 가운데 20대 임산부(20∼29세)의 미숙아 출산율은 2000년 3.3%에서 2011년 5.0%까지 올랐다. 30대 초반도 같은 기간 4.3% 에서 5.8%로 급증했음. 보사연 관계자는 “조산율의 전반적인 상승 경향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출산 결과의 위험성은 연령, 음주, 흡연, 약물노출, 영양상태, 스트레스, 다이어트, 건강지식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들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으 로 임신 전 출산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음. 인공임신시술도 쌍둥이 출산으로 저체중아 출산은 물론 조산율을 높이고 있는 요 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http://news.zum.com/articles/12390726 □ 동물장기 이식, 당뇨-실명의 눈물 ...
2014.04.17 조회수 298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6일]
□ 다른 나라는 임신·출산 진료비 얼마나 지원할까? 〇 세계 여러 국가들은 출산장려금 지급, 불임관련 비용 지원, 분만수당 등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펼치 고 있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임신·출산 관련 의료이용행태 및 비용분석' 자료를 통해 대만, 일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각 나라별 임신·출산진료 지원 정책을 살펴봄.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404111451575320002999&categorycode=0004 □ 미혼여성들까지 '난자냉동'에 관심…윤리 문제는 없나? 〇 비용이 100만원 이상인 적지 않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난자채취 및 냉동보관하려고 하는 미혼여성들까지도 늘어나고 있음.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되며 결혼 및 출산이 늦어지는 현상으로 인한 불임이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기술이 발달하다보니 난자를 동결했다 가 이용했을 때 생존...
2014.04.16 조회수 29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5일]
□ "스위스, 신생아의 2% 시험관 아기" 〇 스위스 연방 통계청은 지난 2012년에 모두 6천321쌍의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신청했으며 1만 821건의 시술을 통해 약 2천267쌍이 임신했고 이 중 1천993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음. 그러나 임신에는 성공했으나 약 500건 정도가 유산했고, 59 명의 신생아는 신체적 결함이 있었음. 시험관 시술을 신청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남성 불임(43%)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남녀 모두 의 불임(30%), 여성 불임(16%) 등의 순이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826065 □ 울산 최초 소아뇌사자 장기 기증 〇 울산 최초 소아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일 뇌사상태인 A양(4)으로부터 간, 췌장, 신장 2개를 기증 받았다고 10일 밝혔음. 소아 뇌사자 장기기증은 ...
2014.04.15 조회수 40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4일]
□ 낙태 반대, 청계천 따라 생명대행진 〇 1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종교 단체 시민들의 모임 프로라이프 연합회 주최로 열린 생명대행진 2014는 여성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위해 낙태를 거부하고 태아를 소중히 지켜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음. http://news.zum.com/articles/12908202 □ '이종이식 임상시험 간담회' 개최…IRB 관계자·장기이식코디네이터 초청 〇 국내 이종장기이식 연구를 이끌고 있는 '2단계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단장 서울대 의대 박정규 교수)'은 이종이식 임상시험 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함. 이종이식은 동물의 장기 또는 조직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시술법으로 인수공통감염병 의 발생 가능성과 수혜자의 평생추적관리 필요성 등 일반적인 임상시험과 다른 특수성이 있음. 이로 인해 임상시험 단계로의 진 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단은 이번 간담회...
2014.04.14 조회수 319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1일]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 실시 〇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 Wee센터는 8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 중학교 전문상담교사 12명, 전문 상담사 34명, Wee센터 상담전문직 7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음. 이번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 의 목적은 인간의 생명존중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자살예방 교육 및 상담에 있어서 전문상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학 생들에게 교육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임.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641943 □ IBS, 유전자가위 활용 유전체 교정기법 총정리 〇 IBS(기초과학연구원)는 유전체교정연구단(단장 김진수) 연구진과 한양대학교 김형범 교수가 공동으로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 전체 교정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음. 이는 유전자...
2014.04.11 조회수 350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0일]
□ 인간 대신 임상실험 받는 '미니피그' 연구 본격화 〇 비임상시험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KIT) 전북영장류시험본부(본부장 차신우)는 비임상시험용 미 니피그 육종개발과 이를 이용한 국제적 수준의 비임상시험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 미니피그 전문 기업인 크로넥스㈜(대표 손영준)와 공동 연구 협력 협약을 27일 체결했음. 해부 생리학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미니피그는 소화기계, 이종장기이식, 피 부시험, 의료기기는 물론 각종 질병모델의 개발 등 많은 영역에서 영장류보다 유용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실 험동물의 윤리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져 실험동물로써의 이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http://news.zum.com/articles/12548785 □ 농진청, 농생명 유전체 바이오 빅데이터 제공 〇 농촌진흥청은 식물, 동물, ...
2014.04.11 조회수 29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9일]
□ 암환자 동생 대신 임신…대리모 자청한 언니 감동 〇 영국 켄트주에 사는 테리(31)는 지난 2012년 자궁경부암을 선고받앗음. 당시 의료진은 테리에게 자궁경부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불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실제로 그녀는 이후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되었음. 테리와 그녀의 남편에게는 이미 두 살 된 딸이 있었지 만, 아이를 더 낳고 싶었던 꿈이 무너지자 낙심하였고 그런 그녀를 위해 친언니 엘리(33)가 동생의 아이를 대신 나아주기로 결단함. 테 리는 “언니와 나는 다른 가족에 비해 유독 관계가 가까웠으며 내게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주었다”면서 “나는 새로 태어나는 아이를 ‘우리 들의 아들’로 생각하고 함께 키우고 싶다”고 희망했음.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331601020 □ 유전자 특성 따라…'맞춤형' 당뇨 치료 등장 〇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유전자를 잘 조절하면 당뇨...
2014.04.09 조회수 25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8일]
□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이목희(서울 금천)의원은 지난 4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난자․정자 불법 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음. 이 개정안은 난자․정자 불법 매매의 주요 통로인 온라인서 비스 게시물을 차단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불법 매매의 의심이 있는 온라인 자료를 발견 한 때에는 정보통신망을 운영하는 자 에게 해당 온라인 자료의 전송을 방지 또는 중단하는 조치를 요청할 수 있게 하며 배아생성의료기관의 표준운영지침을 통일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배아생성의료기관의 표준운영지침을 마련하도록 하였음. http://www.globalnewsagency.kr/news/articleView.html?idxno=19011 □ 유엔 인구개발委, "10~20대 위험한 낙태 여성 연 870만명" 발표 〇 유엔 인구및 ...
2014.04.08 조회수 465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7일]
□ 프로라이프연합회, 낙태 근절 위한 ‘생명대행진 2014’ 〇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 각계 직능인들의 모임인 프로라이프연합회는 여성과 태아 둘 모두를 지켜내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고자 오는 13일 오후 2-5시 청계광장에서 ‘생명대행진 2014’를 개최하기로 함. 올해 생명대행진의 주제는 ‘여성과 낙태’로 낙태는 태아의 생명을 빼 앗을 뿐 아니라, 여성의 몸과 마음에 아주 깊은 상처를 남김으로 행사에서는 여성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위하여 낙태를 거부하고 태아 를 소중히 지켜낼 것을 외치면서 청계광장을 출발하여 비우당교까지 약 4.3 km를 행진할 예정임.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1330 □ “무분별한 유전자검사 사회적 문제 야기 할 수도” 〇 지난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4 춘계심포지엄 및 제13차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건강한 일...
2014.04.07 조회수 444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4일]
□ 임신 직후 암 재발…태아 위해 항암치료 거부한 엄마 〇 뉴욕의 36살 주부 엘리자베스는 과거 항암치료로 불임인줄 알았으나, 기적적으로 임신을 한 뒤에 암이 재발했다는 사실을 암. 암의 전이여부를 알기 위해 진행되는 전신 스캔이 태아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기에 암치료를 중담하고 임신을 지속 하여 아이를 예정일보다 2달 앞서 제왕절개로 출산, 아이를 낳고 1달 반 후, 딸 아이를 안은 남편 곁에서 숨을 거둠. http://news.zum.com/articles/12723746 □ 암 유전자 검사를 두고, 암환자와 가족 간 의견 충돌 가능성 있어 〇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연구팀은 2011년 암환자, 가족 990 쌍을 대상으로, 암 유전자 확인 검사가 지금보다 보편화된다고 할 때, 암환자와 가족은 검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 고 있는지를 조사 분석했음. 그 결과 대부분의 환...
2014.04.04 조회수 399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일]
□ 건국대 연구팀, 유도신경줄기세포 분리 기법 개발 〇 건국대 한동욱 교수 연구팀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 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도입 한 후 유도만능줄기세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신경줄기세포로 직접 전환시키는 교차분화 방법을 확립했다”며 “이 과정에서 신 경줄기세포와 가장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유도신경줄기세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음.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747 □ 의사 동의 없이도 의료분쟁 조정 개시 추진 〇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조정절차 개시 등 일부 조항을 변경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 료분쟁 조정에 관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음. 특히 신청인이 조정을 신청하면 피신청인의 동의 여부에 상 관없이 조정절차를 개시하도록 하되, 조정신청이 접...
2014.04.03 조회수 28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일]
□ '노산'때문에…재작년 美시험관아기 비율, 사상 최대 〇 미국 보조생식기술협회(SART)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연간 보고에 따르면 협회 소속 불임 클리닉들은 2012년 16만 5172건 의 시험관 시술을 시행해 6만 1740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며 이는 2011년보다 2000명이 증가했고 2012년 총 출생자수 390만명의 1.5%를 넘어 사상최대 수준임. SART 소속 379 곳의 병원들은 미국내 불임 클리닉의 90%이상에 해당함. SART는 시험관 아기 의 비율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노산(老産)'에 있다고 지적하였음. http://news.zum.com/articles/11748213 □ 한국생명존중법연구회 토크콘서트, 생명경시는 사회적·국가적 문제로 인식해야 〇 한국생명존중법연구회가 자살 및 취약계층보호와 삶과 죽음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해오면서 지난 2월 14일 저녁 7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국생명존중법연구회 정기총회 및 토크콘서...
2014.04.02 조회수 296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일]
□ 서울특별시,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조례 개정 〇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본부장)는 지난 18일, 시청청사에서 서울시의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협약 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음. 다방면으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 확산을 위해 협력해 온 서울시는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장기기증 운 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음. 이는 특별히 지난 3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가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한 시 점에 이뤄진 협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음. 특히 서울시 최초로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해 서울시민들에게 장 기기증 서약을 장려하겠다는 내용이 조례안에 포함되어 있음. http://www.cdntv.co.kr/s05_1.htm?mode=read&read_no=19536 □ 줄기세포 재생에서 미지 영역 개척 칭송받던 일본 논문, "조작" 판단 〇 일본 정부 지원의 리켄연구원은 1일 얼마전 최초 개척의 ...
2014.04.02 조회수 345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1일]
□ 美항소법원, 텍사스주 강력 낙태금지법 지지 판결 〇 텍사스 지역 언론은 28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에 있는 제5순회 항소법원이 여성(임부)의 건강을 들어 임신 20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것을 뼈대로 한 텍사스주의 낙태금지법을 지지했다고 전했음. 이는 여성의 낙태 결정권을 가로막아 헌법에 위배된다 는 지난해 10월 연방 지법의 판결을 뒤집은 것임.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텍사스주 여성과 곧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뉴스"라 고 환영했지만 이 법을 반대해 온 '계획 (출산) 부모'라는 단체는 "여성의 낙태를 막는 끔찍한 판결"이라고 비판했음. http://news.zum.com/articles/12589297 □ 중국 33세 싱글,자신만의 아이를 갖고 싶어해 인공수정으로 임신 〇 28일 중국 한 매체는 "중국 난징 33세 미혼녀가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어해 인공수정으로 임신했다"라고 보도했음. 보도 에 따르면, 눠신은 사랑으로 인...
2014.03.31 조회수 35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8일]
■법원 "존엄사 판결 후 무의미한 연명치료비 안내도 된다"; 안전하다는 불법 판매 낙태약 복용했다가…; “유전자 물려준 아버지 알고 싶다” □ 법원 "존엄사 판결 후 무의미한 연명치료비 안내도 된다" 〇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철 판사는 2008년 11월 1심에서 ‘존엄사’가 인정되고도 병원측의 상소로 이듬해 6월까지 호흡기 를 떼지 못한 김모(당시 78세ㆍ여)씨 유족을 상대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낸 8,600여만원의 진료비 청구소송에서 “무의미한 연명 치료가 행해진 기간의 병원비를 요구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27일 밝힘. 재판부는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한 1심 판결 때 의료인과 환자 사이의 의료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병원비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음. 다만 재판부는 2008 년 2월 첫 입원부터 1심 판결 때까지 치료비 470여만원은 가족이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http://news.hanko...
2014.03.28 조회수 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