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9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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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7일]
□ 수정란으로 배아줄기세포 복제…在美 한국인 주도 〇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강은주 박사와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팀은 쥐의 수정란을 이용해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했 다고 밝혔음. 연구 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26일자에 게재됐음. 연구진은 쥐의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통해 두 개의 세포로 나뉘어졌을 때 핵을 제거한 뒤 체세포에서 떼어낸 핵을 주입해 배아줄기세포를 복제했음. 박세필 제주대 줄기세포 연구센터장은 "인공수정을 한 뒤 남은 수정란을 활용해도 배아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함을 확인한 연구"라고 설명했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474822 □ 진흥원, 줄기세포·재생의료 기술로드맵 확산·공유 〇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7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제26회 헬스 테크놀로지(HT)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음. 이번 HT포럼은 '줄기세포·재생...
2014.03.27 조회수 29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6일]
□ 낙태·유산 태아 시신 난방용으로 사용 ‘충격’ 〇 영국의 일부 병원이 낙태되거나 유산된 태아의 시신을 ‘의료 폐기물’로 분류, 이를 태워 난방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음. 24일 영국 민영방송사 채널4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디스패치스’에 따르면, 영국 내 일부 병원에서 최소 1만5000구의 태아 시신이 난방용 발전을 위해 사용되거나 쓰레기와 함께 소각된 것으로 드러났음. 영국 보 건부는 오래전부터 이 같은 태아 시신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허용할 수 없는 행위’ 라고 못 박은 바 있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325MW172928827439 □ 문형표 장관 "낙태근절, 적극적으로 나설 것" 〇 문형표 장관은 지난 2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낙태로 사라진 생명만 정상적으로 태어나도 출산율이 1.6명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
2014.03.26 조회수 477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5일]
□ 제천시 "한방 난임 지원사업 탁월한 효과" 〇 충북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시행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이 임신 성공에 탁 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음. 현재 18명의 지원자 중 8명이 제천시와 협약한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구치료, 훈 증, 약침,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를 받았으며 그 결과 9명 중 3명이 임신에 성공함. 시 보건소는 난임 치료 사업 전후로 시 행한 신체·혈액·스트레스 검사를 비교해 2014년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의 객관적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324_0012806774&cID=10806&pID=10800 □ [중국] 장기기증 자원봉사 등록제도 시행 〇 중국 정부는 3월 19일부터 ‘장기기증 등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광저우에 본부를 두고 홍콩, 마카오, 대만에 지역 센터 를 설치 운...
2014.03.25 조회수 293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4일]
□ KIRD, 생명·연구윤리 교육프로그램 개발한다 〇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류용섭) 연구윤리정보센터는 21일 CITI-KOREA(대표 이귀향)와 연구윤리와 생명윤 리 콘텐츠의 협력개발, 공동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신준석 연구윤리정보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력 으로 국외 생명윤리 교육콘텐츠의 국내화를 통해 한국형 생명윤리 교육의 프로그램 개발 기반을 다지고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함.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48146 □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여성 지위 향상돼야...긴급피임, 안전한 낙태 국법에 허용돼야” 〇 유엔 여성지위위원회가 모든 여성의 성적 권리와 출산의 권리를 재확인하고 양성 평등을 위한 여성의 권리 향상을 촉구 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함. 전 세계 45개국이 참여한 위원회는 22일 2주간의 토론을 거쳐 24쪽에 이르는 선언문을 ...
2014.03.24 조회수 31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1일]
□ 차디찬 2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 26명 ‘하루 한 명 꼴’…입양특례법 개정 시급 〇 20일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서울시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에 따르면 올해 2월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영아는 총 26명이 다. 평균 하루 한 명의 아동이 이 곳에 버려진 셈이다. 주사랑공동체교회 측은 “매주 2회씩 유기된 아이들을 인계하는데 이 번 주 월요일(17일)에만 4명을 보냈다”고 말했음. 유기아동이 이처럼 갑자기 폭증한 이유는 입양특례법이 개정되면서부터 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주된 분석으로 정부는 아동이 친부모를 알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친모가 입양 전 의무적으로 아이를 출생신고 할 수 있도록 하는 입양특례법 개정안을 2012년 8월부터 시행해왔음. 이 법은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되는 많은 미혼부모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못하여 출생신고가 안 된 아이는 보호시설로 보내 입양할 수 없도록 하기에 유기...
2014.03.21 조회수 35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0일]
□ '줄기세포' 임상 중인 차병원 "의학 패러다임 바꿀 것" 〇 차병원 배아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 소장은 차병원 그룹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스타가르트와 노인성황반변성, 고도근시 등 실명증을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미국·유럽·한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임. 이것이 개발될 경우 세계 최 초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함. 또한 2014년 5월 개원 예정인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에 2000억원이 투 자된 국내최대 규모의 바이오 연구소인 차 바이오 콤플렉스(CHA Bio Complex)는 줄기세포, 암, 노화연구소와 동물실험센 터 등 차병원그룹의 연구 역량이 총 집결하여 세계 유일 줄기세포 상용화 임상 연구 병원으로 구상중임.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0321 □ 광저우 ‘베이비박스’ 과부하…운영 임시중단 〇 18일 양청완바오(羊城晚報)에 따르면 광저우시 복지원 측은 16일 현...
2014.03.21 조회수 31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9일]
□ 中, 사형수 장기 적출 부활하나… ‘중국 장기기증·이식위원회’ 설립 〇 중국 장기이식 총책을 맡고 있는 국가위생위원회(보건복지부에 해당) 황제푸(黃潔夫) 주임위원이 최근 한 중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형수들을 장기이식수술의 공급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찬성하며 중국 내 장기이식 시스템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지난 1일 국가위생위원회 주도로 기존 장기이식기술임상응용위원회와 장기기증사업위원회 2개 기구를 합 병해 사형수 장기 적출 시스템을 일반인들의 자발적 장기 기증 시스템과 통합하는 ‘전국 장기기증·이식위원회’를 설립하였 음. 세계의사회가 명시한 “사형수들의 장기는 그들의 직계가족을 제외한 타인의 이식에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장기이식 관련 의료 윤리 문건에 비추어 볼 때 중국공산당의 비윤리적 장기이식 시스템 문제에 대해 개선을 요구해 온 국제사회와 전 문가들은 “황제푸...
2014.03.19 조회수 487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8일]
□ 유명인 자살보도 '베르테르효과' 통계적으로 첫 입증 〇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유명인 자살에 대한 언론의 기사 수와 모방 자살 증가 수를 파악해 유명인 자살 에 언론보도와 모방 자살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18일 밝혔음. 연구진은 지난 1990년부터 2010년 사이 자 살한 유명인 중 언론에 많이 보도된 15명의 자살 내용을 보도한 신문·TV 기사량과 통계청 모방 자살자 수를 정량적으로 모 델링해 분석한 결과, 상관계수가 0.74로 유의미한 값이 나왔다고 밝혔음. http://news.zum.com/articles/12340235 □ "임신 모르고 약먹었더니 낙태 권유?" 〇 임신인 줄 모르고 약을 복용한 임신부들에게 태아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미미한데도 일부 병원들의 잘못된 안내로 불 필요한 낙태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음. 일신기독병원 산부인과 이소영 과장은 "피임약을 비롯한 감기약과 다이...
2014.03.18 조회수 361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7일]
□ '장기매매 연결해준다' 속여 억대 가로챈 30대 구속 〇 충남 논산경찰서는 14일 채무 등을 이유로 자신의 장기를 팔겠다는 사람들을 상대로 장기를 매입할 것처럼 속여 돈만 받아 챙긴 장모(36)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음.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0월24일 피해자 강모(37)씨에게 장기를 매매 하려면 병원검사부터 받아야 한다며 검사비 등 명목으로 485만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만 서 울 등 전국에 걸쳐 10대에서 60대까지 70명, 피해금액은 1억5000만원에 달하고 있음 http://news.zum.com/articles/12280551 □ 캐나다 의협도 "낙태 목적 성감별 금지" 〇 캐나다 산부인과 협회와 방사선학과 협회는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상업적인 용도로 운영되는 설 클리닉들이 태아의 성별을 감별해주는 것은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발표했음. 실제로 캐나다에서는 남아선호 사상을 가진 일...
2014.03.17 조회수 37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4일]
□ "어린이 장기이식, 빠를수록 '정서 지능 발달' 유리…장기이식 대기기간 길수록 아이들 IQ·SQ 등 정서 지능발달에 나빠" 〇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이식팀(강희경 소아청소년과 교수, 민상일, 이남준 이상 외과 교수)은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신장 또는 간 이식을 받은 환아 43명에게 IQ(Intelligence Quotient, 지능지수)와 SQ(Social Quotient, 사회 지수) 검사를 진행하여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길수록, IQ와 SQ가 낮게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음.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길수 록, 신장이나 간의 기능부전으로 인한 체내 노폐물 축적과 호르몬 불균형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는 아이의 정서 지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함. http://www.mediherald.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60 □ '신약 임상3상 시험시 국가R&D 연구비 지원해야' 〇 한국신약개발...
2014.03.14 조회수 354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3일]
□ “타이머 놓고 하루 15명… 난 성형공장 기술자였다” 〇 성형외과 월급의사는 대형 성형외과에서 타이머로 수술시간을 체크받고 과도한 견적을 내온 상담실장의 의견을 거절할 수 없으며, 계약기간을 못 채우면 수익의 20-25%를 반납하는 노예계약과 마취중 환자의 수술중인 의사가 다른 환자의 상담을 진행하거나 다른 의사가 와서 수술을 진행하는 ‘새도 닥터’ 등이 공공연히 일어나는 비밀인 실태인 것을 밝힘. 강남 일대 성 형외과의 도덕적 해이가 극심해지다 보니 내부에선 자체 정화 움직임도 일고 있음. 대한성형외과학회 황규석 윤리이사는 “내년에 전문의를 따는 전공의부터 일정 시간의 윤리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음. http://news.donga.com/3/all/20140313/61665736/1 □ “병원 과실로 환자 장애 시 보험급여비도 책임” 〇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A병원과 건보공단 간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A병원으...
2014.03.13 조회수 311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2일]
□ 신생아 에이즈 완치 두 번째 사례 보고...더 가까워진 에이즈 정복 〇 영국 BBC는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러스·기회감염 학회’에서 캘리포니아 롱비치 밀러어린이병원 의료진이 작년 4월 태어난 지 4시간 된 신생아에 항(抗)바이러스 약물을 투여해 9개월이 지난 지금도 에이즈 음성반응을 확 인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전함. 이 치료 기법은 지난해 3월 미국 미시시피대 의료팀이 처음 신생아 에이즈 완치 사례를 보고했을 때 밝힌 방법으로, 아직 인체 조직이 완벽히 자리잡지 않은 신생아 상태에서 에이즈 바이러스를 무력화시 키는 원리임. 이번에 두 번째 완치 사례를 보고한 밀러어린이병원은 앞으로 에이즈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태어난 아이 50명 을 대상으로 같은 치료 방법을 사용해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http://news.zum.com/articles/12135016 □ 인천성모병...
2014.03.12 조회수 376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1일]
□ 日 '제3의 만능 세포' 연구.. 제2의 황우석 사태로 가나 〇 일본의 30세 여성 과학자가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해 화제가 된 ‘제3의 만능세포’ 연구에 참여했던 학자 인 와카야마 데루히코(若山照彦) 야마나시(山梨)대 교수는 10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믿었던 연구 데이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STAP(Stimulus-Triggered Acquisition of Pluripotency) 세포’가 정말 생긴 것인지 확신이 없어졌다”고 말 했음. 그는 “STAP 세포 관련 논문을 일단 철회한 뒤 외부 인사에게 검증을 요청하자고 다른 공동 연구원들에게 제안했 다”고 밝혔음. 이화학연구소는 이날 와카야마 교수의 지적에 대해 “연구의 본질 부분에 대해서는 흔들림이 없는 것으로 생 각하고 있지만 조사 중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밝힘. http://news.donga.com/3/all/20140311/61595469/1 □ 프랑스 최초 인공...
2014.03.11 조회수 430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0일]
□ 中, 미국산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거부 돌려보내..지난해 10월이래 88만7000t 〇 중국은 정부가 승인하지 않고 있는 유전자 조작(GM) 품종의 미국산 옥수수의 하역을 거부하고 지난해 10월 이래 총 88만 7000t이나 미국으로 돌려보냈다고 발표했음. 이 옥수수는 중국 정부가 승인하지 않은 병충해 방지 유전자 조작 MIR162 품종 이라고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은 밝혔음. 중국 정부는 이에 따라 각 지방 관세청과 검역소에 이 같은 미승인 GM 품종 의 수입 농산물의 검사를 더 철저히 하고 적발될 경우 이를 돌려보내거나 폐기 처분하도록 강력한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음. http://news.zum.com/articles/12026304 □ 수술 제거된 인체조직 추적조사 한다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술과정에서 떼어낸 암덩어리나 기증받은 장기나 뼈, 혈관 같은 인체조직의 이력 및 추적조사 등 안전관리 강화가 포함된 ‘인체조직안전 및...
2014.03.10 조회수 425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7일]
□ 생명공학작물 재배면적, 최근 17년간 100배 증가 〇 차세대 바이오그린21사업 GM작물실용화사업단(단장 박수철)과 크롭라이프코리아(대표 김태산) 공동 주최로 1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클라이브 제임스 농업생명공학 응용을 위한 국제서비스(ISAAA) 회장은 ‘2013년 세계 생 명공학작물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생명공학작물 재배면적이 최근 17년 사이에 100배 이 상 늘어난 것으로 났으며 생명공학작물 상업화가 처음 시작된 1996년 170만ha였으나 2013년에는 전년대비 약 500ha 증가 한 1억7,500만ha로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01 □ 유전자 조작해 HIV 감염 막는 새 치료법 발견 〇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HIV 환자의 T세포에서 유전자 CCR5를 제거한 뒤 다시 환...
2014.03.07 조회수 461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6일]
■라정찬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 검찰 송치…무허가 줄기세포 제조·판매 혐의; 美 임상시험 연방 규정 위반;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 근거 담은 법안 발의돼 □ 라정찬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 검찰 송치…무허가 줄기세포 제조·판매 혐의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정찬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현 케이스템셀 기술원장)이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판매한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음. 수사결과, 라 전 회장은 2012년 10월부터 4개월간 481명의 자 가줄기세포를 자사 연구소에서 분리·배양한 뒤 이들에게 제공해 중국 상해에 위치한 협력병원에서 투여 받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음. 임상시험을 거쳐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 병 원에서 투여하더라도 불법 제조·유통에 해당함. 이 사건으로 앞으로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제의 불법 제...
2014.03.06 조회수 462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5일]
□ [한국에 몰려오는 저출산 후폭풍] 아기 울음 사라지는 한국… 작년 신생아 수 43만명, 30년새 반토막 〇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수가 43만6600명으로, 2005년(43만5031명)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낮은 신생아 수를 기록했음. 지난해 합계 출산율도 1.19명으로 2012년의 1.3명보다 크게 떨어졌음. 윤연옥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아기를 낳는 주출 산 연령(29~33세)이 전년보다 36만명이나 줄어들었는데, 미혼 여성은 늘어가고 초혼 연령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 안 출산을 주도했던 베이비부머 에코 세대(1979~1982년생)의 출산이 끝나가고, 경기 침체로 작년 혼인 건수가 줄어든 것 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음. (향후 신생아 수 추계 그래프 자료 있음) http://news.zum.com/articles/11979691 □ 난임치료·간병·치매돌봄 보험 나온다 〇 금융감독원은 24일 난임부부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민간 의료보험 ...
2014.03.05 조회수 431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4일]
□ 복지부 청와대 업무보고 주요 내용 … “원격의료는 차질없이~” 〇 보건복지부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14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함. 복지부는 새해 정책 목표를 ‘국민행 복’과 ‘희망실현’으로 설정하고 ▲비급여 등 의료비 경감 ▲기초연금 치매대책 ▲고용복지연계 맞춤형 급여 ▲시간제 보 육 맞벌이 지원 ▲규제개혁 사회서비스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함. 보건의료분야의 주요 업무계획으로 3대 비급여 개선 방 향 로드맵 제시, 원격의료·투자활성화 정책 추진, 보건의료산업 글로벌화 정책 추진, 8월 한국형 신약 재창출 사업 실시, 7월부터 경증치매 환자 장기요양서비스 혜택 시행, 난임부부 지원 확대 및 필수 분만서비스 제공기반 구축, 담배갑 경고 그림 도입, 자살 예방 대책 추진, 개인별 맞춤의료 실현을 위한 유전체 연구 기반 마련,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4개 시군구 대상 시행, 응급의료...
2014.03.04 조회수 32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일]
□ 국가 줄기세포 관리·분양… 189억 투입 재생센터 건립 〇 보건복지부는 3일 오전 11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열리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힘. 이 센터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줄기세포주를 관리해 국내 연구자에게 분양하고 줄기세포 재생의료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줄기세포 재생의료 연구 활성화를 지원함. 과학단지 내 부지면적 9918㎡(건축연면 적 5181㎡)에 총사업비 189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5층으로 지어지며, 내년 6월 완공 예정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303_0012759925&cID=10201&pID=10200 □ “건강한 임신·출산, 피임상담문화활성화가 최우선 과제” 〇 문정림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공동주최하고 국회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 국회외교통...
2014.03.03 조회수 511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8일]
□ 의료기기 임상시험 의무화에 업계 ‘고민’ 〇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위험군 의료기기 일부품목에 대해 임상시험 자료제출 의무화를 추진, 의료기기업계에 비상이 걸림. 의료기기업체 관계자는 “식약처도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의약품과 다르게 의료기기가 임상시험 진행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설명했음. 업계는 임상시험을 확대하고 다국가 임상시험도 국내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나 교육이나, 절차 간소화, 인프라, 비용문제 등에 대해 불만임. 한 업체 관계자는 “홍콩, 인도, 호주 등은 제도가 까다롭지 않고 비용 청구가 되기 때문에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활성화돼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무런 지원이 없다”고 지적했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808...
2014.03.03 조회수 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