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8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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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줄기세포 시장 아직은 '초기 단계'
메디컬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4-10 12:11 2015년~2016년 줄기세포치료제 출시 전망 미국의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국의 줄기세포 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프로스트&설리번 사의 '2012 미국 줄기세포 치료 시장'을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재가공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이나 2015~2016년 사이에 미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승인된 줄기세포 치료제는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7개 사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중이며 아스트롬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중증하지허혈증에 대한 'ixmyelocel-T'의 임상3상을 올해 1월 시작했다. 또 오시리스세러퓨틱은 크론병에 대한 Prochymal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고 이식...
2012.04.12 조회수 2585
줄기세포로 난자 배양, 인공수정 실험 임박
코메디닷컴 원문 기사전송 2012-04-09 22:02 영미 합동연구팀, 승인 신청 예정 실험실에서 배양한 난자를 정자와 인공수정 시키는 실험이 금년 중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9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주인공은 영국 에딘버러 대학과 미국 하바드대 의과대학 공동연구팀. 향후 몇주 내에 이 같은 실험의 허가를 영국 ‘인공 수정 및 배아관리국’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현재 연구팀은 인간 난자 세포에서 채취한 줄기세포에서 성숙한 난자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공 수정 실험은 이렇게 만들어지는 난자가 실제로 생존 능력이 있는 건강한 상태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난자가 시험관에서 수정되는 경우 14일간 배양한 후 폐기하거나 냉동하도록 영국 법은 규정하고 있다. 해당 난자는 실험용 물질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기증받은 냉동 난자에서 채취한 줄기세포가 난...
2012.04.10 조회수 2820
손명세 교수, 유네스코 IBC 위원 선정
디지털타임스 원문 기사전송 2012-04-08 19:56 손명세 연세의대 교수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IBC, International Bioethics Committee) 위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추천한 손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IBC 위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 IBC 위원은 2000년 서울법대의 박은정 교수가 처음이며, 이어 2006년 가톨릭의대 맹광호 교수가 지냈다. 손 교수는 복지부 생명윤리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쳐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소장, 세브란스병원 윤리위원회 위원장, 세계보건기구 집행이사,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료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408n16062
2012.04.09 조회수 2684
[도서] 22년전 죽은 엄마의 일부가 세상에 살아있다니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4-08 00:27 최종수정 2012-04-08 09:46 암으로 숨진 흑인여성 세포 배양 소아마비 백신 등 의학산업 활용 가족은 22년간 까맣게 몰라 과학 발전 명분, 또 이용당해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문학동네, 512쪽 1만8000원 5000만t의 세포로 남은 엄마. 그리고 지금도 자라고 있는 엄마의 세포. 1973년 미국 볼티모어에 살던 랙스 가족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든다. 22년 전 땅에 묻은 엄마의 일부가 살아 있다는 것. 엄마 세포가 이 세상만큼 자라 지구를 다 덮을 정도라는 이야기였다. 세계 최초로 배양된 불멸의 인간세포인 헬라세포의 주인인 헨리에타 랙스. [사진 문학동네] 그들의 엄마는 헨리에타 랙스. 그는 미국 볼티모어에 살던 평범한 주부로 한 남자의 아내이자 다섯 아이의 엄마였다. 1951년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헨리에...
2012.04.09 조회수 2616
교과부, 합성생물학 연구 추진
2012.04.05. 목 12:51 입력 [박계현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합성생물학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6일 지능형 바이오시스템 설계 및 합성 연구단(단장 김선창)을 출범한다. 연구단이 중점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합성생물학 분야는 기존의 바이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연구분야다. 생명현상의 매커니즘을 표준화하고 새로운 기능의 바이오 부품·회로를 합성한 인공지능 세포를 구축해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적 기술 분야이다. 연구단이 개발할 예정인 바이오 설계·합성기술 분야는 보건·의료 기술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세대 의약품, 친환경 바이오 화학제품, 에너지 분야 등에서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해지고 바이오화학, U-헬스 등 미래기술에 적합한 바이오 소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는 카이스트·생명연·서...
2012.04.06 조회수 2377
영화 속 '냉동인간' 현실화 되나<세계일보>
입력 2012.04.06 03:00:08, 수정 2012.04.06 09:50:08 급속 냉동시킨 동식물을 부활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카이스트(KAIST) 이정용 교수(신소재공학과·사진) 연구팀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육각의 벌집구조로 결합한 탄소원자들)을 이용해 액체 안에서 원자단위로 백금 결정들이 어떻게 형성되고 성장하는지를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액체가 고체로 결정화하는 과정과 원리’는 지난 80년간 과학계의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액체를 관찰하는 데는 투과전자현미경이 주로 이용됐다. 투과전자현미경은 0.004㎚(나노미터·10억분의 1m) 정도의 짧은 파장의 전자빔을 이용하는데, 광학현미경보다 약 1000배 높은 분해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현미경은 고진공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시편(실험에 사용되는 물질 조각) 두께는 수백㎚ 이하...
2012.04.06 조회수 2931
"인체조직 기증 관련 법률, 현실성 있게 개정해야“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4-04 17:31 인체조직기증재단, 조속한 법 개정 촉구···공적 관리 조기정착 위해선 필수 [쿠키 건강]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산하기관으로 2010년 정부로부터 인체조직 전문 구득사업을 위탁받아 설립된 ‘한국인체조직기증원’과 2007년 설립된 국내 최초 비영리 인체조직은행인 ‘대한인체조직은행’이 한국인체조직기증재단(이하 재단)으로 통합됐다. 재단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은 오늘(4일) 인체조직이식재의 공적 관리 조기정착에 필요한 법 개정을 위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1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여명의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인체조직 기증은 사후에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으로 기증된 인체조직은 기능적 장애가 있는 환자의 조직을 재건한다. 특히 피부는 화상환자의 치료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2012.04.05 조회수 2571
가톨릭의대 남석우 교수, 간암 예후 결정 암억제유전자 규명
아시아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4-04 16:43 유전자 종양세포사멸 효과 증명, 간암의 새로운 치료 타깃 제시 [아시아투데이=이순용 기자]생존율이 낮아 대표적 악성종양으로 알려진 간암의 예후를 결정하는 새로운 암억제유전자가 규명되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팀은 한국인 간암 환자 100명의 종양조직에서 히스톤탈아세틸화 효소 6(HDAC6)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한 다음 환자들의 5년간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무병 생존율(disease-free survival), 무재발 생존율(recurrence-free survival)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HDAC6의 발현이 억제되어 있는 간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5년간 전체 생존율(OS)의 경우 69.4%에서 50.9%로 감소하였고, 무병 생존율(DFS)은 44.9%에서 27.5%로, 무재발 생존율(RFS)은 53.1%에서 35.3%로 낮아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012.04.05 조회수 2798
고난주간 앞서 12개 교회서 1771명 장기기증 서약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4-03 18:14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4일 고난주간을 앞두고 12개 교회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쳐 1771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동산교회(담임목사 고형진)는 지난 1일 주일예배에서 성도 451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고 목사는 “1부 예배 때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는데, 사랑을 나누는 일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같은 날 인천에 위치한 선두교회(담임목사 곽수관)에서도 장기기증예배가 진행됐다. 장기기증 서약엔 성도 614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한 성도가 부스를 찾아와 “보이는 한 쪽 눈의 각막이라도 사후에 기증하고 싶다”며 사후각막기증 등록에 참여, 큰 감동을 주었다. 이밖에도 필승교회(담임목사 홍경호) 은파교회(〃엄원석) 일산신광교회(〃...
2012.04.04 조회수 2766
민간 보관 인체자원 공공자원화 사업 추진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4-02 06:02 (서울=연합뉴스) 이주연 기자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일 유전자검사기 관, 대학.연구소, 병.의원 등 민간이 보관하고 있는 인체자원을 공공자원화 하는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민간에서 보관하고 있는 인체자원을 국립인체자원중앙은행과 병원소재 인체자원단위은행으로 이관해 누구나 활용 가능한 공공자원화를 한다는 것이다. 인체자원은 인체로부터 수집하거나 채취한 조직.세포.혈액.체액 등 인체 구성물과 이들로부터 분리된 혈청.혈장.염색체.DNA.RNA.단백질 등을 뜻한다. 인체자원 기증을 할 경우 질병관리본부에서 다각도의 검토를 거쳐 자원 이송이나 자진 폐기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중앙은행과 단위은행으로 이송된 자원은 표준화 등 재가공 작업을 거친 뒤 누구나 검색·활용이 하도록 KBN(Korea Biobank Network) 데이터베이스에 등재할 예정이다. 자원을 기증...
2012.04.02 조회수 2691
‘난치병 치료’ 성체줄기세포의 무한한 가능성
세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4-01 18:03 [세계일보]원인도 치료법도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난치병 치료에 새로운 희망이 열리고 있다. 희망의 메신저는 성체줄기세포다. 다양한 형태로 재생 가능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하면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2일 오후 11시40분 방송되는 KBS1 ‘과학카페’에서는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성체줄기세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조명한다.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시술을 받고 있다.줄기세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황우석 박사로 인해 유명해진 배아줄기세포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성된 수정란에서 추출한다. 또 하나는 성인의 골수와 혈액 등에서 추출하는 성체줄기세포다. 성체줄기세포는 뼈, 심장, 폐, 혈액, 지방 등 인체를 구성하는 장기 세포로 분화되기 직전에 만들어지는 세포다. 이것을 치료에...
2012.04.02 조회수 2584
인간유전자는 특허대상 아니다
2012년 03월 27일 (화) 08:03:29 주민우 기자 admin@hkn24.com 인간유전자는 특허대상이 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26일 유타주 솔트레이크 소재 미리어드 제네틱스(Myriad Genetics Inc.)가 청구한 유방암과 남소암 발생 위험과 연관된 두 개의 유전자 특허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미리어드 제네틱스가 청구한 유전자는 BRCA1과 BRCA2로 변이에 대해 테스트하는 기술이다. 특정제약사가 환자의 유전자 특허를 소유하는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크다. 예를 들어 유방암이나 난소암 같은 유전자의 이상 유무를 알고자 하면 테스트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특정 염기서열을 가진 제약사의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해서 특허는 시민단체들의 반대에 직면해 있으며 법원 역시 ‘불가’ 판단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미리어드 제네틱스 같은 회사들은 연구비용이 너무 높아서 특허를 얻지 못하면 ...
2012.03.29 조회수 3075
'알기 쉬운 장기기증' 전문서적 발간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3-28 07:02 (서울=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사단법인 생명잇기와 함께 '생명잇기-장기기증의 이해'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어 장기이식만을 기다리며 살고 있는 말기 환자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장기기증이 활성화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까지 총 10장에 걸쳐 담고 있다. 특히 장기기증자의 면역체계와 사후 관리 등 장기기증과 이식에 대한 전문 의료지식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으며 장기기증을 둘러싼 생명윤리와 종교별 입장까지 정리했다. 이 책은 전국 주요 서점과 정부간행물 판매센터(http://gpcbooks.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win@yna.co.kr 자료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328n02804
2012.03.28 조회수 2261
KBS 과학까페, '성체줄기세포'편-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3-28 07:02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BS 1TV '과학까페'는 4월 2일 밤 11시40분 '난치병의 희망을 열다-성체줄기세포'를 방송한다.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겨 장이 좁아지고 구멍이 나는 크론병은 원인조차 분명하지 않은 난치병이다. 그러나 최근 환자의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주입하면 손상된 조직이 재생된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프로그램은 이처럼 난치병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성체줄기세포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줄기세포는 남성의 정자와 난자가 결합해 생성된 수정란에서 시작되는 배아줄기세포와 발생과정 후 다양한 형태의 재생기능을 가진 성체줄기세포 두 가지가 있다. 이 중 배아줄기세포와 달리 성체줄기세포는 윤리적 문제나 면역거부반응이 없어 난치병 치료에 주목받고 있는 것. 제작진은 또 지방흡입술 후 버려지는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뼈를 ...
2012.03.28 조회수 2695
원치 않는 임신에 약국찾은 여고생, 말없이…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3-28 03:01 최종수정 2012-03-28 08:09 사후피임약 구입 쉽게 … 처방 없이 판매 검토, 종교·여성계 논란 클 듯 내일 산부인과의사회 공청회 정부가 사후(응급) 피임약 판매방식을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지금처럼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전문약으로 두느냐, 아니면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약으로 바꾸느냐 하는 문제 때문이다. 정부는 일반약으로 바꾸는 쪽에 관심을 더 두고 있다. 하지만 생명 경시라는 종교계의 비판에다 남용·부작용을 우려하는 의료계 반발 때문에 선뜻 방침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29일 공청회에서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어서 찬반 논란이 폭발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지난 3일(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약국에 고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쭈뼛쭈뼛 들어섰다. 그는 “사후피임약을 달라”고 말했다. 박...
2012.03.28 조회수 3187
장기 팔아, 여친 낙태비·카드값 등 갚으려…
세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3-27 19:44 최종수정 2012-03-28 09:12 중국에서 불법 장기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와 선전 등 주장(珠江)삼각주 지역에서 가난한 농민공(도시이주노동자)들이 자신의 신장 등 장기를 팔아 급전을 마련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가 남방일보(南方日報)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SCMP는 장기를 파는 이유가 여자친구의 낙태에서 카드빚, 아이패드와 아이폰 구매, 가족 부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전했다. 장기밀매 중개업자들은 온라인 채팅룸을 통해 이들에게 접근해 장기매매를 권유하고 집단 숙소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 사이 다른 중개업자들이 병원에서 장기 이식이 필요한 환자를 물색해 장기매매를 성사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통상 기증자들은 신장을 약 2만위안(360만원)에 파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매년 100만명 이...
2012.03.28 조회수 3502
[건국대] ‘자전거타는 총장’ 초빙 젊은 과학자 세계적 연구성과 잇따라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03-27 17:14 건국대 김진규 총장이 대학의 총장 전용승용차를 반납하고 자전거를 타며 절약한 돈으로 초빙한 30대 젊은 과학자가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성과를 잇따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건국대의 연구업적 우수 교수 특채 제도인 ‘총장석학교수’ 1호인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 한동욱(36) 교수는 줄기세포와 관련한 연구로 세계적 과학저널인 셀(Cell)과 네이처(Nature) 등에 잇따라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 교수는 최근 면역거부 반응과 종양 발생 가능성이 없는 새로운 성체줄기세포를 생산하는데 성공해 과학학술지 ‘셀' 자매지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에 관련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한 교수는 체세포를 성체줄기세포인 ‘유도신경줄기세포’로 직접 역분화(逆分化)하는 데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해 기존의 줄기세포의 한계와 부작용을 극복하고 치...
2012.03.28 조회수 3772
임의비급여 안전성·건보제도 악영향 논쟁 결론은(?)
메디컬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3-27 08:11 의료비 부당 징수 vs 환자 진료 방해 여의도 성모병원 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임의비급여 논란이 ‘의학적 임의비급여’ 인정여부를 놓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의학적 임의비급여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의학적 임의비급여를 허용하거나 허용하지 않는 경우 미칠 파장에 관심이 주목된다. 임의비급여는 병원에서 환자 치료를 위해 필요한 치료검사나 행위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부분을 임의비급여 항목으로 정해서 환자에게 부담하는 항목을 말한다. 정부는 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부분과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으로 나누고 있는데 임의비급여는 그 외 부분인 것이다. 즉 법령에서 규정한 비급여 진료행위가 아니라는 의미다. 지난달 대법원의 의학적 임의비급여 공개변론에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삼성서...
2012.03.28 조회수 3037
[정책,행정] 임상시험기관, 올해 70여곳 실태조사 착수
임상시험기관, 올해 70여곳 실태조사 착수 식약청, 이달초 부터 올해 말까지 실태조사 진행 입력 : 2012-03-23 06:35 식약청이 임상시험기관 정기 실태조사에 착수, 올해 70여곳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이는 국내 임상수준이 선진국 반열에 올라있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윤리적인 기반 아래 임상시험이 이뤄지기 위해 임상시험 관련자 교육 강화 및 임상시험 실태조사 등을 진행, 임상시험 수준을 높여가기 위함이다. 22일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152곳의 임상시험기관과 8곳의 의료기기 및 임상시험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난해 62곳에서 올해 70곳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보도기자] 전유미 기자 yumi@bosa.co.kr / 디지틀보사(의학신문사) 출처 :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181871§ion_PK=&page=2
2012.03.26 조회수 3242
기존 줄기세포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세포치료 성공...건국대 한동욱 교수 연구팀
생명과학 / Bio통신원 | 교육과학기술부 (2012-03-23) 체세포에 신경줄기세포의 특이적인 유전자를 이용해 ‘유도신경줄기세포’ 생산하여 기존의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대체할 세포치료의 한계가 국내 연구진의 주도로 극복되었다. 건국대 한동욱 교수(36세) 연구팀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가 공동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우수신진연구)과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세포줄기세포지(Cell Stem Cell)' 주요 논문으로 온라인 판(3월 22일)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Direct reprogramming of fibroblasts into neural stem cells by defined factors) 체내의 모든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는 치매 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면역거부반응과 난자...
2012.03.26 조회수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