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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7일]
□ "4000원짜리 검사 놓쳐" 희귀병 발견 못해…英서 개선도 지지부진 영국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질병을 놓친 바람에 한 아이가 첫돌을 맞이하기 전 세상을 떠났다. 이를 계기로 영국 정부는 지난해 신생아 검사에 신기술을 도입할 것을 예고했으나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17_0001873674&cID=10101&pID=10100 □ 가짜뉴스: 인터넷에 떠도는 가짜 낙태법, 어떤 것들이 있나? 캠페인 단체인 디지털혐오대응센터(CDH)에 따르면, 전 세계 48개국에서 '낙태 방법'을 입력하면 구글 자동완성에 날달걀이나 소금물을 이용한 비효과적인 가정요법이 함께 뜨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자사 시스템이 이처럼 잠재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모두 포착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문제가 발생하면 집행팀에서 이를 검토하고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 ...
2022.05.17 조회수 10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6일]
□ 스위스, 자동 장기기증법 국민투표…생전거부 안하면 동의 간주 스위스가 명시적으로 거부하지 않은 모든 사망자를 자동으로 장기 기증자로 간주하는 법안에 대해 15일(현지시간) 국민투표를 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살아있을 때 장기 기증을 거부한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사망할 경우, 장기 기증에 동의한 것으로 보고 장기 기증 절차가 진행된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5038100009?input=1195m □ 로이터 "韓서 난자 냉동 증가…집값·과열 경쟁에 출산율 감소" 치솟는 집값과 경쟁 과열로 인한 막대한 사교육비, 출산-결혼을 한 세트로 보는 사회적 시선. 로이터 통신은 한국 여성들을 출산과 결혼으로부터 멀어지게끔 하는 요인을 분석하며 한국의 '난자 냉동' 현상에 주목했다. 로이터 통신은 난자를 냉동했거나 냉동할 계획이...
2022.05.16 조회수 1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3일]
□ 콜롬비아 법원, 조력자살 허용 결정…중남미 국가 중 처음 콜롬비아가 불치병 환자 등에 대한 조력자살을 허용하는 중남미 첫 국가가 됐다. 콜롬비아 헌법재판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중대한 불치의 신체 부상 또는 질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은 환자가 자유 의지로 조력자살을 요청한 경우 이를 처벌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3010900087?input=1195m □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올라케어, '처방 제한' 강화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처방 제한 시스템을 구축·강화한다. 만 17세 미만 청소년이 올라케어 진료 신청 화면을 통해 '사후 피임' 질환 선택 시 '미성년자 사후 피임 진료는 대면 진료를 권유드립니다'라는 팝업창 문구와 함께 접수가 제한된다. 또...
2022.05.13 조회수 1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2일]
□ 응급 치료 중 낙태했다고…엘살바도르 여성 징역 30년형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9일 엘살바로드 법원이 낙태 혐의로 기소된 28세 여성에게 유죄를 인정해 징역 30년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엄격한 가톨릭 국가인 엘살바도르는 1998년 이후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에스메의 사례처럼 산모나 태아에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예외가 인정되지 않는다. - 기사: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512601009&wlog_tag3=naver □ 서울대 연구진, 신약 개발 돕는 AI알고리즘 개발 서울대학교 교수들과 학부생들이 질병 치료에 중요한 유전자를 발굴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11일 서울대는 의과대학 한범·정기훈 교수팀이 세포 분류를 선행하지 않고 신약개발 타깃 '마커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 '...
2022.05.12 조회수 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1일]
□ MS·아마존 등 미국 기업들, 직원 낙태 비용 지원 방침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보장하는 판례를 뒤집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 뒤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 등 여러 기업이 직원들을 위해 낙태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는 성명을 통해 미국 전역의 직원과 부양 가족에게 낙태 등 중요한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0069500009?input=1195m □ 23년 얼린 쥐 고환, 이식했더니 정자 생산했다 미국 과학자들이 23년 동안 얼린 쥐 고환을 다시 쥐에 이식해 정자를 생산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오인 휠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수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플로스 생물학’에 10일 공개했다. - 기사: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41...
2022.05.11 조회수 7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0일]
□ 인권위 “구치소 내 채식주의자 건강권 보장 노력 필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교정 시설 내 채식주의 신념을 가진 수용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채식 식단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법무부 장관에게 의견을 표명했다. 10일 인권위에 따르면 '완전 채식주의자'인 수용자 A씨는 채식주의 식단을 제공하지 않고 현미 자비 구매 요청도 거부한 구치소가 양심의 자유 등을 침해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10_0001864868&cID=10201&pID=10200 □ 의사·간호조무사 총파업 나서나? 간호법 두고 갈등 극대화 '우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1소위)가 9일 심의 의결한 '간호법'을 두고 의료보건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는 간호법이 제정될 경우 국민의 생명...
2022.05.10 조회수 12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9일]
□ “쇼핑하듯, 장기이식 중국行 막아야”...EU서 中 장기적출 공식 비판 유럽연합(EU) 의회가 중국을 겨냥해 강제 장기적출과 매매 의혹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EU 의회는 지난 5일 벨기에에서 열린 인권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의 강제 장기적출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고 EU 회원국이 중국 시진핑 정권의 불법 장기적출 범죄를 공동으로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기사: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508601006&wlog_tag3=naver □ SF가 실제로?…'인체 유사 장기' 오가노이드를 3D프린팅하면 작은 인체 유사장기 '오가노이드'(Organoid)의 활용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종만 차의과대 의생명과학과 교수팀, 임영창 건국대 교수팀, 김미현 한국화학연구원 박사팀은 최근 공동 연구를 통해 편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코로나1...
2022.05.09 조회수 22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6일]
□ 미 낙태권 갈등, 원격처방·우편배송 임신중절약으로 번질듯 미국 연방 대법원이 여성의 낙태할 권리를 보장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뒤집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낙태권에 대한 갈등이 낙태약의 원격처방과 우편배송 허용 여부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6057300009?input=1195m - 관련 르포: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4023000071?input=1195m □ 첫 돼지 심장 이식 환자, 死因은 돼지 바이러스 세계 최초로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가 두 달 만에 사망한 것은 돼지에서 사람에게 건너온 바이러스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異種) 장기 이식이 자칫 새로운 병원성 바이러스를 인간에 퍼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기사: https://www.chosun.com/economy/sc...
2022.05.06 조회수 1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4일]
□ 美 10만개 유전체 데이터 공개…“유전학 연구에 큰 도움” 4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다양한 인종의 미국인 100만명 등록을 목표로 하는 All of Us 프로젝트를 통해 약 10만개에 달하는 유전체 데이터가 공개됐다. 이에 따라 확인된 DNA 서열은 익명화된 참가자의 건강기록과 연결돼 유전자 변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04_0001859131&cID=10434&pID=13100 □ 인공 모유, 이르면 3년내 나온다… 3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바이오밀크(BIOMILQ)는 3∼5년 이내에 인공모유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밀크의 인공모유는 기증받은 인간 유방 조직과 모유에서 세포를 채취해 만든 제품이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
2022.05.04 조회수 14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일]
□ “미 대법원, 낙태권 판례 폐기 방침”…판결 초안 유출 파문 미국 연방대법원이 반세기 동안 유지된 낙태권 보장 판결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수 우위의 연방대법원이 이런 판결을 내놓을 경우 정치·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 기사: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41366.html □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재생의료 관심…미충족 의료 해결 큰 기회 될 것 최근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등을 활용한 재생의료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임상연구의 안전성과 유효성, 그리고 급여등재까지 보장된다면, 향후 새로운 시장영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기사: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296678&sch_cate=D □ 사후피임약 합법화 놓고 진보 보수 대립에 끼인 온두라스 ...
2022.05.03 조회수 1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일]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5만명분 인체자원 공개 확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 약 5만 명분의 인체자원을 오늘(2일)부터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2780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https://nih.go.kr/biobank/cmm/main/mainPage.do □ 자폐질환 신개념 줄기세포 기반 치료기술 제시돼 자폐질환 치료를 위한 신개념 줄기세포 기반 치료기술이 제시돼 신경발달 질환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될 전망이다. 동국대학교 김종필 교수 연구팀은 인간 리프로그램 세포를 활용해 자페증이 성체뇌에 존재하는 최상위 신경줄기세포의 비정상적 휴면기 상태로 인해 발병하는 핵심 기전을 밝혀냈다. - 기사: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
2022.05.02 조회수 1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9일]
□ '약배송 결사반대'…약사사회 ‘한 목소리’ 약사사회가 한 뜻으로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에 반발하며 약 배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팬데믹동안 비대면 투약이 남긴 것은 부작용 뿐이다. 이것을 편의성으로 호도해선 안된다”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불필요한 규제라고 할 수 없다. 불필요한 규제라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불필요한 것인지 인수위에 묻고 싶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2651 □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위한 진단도구 개발한 英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확진 후 ‘설명할 수 없는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3개월 이내 발생해 최소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롱 코비드’로 정의하고 있으며, 전체 ...
2022.04.29 조회수 12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8일]
□ 유전자검사기관 ‘숙련도 평가’로 평가방식 전환 유전자검사기관 평가 방식이 ‘정확도 평가’에서 ‘숙련도 평가’로 전환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전자검사의 숙련도 평가에 필요한 사항의 지정’ 일부개정고시가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464 - 개정 전문(발령번호 2022-100호): http://www.mohw.go.kr/react/jb/sjb0406ls.jsp?PAR_MENU_ID=03&MENU_ID=030406 □ 싱가포르 난자 냉동 합법화를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들 수년간의 숙고 끝에 지난달 싱가포르 정부는 미혼 여성의 별다른 의학적 사유 없는 난자 냉동을 2023년부터 합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하는 이들도 많지만, 조건적인 합법화이기에 진정 포용적인 정책으로 인정받기 전까지는 아직 ...
2022.04.28 조회수 1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7일]
□ 세 부모 아기 막을 미토콘드리아 변이 교정, 국내서 첫 개발 국내 연구진이 치명적인 미토콘드리아 유전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김진수 유전체교정연구단 전 단장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미토콘드리아 DNA의 아데닌(A) 염기 교정 도구인 ‘TALED(Transcription Activator-Like Effector-linked Deaminase, 전사 활성 유사 탈아미노 효소)’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 기사: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04/26/7VBMYHYV3RGERABACPTZMMZGZ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속도 높이는 '비대면 진료' 논의…복지부, 내년 제도화 목표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내 ‘비대면 진료 논의 협의체&...
2022.04.27 조회수 1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6일]
□ 동물실험 ‘윤리적 딜레마’ 빠진 의학계…대체 가능할까 의료발전과 동물윤리 사이에 껴있는 의학계의 동물실험에 대한 딜레마가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체방안이 속속 나오고는 있지만 동물대체실험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인프라의 부재로 전반적인 확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기사: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5551 □ 정부, 공적 전자처방전보다는 '표준화'에 무게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도입 논란으로 범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전자처방전 표준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월 대한약사회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7차 회의에서 전자적 처방 내역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사업자 증가로 개인의 건강정보 등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필...
2022.04.26 조회수 18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5일]
□ 암 유발 '범인 지문' 유전변이 패턴 58개 추가 포착 21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BBC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은 암환자 1만2천여명의 유전자를 분석해 암 발병의 단서가 되는 유전자 변이 패턴 58개를 새로 밝혀냈다. 기존 다른 연구에서 암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변이가 이번 연구에서 재확인되기도 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422121900009?input=1195m □ 길 잃은 알츠하이머 치료, '유전자'에서 힌트 찾을까 22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김지운 연구원은 영국치매연구소(UK Dementia Research Institute)의 잠재적 알츠하이머 유발 유전자 연구를 분석했다. 해당 내용은 알츠하이머 환자 11만1326건과 대조군 67만7663건의 DNA 염기 서열을 GWAS(Genome-Wide Association Study) 메타 분석으로 잠재적 후보 유전자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알츠하...
2022.04.25 조회수 11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2일]
□ “간 이식 환자의 면역상태 예측 ‘아바타 쥐’ 개발” 간을 이식받은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만든 아바타 쥐를 통해 간 이식 환자의 간 내 면역상태를 기존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혈액 내 면역세포를 이용해 아바타 쥐를 구현한 뒤 아바타 쥐의 혈액과 간 조직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면역세포가 아바타 쥐의 혈액과 간으로 잘 생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 기사: http://www.segye.com/newsView/20220422508762?OutUrl=naver □ 의료계 "전자처방전 확대 인체 정보 유출 위험 높여" 정부가 병·의원 전자처방전을 한 곳에 집적해 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보건의료 3개 단체가 개인의 의료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커진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midd...
2022.04.22 조회수 1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1일]
□ 호스피스·연명의료, 대상질환 ‘만성호흡신부종 13종’ 확대 보건복지부는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를 개최해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19~2023년)’의 2022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호스피스 서비스 유형을 다양화하고 접근성 제고하며, 질 관리와 함께 홍보를 강화한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2197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https://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71134 □ 장기이식 대기 중 하루 6.8명 숨지는데, 기증자는 늘지 않는다 국내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숨지는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 하루 7명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뇌사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
2022.04.21 조회수 1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0일]
□ 약사회 '비대면 진료 법제화' 중단 촉구 현 정부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비대면 진료를 법제화하려 하자 약사회가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의 불법행위를 비롯해 조제 투약 부작용과 의약품 배송 문제 등으로 국민건강이 훼손된다는 이유에서다. - 기사: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515383 - 관련 일일언론동향 ["비대면 진료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20년 빗장' 풀린다]: http://www.nibp.kr/xe/board2_3/227925 □ 이젠 시험관 시술도 인공지능이 돕는다 최근에 국내 난임클리닉에 도입된 장비 중 ‘AI 타임랩스’가 임신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타임랩스(Time-lapse)란 난자와 정자의 수정을 시도한 후 전핵, 난할 단계 및 포배기 배아로의 발달을...
2022.04.20 조회수 12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9일]
□ 이종이식 활용 의료용 돼지 병원균 완벽 차단…'양압 이송 장치' 개발 올해 초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돼지 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하는 등 이종이식이 현실화된 가운데 의료용 돼지를 병원균으로부터 안전하게 옮길 수 있는 장치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19일 병원균 차단 시설에서 사육한 의료용 돼지를 이종이식 수행 의료기관에 안전하게 공급하는 데 필요한 병원균 차단 운반 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19_0001838672&cID=10401&pID=10400 □ 휴대전화 불빛으로 수술, 카테터 재사용… 붕괴하는 스리랑카 의료 일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한 스리랑카의 의료 현장 곳곳이 전쟁터를 방불케 할 만큼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의료진들은 몇 주 안에 응급 의료 서비스마저 중단될 위기라며 의약품 부족으로 ...
2022.04.19 조회수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