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8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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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4년 새 2배 ↑…윤리위원회 설치 의료기관은 10% 그쳐 등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4년 새 2배 ↑…윤리위원회 설치 의료기관은 10% 그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가 4년 새 2배 이상 증가 했지만 윤리위원회 설치 의료기관은 단 1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3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행 5주년을 바라보며, 연명의료결정제도 이대로 좋은가'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기사: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68749046940 □ 국내 연구진, 퇴행성관절염 조기진단·치료 가능성 열어 국내 연구진이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불리는 골관절염(Osteoarthritis)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를 찾아내 조기진단 가능성을 열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는 생명화학공학과 김유식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윤종 교수 공동연구팀이 골관절염 발병 과정 중 손상된 연골에서 염증...
2022.08.31 조회수 143
[8월 30일] "산모 익명성 보장해 낙태 막자"…일본 '비밀 출산' 도입키로
□ '13억 아껴라' 대통령 지시에 생명윤리심의위 존폐 기로 대통령실 재편 바람에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존폐 위기에 처했다. 보건복지부 산하로 축소 배치까지 점쳐지는 상황에서 생명윤리 논의 기반이 뿌리째 흔들린다는 우려가 나온다. -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6614 □ "산모 익명성 보장해 낙태 막자"…일본 '비밀 출산' 도입키로 일본 정부가 산모의 익명성을 보장하는 '비밀 출산'을 도입하기로 하고 가이드라인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29일 기자회견에서 가이드라인 제정에 대해 "관련 단체 등에서 강하게 요청해 가능한 한 빨리 공식적으로 인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30_0001994913&cID=10101&pID=10100 □ '...
2022.08.30 조회수 168
[8월 29일] 美연구진, 코로나 백신 부작용 4분의 3은 여성에…"남성 편향 의학"
□ 美연구진, 코로나 백신 부작용 4분의 3은 여성에…"남성 편향 의학" 코로나19가 성별에 따라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성 차이가 잘 고려되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 의학이 연구 단계에서부터 남성 위주로 진행되면서 이 같은 차이가 무시되는 관행에서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26_0001991446&cID=10101&pID=10100 □ 임신중지 가짜 정보 판치는 온라인 공간…빅테크 책임론 부상 지난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임신중지권을 인정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뒤로, 온라인 공간이 임신중지 관련 정보를 둘러싼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다. 경구피임약이나 임신중지 클리닉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가 온라인 공간에 난무하는 가운데, 빅테크 기업이 책임지고 여성들에게 안전한 임신중지 정...
2022.08.29 조회수 149
[8월 26일] 쥐 줄기세포로 몸밖에서 배아 키워… 뇌 발생하고 심장 뛰어
□ 쥐 줄기세포로 몸밖에서 배아 키워… 뇌 발생하고 심장 뛰어 몸 밖에서 쥐의 줄기세포만으로 임신 기간의 절반을 키워내 뇌와 심장의 모습을 확인한 연구가 잇따라 나왔다. 과학계는 그동안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임신 중의 발생 과정을 연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다만 인간으로까지 확대될 경우 윤리적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기사: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08/26/4HN5UT73A5GCNATROTWMMCFPS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연구(원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2-05246-3 □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40∼50대에 효과없다" 제약업체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중년층에 거의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AP통신, 제약 전문매체...
2022.08.26 조회수 178
[8월 25일] '살인미수'로 수감된 범죄자, 피해자에게 사과 없이 '안락사' 허가 논란 등
□ '살인미수'로 수감된 범죄자, 피해자에게 사과 없이 '안락사' 허가 논란 살인미수 혐의로 수감된 범죄자가 피해자에게 사과나 보상 없이 '죽을 권리'를 인정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살인 미수 혐의로 수감된 루마니아 출신 보안요원 외젠 사바우가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안락사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 기사: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46283/?sc=Naver - 관련 해외언론동향: http://www.nibp.kr/xe/news2/230368 □ 美법원, 아이다호주 낙태금지법에 제동…"의료진 처벌 안 돼" 미국 연방법원이 아이다호주(州)의 낙태금지법 시행에 일부 제동을 걸었다고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아이다호 지방법원의 린 윈밀 판사는 미 법무부가 아이다호주의 낙태금지법 시행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예비 금지명령 신...
2022.08.25 조회수 223
[8월 24일] 공론화장 나온 '의사조력자살법'…찬반 입장차 재확인 등
□ 공론화장 나온 '의사조력자살법'…찬반 입장차 재확인 수용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가 원하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존엄사(의사조력자살)' 합법화를 두고 찬성 측과 반대 측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하는 장이 열렸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했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24_0001988782&cID=10201&pID=10200 □ 세포 손상없는 3D 프린트용 바이오 잉크 개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양대혁 교수 연구팀은 자외선이 아닌 가시광선 영역에서 프린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식된 세포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을 개발했다. 3D 프린팅은 이식될 세포와 지지체를 병변의 형태와 크기에 맞게 설계 및 제조 할 수 있는 소위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
2022.08.24 조회수 216
[8월 23일] 텍사스 등도 낙태금지법 자동시행… 美여성 36% 낙태 접근 차단 등
□ 텍사스 등도 낙태금지법 자동시행…"美여성 36% 낙태 접근 차단" 미국 연방 대법원이 연방 차원의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지난 6월 폐기한 가운데 미국 텍사스, 테네시, 아이다호 등 3개 주가 25일부터 낙태 금지법 시행에 들어간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3012500071?input=1195m □ 아직 코로나19 안 걸렸다면?…"어릴 때 '이것' 앓았을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없는 사람은 어릴 때 감기 코로나바이러스를 앓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라호야면역연구소 연구진은 과거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없는 사람들의 혈액을 재취해 분석한 결과, 감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강한 사람일수록 코로나19 예방력이...
2022.08.23 조회수 197
[8월 22일] '조력존엄사법'이 쏘아올린 공…권리인가 사회적 타살인가
□ '조력존엄사법'이 쏘아올린 공…권리인가 사회적 타살인가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에게 의사가 약물 등을 제공해 스스로 삶을 종결할 수 있도록 돕는 일명 '조력존엄사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인공호흡기를 떼거나 심폐소생술을 거부하는 등 연명의료 중단의 대상을 임종기 환자로 제한하는 현행법을 개정하고, 가망이 없는 말기 환자에게도 선택권을 제공하자는 게 법안의 취지. 반면 생명경시 풍조를 부추기고 사회적 타살을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도 거세다. 조력존엄사에 앞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시스템 확대가 시급하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린다. - 기사: https://www.sedaily.com/NewsView/269VDYUUGU □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 의료계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적극적인 논의 주도와 참여를 ...
2022.08.22 조회수 223
[8월 19일] A형-B형 폐-신장 혈액형이 O형으로 변신… 장기이식 걸림돌 사라진다 등
□ A형-B형 폐-신장 혈액형이 O형으로 변신… 장기이식 걸림돌 사라진다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장기 이식의 주요 걸림돌 중 하나였던 기증자와 수혜자의 다른 혈액형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 사례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식용 장기 혈액형 문제가 해결되면 조건에 맞는 기증자를 찾기 위해 소모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사: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819/115025087/1 □ "코로나19 감염 2년 후에도 치매·정신질환 위험 높아" 코로나19 감염자는 완치 2년 후에도 브레인 포그(brain fog), 정신병, 발작, 치매와 같은 신경정신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 폴리티코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
2022.08.19 조회수 215
[8월 18일] 멍드는 대학원생 인권… 유전자 무단채취·폭언에도 속수무책 등
□ 멍드는 대학원생 인권… 유전자 무단채취·폭언에도 속수무책 연구실 내 대학원생들의 유전자를 불법 채취한 의혹을 받는 고려대 의대 교수에 대한 재판이 장기화하면서 대학원생 인권 문제가 재조명받고 있다. 각 대학은 학생 권리 보호 등 내용을 담은 권리장전을 대안으로 삼고 있지만 강제력이 부족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 기사: https://www.fnnews.com/news/202208171800013267 □ ‘낙태죄’는 사라졌지만 ‘안전한 임신중지권’은 없다 40개월. 헌법재판소가 2019년 4월 여성의 임신중지권을 헌법상의 권리로 인정하며 형법의 ‘낙태죄’ 조항을 헌법불합치라고 결정한 뒤 흐른 시간이다. 헌재가 관련 법 개정 전까지 한시적으로 인정한 법의 효력도 2020년 12월31일 사라져 한국 사회에서 임신중지는 비범죄화됐다. 그로부터 19개월이 흘렀는데도 국회와 정부가 ...
2022.08.18 조회수 206
[8월 17일] 질병청, 첫 양성환자 검체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분리’ 성공 등
□ 질병청, 첫 양성환자 검체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분리’ 성공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원숭이두창 첫 양성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백경란 청장은 “분리된 바이러스는 진단제, 치료제, 백신 개발을 위한 필수 자원으로 연구개발에 활용되도록, 유관부처와 적합한 자격을 갖춘 기관에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9283 □ “시험관 시술로 26년간 키운 아들…아빠와 유전자 불일치” 26년 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아들의 유전자가 아버지와 일치하지 않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부모는 '다른 남성의 정자를 수정시켰다'며 대학병원측 실수에 대해 법적 대응을 다짐하고 있지만 "아들에게 아직 알리지 못했다"며 허탈감에 빠져 있다....
2022.08.17 조회수 178
[8월 16일] "국민 80.7%, 의사조력자살법보다 호스피스 확충을" 등
□ "국민 80.7%, 의사조력자살법보다 호스피스 확충을" 국민 10명 중 8명은 수용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가 원하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존엄사(의사조력자살)'를 합법화하기보다 간병비와 의료비 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 확충 등 제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2_0001977479&cID=10201&pID=10200 - 조사 결과보고서: https://blog.naver.com/99061/222847187489 □ 척수 손상 쥐, 인공 신경 달자 뛰었다… 마비 환자 회복 길 열려 서울대 연구팀이 주도한 공동 연구에서 인공 신경을 활용해 척수가 손상된 쥐의 근육 운동을 되살리는 작업이 성공했다. 척수 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환자를 비롯해 신경 손상으로 거동이 힘든 이들의 회복에 기여할 것으...
2022.08.16 조회수 244
[8월 12일] 법률 공백 3년째인 낙태죄 방향은?…허용 임신 주수 ‘10주 vs 6주’ 등
□ [법안돋보기] 법률 공백 3년째인 낙태죄 방향은?…허용 임신 주수 ‘10주 vs 6주’ 헌법재판소의 인공임신중절(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이 나온 지 3년째가 됐지만 입법 논의가 지연되면서 법률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건없는 낙태 허용 임신 주수 기준에 대해서도 10주 내 혹은 6주로 전문가 의견도 갈리고 있다. 의료계 현장 전문가들은 입법 과정에서 약물 낙태를 금지하고 의사의 낙태 거부권을 포함해 시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사전에 지정·허가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기사: https://www.medigatenews.com/news/2960258976 □ KAIST, AI기반 약물 가상스크리닝기술로 항암 치료제 발굴 KAIST 생명과학과 김세윤 교수 연구팀이 약물 가상스크리닝 기술을 이용해 신규 항암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향후 자가포식 기반 항암치료제와 임상에 적극 활용될 것으...
2022.08.12 조회수 257
[8월 11일] 코로나 변이에 소아청소년 환자 급증.."진료병상·인력 확보 시급" 등
□ 코로나 변이에 소아청소년 환자 급증.."진료병상·인력 확보 시급" 코로나19 BA.4·BA.5 변이 유행이 정점에 달하는 8월에 소아청소년 환자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한 충분한 진료병상과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소아청소년과학회로부터 제기됐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이사장 김지홍)는 10일 'BA.4, BA.5 코로나19 대응 의료체계 정비에 관한 제안문'을 발표했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8969 □ '생체 실험' 흑인 유골 200년 만의 장례… "인종차별사 청산" 9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는 펜실베이니아대가 올해 가을 흑인 유해를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동묘지에 묻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학 캠퍼스에 추모비를 세우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유해 13구는 모두 19세기 중반 우생학자 새뮤얼 모턴에게 생체 실...
2022.08.11 조회수 214
[8월 10일] 유전자 절단없이 염기 교정 가능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등
□ 유전자 절단없이 염기 교정 가능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DNA 절단없이 염기 교정이 가능하고 체내 다양한 장기에 전달할 수 있는 초소형 염기 교정 유전자가위를 개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교정효율을 대폭 높인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0_0001974267&cID=10807&pID=10800 - 연구 원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9-022-01077-5 □ 낙태: '미국 Z세대에게 임신중지는 사회정의 구현의 문제다' 미국에서 '제너레이션Z(Gen-Z)', 이른바 Z세대 임신중지(낙태) 반대 활동가들에게 임신중지권을 둘러싼 싸움은 신념의 문제라기보단 사회 정의 실현의 문제에 가깝다. 임신중지 찬성파와 반대파 젊은이들 모두 이 문제를 평등과 정의를 위한 싸움으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이들은 '...
2022.08.10 조회수 195
[8월 9일] 태아세포로 난자 토대 '원시난포' 제작 성공 등
□ 태아세포로 난자 토대 '원시난포' 제작 성공 사람의 태아세포를 배양해 난자의 토대가 되는 원시난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일본 교토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난자가 생성되는 메커니즘을 밝히고 불임증 치료 연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임신중절한 사람의 태아 난소로부터 생식세포를 채취해 특수한 배양액을 넣은 시험관 속에서 배양했다. 약 14주 배양하자 원시난포라는 세포로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8779 □ 코로나 주간 위험도 비수도권 ‘높음’ 격상…병상부담 고려 코로나 감염 주간위험도가 비수도권에서 ‘높음’으로 올라갔으며, 재감염추정사례도 점점 증가해 약 2만 9000여건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임숙영 상황총괄단장<사진>은 9일 코로나19 정...
2022.08.09 조회수 193
[8월 8일] 美 인디애나주, 대법원 판결 후 낙태금지법 최초 도입 등
□ 美 인디애나주, 대법원 판결 후 낙태금지법 최초 도입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확립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이후 보수 성향이 강한 인디애나주가 최초로 낙태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공화당)는 대부분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법안은 앞서 공화당이 다수인 양원에서 62 대 38(하원), 28 대 19(상원)로 통과됐고, 주지사가 이를 바로 승인함에 따라 내달 15일 시행될 예정이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6031400009?input=1195m □ '기절놀이하다 뇌사상태' 12세 영국소년…연명치료 중단후 숨져 영국에서 '기절놀이'를 하다가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12세 소년이 연명치료 중단으로 6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아치 배터스비는 이날 ...
2022.08.08 조회수 199
[8월 5일] "미국서 장기이식 오류로 7년간 70명 사망·249명 발병" 등
□ "미국서 장기이식 오류로 7년간 70명 사망·249명 발병" 미국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장기이식 시스템 오류로 70명이 사망하고 249명이 질병을 얻었다는 의회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 상원 금융위의 조사 보고서를 입수, 이같이 보도했다. 위원회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천118건의 사례를 2년 반에 걸쳐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 및 질병 사례는 이 가운데 2008년부터 2015년 자료에만 해당한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5002100071?input=1195m □ 조현병 환자, 새 신경줄기세포 특성 규명 국내 의료진이 조현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신경줄기세포의 이동 능력이 저해돼 있다는 특성을 규명해 눈길을 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희 교수 공동연구팀은 유전자 조작 없이 복부지방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신경줄...
2022.08.05 조회수 207
[8월 4일] 죽은 돼지의 심장 다시 뛰었다…美 연구결과에 죽음의 정의 논쟁 등
□ 죽은 돼지의 심장 다시 뛰었다…美 연구결과에 죽음의 정의 논쟁 미국의 연구진이 죽은 지 한 시간 지난 돼지의 장기들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장기이식을 위한 획기적 연구라는 호평과 함께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기존의 정의를 모호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예일대 연구진은 죽은 돼지의 중요 장기들을 되살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4005800072?input=1195m - Nature: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2-02112-0 - 연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2-05016-1 □ 정자·난자 없이 '쥐 인공배아' 만들었다…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를 활용해 정자와 난자 없이 인공 배아를 만들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
2022.08.04 조회수 231
[8월 3일] 조지아, ‘배아’도 부양가족으로 세금 공제 가능 등
□ 조지아, ‘배아’도 부양가족으로 세금 공제 가능 이제 조지아 주 세금 신고 시, 아직 태어나지 않은 ‘배아’도 부양가족으로 포함할 수 있다고 지난 1일 조지아주 세무국(DOR)이 발표했다. DOR 관계자에 의하면 새로운 세금 지침은 지난 6월 연방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데 이어 7월 제11차 순회 항소법원이 조지아주의 '심장박동법'의 효력을 인정한 뒤 마련됐다. - 기사: https://news.koreadaily.com/2022/08/02/society/generalsociety/20220802143535482.html □ 코로나19: ‘샤이 코로나' 우려에…무료 검사・진료소 확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무료 진단 검사를 확대하는 등 시민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확진이 의심되지만 검사를 받지 않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샤이 코로...
2022.08.03 조회수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