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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 간 질환' 국내 첫 확인 등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 간 질환' 국내 첫 확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팀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환자에서 자가면역 간 질환이 발생한 사실을 국내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성모병원측이 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간장(肝腸)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 인용지수 30.1)에 게재됐다. -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759871 □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이드라인’ 확정 임박…‘기존안 유지’ 의약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이드라인’이 이번주 최종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확정안은 기존에 공개된 내용에서 큰 변동 없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일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
2022.08.02 조회수 166
[8월 1일] '의사조력 존엄사' 수용할 준비됐나…"호스피스 확대" 귀 기울여야
□ '의사조력 존엄사' 수용할 준비됐나…"호스피스 확대" 귀 기울여야 지난 6월 15일 말기 환자도 자신의 결정으로 삶을 마감할 수 있게 하자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법 개정과 관련해선 찬반 양론이 갈리지만, 호스피스·완화의료 시스템을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는 부분에선 큰 이견이 없다.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의사조력자살 논의 이전에 존엄한 죽음을 위해 질 높은 생애말기 돌봄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사: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2073165141 □ "체외수정 아이, 성장 차이 없다" 체외수정((IVF: in vitro fertilization) 등 보조 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on technology)로 태어난 아이는 출생 직후에는 신장과 체중이 자연 임신으로 태어난 아이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자라면서 점차 격차가 줄어 17세가 되면 거...
2022.08.01 조회수 144
[7월 29일] 시민단체 "의사 조력 존엄사법 입법 반대…생명경시 풍조 우려"
□ 시민단체 "의사 조력 존엄사법 입법 반대…생명경시 풍조 우려" 국회 입법화가 시작된 ‘의사 조력 존엄사법’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졸속으로 추진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생명존중시민회의 등 생명단체들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우려를 표명했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28_0001960340&cID=10201&pID=10200 □ 정부, 비대면진료 중개 지침마련…"오남용 조장·호객행위 금지" 보건복지부는 28일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지침)’을 마련해 공개했다. 최근 일부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을 중심으로 불거진 의약품 오남용, 환자 선택권 제한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 기사: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7280329&t=NN - 보도자료 : http://www.mohw.go.kr/react/al/sal03...
2022.07.29 조회수 125
[7월 28일] '크리스퍼 가위'의 숨겨진 위험, 유전자 편집이 암 촉발할 수도 등
□ '크리스퍼 가위'의 숨겨진 위험, 유전자 편집이 암 촉발할 수도 크리스퍼 가위 기술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이스라엘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크리스퍼 가위 기술로 유전자를 편집한 T세포에서 유전 물질이 최고 10%가량 상실되고 전체 유전체의 안정성도 떨어졌다는 게 요지다. 유전체의 이런 불안정화(destabilization)는 악성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7160400009?input=1195m □ 연세대의대 연구팀,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발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민구 의과대학 약리학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해 지난 3일 국제학술지 셀리포트(Cell Reports...
2022.07.28 조회수 1160
[7월 27일] 英법원 ‘뇌사 소년 연명치료’ 부모 요청 기각 등
□ 英법원 ‘뇌사 소년 연명치료’ 부모 요청 기각 영국 잉글랜드·웨일스 고등법원이 뇌사 상태인 12세 소년의 연명치료를 유지해달라는 부모의 요청을 기각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판결이 “어린이 삶의 결정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판결”이라고 평했다. 26일 NYT에 따르면 잉글랜드·웨일스 고등법원은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영국 소년 아치 배터스비의 연명치료를 유지해달라는 부모의 요청을 기각했다. - 기사: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72701031039308001 - 관련 해외 언론동향: http://www.nibp.kr/xe/news2/228618 □ 정부, '방역생활화' 방안 발표…재택근무·유증상자 휴가 권고 정부가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휴가를 적극 권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
2022.07.27 조회수 139
[7월 26일] 중국 법원,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 권리 불인정 등
□ 중국 법원,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 권리 불인정 미혼 여성이라는 이유로 난자 냉동 시술을 거부당한 여성이 병원의 조처가 부당하다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보관과 관련해 중국에서 처음 나온 판결이다. 원고는 몸에 대한 권리를 찾겠다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인민법원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쉬자오자오(徐棗棗·34)가 미혼 여성이라는 이유로 난자 냉동 시술 요청을 거부한 병원이 쉬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고 대만 연합신문망이 25일보도했다. - 기사: https://www.khan.co.kr/world/china/article/202207251547001 - 관련기사 ["미혼女에게도 난자 냉동 허용하라" 소송 제기(2019)] https://newsis.com/view/?id=NISX20191224_0000869707&cID=10101&pID=10100 □ 자폐증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 세계 최초 발견 국내 연구진이 한국인 ...
2022.07.26 조회수 137
[7월 25일] 의사가 돕는 자살은 존엄할까 등
□ 의사가 돕는 자살은 존엄할까 국회가 정상화되기를 기다렸던 법안이 많지만 그 중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찬반이 뜨겁다. 태어날 권리는 주장하기 어려웠지만 죽을 권리는 스스로에게 있음을 인정하는 취지가 의미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형법상 자살방조죄를 비롯해 법적 윤리적 관습적 문제와 악용될 우려 등으로 찬성과 반대가 맞서고 있다. - 기사: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1474_35673.html □ 의료계, 인간 대상 연구에 대리인 동의 면제 추가 반대…왜?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인간 대상 연구 관련 서명동의 대리인 지정 기준에서 '연장자' 부분을 삭제하고 대리인 서면 동의 요건도 면제 가능한 경우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022.07.25 조회수 167
[7월 22일] "생명 지키는 의사에게 자살 위탁?…의료윤리 훼손" 등
□ "생명 지키는 의사에게 자살 위탁?…의료윤리 훼손" 의료윤리연구회는 7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대표발의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의사들의 전문직 윤리를 위반하고, 정체성을 훼손하는 법안"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료윤리연구회는 안규백 의원의 법안이 의료윤리에 위반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대한의사협회 의료윤리지침 제36조는 '의사는 환자가 자신의 생명을 끊는데 필요한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자살을 도와주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 기사: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480 □ 유튜브, "낙태법 관련 거짓말 유포 게시물 삭제 방침" 유튜브가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낙태수술이 불법화 또는 제한되는 상황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낙...
2022.07.22 조회수 216
[7월 21일] 머릿속이 안개 낀 것처럼 멍~ 코로나의 뇌 침투 통로 찾았다
□ 머릿속이 안개 낀 것처럼 멍~ 코로나의 뇌 침투 통로 찾았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사이에 작은 터널을 만들어 뇌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 신경세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직접 결합하지 않아 코로나 감염자에서 나타나는 신경이상 증상을 설명하기 어려웠다. 이번 결과는 인지능력 저하나 감각 이상 같이 뇌에서 나타나는 코로나 후유증을 치료할 새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기사: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07/21/KGZ52FTHFZF73AZIAI4DMYTYV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대구한의대 연구팀, 대장염 치료 개선 줄기세포 캡슐 개발 대구한의대학교는 제약공학과 이세중 교수 연구팀과 최창형 교수 연구팀이 대장염 치료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이 가능한 신개념 줄기세포 캡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제대...
2022.07.21 조회수 281
[7월 20일] 조력존엄사 찬성 82% 이면엔 '돌봄 공백'...부작용 우려도 등
□ 조력존엄사 찬성 82% 이면엔 '돌봄 공백'...부작용 우려도 지난달 국회에 발의된 ‘조력존엄사’ 법안을 두고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조력존엄사를 둘러싼 갑론을박은 지난달 15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에서 시작됐다.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조력존엄사에 대한 찬성 의견이 높았다. 그러나 의료계는 조력존엄사법이 기존의 존엄사와는 달리 생명을 '인위적으로' 단축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조력존엄사 논의 이전에 가족에게 과도하게 부담이 전가되는 우리나라의 돌봄 시스템을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 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19526632396160 □ 백악관, 낙태권 축소에 임신중절약 처방·판매 면책 검토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축소 판결에 ...
2022.07.20 조회수 234
[7월 19일] 불붙은 ‘의사조력자살’ 논쟁…의협 “생명 경시 만연할 우려”
□ 불붙은 ‘의사조력자살’ 논쟁…의협 “생명 경시 만연할 우려”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발의한 소위 ‘의사 조력 존엄사법’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15일 안 의원의 법률 발의 이후 안락사 논쟁에 불이 붙었다. 의협은 18일 의견서에서 “연명의료중단은 무의미한 의료활동을 중단하는 것이지만 조력 존엄사는 생명을 앞당기는 행위라서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 기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7866 □ KAIST, 자폐 발병 원인 유전체 수준에서 규명 자폐증이 유전체 영역의 변이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가 나왔다. 자폐증 원인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치료법 계기의 전기를 마련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자폐증을 일으키는 유전 변이가 유전체 중 단백질을 암호화하...
2022.07.19 조회수 282
[7월 18일] "10명 중 4명 임종 하루 전까지 연명치료 받아" 등
□ "10명 중 4명 임종 하루 전까지 연명치료 받아" 최근 3년간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질병으로 사망한 성인 환자 10명 중 4명은 임종 전 24시간 동안 응급실에서 인공호흡기 삽관이나 심폐소생술 같은 연명 치료 등 중증 치료를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종 전 24시간 동안 마약성 진통제 등 편안한 증상 조절을 받은 환자는 10명 중 3명에 불과했다.서울대병원 유신혜 교수·세종충남대병원 김정선 교수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질병으로 사망한 성인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생애 말기 의료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8일 이같이 발표했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18_0001946595&cID=10101&pID=10100 □ '혈액 내 위암 유전자 2종 고감도 검출' 진단 플랫폼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임은경·한태수 박사 공동연구팀은 혈액 내 위암...
2022.07.18 조회수 344
[7월 15일] 동결건조 체세포서 복제 쥐 제작 성공 등
□ 동결건조 체세포서 복제 쥐 제작 성공 동결건조로 최대 9개월 보존한 쥐의 체세포로부터 같은 유전정보를 가진 복제 쥐를 제작하는 연구가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동물의 체세포는 난자나 정자보다 채취하기 쉽고 동결건조는 낮은 비용으로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멸종 우려가 있는 희귀동물의 유전자원 보존 등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 될 가능성이 있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7335 □ "응급상황에도 낙태 허용 안돼”…텍사스, 복지부 지침에 소송 미국 텍사스주정부가 낙태 시술이 주법에 금지됐더라도 응급 상황에서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고 한 연방정부 명령을 무효화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AP통신·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팩스턴 법무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응급의료법(EMTALA)은 연방정부가 응급 의료 제공자에게 낙태를 시술하도록 ...
2022.07.15 조회수 305
[7월 14일] "의사 등 조력존엄사 허용 앞서 '시스템 마련' 필요“
□ "의사 등 조력존엄사 허용 앞서 '시스템 마련' 필요“ 대한의사협회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 개정안(일명 조력존엄사법)’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13일 국회에 제출했다. 의협은 조력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논의 및 합의가 부족하고 생명경시 사회 풍조 만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자살예방법)과 상충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이의 선결을 위한 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확대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심사위 구성 문제 및 객관적 평가 근거 미비 해결, 결정 주체인 의사 보호방안 마련 등을 꼽았다. - 기사: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886246 □ 국내 첫 '켄타우로스' 변이 확인…해외여행 이력 없는 60대 남성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
2022.07.14 조회수 309
[7월 13일] 뇌사자에 돼지심장 이식해 3일간 기능 유지… 바이러스 감염 실험 등
□ 뇌사자에 돼지심장 이식해 3일간 기능 유지…"바이러스 감염 실험" 미국 뉴욕대 연구팀은 뇌사자 2명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심장을 이식해 심장이 3일 간 기능을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대 랭곤 병원 과학자들은 지난 6일 최근 뇌사 판정을 받았던 로런스 켈리(72)와 알바 카푸아노(62)에게 돼지 심장을 이식했다고 발표했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13_0001941071&cID=10101&pID=10100 □ ‘웰다잉법’ 놓고 찬반 논란… “시기상조” vs “국민 지지 높아” 최근 안락사를 두고 국회에서 입법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국회가 21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되면 ‘조력 존엄사’ 관련 법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
2022.07.13 조회수 269
[7월 12일] 당신의 임신 중지, 빅테크 ‘디지털 흔적’으로 남아 있다 등
□ 김명희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일문일답…“일상서 웰다잉 이야기하는 사회 됐으면…” 보건복지부는 30개의 노인복지관을 새롭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이하 사전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 지난 6월 15일부터 노인복지관에서 사전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내용을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총괄 운영하는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 원장으로부터 일문일답 형식으로 들어본다. - 기사: http://www.100ssd.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037 □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은 인체조직 은행 즉시 허가취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은 인체 조직은행을 적발 즉시 퇴출하는 내용 등이 담긴 '인체조직 안전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12일 개정·공포하고 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2022.07.12 조회수 240
[7월 11일]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 미니장기 이식 등
□ 바이든 "10살 소녀에 강간범 아이 낳으라고?"…낙태권 행정명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약화 판결 이후 낙태권 확대와 사생활 보호 강화에 초점을 맞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보건복지부가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낙태 약품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 조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9002151071?input=1195m □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 미니장기 이식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난치성질환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에서 환자에 자신의 장 조직으로부터 배양한 '미니장기'를 이식하는 실험이 성공했다. 일본 도쿄의치대 연구팀은 7일 환자가 무사히 퇴원했으며 향후 2년간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
2022.07.11 조회수 200
[7월 8일] 의협, ‘조력존엄사법’ 제정 반대…“합법적 자살 허용 위험 높아” 등
□ 서울대병원 "조혈모세포 기능 조절하는 핵심세포 발견" 서울대병원 김효수·권유욱 교수팀은 혈액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조혈모세포를 대량 생산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핵심 세포(αSMA+COX2+ACKR1+)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효수 교수는 "향후 혈액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최상위 줄기세포를 공여하는 조혈모세포은행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8076900017?input=1195m □ 의협, ‘조력존엄사법’ 제정 반대…“합법적 자살 허용 위험 높아” 일명 ‘조력존엄사법’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혼란만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합법적인 자살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릴 위험도 높다고 했다. 의협은 더불어민주...
2022.07.08 조회수 219
[7월 7일] "돼지심장으로 두달 생존한 美남성 사인은 심부전" 등
□ "돼지심장으로 두달 생존한 美남성 사인은 심부전" 세계 최초로 돼지 심장을 이식 받았던 미국 남성이 두달 만에 숨진 원인으로 심부전이 지목됐다. 6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메릴랜드대 의료진은 3월에 숨진 데이비드 베넷(57)의 사인을 심부전으로 최근 결론 지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7078900009?input=1195m □ 극단 선택 잦은 '고위험' 우울증, 타액으로 진단한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7일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팀이 우울증 및 자살과 관련된 생물학적·심리적·사회적 요인의 종합 평가를 위한 심리평가도구(키트·ki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도구를 이용하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회복탄력성 등 지표를 활용한 고위험 우울증 상관분석이 가능해져 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사: ht...
2022.07.07 조회수 179
[7월 6일] 낙태권 금지, 체외수정까지 이어질라…불안에 떠는 美난임부부 등
□ 낙태권 금지, 체외수정까지 이어질라…불안에 떠는 美난임부부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 이후, 체외수정까지 금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난임 부부와 이들을 담당하는 의사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법원 판결로 낙태 금지를 시행할 주(州)에서 명시적으로 자궁 밖에서 수정된 배아까지 금지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로 대(對) 웨이드' 판결 뒤집기로 산전 유전자 검사와 수정란의 보관·폐기에 대한 통제가 더 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6078500009?input=1195m □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10년…난치병 정복 ‘빅스텝’ 밟았다 미국 UC버클리의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는 2012년 6월 29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박테리아에 ...
2022.07.06 조회수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