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0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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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국가바이오委, 첫 과제는 규제 개선…줄기세포·유전자 편집 규제 풀겠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국가바이오委, 첫 과제는 규제 개선…줄기세포·유전자 편집 규제 풀겠다” 국가바이오위원회(이하 바이오위)가 지난달 23일 출범했다. 국가바이오위는 바이오 분야 국가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 정책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전 분야에 대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맡는다. □ 떠나는 이의 마지막 선물…“장기기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희망의 선물④]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다.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기증자뿐이다. 기증자 예우가 지금보다 강화되고, 기증을 활성화...
2025.02.17 조회수 57
[2월 14일] 개인정보 담긴 영상 규제 풀린다…'데이터 안심구역'에선 활용 가능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개인정보 담긴 영상 규제 풀린다…'데이터 안심구역'에선 활용 가능 앞으로 데이터 안심구역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 원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무조정실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 1차 추진 과제목록을 발표했다 * 규제 샌드박스: 규제로 금지된 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시험적으로 규제를 완화해 사업이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하는 제도 ** 관련 내용: 첨단재생의료 치료는 임상연구를 완료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신청가능했으나, 이번 특례를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이 완료된 경우 신청할 수 있음 <관련기사> '원본데이터 활용 AI CCTV 개발' 착수…규제샌드박스 5개 과제 선정 □ [단독]장기요양 사망자 60%, 효과 없는 연명의료 받아 치매, 거동 불편 등으로 일상생활을 제대...
2025.02.14 조회수 43
[2월 13일]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첫발…정밀의료 연구 기틀 닦는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첫발…정밀의료 연구 기틀 닦는다 국민 100만명의 인체자원 데이터를 확보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이 첫발을 뗐다.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 인프라로 의료기술 고도화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에 속도를 낸다. <관련기사> [르포] 한국인 100만명 유전자 데이터 모이는 ‘인체자원은행’…“희소·유전질환 해결법 찾는다" □ 토스카나주, 이탈리아서 첫 조력자살법 통과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가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안락사의 일종인 조력자살을 승인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토스카나주 의회가 전날 저녁 조력자살 절차를 규정한 ‘사망권법’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 한·영·프 등 5개국 "AI혁신 걸림돌은 규제 아닌 불확실성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
2025.02.13 조회수 53
[2월 12일] '지속가능·포용적 AI' 파리공동선언 채택…미국·영국 빠져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지속가능·포용적 AI' 파리공동선언 채택…미국·영국 빠져 11일 (현지시간) 프랑스 엘리제궁은 프랑스와 인도, 독일, 한국 등 58개국과 유럽연합(EU), 아프리카 연합 집행위원회 등이 회의 폐막 후 ‘사람과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AI에 관한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 “돌봄의 시대, 주치의 팀 중심 지역네트워크로 대처”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근거리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처하기 위해 주치의 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 자살 사망자 2년 연속 증가 예상…정부 "고위험군 집중 지원 자살 사망자 증가 추세가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
2025.02.12 조회수 46
[2월 11일] 난임 치료 위한 AI 배아 분석 설루션 등 정부 지원으로 열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난임 치료 위한 AI 배아 분석 설루션 등 정부 지원으로 열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11일 서울 마포구 YTN 뉴스퀘어 미디어홀에서 '2025년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정부 지원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 “내 성형 사진이 병원 SNS에”…개인정보 분쟁사건 21% 증가 지난해 분쟁조정 처리 건수는 806건으로 전년(666건)보다 21.0% 늘었다. 개인정보위는 처리 건수가 늘어난 요인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점, 2023년 9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분쟁조정 의무참여제’ ‘수락간주제’ 등 분쟁조정 제도가 강화된 점을 꼽았다. * 분쟁조정 의무참여제: 모든 개인정보 처리자가 분쟁조정에 반드시 응하도록 한 제도 □ [And 건강] NGS 유전자 패널 검사 건보 축...
2025.02.11 조회수 72
[2월 10일] 佛 ‘AI 지정학 정상회의’ 개최…‘딥시크’ 이후 AI 경쟁의 규칙 마련하나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佛 ‘AI 지정학 정상회의’ 개최…‘딥시크’ 이후 AI 경쟁의 규칙 마련하나 프랑스가 주최하는 인공지능(AI) 정상회의가 파리 그랑 팔레에서 10일(현지 시간)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AP 통신은 10일(현지 시간) “AI 거버넌스를 둘러싼 글로벌 대화에서 가장 최근의 것이지만 중국의 딥시크 챗봇이 업계를 뒤흔들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인공 지능의 지정학이 주요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유전자 편집 돼지 장기 이식, 전환점 도달? 지금까지 유전자 편집 돼지 장기 이식은 장기 대기자 명단에 오를 자격이 없을 정도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기 기증자보다 이식이 필요한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규모 임상시험이 성공적 결과를 거둔다면 유...
2025.02.10 조회수 62
[2월 7일] ‘달걀농장’ 감금돼 매달 ‘난자 적출’ 당하는 여성들…배후엔 中 범죄조직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달걀농장’ 감금돼 매달 ‘난자 적출’ 당하는 여성들…배후엔 中 범죄조직 최근 100명이 넘는 태국 여성들이 중국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이른바 ‘달걀 농장’에서 난자를 적출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 '호라이즌 유럽' 참여하려면 '성평등 계획' 내라? 한국이 올해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한다. 과학자들이 EU가 지원하는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를 따려면 사업신청서를 낼 때 '성평등 계획(GEP)'과 '성별 특성 고려 요건'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 ‘데이터 블랙홀’ 딥시크 우려 커지는데…“개인정보위 대응 미흡” 지적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이용자 데이...
2025.02.07 조회수 90
[2월 6일] “‘태아 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정보 공개해야”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태아 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정보 공개해야” 부패유발 방지를 위해 ‘태아 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정보를 홈페이지 등에 공지해야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 (개정안)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유전질환의 특성 및 유형, 예후 등을 고시·공고하는 방법과 위치 등을 명시하도록 하고 있는데, 유전자검사가 예외적으로 가능한 유전질환 필요정보를 인터넷홈페이지에 공고해 의료행정의 공개성을 제고 □ 한국 ‘AI 기본법’ 내년 시행… 딥시크 충격에 한발 늦은 총력전[‘딥시크 충격’ AI전쟁 어디로 가나] 정부와 산업계의 숙원 법안이었던 인공지능(AI)기본법을 지난 연말 뒤늦게 통과시킨 국회는 ‘딥시크 충격’에 화들짝 놀라 AI 추가경정예산(추경), 제도 지원 ...
2025.02.06 조회수 68
[2월 5일」 미국서 돼지 신장 이식 임상시험 공식 허용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미국서 돼지 신장 이식 임상시험 공식 허용 미국에서 유전자 변형 돼지의 장기를 신부전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시험이 공식적으로 승인됐다. 동물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이종이식이 본격적으로 실험대에 올라 상용화가 가능한지 연구가 이뤄진다는 의미다. □ AI ‘의식’ 연구, 개발 전 ‘원칙’ 마련해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관련 연구자와 사상가 등 100여명이 의식이 있는 AI를 연구하기 위한 5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이들은 ‘의식이 있는 AI’의 개발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질 경우 AI 자체가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윤리적인 연구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친생명단체, 헌재에 “6년간 낙태죄 입법 공백 방관 옳지 않아” 프로라이프 단체들이 헌법재판소(헌재)를 향해 낙태죄 관련 입법 ...
2025.02.05 조회수 66
[2월 4일] 권익위, 과도한 재량·불필요 규제 등 '부패유발요인' 272건 개선 권고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권익위, 과도한 재량·불필요 규제 등 '부패유발요인' 272건 개선 권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의 제·개정 법령 1833개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148개 법령에서 272건의 부패유발요인을 찾아 소관 부처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 관련 개선 권고 사례: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가 예외적으로 가능한 유전질환의 특성 및 유형 등 필요 정보를 인터넷홈페이지에 공고하도록 명시(의료행정의 공개성 제고) □ '가족돌봄아동' 법안, 국회 첫 문턱 넘어…13세 미만 지원도 명문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가족돌봄아동법)을 통과시켰다. 이는 아픈 가족의 돌봄 책임을 전담하는 영케어러(가족돌봄아...
2025.02.04 조회수 63
[2월 3일] 첨생법 개정안 이달 시행…재생의료 시장 성장 기대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첨생법 개정안 이달 시행…재생의료 시장 성장 기대 오는 21일부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된다. 기존 법안이 중증·희귀·난치질환으로 적용 범위를 제한했던 것과 달리, 모든 질환에 첨단재생의료 기술이 활용될 수 있게 됐다. □ 'AI 심사관'이 신약 심사…지능형 의약품 허가·심사 체계 구축 착수 정부가 의약품 허가·심사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 업무 효율성 증대와 심사기간 단축까지 꾀한다. 'AI 심사관'으로 대변하는 지능형 허가·심사 프로세스을 구축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 유전체 분석해 질병 예방, 2060년엔 필수 유전체 분석은 개인이 자신의 유전자를 검사해 미래에 발병할 수 있는 ...
2025.02.03 조회수 130
[1월 31일] 키보드 입력패턴까지 수집하는 딥시크…개인정보 처리방식 ‘의문’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키보드 입력패턴까지 수집하는 딥시크…개인정보 처리방식 ‘의문’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수집하는 개인정보 범위가 넓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른 인공지능 모델도 대체로 유사한 범위의 정보를 수집하는데, 딥시크는 여기에 키보드 입력 패턴·리듬 등도 자동으로 수집하고 있다. □ 하루 8.3명 기다리다 숨졌다…13년 만에 장기기증자 400명 밑돌아 지난 2016년 573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2017년 515명으로 감소한 뒤 코로나19 유행을 겪게 되면서 2022년 405명까지 줄었다. 2023년 483명으로 다시 반등했으나, 1년 만에 17.8% 줄었다. 의료계에선 1년간 이어진 의료공백이 기증자 감소와 연관됐다고 보고 있다. □ ‘미래 감염병 X’의 경고…AI팬데믹이 온다 조류인플루엔자가 젖소 등 가축...
2025.01.31 조회수 79
[1월 24일] K바이오 사령탑 떴다…“전국 클러스터 시너지내고, AI로 신약개발 속도 2배로”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K바이오 사령탑 떴다…“전국 클러스터 시너지내고, AI로 신약개발 속도 2배로” K바이오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국가 전략을 총괄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23일 출범했다. 위원회의 비전은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해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 [단독]정부 백서로 돌아본 ‘K방역’, 팬데믹 또 오면 온전히 작동할까 예고없이 닥칠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기 위해 정부도 코로나19 백서를 만들어 코로나 대응에 대한 평가작업을 하고 있다. 백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가 제작하고 있으며 서울대 보건대학원을 주축으로 국내외 연구결과 검토, 심층인텨뷰를 했다. □ '디지털 유산이 뭐죠?… 인지도 낮아 사회적 논의 필요 사진,...
2025.01.24 조회수 78
[1월 23일] 디지털의료제품 발전 위한 법 24일 본격 시행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디지털의료제품 발전 위한 법 24일 본격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공지능(AI)이나 로봇,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첨단 디지털의료제품의 허가 및 안전관리를 체계화해 국민건강을 향상하고 디지털의료제품을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디지털의료제품법'을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단독]의료공백에… 뇌사 장기기증 18% 줄어 지난해 뇌사 장기기증자가 397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7.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장기간 지속된 의료 공백이 기증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가임여성 관리로 출산장려? ‘국가가 하면 된다’는 착각 정부는 출산장려 정책도 산아제한에 나섰을 때처럼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
2025.01.23 조회수 71
[1월 22일] 냉동 난자 수 3년 전보다 2.5배 증가…난자 냉동 시술 부작용은?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냉동 난자 수 3년 전보다 2.5배 증가…난자 냉동 시술 부작용은? 난자 냉동은 결혼 및 출산 시기에 대한 확신이 어려운 2030 세대에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난자 냉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련 정보가 부족해 실제 시술로 이어지는 데에는 장벽이 존재한다. □ 한번 이식된 장기를 또 이식?...부족한 장기이식 대안 될까? 수요 압박에 의료 전문가들은 장기 공급 위기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아이디어 중 하나는 이식된 장기를 재활용하는 것이다. (이식된 장기가 첫 번째 수혜자에게 더 이상 적합하지 않거나, 다른 이유로 장기가 제거되어야 하는 경우, 해당 장기가 여전히 기능할 수 있다면 이를 재처리하고 새로운 수혜자에게 이식한다.) □ 질병청 "감염병 선제적 대비&he...
2025.01.22 조회수 77
[1월 21일] 툭하면 피검사하더니… 과잉 채혈 年 211만회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툭하면 피검사하더니… 과잉 채혈 年 211만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평균을 초과해 이뤄지는 혈액검사 횟수가 연간 211만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를 뽑아 백혈구와 적혈구 등의 수치를 파악하는 일반혈액검사(CBC)가 과도하게 시행된다는 지적이다. □ [취재수첩] JPMHC서 확인된 의료 데이터 전쟁…뒤처지는 한국 지난주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는 AI를 전면에 내세운 기업들의 의료 데이터 전쟁이 확인됐다. 반면 국내에선 일원화되지 않은 규제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의료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 등에 이용하려면 가명 처리 등으로 개인 식별 정보를 제거한 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와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심의위원회(DRB)도 통과해야 한다. □ 교육부 “AI교과서 개정안, 학습권 등 침해 우...
2025.01.21 조회수 76
[1월 20일] “헬스케어 생성형AI 연구윤리 지침 제정”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헬스케어 생성형AI 연구윤리 지침 제정”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시대를 대비, 연구 윤리 가이드라인 제정에 착수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생성형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연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 문제를 선제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다. 세계 최초로 마련되는 이번 지침은 생성형AI 의료기기 개발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제도권에 진입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AI 유전자 편집기, 생물학적 로봇…올해 바이오 10대 유망기술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중 하나인 첨단바이오 분야의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 디지털 유산, 논의 재점화…AI 시대 맞춰 인식 변화할까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01.20 조회수 94
[1월 17일] ‘의료사고심의위’, 수술실 CCTV 열람권도 가진다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의료사고심의위’, 수술실 CCTV 열람권도 가진다 정부가 신속한 의료사고 심의를 위해 추진 중인 ‘의료사고심의위원회’가 수사당국에 제출된 의무기록은 물론 수술실 CCTV 열람 권한도 가질 것으로 보인다. □ 혈액·유전자 정보로 암·치매 등 1000가지 ‘AI 닥터’가 발병 예측 AI가 암이나 알츠하이머 등 치명적 질환들을 조기에 진단하고 발병 전에 예측하며 의학을 혁신하는 것이다. 정확성은 임상을 거치며 확인되고, 그 수준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환자의 유전 정보와 생활 습관 등을 토대로 맞춤형 치료를 받는 ‘정밀 의료’*의 시대가 열린다는 기대가 나오는 배경이다. * 정밀의료: 유전정보, 생활 습관 등 개인별 세밀한 건강 정보를 토대로 최적화된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 인공지능(AI)과 결합하면서...
2025.01.17 조회수 75
[1월 16일] WHO “결핵, 코로나19 제치고 감염병 사망원인 1위”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WHO “결핵, 코로나19 제치고 감염병 사망원인 1위”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결핵(TB) 진단을 받은 사람이 800만명을 넘어서며 1995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발표했다. 결핵이 다시 한 번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를 제치고 전염병 사망 원인 1위가 됐다. WHO는 이 같은 공중보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결핵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하며, 각국이 신속 진단 도구, 효과적인 약물, 광범위한 백신 캠페인에 투자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도 OECD 회원국 중 환자 발생율 2위, 사망율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1322명이 사망했다. □ 신생아 중 미숙아 출생률 10%...국가 관리 강화 법안 추진 미숙아 출생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통계를 포함한 미숙아의 국가관리를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최근 국내...
2025.01.16 조회수 134
[1월 15일] 영유아·중증환자, 역학조사 시 ‘대리인 응답’ 가능해져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영유아·중증환자, 역학조사 시 ‘대리인 응답’ 가능해져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2월 17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방법에 영유아, 중증환자 등 직접 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도 조사가 가능하도록 설문조사 및 면접조사 대상자에 대리인을 포함하도록 하고, 역학조사에 필요한 명단 등 자료제출 요구 내용 포함과, 감염원·감염경로 조사에 필요한 환경검체의 대상 및 종류를 비인체유래 검체로 확대해 조정한다. □ ‘수용자 인권‧의료관광 편의’ 생각하는 법무부, 의료사고 안전망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해 8월 30일 ‘1차 실행방안’을 발표하며 ▲응급, 심뇌, 분만, 중증 소아 등 고위...
2025.01.15 조회수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