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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4일]
□ WHO, ‘유전자 편집’ 논란에 연구지침 마련 나선다 〇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논란이 된 ‘유전자 편집’ 기술에 관한 연구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패널을 구성함. AFP통신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회견을 열어 “우리는 전문가 패널을 구성해 유전자 편집에 대한 윤리 및 안전성 문제를 연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기사원문보기: http://news.donga.com/Inter/3/02/20181204/93142409/1 □ '최선의 진료' 의료법 vs '효율적 진료' 건강보험법 〇 끊임없는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해결의 열쇠는 정부가 쥐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음. 민간이 공급을 담당하고 있음을 고려해 조정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시각임. 2018 KAMC 학술대회에서 ‘아카데믹 메디슨(Academic Medicine, AM)...
2018.12.05 조회수 9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3일]
□ 낙태 허용 범위를 늘리기 보다, 낙태를 안해도 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 절실해 〇 기독교적 생명윤리로 평생 의학계에 헌신했던 故 장기려 박사, 그의 뜻을 쫓아 설립된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1일 오후 1시부터 산정현 교회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낙태와 생명윤리’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EB%82%99%ED%83%9C-%ED%97%88%EC%9A%A9-%EB%B2%94%EC%9C%84%EB%A5%BC-%EB%8A%98%EB%A6%AC%EA%B8%B0-%EB%B3%B4%EB%8B%A4-%EB%82%99%ED%83%9C%EB%A5%BC-%EC%95%88%ED%95%B4%EB%8F%84-%EB%90%98%EB%8A%94-%EC%82%AC%ED%9A%8C%EC%A0%81-%EC%95%88%EC%A0%84%EB%A7%9D-81576.html □ 다시 불붙은 인간 배아 연구 논쟁 〇 허젠쿠이 중국 남방과학기술대 교수가 지난 26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에이즈에 면역력을 가진 쌍둥이 여자 아이를 출산하는...
2018.12.02 조회수 2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9일]
□ 유전자 편집 아기 출산 논란… 中 정부 “엄벌” 〇 중국에서 유전자 편집 아기가 태어났다는 주장이 나와 세계적으로 윤리 논쟁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유전자 편집 아기가 임신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음. 로이터통신, 중국 신경보 등은 28일 홍콩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인류 유전자 편집 회의에 유전자 편집 아기 출산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허젠쿠이 중국 선전남방과기대 교수가 참가해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다고 보도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40177&code=11142200&sid1=int * 관련 기사: http://news.donga.com/list/3/02/20181128/93070614/1 □ 우리가 자연을 바꾸면, 자연도 우리를 바꿀 것 〇 생명공학과 관련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유전자 관련 내용이 대중에게 많이 소개되고 있음. 인간의 유전자가 자판기처럼 작...
2018.11.29 조회수 11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8일]
□ 中과학자들 "유전자 조작 인체실험은 미친 짓" 〇 중국 과학자 120명이 공개편지(연대 성명)를 통해 유전자 편집 아이 탄생 주장에 대해 미친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함. 중국 보건당국도 우려를 표명하며 지방보건당국에 즉각 조사할 것을 지시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5067352 * 관련 기사: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773070&referer= (‘유전자 편집 태아 출생' 주장에 발칵 뒤집힌 中 생명학계) □ 국내 첫 생체 폐이식 성공 많은 환자에 빛 〇 지난해 10월 21일 폐동맥고혈압으로 심장이 멈추는 등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던 오화진(19)양이 50여명의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을 만나 새 삶을 얻었음. 국내 첫 생체 폐이식이 성공하는 순간이었음. 생체 폐이식은 1993년 미국에서 시작돼 여러 나...
2018.11.28 조회수 11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7일]
□ “유전자 교정한 아기 태어났다” 中 과학자 주장 〇 중국 과학자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유전자를 교정한 인간 아기 출산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음. 아직은 동료평가(peer review) 등을 거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지만, 만약 사실일 경우 과학계가 암묵적 ‘금기’로 여기던 ‘디자이너 베이비(원하는 대로 유전자를 수정해 탄생시킨 아기)’를 만든 것으로, 큰 윤리적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임. *기사원문보기: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5341 * 관련기사: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12622308238036 https://news.joins.com/article/23158015 (생명과학 무법지대 논란 중국서 유전자 편집 아기 세계 첫 출산) □ 정형외과의사회 "대리수술 금지, 학회와 공동 대응" 〇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최근 정형외과 의사가 연관된 대리수술 ...
2018.11.27 조회수 1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6일]
□ 내년부터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 조건 완화 〇 정부는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하는 가족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가족의 범위를 배우자와 1촌 이내 직계 존 비속으로 좁혔음. 이렇게 되면 환자의 배우자나 부모,자녀의 동의만 있으면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게 됨 *기사원문보기:https://www.ytn.co.kr/_ln/0103_201811252225394761 □ 돈에 눈 멀어 ‘가짜 의사’에게 수술 떠넘기는 ‘불법 관행’ 〇 대리수술 등 의사들의 일탈을 막으려면 법·제도적 보완도 필요하지만 의료계 내부의 감시와 견제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음.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은 “국내 의료계는 문제가 되는 행동이 있어도 감싸는 경향이 있다”라며 “대리수술 문제나 주사기 재사용 문제도 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는 문화가 있었다면 상황이 나아...
2018.11.26 조회수 1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3일]
□ “최선 다 해도 죄인 취급 부당”…의료 분쟁, 해법은 없나 〇 의료계는 고의성 없는 의료 과실에 대해서까지 형사책임을 묻는 건 지나치다고 주장함.의료 사고로 인한 분쟁은 점점 늘고 있음. 상담 건수가 지난해 5만 4천여 건에 이름. 순조로운 해결을 위해선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여야 함. 진료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증거개시제'와 재판부가 두 군데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기록 감정을 받도록 하는 '복수 감정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옴. *기사원문보기: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80603 □ 연명의료 중단 '배우자+1촌 이내 직계존비속' 축소 〇 연명의료 중단 합의 가족범위가 배우자와 1촌 이내 직계존비속으로 대폭 축소돼, 연명의료 중단 결정 제도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국회는 23일 본회의에서 연명의료 중단에 합...
2018.11.24 조회수 1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2일]
□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 세포… "실제 세포에 가장 근접" 〇 과학자들이 '생명 탄생'의 영역에 다가가고 있음. 세균의 유전자를 합성 DNA로 교체하는 데서 시작해 이제는 세포막과 핵까지 만들어냄. 광합성을 하는 세포 소기관인 엽록체까지 모방해냈음. 인공 세포는 향후 약물을 싣고 가 환부(患部)만 정확하게 공략하는 무기가 될 수 있음. 반면 일부에서는 인공 세포와 실제 세포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면 심각한 생명 윤리 논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22/2018112200120.html □ 건보공단 “상담은 큰병원 가라” … 공공기관이 존엄사 걸림돌 〇 지난 2월 연명의료 중단(일명 존엄사) 제도가 시행돼 조금씩 정착하고 있지만 확산을 막는 장애물이 사라지지 않고 있음. 존엄사 확산을 위...
2018.11.22 조회수 12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1일]
□ 원격의료 추진…문재인 정부의 민낯 〇 문재인 정부가 집권 2년차에 들어서면서 보건의료분야 규제완화 대책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제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시행방침까지 공식화 함.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정기국회 기간 동안 원격의료, 의료기기 및 바이오의약품 규제완화의 내용이 담긴 관련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기사원문보기: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37 □ 파주 무면허의료행위 3인, 즉각 구속 수사 〇 파주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리수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즉각적인 구속 수사를 촉구함.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0일 검찰에 파주 대리수술 관련 대표원장, 행정원장, 의료기기영업사원 3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함. 고발장에는 이들에 대해 의료법 위반, 보건범...
2018.11.21 조회수 20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0일]
□ 세계가 인정한 국산 의료AI, 낮은 시장·규제 피해 亞 진출 모색 〇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시도함. 제한적인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 성공사례를 만드는데 집중함. 아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미국, 유럽 등 선도 제약사·병원과 협업을 타진함.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탠다임, 딥노이드, 셀바스AI 등 의료 AI 기업은 아시아 제약, IT기업과 현지 시장 공략을 추진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1119000171 □ `AI가 진료하는 시대` 中 의료기업, 무인 AI 진료소 세운다 〇 회원 수만 2억2800만명에 이르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의료서비스 기업이 3년 내로 중국 전역에 수십만 개의 무인 인공지능(AI) 진료소를 설립한다는 보도가 나왔음. 2014년 중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핑안(平安)보험에서 분사한 온라인 의료서비스 기업 핑안굿닥터의 왕타오 회장은 ...
2018.11.20 조회수 14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9일]
□ 바이오헬스 산업, 공용 IRB 구축해 연구 효율 높이자 〇 "초기 단계의 소규모 임상연구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현재는 임상연구를 심의할 수 있는 기관과 인력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대형 임상연구 심의에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다. 공용 IRB를 확보하면 중소형 임상연구 심의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서경훈 E&S 헬스케어 대표는 15일 '대덕특구 기술혁신 네트워크'에 참석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연구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hellodd.com/?md=news&mt=view&pid=66708 □ 축복? 재앙?… 아기 IQ 알고 낳는 시대 〇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의 지능(IQ)을 수정란 단계에서 유전자 검사로 가려내는 기술이 나옴. 영국의 과학 전문지인 뉴사이언티스트는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의 유전자 검사 업체인 '지노믹 프리딕션'이...
2018.11.19 조회수 2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2일]
□ 유도만능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길 열리나 〇 유도만능줄기(iPS)세포로 만든 신경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첫 임상시험이 일본에서 이뤄짐. 아직까지 파킨슨병의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이번 임상시험이 상용화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음. 다카하시 준 교토대 뇌신경외과 교수팀은 9일 iPS세포로 신경세포를 만들어 50대 남성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했다고 발표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0905241 * 관련기사: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4977 □ 연명치료 중단-기증 서약 연계하자 〇 최근 장기기증 건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연명의료중단 결정과 장기기증 서약을 연계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연명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동시에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도 고려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보건복지부의 ‘최근 10년...
2018.11.11 조회수 1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9일]
□ 日, '자궁 이식해 대리 출산' 허용 추진…의학계 논의 〇 일본 의학계가 자궁이 없는 여성에게 제3자의 자궁을 이식해 임신, 출산을 하게 하는 임상연구를 추진함. 8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게이오(慶應)대 연구팀은 전날 자궁이식 임상연구 계획안을 일본산과부인과학회에 제출함. 계획안은 선천적으로 자궁 없이 태어난 '로키탄스키 증후군'을 가진 여성 5명에게 모친이나 자매 등 이 여성의 친척으로부터 제공받은 자궁을 이식하는 수술을 하겠다는 내용.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11/08/0619000000AKR20181108064900073.HTML □ 유전자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력은 겨우 7% 〇 미국유전학회(Genetics Society of America)는 6일 유전학(Genetics)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유전자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은 7%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발...
2018.11.09 조회수 21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8일]
□ 유전자 분석해 '맞춤신약' 만든다 〇 아플 때 먹는 약들이 모든 환자에게서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님. 사람마다 다른 유전자가 약물에 대한 반응도 각각 달라지게 만들기 때문. 예를 들어 뇌 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한다해도, 이와 관련된 유전자(VKORC1, CYP2C9) 유전형에 따라 필요한 약의 용량은 큰 차이가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84086619403424&mediaCodeNo=257 □ 난치병 유전자, 활동조차 못 하게 만든다 〇 박노경 명지대 교수(화학과) 연구팀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나노반응체 합성 기술을 개발함. 유전자 발현은 유전자에 의해 생물을 구성하는 다양한 단백질이 형성되는 과정을 말함. 요즘은 치료가 어려운 말기 암, 파킨슨병 등의 질병을 유전자 단계에서 치료하려는 연구가 활발한데, ...
2018.11.07 조회수 14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7일]
□ 국내 사상 최초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이식인 만남 이뤄져 〇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한화생명은 11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생명의물결 1박 2일 캠프’를 진행함. 이번 캠프에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인 도너패밀리와 이식인 등 총 90여명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생명나눔의 추억을 쌓았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7396 *관련기사: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6&year=2018&no=689706 □ 먹어도 괜찮으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가요?" 〇 최근 출간한 <송기원의 포스트 게놈 시대> 저자 연세대 생화학과 송기원 교수 인터뷰함. 인간 유전체 계획(휴먼 게놈 프로젝트, HGP)이 15년 전에 마무리 되었음. 그 뒤 진행된 생명과학기술 연구의 성취는 폭발적이었음. 용산 전자 상가에서 부품을 사...
2018.11.07 조회수 20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6일]
□ 최고의 'AI 맞춤치료'기술은? 〇 국내에서 AI(인공지능) 기술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자들과 함께 AI 알고리즘을 만드는 대회가 열림.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는 CT(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MRI), 병리영상 등 의료 데이터를 AI로 진단하는 알고리즘을 만드는 '의료 인공지능 개발 콘테스트 2018'을 개최한다고 5일 밝힘. *기사원문보기: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255 □ ‘황금알’ 낳는 신약 개발…문제점은? 〇 매년 전 세계에서 인플루엔자, '독감'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65만 명으로 추정됨. 지난 1999년에 출시된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로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내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최근 이러한 부작용을 없앤 신약이 개발됨. 미 식품의약국(FD...
2018.11.06 조회수 17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5일]
□ 인공지능 리더십 확보, AI 드림팀 필요하다 〇 AI 기술 리더십 확보와 대응을 위해 'AI 드림팀' 필요성이 제기됨. ETRI 연구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초고속정보 고속도로 구상 초안을 만들었던 하원규 박사는 AI 패러다임을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기술발전보다 훨씬 큰 대전환이라고 진단함. AI 기술은 지금까지의 기술과는 다른 양상임. 기존의 기술은 개발하고 상용화로 완성됐다면 AI는 각 분야의 기술을 흡수하고 재탄생시키는 특성을 갖음. *기사원문보기:http://www.hellodd.com/?md=news&mt=view&pid=66546 □ 쑥쑥 크는 바이오뱅크, 확보 인체자원 77만명분 돌파 〇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정밀의료로 전화되는 과정에서 빅데이터의 바다 '바이오뱅크'의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음. 바이오뱅크(인체자원은행)는 혈액, 조직, 세포, 혈장, 단백질처럼 사람으로부터 채취한 인체유...
2018.11.05 조회수 1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일]
□ 국내 의료진 ‘돼지 췌장 세포 이식’ 세계 첫 시도 〇 2019년 1월 국내에서 당뇨병 환자 2명에게 돼지 췌도(췌장 세포)를 이식할 계획. 15년 동안 쌓아 올린 세계적인 이종 장기 이식 기술이 결실을 맺는 셈. 이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한국의 이종이식 기술은 세계 선두 자리에 오를 뿐만 아니라, 당뇨병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환자를 살리는 새 치료법으로 인정받게 됨. 그러나 이 계획은 좌초될 위기에 몰렸음. 관련 법과 담당 정부 기관이 없다는 이유. *기사원문보기: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78362 □ 기초연구·원천기술 확보… 규제 걸림돌 치워야 바이오산업 달린다 〇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 연구를 통한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음. 그러나,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우리의 사정...
2018.11.02 조회수 1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일]
□ 종양치료도 가능한 AI…의료계는 이미 도전에 직면 〇 레이 싱(Lei Xing)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는 제19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의료의 디지털화가 환자들의 치료에 효율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함. 지난 10월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토파즈룸에서 열린 `변곡점 맞은 의료의 디지털화` 세션에서 그는 "AI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예상하고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치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고 소개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78890 □ '2년 공든탑' 원점 재검토.. 12월 국생위 주목 〇 2년여간 추진돼왔던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DTC:Direct-to-Consumer, 이하 DTC)'에 대한 정부의 규제 개선안이 지난 8월 열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국생위)에서 폐기되면서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음. 정부 측은 기존 안...
2018.11.01 조회수 14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31일]
□ "시장 열린다"..해외로 나가는 유전체분석업체들 〇 DTC는 병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직접 유전자검사를 의뢰한다는 개념. 23앤드미(23andMe)라는 미국 업체가 미국과 글로벌시장에서 주도권을 1잡고 있음. 일부 국내 소비자들도 미국 등 해외업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정부에서도 이를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음. 규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로 거론되기도 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029000354 □ 배아줄기 치료제 부추기는 건 돈 벌려는 기업뿐 〇 “배아줄기세포 치료제의 실상을 아는 의사들은 정작 관련 실험을 하지 않는다”면서 “치료제의 가능성을 부추기는 사람들은 돈을 벌려는 기업과 그 관계자들 뿐”이라고 강원대 의대 류영준 교수는 얘기함. 그런데 희망을 거는 사람은 또 있다. 주로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이다. 배아줄기세...
2018.10.31 조회수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