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9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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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1일]
□ 의료용 대마 합법화 초읽기…국회 상임위 관련법 통과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일 전체회의에서 '의료용 대마 합법화법' ‘사무장병원 처벌 강화 개정안’ ‘연명의료 중단 환자가족 범위 축소 개정안’ 을 비롯한 232개(원안 10건, 수정안 11건, 대안 35건) 법안을 의결함. 해당 법안들은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나 이에 앞서 법제사법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야 함 *기사원문보기: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92015147696793 □ 엔지니어가 공학윤리를 망각하면 〇 최근 들어 한국에서 공사장 주변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음. 가산동 오피스텔 흙막이 붕괴와 상도동 유치원 붕괴사고에 이어 연속 3주째 지반 붕괴사고가 발생함. 연이은 사고 소식을 접하며 특히 안타까운 점은 이번에도 역시나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는 것. 붕괴에 취...
2018.09.21 조회수 19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0일]
□ 게놈지도 완성에도 인간유전자 90% 방치…"연구 '편식' 탓" 〇 인간 게놈지도가 완성된 지 15년이 흘렀지만, 과학자들의 '편식'으로 약 2만개의 인간 유전자 중 1만8천여개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에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약 30%의 유전자에 대해서는 연구논문이 단 한 차례도 발표된 적이 없으며, 이런 추세라면 100년이 흘러도 연구에서 완전히 소외된 인간 유전자가 남아있을 것으로 지적됨. *기사원문보기: http://www.sedaily.com/NewsView/1S4P4K9AOM 관련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19/0200000000AKR20180919059700009.HTML □ “정부가 의료사고·비윤리적 행위 근절대책 내놔야” 〇 한의협이 정부가 직접 의료계의 각종 사건·사고들을 근절할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최근 발생한 ...
2018.09.20 조회수 23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9일]
□ AI, 중국 의사 부족 해결사로 뜬다…원격 진료·AI 진단 유망 〇 중국은 인구수 대비 의사 수가 적어 의사들이 과도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있음. 농촌 지역의 의료 시설이 부족해 환자들이 도시로 집중되는 의료 불균형 문제도 심각함. 17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은 중국의 의사 부족 문제를 인공지능(AI)이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함. 중국의 의사 부족 문제는 심각한 수준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65181 □ 동물실험 시대 저무는 서막될까...몸 바깥에 근육조직 만드는 기술 개발 〇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현재 난치병으로 불리는 루게릭병은, 동물실험 단계에선 치료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 동물실험에서 성공한 치료방법이 임상실험에서 성공하지 못했는데, 이는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적 비판에 앞서, 동물실험이 가진 신뢰를 의...
2018.09.19 조회수 1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8일]
□ 유전자 맞춤의 시대 〇 미국에는 이미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상세 결과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피부관리, 식단관리, 건강보조식품 추천, 운동설계, 스트레스 관리 등 라이프스타일을 코칭해 주는 업체가 상당수 있으며 DTC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임. DTC 검사 허용 이후 국내에서도 뷰티 및 웰니스 산업에서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음. *기사원문보기:http://www.segye.com/newsView/20180917004961 □ 연명의료결정법 연착륙 방안 〇 연명의료결정법은 그동안 사회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던 소극적 안락사 또는 존엄사의 문제를 입법화한 것으로써, 존엄사의 문제를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우나 긍정적인 면이 존재함. 이 법이 잘 시행되기 위해서 연명의료 중단 항목이나 대상환자의 범위 등이 현실에 맞게 조정될 필요가 있고, 전...
2018.09.18 조회수 15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7일]
□ 전이된 난소암 원인은 원래 암세포와 다른 유전자 돌연변이 〇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 연구팀(서울대 김성식 박사과정생, 서울대병원 김세익 전임의, 미국 스탠퍼드대 김수지 박사)은 최근 난소암 세포의 유전적 진화를 규명하기 위해 유전체를 분석하고 진화 형태를 나뭇가지 모양으로 그린 계통수를 제작하는 연구를 수행함. *기사원문보기:https://news.joins.com/article/22975642 □ 바이오헬스 규제 “생명윤리법 개정 시급…R&D 단계부터 규제기관과 협의해야” 〇 바이오헬스 산업 규제 개선을 위해서는 생명윤리법 개정이 가장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옴. 또 바이오 산업에서는 적시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R&D 단계에서부터 규제기관과 협의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됨.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
2018.09.17 조회수 1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4일]
□ "난자 삽니다" 여대 곳곳 불법거래 게시글.."음성시장 활발" 〇 여대 화장실 등에 난자 매매 게시글이 자주 발견됨. 난자 불법 매매 사례는 여전히 활발하지만 음성시장은 그보다 훨씬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 보건복지부가 불법생식세포 온라인 모리터링을 실시해 발표한 연도별 '난자매매 위반내역 현황'에 따르면 2015년은 294건, 2016년은 131건으로 감소했다가 2017년 266건으로 다시 증가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fnnews.com/news/201809131053120815 □ 정밀의료 "잘 모른다" 58%…설명 듣고선 "참여하겠다" 70% 〇 정밀의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옴. 연세대학교산학협력단은 최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 바이오뱅크과가 발주한 ‘정밀의료 연구자원 개발사업’을 위한 사회·윤리적 기반 마련 연구(책임연구원: 연대의대 김소윤...
2018.09.14 조회수 25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3일]
□ 자본과 과학 〇 현대사회에서 자본과 과학의 관계는 갈수록 복잡하고 심오함. 미국 국립환경건강과학연구소의 생명윤리학자 데이비드 레스닉 교수는 그의 저서 `과학의 윤리`에서 "과학이 기업과 맺는 상호의존적 관계가 증가하면서 과학적 가치와 상업적 가치 사이의 윤리적 갈등이 증가한다"고 지적함. *기사원문보기: http://opinion.mk.co.kr/view.php?sc=30500001&year=2018&no=576868 □ 이종장기 이식술 결실 눈앞 〇 “이종장기 이식의 결실을 목전에 두고 있다. 문제는 정부의 미온적 태도다.”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단장 서울대의대 미생물학교실 박정규 교수) 관계자의 말임. 지난달 23일 사업단은 기자들과 만나 그간의 성과 및 현재 상황에 대해 밝힘. 사업단은 무균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연구와 실험을 진행해왔고, 임상시험을 코앞에 두고 있다고 함. *기사원문보기: htt...
2018.09.13 조회수 1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2일]
□ 가장 뜨거운 과학기술 유전자가위 〇 크리스퍼 원천기술을 개발한 UC버클리의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 브로드연구소의 장평 연구팀 등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에 대한 특허권 경쟁의 결과는 관련 기업들의 자금 조달과 라이선스 계약 여부와 범위에 따라 연구 지형도에 대격변을 초래할 것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권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지더라도, 승자가 누구에게 어떤 가격으로 라이선스를 배포할지는 불분명함. * 기사원문보기: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5911.html □ 동물 장기 이용한 이종이식, 빠르고 스마트한 규제 필요 〇 규제완화와 개혁이 최근 사회적 화두이지만 정치권의 미합의와 이해당사자 갈등으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음. 혁신 성장을 위해 규제완화와 개혁이 절실함. 하지만 이종이식처럼 새로운 분야는 안전한 적용과 상용화를 위해 제대로 된 제도와 스마트한 ...
2018.09.12 조회수 12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1일]
□ 유전자가위 수천억 특허권 논란…서울대 "뺏긴 것 아니다" 〇유전자가위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국정감사 시즌을 앞두고 ‘특허 날치기’시비에 휘말림. 미래 혁신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유전자가위 관련 최신기술을 가진 기업은 전세계 10곳 뿐이며, 한국 내에서는 김 단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툴젠이 유일함. *기사원문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2955149 * 관련기사: http://www.etnews.com/20180910000311 https://news.joins.com/article/22955172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5899.html (부자 과학자의 탄생) □ 메르스 공포 재현?…제약·바이오 주식 '꿈틀' 〇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환자가 발생하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음. 지난 2015년 대...
2018.09.11 조회수 14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0일]
□ 인간이 통제하는 AI… NIA `윤리기준` 제정 〇 정부가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AI 윤리기준 제정에 나섬. 7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이달중으로 '지능형정부 구현을 위한 AI 활용 윤리연구' 사업에 착수함. AI 기술분야에 특화된 대학 또는 연구기관을 선정, 향후 AI 시대에 필요한 윤리기준을 제정하고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하게 됨. *기사원문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91002100131041001 □ 의협 “의료기기 영업사원에 대리수술 시킨 의사 징계 심의” 〇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뒤 환자를 뇌사상태에 빠트린 전문의에 대해 의사단체가 징계 방침을 밝힘.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발생한 부산 영도구 소재 정형외과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과 간호사ㆍ간호조무사 등...
2018.09.09 조회수 1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7일]
□ 공공의료기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의무 지정 추진 〇 공공의료기관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의무 지정하고,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한 기관의 경우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한 환자의 입원 요청을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됨.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0095 □ 유전자가위, 시장 확대 전주곡 '특허증가' 주목해야 〇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한 특허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도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 등 관련 법률 및 제도적 인프라 마련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옴. ...
2018.09.07 조회수 1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6일]
□ 장기이식 대기자 3만명 넘는데 뇌사장기기증자는 500여명 〇 우리나라에서 장기이식을 받고자 대기 중인 환자는 3만명 이상에 달하지만, 뇌사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해 장기기증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누적 장기이식 대기자는 2017년 3만4천187명에 이르지만, 장기기증자는 2천897명에 불과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05/0200000000AKR20180905067700017.HTML * 관련기사: http://www.nocutnews.co.kr/news/5027351 (장기기증 희망 등록 연령 만16세로 낮춰야) □ '생명의 공존과 조화'…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 〇 '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5일 오후 7시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이번 포럼은 '생명, 삶의 가치를 품다'라는 주제로 7일까지 진행됨. 개막식에는 정세...
2018.09.06 조회수 12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5일]
□ 병원노조 5일 파업 예고…"노동시간 단축 요구" 〇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며 5일부터 파업을 예고함.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병원 행정직, 의료기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의료노조는 임금, 노동시간 단축, 추가 인력 채용을 놓고 병원 측과 산별중앙교섭을 이어갔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않자 이날 저녁 병원 노조별로 파업 전야제를 개최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04/2018090403752.html * 관련기사;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20556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80904013400038/ □ 인공지능(AI) 기반 의료빅데이터 속도 서울아산병원 〇 새로운 시대에 데이터 수집 모델을 만들고 분석 기술을 익히는 데 앞선다면 훨씬 큰 보폭으로 앞서 나갈 수 있음. 의료기관을...
2018.09.05 조회수 17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4일]
□ 연명의료 중단 동의 환자 가족 범위 축소 법안소위 통과 〇 일명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연명의료 결정 중단에 대한 합의가 필요한 환자가족 범위가 축소될 전망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는 지난 3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발의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 개정안’을 심의함. *기사원문보기: https://kizmom.hankyung.com/news/view.html?aid=201809048097o * 관련기사;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34327&thread=22r01 □ 의사가 환자에 말해줘도 좋습니다. '죽어도 괜찮아요' 〇 호주 정부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2006년부터 일찌감치 임종기 돌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음. 현재 호주 국민 3분의 2는 75세~95세에 임종을 맞이하고, 그 중 70%는 예측할 수 있는 ...
2018.09.05 조회수 17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3일]
□ 영국 대법원, 의료진과 가족 동의로 연명의료 중단 허용 〇영국 대법원은 지난 7월 30일 지속적인 식물상태 등 장기간 의식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평생 치료를 철회할 때 사법 승인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림. 이전까지 영국은 의료진과 가족이 영구적인 식물 상태의 환자 치료를 철회하기로 동의한 경우에도 연명의료 중단에 대한 보호법원의 허가를 얻어야 함. 이같은 판결에 대해 영국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임. *기사원문보기: http://medigatenews.com/news/3024871753 □ 유전자 가위 기술, 배아 논쟁을 넘어야 한다 〇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을 마냥 통제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 기술의 발전을 어떻게 재갈 먹이고 적절한 방향으로 인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오늘날 김진수 교수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은 온 국민이 10여 년 전 황우석 배아 줄기세포 사기 사건...
2018.08.31 조회수 1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1일]
□ '국제기준 준수 이종이식 임상시험' 성공 다짐 〇 바이오이종장기 전문가들이 세계 최초로 국제 기준 준수 이종이식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다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단장 박정규, 서울의대)은 지난 29일 서울의대에서 ‘당뇨병 치료를 위한 돼지 췌도이식 임상시험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힘. *기사원문보기: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9268 □ 인간배아 연구 등 규제완화 추진…생명윤리 논란 빚어질듯 〇 정부가 ‘인간 배아’와 ‘유전자 치료’ 연구에 대한 규제를 푸는 내용의 생명윤리법 개정안을 내놓음.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민간위원들이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안건 심의를 보류시키긴 했으나, 규제 완화에 따른 생명윤리 훼손 논란이 빚어질 것으...
2018.08.30 조회수 21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0일]
□ 유전자치료 연구 확대, 정부 계획에 제동 걸려 〇 유전자치료와 잔여 배아 연구 범위 등을 확대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려던 정부 계획에 제동이 걸림. 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이 규제혁신이 필요한 대표분야로 꼽았던 것들임. 국가 생명윤리 정책을 심의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관련된 3가지 제도개선안을 심의했으나 모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유보함. *기사원문보기: http://hankookilbo.com/v/d9b6088f21ba4f24a19db02f84927e48 □ 박능후 장관 "규제개선, 생명윤리 영역서 중요…국민 눈높이 맞춰야" 〇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최근 규제혁파가 화두인데 규제개선은 생명윤리 영역에서 더욱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이라며 생명윤리 관련 법·제도 개선 논의를 당부함.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제1차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위원...
2018.08.29 조회수 19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9일]
□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AI가 나왔다 〇 미국 존스홉킨스대 토마스 하퉁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국제학술지 ‘독성과학’에 ‘AI로 화학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독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 연구팀은 AI ‘라사르’에게 빅데이터를 통해 1만여 개의 화학물질에 대한 86건의 동물실험을 학습하게 한 뒤, 화학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독성 정도를 예측하게 했음. 그 결과 라사르의 실험 정확도는 87%로 나타남 *기사원문보기: http://hankookilbo.com/v/ef225d02e3f64097a5c7777eff4f5fd5 □ 세계 첫 ‘돼지 췌도 이식 임상시험’ 정부 외면에 좌초 위기 〇 지난 14년간 500억원을 투자해 당뇨병을 완치할 ‘돼지 췌도 이식’ 기술을 개발했지만 정부 외면으로 세계 최초로 시행될 임상시험이 좌초될 위기라고 함. 2016년 2월과 지난달 이종 이식 관리규...
2018.08.28 조회수 2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8일]
□ 의료서비스에 AI를 활용해도 최종결정은 인간이 해야죠 〇 몇몇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 의사의 대체 가능성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음. 선마이크로시템즈를 창업한 실리콘밸리 IT 분야의 전설인 비노드 코슬라는 2012년 《The Health Care Blog》에 기고한 글에서 인공지능이 80%의 의사를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 *기사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2430981 □ 내게 유전자가위는 경이롭고도 두려운 미래 〇 생물학과 의학의 풍경을 바꿔놓고 미래 유전자 치료술로도 주목받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개발 주역인 제니퍼 다우드나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교수는 인류가 이 기술의 ‘경이로움과 두려움’을 마주하는 데에는 과학과 사회의 열린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그의 책 <크리스퍼가 온다>의 한국어판을 펴낸 프시케의숲 출판사의 도...
2018.08.27 조회수 10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7일]
□ 일본, 의료 빅데이터 활용 '차세대의료기반법' 제정 〇 일본이 '차세대의료기반법'을 제정,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나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4차산업추진단은 일본 차세대의료기반법(의료 분야 연구개발을 돕기 위한 익명가공 의료정보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비식별 의료정보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26일 밝힘. '의료정보취급사업자(의료기관)'는 개인이 거부하지 않으면 비식별 처리된 의료정보를 사업자에게 제공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824000231 □ 임신중절권 보장"…여성 125명 '낙태약 복용' 퍼포먼스 〇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여성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거리에 모여 이른바 '낙태약'을 복용하는 퍼포먼스를 벌였음. 여성단체 페미당당 등의 회원들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인공 임신중절 허용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음. 여...
2018.08.26 조회수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