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2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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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에 맞서는 인구 통계학자들
※ 기사 [Demographers tackle Covid-19] https://knowablemagazine.org/article/society/2021/demographers-tackle-covid19 이 연구는 간단해 보였다: 미네소타(Minnesota)의 2020년 사망 기록을 분석하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인구 집단-청년과 노인, 흑인과 백인, (사회·경제적으로)혜택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서 COVID-19로 인한 사망을 수량화한다. 그러나 미네소타 대학의 인구 통계학자 엘리자베스 리글리 필드(Elizabeth Wrigley-Field)가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그 수치는 복잡한 경향을 드러냈다. 기록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특히 백인이 아닌 사람들이 감염병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기피하여 집에서 평년보다 더 많이 사망했다. 대부분의 사망의 경우 COVID-19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사망이 COVID-19와 관련된 것으로 보도된 적이 없다. 분석 결과 소...
보건의료 2021.07.23 조회수 350
WHO, 공중보건 발전을 위한 ‘인간 게놈 편집’에 관한 새로운 권고안 발표
※ 기사 [WHO issues new recommendations on human genome editing for the advancement of public health] https://www.who.int/news/item/12-07-2021-who-issues-new-recommendations-on-human-genome-editing-for-the-advancement-of-public-health ※ 원문 보고서 [Human genome editing: recommendations]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0030381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 발표한 두 개의 새로운 보고서는 안전, 효과, 윤리에 중점을 두고 공중보건의 도구로서 인간 게놈 편집 기술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초의 글로벌 권고(recommendation)를 제공한다. 인간 게놈 편집의 잠재적인 이점으로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 보다 표적화된 치료, 유전 질환 예방 등이 있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의 DNA를 수정하는 것을 포함하는 체세포 유전자 치료는 HIV(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
생명윤리 2021.07.16 조회수 663
전 세계의 위험을 완화시키고, 보건의료를 증진하기 위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인공지능(AI) 지침
※ 기사 [WHO guida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 to improve healthcare, mitigate risks worldwide] https://news.un.org/en/story/2021/06/1094902 ※ 가이드라인 [Ethics and governa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 health]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0029200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의 사무총장인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이여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는 “모든 새로운 기술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이하 AI)도 오용되고 해(harm)를 끼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WHO는 건강을 위해 본질적인 AI 기회를 극대화하고 위험을 통제하는 6가지 원칙을 제시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였다. 가이드라인 원칙 (Guiding principles) 첫째 원칙은 사람들이 보건의료 시스템과 의료결정을 계속 지배해야하기 때문에, 인간의 자율성을 보호하는 것이다. 둘째 원칙은 AI 설계자는 적...
기타 2021.07.09 조회수 355
코로나바이러스 연구의 윤리 관련 공개 담론의 필요성
※ 기사 [The need for public discourse on the ethics of research on coronaviruses] https://www.theweek.in/blogs/ot/2021/06/23/the-need-for-public-discourse-on-the-ethics-of-research-on-coronaviruses.html ‘Gain of Function’은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유기체에 선택적인 압력을 가하여 전염성과 독성을 높이기 위해 조작하는 과학적 방법이다. 이러한 유기체의 유전 코드를 조작하고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와 혼합하면 키메라 바이러스(chimeric viruses)가 형성될 수도 있다. 새(birds)에서 발견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돌연변이가 페렛(ferrets, 족제비 과의 포유류)을 감염시키고 바이러스가 공중에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논문이 2012년에 Nature에 발표되었다. 이제 이 글을 읽을 때 당신이 던져야 할 논리적인 질문은 도대체 왜 바이러스를 더 전염성 있게 만들려고 하는...
기타 2021.07.02 조회수 314
미국대학의 백신 접종 의무는 의료윤리(Medical Ethics) 위반
※ 기사 [WSJ: American University Vaccine Mandates Violate Medical Ethics] https://21stcenturywire.com/2021/06/22/wsj-university-vaccine-mandates-violate-medical-ethics/ 생각해 보면 정말 놀랍다. 미국 대학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싼 교육비를 부담하도록 10억 원(six-figure debts) 가량의 빚을 지도록 요구하고, 이제 이런 부유한 대학들이 학생들 스스로 대학교 내에서 의학실험(medical experiments)의 연구대상자(subject)가 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전례 없는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까지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눈에 뛸만한 반발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미국 심장병 전문의인 피터 맥컬로(Peter McCullough) 박사는 최근 TV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전 세계에서 대규모의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면, 우리는 안전(safety)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안전 데이터베이스에 보고되...
의료윤리 2021.06.25 조회수 912
DNA 보유 윤리에 문제가 있는 법의학 데이터베이스
※ 기사 [Forensic database challenged over ethics of DNA holdings]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1-01584-w ※ 관련사이트 [YHRD 데이터베이스] https://yhrd.org/ 2000년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된 YHRD는 현재 성범죄 해결과 친자 관계 사건 해결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YHRD는 30만 개 이상의 익명 Y-염색체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것은 1,300개 이상의 다른 전 세계 인구에서 특정 유전자 마커가 남성 혈통의 지문과 같은 데이터(fingerprints)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은 콜룸(Kollum) 마을의 사건처럼 미스터리한(mystery) 남성들의 지리적 기원을 가리킬 수 있지만, 이제는 Y-염색체 DNA 프로필이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흔적과 일치하는 남성 용의자에 대한 증거의 비중을 추정할 때 더 자주 의존된다. YHRD는 연구 데이터베이스이지만 학계와 범죄연구소의 과학자들이 데이...
개인정보보호 2021.06.18 조회수 593
호주의 ‘조력 죽음(assisted dying)’에 대한 움직임
※ 기사 [Australia moves towards ‘assisted dying’] https://www.bioedge.org/bioethics/australia-moves-towards-assisted-dying/13827 호주에서 조력 죽음(assisted dying) 관련 법률이 완승(clean sweep)하는 중이다. 2017년에는 빅토리아주, 2019년에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그리고 올해 초에는 태즈매니아주가 조력 죽음을 합법화했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는 조력 죽음 법안이 양원제 입법부를 통과했으며, 올해 말 최종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보인다. 퀸즐랜드주의 수상은 올해 조력 죽음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결심했고, 아마도 단원제 입법부를 통과시킬 것이다. 호주의 6개 주 중 5개 주가 올해 안에 ‘조력 죽음’ 법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1개의 주(州)인 뉴사우스웨일스주(수도 시드니가 있는)의 하원은 “조력 죽음”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큰 압박을 ...
연명의료 및 죽음 2021.06.11 조회수 398
낙태와 안락사에 대한 의무 (진료)의뢰(mandatory referral)를 의제로 정한 세계의사회
※ 기사 [World Medical Association moots mandatory referral for abortion and euthanasia] https://www.bioedge.org/bioethics/world-medical-association-moots-mandatory-referral-for-abortion-and-euthanasia/13817 ※ 관련 사이트 [국제의사윤리강령 개정판 초안에 대한 공개 협의] https://www.wma.net/what-we-do/medical-ethics/declaration-of-geneva/public-consultation-on-a-draft-revised-version-of-the-icome/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이하 ‘WMA’)는 양심적 거부의 범위를 제한하기 위해 국제의사윤리강령(이하 ‘ICoME’)을 개정하고 있다. ICoME의 주요 변경 사항은 양심적 거부를 한 의사에게 (진료)의뢰를 의무화 하는 것이다. 현재 ICoME의 변경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사는 환자 치료 중단을 최소화해야 하는 윤리적 의무가 있다. 양심적 거부는 개별 ...
의료윤리 2021.06.04 조회수 321
응급실(emergency department)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공지능 도...
※ 논문 [An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 for predicting the deterioration of COVID-19 patient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https://www.nature.com/articles/s41746-021-00453-0 ※ 기사 *홈페이지 사정으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음(2022. 07.)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951541 한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AI tool)는 코로나-19 환자가 96시간 내에 악화될 것이라고 최대 80%의 정확도로 예측했다. 이 도구의 예비 버전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첫 번째 물결 동안 응급실(emergency department)에서 시험하였으며, 실시간으로 정확한 예측을 도출하여 일선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랍에미레이트(UAE)에 있는 뉴욕 대학교 아부다비(NYU Abu Dhabi)의 파라 샤무트 박사(Dr. Farah Shamout)는 로이터헬스(Reuters Health)와의 서신(E-mail)에서...
과학기술발전 2021.05.28 조회수 251
COVID-19를 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디지털 보건 도구(digital health tools)를 불편해하는 사람들
※ 기사 [People are uncomfortable with digital health tools used to control COVID-19] https://www.theverge.com/2021/5/19/22442788/digital-health-data-covid-survey-skepticism-google-apple ※ 관련 논문 [Consumer Views on Using Digital Data for COVID-19 Control in the United States] *첨부파일 데이비드 그란데(David Grande)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대부분 사람들은 그들의 디지털 데이터가 COVID-19의 확산을 통제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스마트 체온계 회사가 보건당국(public health officials)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Google 및 Apple 노출 알림 앱(exposure notification app)을 사용하여 감염을 추적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을 경계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의과대학의 부교수이자, 본 연구논문...
보건의료 2021.05.21 조회수 242
원격진료(telemedicine)는 - 의사의 손길을 대체할 수 없는 – 도구(tool)이다.
※ 기사 [Telemedicine Is a Tool — Not a Replacement for Your Doctor’s Touch] https://khn.org/news/article/telemedicine-is-a-tool-not-a-replacement-for-your-doctors-touch/ ※ 국내 관련 기사 ["비급여, 비대면 처방 의사 찾아요"… 변종 플랫폼에 '우려] http://www.nibp.kr/xe/board2_3/223805 감염병 대유행 초기에는 대면진료로 인해 COVID-19 노출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줌(zoom)이나 페이스타임(FaceTime)*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의사를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보험사(insurers)는 처음으로 모든 종류의 원격진료에 대해 일반 대면진료와 동일한 수가로 보상(reimburse)해야 했다. 한 국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년 전 0.15%와 비교했을 때, 2020년 4월까지 원격진료가 전체 의료비 청구 건수의 13%를 차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COVID-19는 아직 그 국가에 심각한 피...
보건의료 2021.05.14 조회수 301
세계는 미래의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을 대처하기 위한 또 다른 국제 조약이 필요한가?
※ 기사 [Does the world need another international treaty to deal with future pandemics?] https://bioedge.org/medical-practice/does-the-world-need-another-international-treaty-to-deal-with-future-pandemics/ 국가들이 COVID-19 재앙(catastrophes)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23명의 세계 지도자들(world leaders)은 팬데믹 국제조약(international pandemic treaty)의 채택을 요구했다. 서명자 중에는 영국,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인도네시아의 지도자들과 세계보건 기구의 수장인 Tedros Adhanom Ghebreyesus(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가 포함되어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 중국, 브라질, 인도의 수장들이 불참한 것이다. 조약의 지지자들은 이 조약이 각국이 “혼자 가는 것 (going it alone)”을 방지하고, 정보와 기술의 공유를 장려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
기타 2021.05.07 조회수 355
의료에서 인종 불평등 해결
※ 기사 [Addressing racial inequities in medicine] 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372/6540/348 ※ 관련 자료 [White Coats for Black Lives, Racial justice report card (2019)] https://whitecoats4blacklives.org/rjrc/ COVID-19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인종과 민족에 불평등하게 영향을 미친다. 영국에서 1,700만 명 이상의 성인 환자를 분석한 결과 백인 인구에 비해 흑인 및 아시아 인구 중 COVID-19로 인한 사망 위험이 거의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은 미국 인구의 12.5%를 구성하지만, COVID-19 관련 사망자의 18%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의 흑인과 라틴계 인구는 백인 인구와 비교하여 질병에 대한 감염률, 입원률, 사망율은 더 높지만, 유사한 치사율(fatality rates)을 보이고 있어 COVID-19에 대한 선천적 취약성이나 감수성은 없음을 시사한다. 지속적인 COVID-19 인종 및 민족 불평등은 ...
보건의료 2021.04.30 조회수 1696
노인들의 바람(wishes)을 충족하는 생애말기 돌봄(end-of-life care) : 연구
※ 기사 [Most End-of-Life Care Wishes Met in Older Population: Study]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949609 ※ 논문 [Concordance of End-of-Life Care With End-of-Life Wishes in an Integrated Health Care System] 첨부파일 Kaiser Permanente Southern California(카이저 퍼머넌트 서던 캘리포니아, 이하 KPSC) 의료보험제도를 통해 치료를 받은 1,542명 사망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노인들은 자신의 바람(wishes)에 따라 생애말기 돌봄(end-of-life care)을 받았다고 한다. KPSC 연구평가부의 연구원인 David Glass박사는 “고인(故人)에 대한 우리의 연구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Glass박사는 Medscape Medical News(메디스케이프 메디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된 대부분의 노인들이 그들이 선호하는 치료(care)와 처치(treatments)를 ...
연명의료 및 죽음 2021.04.23 조회수 474
연구원들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대한 더 큰 인식을 요구한다.
※ 기사 [Researchers call for greater awareness of unintended consequences of CRISPR gene editing] https://phys.org/news/2021-04-greater-awareness-unintended-consequences-crispr.html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 이하 Crick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크리스퍼-카스9(이하 CRISPR-Cas9) 게놈 편집이 초기 인간 배아의 DNA 표적 부분에서 의도하지 않은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음을 밝혔다. 이 연구는 특히 실험실 연구에서 CRISPR-Cas9이 인간 DNA를 편집하는 데 사용될 때 게놈 편집의 효과에 대한 더 많은 인식과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CRISPR-Cas9 게놈 편집은 과학자들이 세포에서 DNA의 일부를 제거하고 교체 할 수 있도록 하는 널리 사용되는 연구 도구로, 예를 들어 주어진 유전자(given gene)의 기능을 연구하거나 돌연변이(mutations)를 복구 할 수 있다. 지난해 CRISPR-Cas...
과학기술발전 2021.04.16 조회수 448
GDPR(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페이스북(Facebook) 데이터 유출
※ 기사 [Facebook data leak could be outside scope of GDPR] https://www.computerweekly.com/news/252498884/Facebook-data-leak-could-be-outside-scope-of-GDPR ※ 국내 관련 기사 - 더 팩트, 페이스북 5억3000만 명 개인정보 유출...한국인도 12만명 (http://news.tf.co.kr/read/world/1852143.htm) - 데일리 시큐, 유출된 페이스북 이용자 정보, 사이버공격에 악용될 위험 커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913) - ZDNet Korea, 페이스북 “5억3천만명 정보 유출, 해킹사고 아냐” (https://zdnet.co.kr/view/?no=20210408132252) - YTN, 페이스북 “2019년 9월 이전 5억 3천만명 개인정보 ‘추출’ 당해” (https://www.ytn.co.kr/_ln/0104_202104071235369191) 프로필 이름(profile names), 휴대폰 번호 및 위치 데이터를 포함하여 약 5억 3,300만 명의...
개인정보보호 2021.04.09 조회수 433
백신여권 앱(vaccination passport apps)이 사회를 재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보안...
※ 기사 [Vaccination passport apps could help society reopen – first they have to be secure, private and trusted] https://theconversation.com/vaccination-passport-apps-could-help-society-reopen-first-they-have-to-be-secure-private-and-trusted-157219 ※ 관련 국내 기사 ['블록체인 백신여권' 이달 나온다] http://www.nibp.kr/xe/board2_3/222754 COVID-19 예방접종을 한 사람들이 여행하고, 사업장에 들어가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백신여권(digital vaccination passport) 앱(app)이 핸드폰에 추가 될 것이다. 이 앱이 없으면 사용자의 접근이 거부될 수 있다. 이론(theory)에 따르면 백신여권 앱은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면서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전염성이 더 높고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변종 등 여전...
기타 2021.04.02 조회수 565
퀘벡(Quebec) 의사들은 안락사 후 장기기증(organ donation euthanasi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 기사 [What do Quebec doctors think of organ donation euthanasia?] https://www.bioedge.org/bioethics/what-do-quebec-doctors-think-of-organ-donation-euthanasia/13738 ※ 논문 원문 [Québec health care professionals’ perspectives on organ donation after medical assistance in dying] Quebec health care professionals perspectives on organ donation after medical assistance in dying.pdf 캐나다에서 조력자살(Medical Assistance in dying, 이하 ‘MAID’)*이라 불리는 안락사(Euthanasia)는 퀘벡에서는 2015년 12월부터, 그 외 지역에서는 2016년 7월부터 합법화되었다. 이후 60여 명이 안락사 후 장기를 기증했다. 이것은 ‘환자의 자율성 보장’, ‘안락사 선택에 대한 압력’, ‘기증자에게 제공되는 정보’, ‘직접 기증 가능성&rsqu...
연명의료 및 죽음 2021.03.26 조회수 2839
모더나(Moderna), 유아와 소아를 대상으로 COVID-19 백신 시험 시작 – 모더나는 미국과 캐나다에...
※기사 [Moderna Begins Testing Covid Vaccine in Babies and Children] https://www.nytimes.com/2021/03/16/health/moderna-covid-vaccine-children.html 제약회사 모더나(moderna)는 6개월 유아를 포함한 12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시험하는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행되는 임상시험에 6,750명의 건강한 어린이를 참여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대변인 콜린 허시(Colleen Hussey)는 정확하게 얼마나 많은 인원이 현재까지 신청했거나 첫 백신을 접종 받았는지 등에 대해서 언급을 거부했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백신 클리닉의 의료 책임자인 데이비드 윌 박사(Dr. David Wohl)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과, 그것이 앞으로 어떤 작용(what it does)을 할지 알아내야 한다는 엄청난 요구가 있다.” 라고 말했다....
인간대상연구 2021.03.19 조회수 636
편향된 AI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 알고리즘 공정성을 높이는 방법
※ 기사 [Biased AI can be bad for your health – here’s how to promote algorithmic fairness] https://theconversation.com/biased-ai-can-be-bad-for-your-health-heres-how-to-promote-algorithmic-fairness-153088 인공지능은 의사(doctors)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인간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은 소수자(minorities), 여성, 경제적 약자에게 해(harm)를 끼칠 수 있는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는 보건의료 알고리즘이 차별되는 경우에 사람들이 어디에 의지할 수 있는가?에 있다. 이러한 종류의 차별의 두드러진 예는 고위험 환자를 돌보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성질환자에게 추천되는 알고리즘이다. 2019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알고리즘은 이렇게 유익한 서비스에 환자를 선별할 때 아프리카계 미국인 환자보다 백인 환...
과학기술발전 2021.03.12 조회수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