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1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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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사람들을 크게 만드는 약품 개발에 대한 윤리성 문제가 제기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11/18/a-new-treatment-promises-to-make-little-people-taller-is-it-an-insult-to-dwarf-pride/ 참고문헌: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1813446 수년 동안 BioMarin Pharmaceutical (BMRN)이라는 미국회사는 연골이 뼈로 변하는 것을 막는 변이인 연골형성부전증(Achondroplasia)의 유전적 근원을 타겟하는 약물을 개발해옴. 여기에는 “작은 사람들의 키를 키우는 것이 윤리적인가”란 문제에 대처하고 있음. 일부 작은 사람들은 BioMarin이 개발한 보소리타이드(Vosoritide) 약물을 그들의 정체성에 대한 모욕으로 여기기도 하고, 반면에 다른 이들은 자녀의 자존감에 대한 위험으로 서로 상반되게 여기고 있음. Biomarin 관계자는 키에 중점을 두는데에 대한 우려와 키가 작은 성인에게 존재하는 실제적인 영향력에 대한 우려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
보건의료 2019.11.25 조회수 1099
실험실에서 그 어느 때보다 오랫동안 자란 영장류 배아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3326-5 David Cyranoski 중국의 두 팀 접시에서 원숭이 배아를 20일 동안 키우는 데 성공했음. 이 작업은 실험실에서 인간 배아가 얼마나 오랫동안 성장하도록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재점화할 것임. 배아 노다지 -캘리포니아와 중국 연구소가 이끄는 팀은 200개의 원숭이 배아 중 46개가 20일까지 생존했다고 보고함. -두 팀은 접시 위의 배아가 자궁 속 배아와 같은 방식으로 발달한다고 보고함. -팀들은 조직이 죽어가는 징후인 배아의 색이 어두워지고 일부 세포가 그들과 분리되었던 20일째에 실험을 중단했음. 미묘한 차이 -태반을 형성하는 원숭이 세포에서 발현되는 유전자가 인간의 것과 다르다고 말함. -그러나 인간 배아의 후기 단계의 과정을 연구하기 위해서 규제 기관은 14일 이상 성장 금지를 해제할 필요가 있을 것임.
생명윤리 2019.11.25 조회수 262
Apple이 심장·월경·청력 연구 리서치 앱을 출시함
※ 기사. https://venturebeat.com/2019/11/14/apple-launches-research-app-with-heart-menstrual-and-hearing-studies/ https://finance.yahoo.com/news/apple-watch-helps-tech-giant-push-deeper-into-health-190948478.html Apple은 앱과 3가지 연구(“애플 심장 및 움직임 연구(Apple Heart and Movement Study)”, “애플 여성 건강 연구(Apple Women's Health Study)” 및 “애플 청력 연구(Apple Hearing Study))”를 발표함. -새로운 심장 및 운동 연구는 사용자의 심박수와 리듬을 보고 심방세동, 심장병 또는 이동성 감소의 초기 징후를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함. -여성 건강 연구는 여성의 월경주기와 특정 행동과 습관사이의 관계를 조사하는 내용으로, 월경 조사를 통해 불임, 다낭성 난소 증후군, 골다공증 및 폐경기 전이와 같은 월경과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
과학기술발전 2019.11.22 조회수 604
사전의료계획을 세워도 보건의료를 덜 이용하지는 않음
※ 기사. https://hospicenews.com/2019/11/12/advance-care-planning-does-not-reduce-health-care-utilization/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networkopen/fullarticle/2753794?utm_source=silverchair&utm_medium=email&utm_campaign=article_alert-jamanetworkopen&utm_content=wklyforyou&utm_term=110119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32060 미국에서 사전의료계획을 세운 환자는 호스피스이용률이 높지만, 치료를 청할 가능성이 줄지는 않음. 연구 결과, 사전의료계획이 보건의료이용 저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드러남. 사전의료계획의 목적은 환자를 호스피스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환자 본인의 입원이나 공격적이고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 등에 대한 선호를 지지하는 것임. 연구팀은 제한점을 질병의 중증도를 통제하지는 못한 것이라고 밝힘.
연명의료 및 죽음 2019.11.20 조회수 252
공공 데이터베이스에 더 많은 임상시험결과가 게시되고 있으나 데이터 품질은 아직 부족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11/13/more-results-published-clinical-trials-database-data-quality/ 참고문헌: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sr1907644 ClinicalTrials.gov의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회사와 학계 연구센터에서 인간대상연구 데이터의 질은 여전히 문제를 갖는다고 밝힘. 임상시험 결과를 수용하기 위해 2008년 연방법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했을 때, 예상치보다 데이터 게시 수치가 높지 않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음. 또한 명확한 시간대를 포함하지 않은 경우도 존재하였음. 업계는 학계보다 검토과정에서 훨씬 나은 수준을 보임. 첫 번째 검토에서 업계 연구의 31%, 학술 연구은 17%가 사이트에 게시 될 수 있을 정도로 양호한 상태였기 때문임. 결과를 정기적으로 보고하지 않은 스폰서들의 이름을 밝히고 수치심을 부여하는 등의 다른 효과적일 수도 있는 전략도 있음. ...
인간대상연구 2019.11.20 조회수 220
중국의 BeiGene社가 미국 FDA로부터 림프종 치료제로의 판매 승인을 얻음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beigene-fda/chinas-beigene-gets-fda-approval-for-drug-to-treat-rare-form-of-lymphoma-idUSKBN1XO2UI?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지난 목요일 미국 식품의약국(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은 중국의 BeiGene社의 림프종 치료제를 승인했음. 이 회사는 2개의 임상시험에 등록된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Brukinsa를 사용한 치료를 수행했음. 연구대상자는 약 3/4이 아시아인, 21% 백인, 10~15%가 미국 출신이라고 BeiGene社는 발표했음. FDA는 외투세포림프종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이 치료제를 신속 승인했음.* *https://www.fda.gov/news-events/press-announcements/fda-approves-therapy-treat-patients-relapsed-and-refractory-mantle-cell-lymphoma-supported-clinical
인간대상연구 2019.11.20 조회수 214
적어도 5년 동안 심장이식을 견뎌낸 사람이 4분의 3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https://www.upi.com/Health_News/2019/11/12/Three-quarters-of-people-survive-heart-transplant-for-at-least-five-years-study-says/7381573498760/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754791?guestAccessKey=a29a5c95-7eea-4a79-b1db-a60469aaa318&utm_source=For_The_Medi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ftm_links&utm_content=tfl&utm_term=111219 미국의사협회지(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사람의 약 4분의 3이 수술 후 5년 동안 생존함. ○ 주요 연구 내용 -이식센터 간 수술 후 생존가능성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고 함.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사람의 27%(5389명)는 연구기간 중 사망하거나 이식을 다시 받음. -이식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 추정치는 77%로, 이식을 받지 ...
장기 및 인체조직 2019.11.18 조회수 377
[오피니언] 의약품·의료기기 소송에서의 기밀 유지 명령은 환자와 일반대중에게 위해를 끼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11/11/confidentiality-orders-drug-device-lawsuits-harm-public/ 약물 및 의료 기기 소송의 사실 은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 소송에서 제조업체는 환자 수준의 임상시험 데이터, 심각한 부작용, 회사 이메일과 같은 내부 문서 등의 비밀 정보를 생성함. 이 정보는 법률에 따라 정기적으로 공개되어야 하나, 때때로 법의 기밀성 명령에 의해 봉인되는 경우도 존재함. 미국 법은 First Amendment와 common law를 통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대중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음. 그러나 의료제품 소송으로부터의 데이터와 문서는 종종 법적 표준에 관계없이 기밀로 취급되는 것이 일반적임. 지나치게 광범위하거나 보증되지 않은 기밀 유지 명령으로 인해 대중들은 피해를 보게 됨. ○ 관련 사실 - 2001년 West Virginia가 OxyConti (옥시코돈 ER)의 제조사 Purdue Pharma를 소송할 당시, ...
인간대상연구 2019.11.18 조회수 210
생명윤리학자들이 ‘시도할 권리’ 줄기세포시장을 우려함
※ 기사. https://www.spglobal.com/marketintelligence/en/news-insights/trending/fP4S2NeWVtd2RvsUElgDYg2 참고문헌: https://www.cell.com/cell-stem-cell/fulltext/S1934-5909(19)30347-9 시도할 권리 법률(Right to Try Act)은 중증질환자가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품국)를 우회하여 실험적인 치료법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함. 생명윤리학자들은 이에 대해 취약한 환자들을 위해에 노출 시킬 수 있다고 우려함.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 생명윤리센터(Center for Bioethics) 부교수(Leigh Turner)의 조사 결과, 한 업체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허가 치료법을 임상 연구로 제공하고 있고, FDA의 임상시험 승인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밝힘. 비평가들은 법률이 FDA를 약화시키고, 무허가 치료법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업체로 인하여 환자들이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함....
의료윤리 2019.11.18 조회수 190
골든 스테이트 킬러(Golden State Killer)를 찾는 데 사용되는 DNA 데이터베이스는 국가 보안 유...
※ 기사.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4642/dna-database-gedmatch-golden-state-killer-security-risk-hack/ 보안연구원에 따르면 경찰이 범죄자를 잡기 위해 사용한 개인 DNA 계보 데이터베이스는 한 국가가 수백만 명의 미국인에 대한 DNA 데이터를 훔칠 수 있는 보안위험이 있다고 함. GEDmatch의 보안 결함은 사람들의 유전 건강 정보를 노출시킬 위험이 있을 뿐만 공격자가 DNA샘플을 통해 거의 모든 미국인을 식별할 수 있는 생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음. 크라우드소싱 DNA -2017년 캘리포니아 경찰은 데이터베이스가 살인자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발표했음. 그러나 경찰이 사용자의 DNA를 모르는 상태에서 검색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논쟁도 존재함. 이에 GEDmatch의 창립자인 커티스 로저스(Curtis Rogers)는는 사용자가 경찰 검색을 옵트 인 또는 옵트 아웃하거나 프로필을 삭제하도록 ...
개인정보보호 2019.11.15 조회수 207
6ft(약 180cm)의 키 큰 기증자를 고른 후 난쟁이를 낳은 엄마가 정자은행 고소
※ 기사. https://www.unilad.co.uk/life/mum-suing-sperm-bank-after-picking-6ft-tall-donor-but-giving-birth-to-dwarf/ 한 여성이 웹사이트에서 키가 6ft인 기증자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왜소증을 앓고 있는 아이를 낳은 후 정자은행을 고소함. 코프텝스키(Koptevsky) 지방법원은 정자은행 Cryos의 웹사이트 차단을 명령하면서 그 서비스 이용은 러시아의 법을 위반하는 것일 될 것이라고 판결함. 한편, NHS는, 연골무형성증은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한 것이므로 ‘무작위적 사건(random event)’이라고 밝힘.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1.15 조회수 984
[오피니언] 생명윤리에 대한 무지(Illiteracy)가 야기하는 조용한 위기
※ 기사. https://blogs.scientificamerican.com/observations/the-silent-crisis-of-bioethics-illiteracy/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41760 ○생명윤리 지식 공백의 이유 - 1960년대에 시작된 종교적 참여와 사회적 자본의 급격한 감소 - 생명윤리분야에서의 정치 양극화 - 생명윤리 교육 부재 ○ 대안 -중고등학생 대상 생명윤리 교육 과정 설계 -지도자들이 생명윤리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일반 대중 교육 실행
생명윤리 2019.11.13 조회수 223
뇌 오가노이드에 관한 과학자들의 윤리적 경계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9/oct/21/scientists-may-have-crossed-ethical-line-in-growing-human-brains 참고문헌1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659341/ 참고문헌2 : https://www.ncbi.nlm.nih.gov/pubmed/29658944 살아 있는 뇌를 탐구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오가노이드 작업은 인간 대상 실험으로 넘어서는 그 경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음. 시카고에서 열릴 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 총회에서 할 발표에서, 녹색신경과학연구소(Green Neuroscience Laboratory)의 원장 엘란 오하욘(Elan Ohayon)과 그의 동료들은 뇌 오가노이드가 고통을 겪지 않도록 확실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 예정임. 오하욘은 기금지원기관들이 인간 뇌 오가노이드들을 동물들 속에 이식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는 모든 연구들에 지원을 동결하길 바람.
장기 및 인체조직 2019.11.13 조회수 1359
실험실에서 배양한 미니 뇌의 윤리적 문제
※ 기사. https://www.mnn.com/green-tech/research-innovations/stories/mini-brains-grown-lab-sentience 참고문헌: https://www.cell.com/cell-stem-cell/fulltext/S1934-5909(19)30337-6 미니 브레인(mini-brain) 또는 오가노이드(organoid: 생체 공학적 줄기세포 기반 모델을 일컫는다.)모델의 지각력 발전 가능성에 따라 윤리적 함의들도 새롭게 제기됨. -녹색신경과학연구소의 엘란 오하욘(Elan Ohayon)은 “만약 오르가노이드에게 감지력이 생길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이미 선을 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함. -과학자들은 지각력의 존재를 결정하고 미니 브레인을 윤리적 틀에 따라 다룰 수 있도록 일련의 기준들을 요구하고 있음. -신경과학자 아이삭 첸(Isaac Chen)은, “윤리적 지침들은 동물들에 이식한 전후로 그것들을 어떻게 사용할지 규명하는 과학적 원칙들에 기반을 두어야 ...
장기 및 인체조직 2019.11.13 조회수 394
[오피니언] 인공지능: 두려워 할 것은 무엇인가?
※ 기사. https://www.the-american-interest.com/2019/10/08/artificial-intelligence-whats-to-fear/ 저자는 AI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큰 위협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함. 마음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뇌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뇌는 간접적으로만 마음을 발생시킴. DNA와 신경세포는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 같은 논리로, AI의 유한하고 물리적인 재료들이 하나의 지속적이고 수동적인 과정을 이룬다고 해서, 거기에 마음이 존재한다고는 할 수 없음. 사람들이 AI로 인해 자신들의 사회적 가치가 상실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무기력함에 고립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AI를 “야기”할 힘이 전혀 없는, 실리콘과 금속의 정교한 집합체일 뿐이라고 분명히 규정해둘 필요가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9.11.13 조회수 163
비용효과분석이 차별적이며 장애인의 일부 치료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옴
※ 기사.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19/11/06/1942495/0/en/Federal-study-finds-certain-health-care-cost-effectiveness-measures-discriminate-restrict-access-to-lifesaving-treatments-for-people-with-disabilities.html 참고문헌: https://ncd.gov/sites/default/files/NCD_Quality_Adjusted_Life_Report_508.pdf 국가위원회는 질보정수명 계산법이 종종 장애를 가진 삶의 1년의 가치를 낮게 정량화하며, 비용을 고려할 경우, 의료를 거부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점을 확인함. ○주요 연구결과 ▷ 미국 연방정부는 질보정수명의 이용에 관한 단일하고 포괄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지 않음. ▷ 미국 연방정부는 보건의료비를 줄이는 것에 관심을 가짐. 질보정수명을 편익과 보험적용을 결정하는데 활용할 때 장애인들은 보험적용 거부와 의료접근성 상실 문제를 겪을 수 있음. ▷ 비용효과연구(질보정수명...
보건의료 2019.11.13 조회수 216
모든 영국 아기들의 유전체 분석은 윤리적인 지뢰가 될 것임
※ 기사.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222754-sequencing-the-genome-of-every-uk-baby-would-be-an-ethical-minefield/ 지난주 보건부 장관 Matt Hancock는 영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들의 DNA 검사를 하겠다는 국가 건강 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이하 NHS)의 계획을 발표했음. 의사들은 이것이 윤리적으로 의심스럽다고 생각함. 영국 의학유전학회의 Frances Elmsle는 “우리는 살면서 나타나지 않을 질병들을 아이들 대상으로 검사하는 것에 대해 윤리적 측면에서 끝없이 논의 중입니다.”라고 말함. 영국 Surrey의 가정의학과 의사인 Martin Brunet“출생 시 아이들의 염기서열을 검사하고 18세가 될 때까지 기다린 후 결과를 제공하는 것도 합리적이지 않습니다.”라고 말함. 한편, 유전체 염기서열분석이 유용할 수 있는 집단도 있는데, 진단이 되지 않는 질병을 가진 소규모...
인간대상연구 2019.11.13 조회수 298
미국 연방보고서는 치명적인 자율주행차 충돌사고의 원인을 무단횡단보행자 인식 실패로 밝힘
※ 기사. https://www.npr.org/2019/11/07/777438412/feds-say-self-driving-uber-suv-did-not-recognize-jaywalking-pedestrian-in-fatal-?utm_campaign=storyshare&utm_source=twitter.com&utm_medium=social 참고문헌1: https://www.documentcloud.org/documents/6540547-629713.html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30979 자율주행차는 2018년 3월 18일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Elaine Herzberg(49세)와 충돌함. 차에 치인 그녀는 결국 사망함. 보고서는 “시스템 설계단계에서 무단횡단보행자에 대한 고려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힘. 우버는성명서를 통하여 “충돌사고에 대한 연방교통안전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높이 평가하며, 이달 말 위원회 회의 이후에 발표한 권고안을 검토할 것을 고대한다”고 밝힘. 이 사건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검증을 ...
과학기술발전 2019.11.12 조회수 390
신경줄기세포이식이 클리닉에 몰림
※ 기사.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neural-stem-cell-transplantation-crawls-toward-the-clinic-66649 여러 초기 단계 임상 시험에서 환자에게 세포를 이식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 밝혀졌음. 그러나 그들이 신경계통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함. 미엘린 코팅(myelin coating) 없는 신경세포들(neurons)를 유발하는 유전 질환 펠리제우스-미르츠바하 병(Pelizaeus-Merzbacher disease, PMD)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UCSF)의 신경외과 및 소아과 교수인 나린 굽타(Nalin Gupta)와 동료들은 소년의 뇌에 신경줄기세포를 이식함. 임상 1상에서 4명의 소년이 이 방식을 견뎌냈으며, 미엘린(myelin)을 간접적으로 감지하는 영상에서는 이식 후 1년 동안 뇌에 수초가 형성되어 왔다고 보고했음. 로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Rochester)의 신경...
과학기술발전 2019.11.11 조회수 287
FDA 집행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재생치료 발전을 촉진함
※ 기사. : https://www.pewtrusts.org/en/research-and-analysis/fact-sheets/2019/10/fda-enforcement-will-foster-development-of-safe-effective-regenerative-therapies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43540 줄기세포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FDA는 허가받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제 판매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없애기 위한 집행활동을 계속해야 함. # 사례1 : 세 명의 여성은 2015년에 플로리다의 클리닉에서 줄기세포를 눈에 주사한 후 실명됨. FDA와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는 결국 2019년 6월에 이 클리닉에 대하여 영구적인 금지명령을 내림. # 사례2 : FDA의 요청에 따라 2017년에 미국 법원 집행관들은 캘리포니아의 회사에서 천연두백신을 압수함. 이 회사는 암 치료법을 만들기 위하여 줄기세포와 혼합함.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을 클리닉에 배포하고, 환자의 종양과 혈액에 주사하여, 환자에게 심...
보건의료 2019.11.07 조회수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