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0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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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GDPR: 아직 무겁지는 않으나, 데이터 누출의 공개를 추동하고 있음
※ 기사. https://www.forbes.com/sites/taylorarmerding/2019/02/13/gdpr-not-heavy-handed-yet-but-driving-data-breaches-into-the-open/#4c78255d5203 EU의 GDPR이 시행된 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 큰 벌금이 부과되지 않았습니다. GDPR은 데이터 누출을 72시간 내에 보고하도록 요구하며, 이를 어기면 누출 그 자체보다 더 강력한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큰 벌금은 구글에게 부과된 5천만 유로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벌금 수준이 낮아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규제당국이 더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기관들의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2019.02.26 조회수 224
처음으로 ‘재프로그래밍된’ 줄기세포로 척추 손상을 치료함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0656-2 2월 18일 일본 후생노동성의 위원회는 임상 시험을 승인함. iPS 세포는 신체 조직의 세포를 유도하여 배아 같은 상태로 역전시킨 것으로서 다른 세포 종류로 발전할 수 있음. 다가올 임상 시험은 척추 손상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유도전능성줄기세포를 처음으로 사용할 기회가 될 것임.
인간대상연구 2019.02.26 조회수 224
WHO는 중국인 연구자의 실험에 따라 유전자 편집에 대한 감독 기준을 개발할 계획임
※ 기사. https://www.biospace.com/article/who-plans-to-develop-oversight-standards-for-gene-editing-following-chinese-researcher-s-experiment/ WHO는 목요일(2월 14일)에 인간 게놈 편집에 관한 관리 및 감독을 위한 국제적 기준 개발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전문가 패널을 모집한다고 발표함. WHO의 짧은 성명에 따르면, 위원회의 목적은 인간 게놈 편집을 위한 적절한 관리 메커니즘에 대한 조언과 권고를 하는 것이 될 것임. 위원회 구성원은 실행과 관련된 과학적, 윤리적, 사회적 및 법적 문제들을 조사할 것임.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2.26 조회수 280
유전학자 : 통제에서 벗어난 과학자의 유전자편집은 윤리원칙의 기초를 위반함
※ 기사. https://www.reliasmedia.com/articles/143766-geneticist-rogue-scientists-gene-editing-procedure-violated-bedrock-ethical-principles 요약 한 중국 과학자가 HIV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한 유전체편집에 대한 최근의 발표는 생명윤리 및 유전체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음. - 충분한 설명에 의한 동의(informed consent)와 투명성의 필요성 등 복수의 윤리적 원칙을 위반했음 - 더욱 엄격한 요구사항이 예상됨 - 다른 연구자들은 이 분야에서 합법적인 연구마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2.26 조회수 568
삶의 마지막 시기 의료(돌봄)는 연명이 아닌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함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2-end-of-life-focus-quality-life-prolonging.html 참고문헌: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hex.12860 연구팀은 중증 또는 회복할 수 없는 질환으로 인하여 말기상태이거나 그러한 환자를 돌보는 노인 24명을 면담하여 삶의 마지막 시기 돌봄 욕구가 충족되고 있는지를 확인함. 면담결과 7가지 테마를 도출함. 가장 우선하는 것은 환자의 소망을 알고 지켜주는 것이었음. ① 가장 중요한 삶의 질 : 삶의 질이 좋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며, 불편한 존재로서의 연장은 목표가 아님. 삶의 마지막 시기의 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삶의 질에 대한 신속한 합의인데, 환자한테 삶의 질이 어떤 의미이냐가 매우 중요함. 다만 환자의 연령이 낮은 경우에는 치료에 대한 희망도 중요한 고려사항임. ② 통제감에 대한 열망 : 삶의 질이 좋다는 것은 개인이 통제권을 ...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2.26 조회수 362
소변검사로 이식거부반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https://www.genengnews.com/news/fluorescing-urine-signals-organ-transplant-rejection/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51-019-0358-7 이식거부반응의 조기 발견은 이식결과와 이식환자의 건강상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침. 한 연구팀이 T세포가 이식된 장기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자마자 소변을 반짝이게 하는 새로운 나노입자(nanoparticle) 기술을 개발했는데, 앞으로 조기 이식거부반응(early transplant rejection)의 침습적이지 않은(non-invasive) 생체표지자(biomarker)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2.25 조회수 481
[오피니언] 죽음을 정의하는 것의 복잡성
※ 기사. https://gulfnews.com/opinion/op-eds/the-complication-of-defining-death-1.62147346 죽음의 정의는 논란이 많았고, 미국 하버드위원회는 50년 전에 "뇌사"를 도입하여 정의했다. 이는 의식 손실, 통증 무감, 숨쉬기 불가, 기본 반사 부재 등으로 정의되며, 장기이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러나 이 개념은 논란이 있고, 뇌사로 선언된 환자가 여전히 생존할 수 있어 인식이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죽음에 대한 정의는 생물학, 윤리, 기술적 측면에서 계속 변할 수 있다.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2.25 조회수 360
아일랜드, 임상연구를 위한 윤리위원회 법안 준비 [2월 22일]
※ 기사. https://www.clinicaltrialsarena.com/news/ireland-new-ethics-bill-clinical-research/, https://www.lawsociety.ie/gazette/Top-Stories/health-research-ethics-bill-prioritised/ 아일랜드 정부는 국가 연구 윤리위원회(RECs)를 위한 새로운 법안 초안의 입안을 위한 Simon Harris 보건부장관의 제안을 승인했음. 국가 연구 윤리위원회는 제안된 임상 시험을 검토하고 연구가 국내 및 국제 윤리 지침을 준수하는지를 심의함. 위원회는 또한 임상시험을 모니터링하고 연구가 끝난 후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하게 됨. 위원회는 조사 연구를 승인 또는 거절하거나, 윤리적 기준에 따라 연구 프로토콜 변경을 요청할 수 있음.
인간대상연구 2019.02.25 조회수 135
CRISPR-Cas9 상업화는 전달과 가공 문제로 느려질 수 있음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2/01/crispr-cas9-commercialization-delivery-manufacturing/ 11월 중국에서의 유전자 편집 뉴스는 유전자 편집이 여전히 흥분되는 분야임을 강조하며, 최근 보건의료 컨퍼런스에서 유전자 편집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의 성공은 이미 FDA와 유럽의약국에서 승인한 치료들에서 확인되어 있으며, 희귀 및 비희귀 질환에서의 치료 진전을 희망하는 연구자들이 참석한 세션에서 토론되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들은 전달과 제조에 관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전달에 있어 중요한 과제는 유전자 수정물을 목표 조직의 세포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바이러스 벡터와 지질 나노입자 등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제조에 있어서는 생산 대행 기업과의 협력 여부, 제조 능력 보유 여부 등이 중요한 결정 사...
과학기술발전 2019.02.22 조회수 922
최근 인간 생식세포 편집에 대한 소식
※ 기사. https://www.geneticsandsociety.org/biopolitical-times/recent-human-germline-editing-news?fbclid=IwAR2yXUCbVlr9YBE9cG2MqGMesEaiQgXWgLdU0EsNIEP7ZmDfuFr1J4vLy9o 작년의 유전 가능한 인간 유전자 편집 스캔들이 계속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허 젠쿠이(He Jiankui)는 중국의 수사 아래 있는데, 중국 당국이 그의 작업은 확인했지만 해당 규정의 모호성으로 인해 그의 처벌 정도는 불확실한 채 남게 됨. 그는 대학에서 확실히 해고당했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2.22 조회수 327
개인건강정보의 연구 사용에 “백지 승인”은 안된다고 포커스 그룹이 말함
※ 기사. 빅데이터가 의학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지만 데이터 마이닝 오용 우려가 있음. 캐나다의 ICES 연구에서 대중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대체로 연구에 긍정적인 의견이 지배하지만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도 존재함. 대중 참여와 투명성이 중요하며, 빅데이터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짓고 있음.
개인정보보호 2019.02.22 조회수 113
당신의 건강정보가 어떻게 판매되고 ‘위험 점수’가 되었는지?
※ 기사. https://www.politico.com/story/2019/02/03/health-risk-scores-opioid-abuse-1139978 -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 위험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정보는 환자의 동의와 규제없이 사용됨. - 위험 점수는 '미래의 길'일 수 있음. 마약성 진통제 남용 위험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이 연구 중. 피츠버그 대학은 메디케이드와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성 비교를 위해 NIH 보조금을 받음. 그러나 알고리즘이 부정확하거나 환자 역량을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예측이 임상 의사의 직관을 무시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함. 건강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은 현재 미래의 도전에 직면하며, 대중 교육과 투명성이 필요함.
개인정보보호 2019.02.22 조회수 209
높은 IQ를 위한 배아 편집은 환상이지만, 배아 프로파일링은 거의 현실임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2/12/embryo-profiling-iq-almost-here/ He Jiankui 박사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부터 면역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두 개의 배아를 “교정했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유전자편집 기술을 사용하여 어린이의 IQ를 향상시키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발표했음. 과학자들이 지적한 것처럼, 유전자를 통한 지능 향상의 실현은 너무나 복잡하며, 가까운 미래에 IQ를 향상시키기 위한 배아의 편집은 공상 과학적인 이야기임. 하지만 IQ 향상을 목표로 하는 다른 방식의 접근법은 이보다 더 현실적임. 우리는 이것을 배아 프로파일링(embryo profiling)이라고 하며 현재 가능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2.20 조회수 345
미국 국립보건원, HIV 감염인 간 간이식 결과 추적 시작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2-nih-trial-track-outcomes-liver.html 참고문헌1: https://optn.transplant.hrsa.gov/learn/professional-education/hope-act/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54826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 사이의 간이식을 연구하기 위한 최초의 대규모 임상시험이 미국 전역의 임상시험센터에서 시작됨. 이 다기관공동연구를 통해 수술에 따른 이식 및 HIV 관련 잠재적인 합병증을 평가하여 안전한지를 결정할 것임.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2.19 조회수 321
인공지능이 의사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2/11/health/artificial-intelligence-medical-diagnosis.html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1-018-0335-9 미국과 중국의 한 연구진이 의사의 약점을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보완할 수 있는지 실험했고, Nature Medicine 저널에 이를 게재함. 연구진은 환자의 증상, 병력, 검사결과, 임상자료를 처리한 후 인플루엔자부터 뇌수막염까지 흔한 소아질환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함. 이 시스템은 매우 정확했고, 언젠가 의사들이 복잡하거나 희귀한 상태를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과학기술발전 2019.02.19 조회수 285
호주 노인 3명 중 1명이 삶의 마지막 시기 의료(end-of-life care)에 대한 지시서 작성
※ 기사. https://pharmacynews.com.au/news/only-1-3-australians-have-planned-end-life-care-0 참고문헌: https://bmjopen.bmj.com/content/bmjopen/9/1/e025255.full.pdf 호주에서 사전의료지시서(advance care directive)를 가지고 있는 노인은 3분의 1이며, 요양원은 48%에 달하지만, 입원은 16%, 외래는 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연구결과 사전의료지시서를 작성한 노인은 29.8%였으며, 작성한 서식이 법적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는 절반이 되지 않음(의료에 대한 선호 표시 2.7%, 대리인 지정 10.9%). 법정서식, 입회인 등 절차적인 요건이 법적 요건을 모두 준수하는 것을 어렵게 한 것으로 추측됨. 요양원에 있는 경우,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환자 활동도 점수(ECOG) 2~4점) 더 많이 작성한 것으로 나타남. <!--[if !supportEmptyParas]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2.18 조회수 420
(호주) 개인정보보호전문가와 정부가 대립하는 가운데 내 의무기록(My Health Record) 마감일이 ...
※ 기사. https://www.abc.net.au/news/2019-01-30/my-health-record-deadline-looms-jan-31/10759956 당신이 My Health Record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는 당신이 가지고 있어야하는지 여부에 관해 아직도 불분명하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님.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혼란스럽다고 말함. * 주요 포인트: - 1월 31일은 내 건강 기록부 작성을 옵트 아웃(opt out)하는 마지막 날임. - 많은 사람들이 다기관 및 의사가 그들의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불편해함. - AMA 의장은 My Health Record가 인터넷 뱅킹과 비슷하며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말함.
개인정보보호 2019.02.14 조회수 340
잔여배아의 윤리적 난제 (2월 12일)
※ 기사. https://www.newsroom.co.nz/2019/01/18/404412/the-ethical-quandary-of-leftover-embryos 지난 해 오하이오와 캘리포니아에 있는 2개의 클리닉에서 있었던 탱크(Tank) 사고는 IVF가 시작된 1980년대의 일부를 포함한 장기간 냉동된 배아라는 숨겨진 이슈를 드러냄. 몇 년 전, 의료 단체들은 진료소가 새로운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동의서 견본을 만들고, 사용되지 않은 배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설명하였음. 그러나 그것은 오래 전에 만들어진 것들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는 해결하지 못하였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2.13 조회수 610
왜 이제 우리의 건강데이터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는 법률을 재고해야 할 때인가
※ 기사. https://www.theverge.com/2019/1/29/18197541/health-data-privacy-hipaa-policy-business-science 현재 건강데이터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법률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는 건강 정보의 디지털화와 기술 발전으로 많은 양의 민감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플로리다 주 상원의원과 테크놀로지 혁신 재단은 새로운 프라이버시 규정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연방 수준의 데이터 법규를 통합하여 현재의 분야 법규와 주법이 혼재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전문가들은 연방 데이터 프라이버시 법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건강 데이터의 민감성을 고려해 최선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의료 연구 발전을 균형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석 [1] Price, W. Nicholson and I. Glenn Cohen. "Privacy in the Age of Medical Big Data." Nature Medicine, vol. 25, no. 1, 2019, pp. 37-43, doi...
개인정보보호 2019.02.13 조회수 466
저렴한 치료비에 러시아로 몰려드는 의료관광객들 [2월 13일]
※ 기사. https://www.eturbonews.com/244856/foreign-medical-tourists-flock-to-russia-for-low-cost-treatment 러러시아에서 가장 큰 사설 의료기관 네트워크 중 하나인 메시(Medsi)에 따르면, 러시아에 치료를 위해 오는 외국인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40%나 증가하고 있음. 대부분의 환자는 중국 출신이며 모스크바 의료센터의 최고 관리자에 따르면 체외 수정 (IVF)과 정형외과에 주로 관심이 있었음. 중국을 제외하고 독일, 불가리아 및 다른 국가의 사람들도 러시아에서 의료 서비스를 찾고 있음.
보건의료 2019.02.13 조회수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