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0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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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의사는 환자의 안락사를 막을 수 없음 [9월 11일]
※ 기사. https://www.smh.com.au/healthcare/doctors-can-t-stand-in-the-way-of-euthanasia-patients-20180906-p50283.html 참고문헌: https://www.theage.com.au/national/victoria/assisted-dying-a-right-to-die—but-who-does-the-killing-20171014-gz0z08.html?_ga=2.87788696.1625115523.1536627644-2005928769.1536627644 □ 호주 빅토리아주, 의사는 환자의 안락사를 막을 수 없음 [9월 11일] 내년에 빅토리아주에서 안락사 법제화가 실행되면 의사들이 본인의 개인적 관점은 접어둘 것으로 예상되고 자신의 삶을 종결하기를 원하는 환자들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임. 의료전문가들이 양심적으로 안락사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할 수는 있지만, 빅토리아주 보건의료협회 대표 이사인 톰 시몬슨 (Tom Symondson) 은 말기환자가 병원이나 의사가 그 안락사 서비스를 거절함으로써 환자의 안락사 요청이 방해받아서는 ...
연명의료 및 죽음 2018.09.11 조회수 355
국립학술원(NAS)의 ‘연구참여자에게 임상시험결과 전달’ 권고에 일부 생명윤리학자가 반대하는 이유
※ 기사. September 6, 2018 - Volume 18 - Issue 17 - p 34–39 https://journals.lww.com/neurotodayonline/Fulltext/2018/09060/Ask_the_Ethicist__NAS_Report_Clinical_Trial.12.aspx 참고문헌: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13173/ □ 국립학술원(NAS)의 ‘연구참여자에게 임상시험결과 전달’ 권고에 일부 생명윤리학자가 반대하는 이유 새로운 연구패러다임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일환으로, 미국 국립학술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 Engineering, and Medicine)은 "Returning Individual Research Results to Participants : Guidance for a New Research Paradigm(2018)"란 제목의 합의 연구 보고서를 발간, 연구자에게 임상실험연구결과를 연구 참여자에게 전달할 것을 권고하였으나 모든 생명윤리학자들이 이에 동의하지는 않음. 일부 교수는 지난 10년간의 유전자 연구의 확대와 2...
생명윤리 2018.09.10 조회수 205
호주, 멜번 병원이 환자의 동의 없이 수혈할 권리를 부여받음 [9월 7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melbourne-hospital-given-right-to-administer-transfusion-without-consent/12804 참고문헌: https://www.theage.com.au/national/victoria/judge-rules-against-pregnant-teen-who-wanted-to-refuse-blood-at-birth-20180831-p5012k.html □ 호주, 멜번 병원이 환자의 동의 없이 수혈할 권리를 부여받음 [9월 7일] 호주 멜번 법원은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임신한 한 청소년이 본인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수혈을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혈을 요구하는 병원 측을 손을 들어줌. 그 판결은 빅토리아 멀시 병원 (Mercy Hospital Victoria)이 필요시 응급 수혈을 실행할 것을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한 후에 지난달 말에 대법원에서 결정됨. 그 임신한 소녀는 의사에게 수혈이 본인의 종교적 신념에 반한다고 얘기해왔음. 그러나 의사들은 그녀의 체구가 작아서 출혈의 위험이 증가된...
기타 2018.09.09 조회수 294
올림픽 대표 선발에 유전자 검사를 사용할 예정인 중국 [9월 5일]
※ 기사. https://www.newsweek.com/china-begin-using-genetic-testing-select-olympic-athletes-1099058 □ 올림픽 대표 선발에 유전자 검사를 사용할 예정인 중국 [9월 5일] 중국 운동 선수들은 2022년 동계올림픽 중국 대표 선수 공식 선발 과정의 일환으로 유전자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중국 과학기술부가 발표했음. “유전체 서열분석은 각 집단에서 300명 이상의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속도, 지구력 및 폭발력을 평가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라고 South China Morning Post紙 가 보도함. 중국 교육부와 중국과학원은 2020년까지 검사를 수행할 계획임.
과학기술발전 2018.09.05 조회수 258
검체 및 유전자 데이터 샘플의 상업적 사용에 대한 대중의 태도 설문조사 [9월 5일]
※ 기사.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8/180830125119.htm □ 미시건 대학 – 검체 및 유전자 데이터의 상업적 사용에 대한 대중의 태도에 대해 설문조사함 23andMe로부터 자신들의 DNA 분석 자료를 얻기 위해 돈을 지불했던 약 5백만 명의 사람들은 최근 그들의 유전 데이터와 관련건강정보가 주요 제약회사에 판매되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됨. 이는 23andMe가 제약회사인 Glaxo SmithKline과 3억 달러의 거래를 통해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돕는 유전적 정보에 대한 접근을 허용했기 때문임. 23andMe 고객이 자신의 DNA 샘플을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동의한 경우는, 이 방법으로 데이터가 판매될 수 있음.
인체유래물 2018.09.05 조회수 226
NIH, 과학자들의 해외 정부·기관과의 부적절한 연구 정보 공유 조사
※ 기사. http://www.sciencemag.org/news/2018/08/nih-investigating-whether-us-scientists-are-sharing-ideas-foreign-governments 참고문헌: http://www.sciencemag.org/sites/default/files/NIH%20Foreign%20Influence%20Letter%20to%20Grantees%2008-20-18.pdf □ NIH, 과학자들의 해외 정부·기관과의 부적절한 연구 정보 공유 조사 미국 최대 연구기금인 국립보건원(NIH)은 외국 정부가 가치 있는 정보를 얻고자 지속적으로 미국 정부 지원 연구를 염탐하는데에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NIH 보고 규정을 어긴 6건의 사례를 조사중이며, 연구 자금 수혜 기관 10,000 여곳에 외국과의 관계를 정확히 보고하도록 서신을 보냄. NIH는 해당 서신을 통해 다음의 사례에 대한 우려를 표함함. (1) NIH 지원에 의해 도출된 내용 또는 기 제출된 연구지원금 신청서와 관련한 지적 재산권을 다른 국가를 포함한 여타 기구에 ...
보건의료 2018.09.05 조회수 226
‘내가 저지른 실수를 저지르지 마라’: 인도 여성태아낙태(foeticide)와 싸우는 사람들[9월4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global-development/2018/aug/30/men-fighting-female-foeticide-india?CMP=Share_iOSApp_Other □ ‘내가 저지른 실수를 저지르지 마라’: 인도 여성태아낙태(foeticide)와 싸우는 사람들[9월4일] 성 선택적 낙태와 불법적 방법을 통한 여성태아낙태로 인하여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비를 가지고 있음. 최근 인구조사에 따르면 2011년 6세까지는 소년 1000명당 914명의 소녀가 있었으나 일부 북부에서는 850명 아래로 떨어졌음. 이 나라의 운동가들은 남성의 태도변화를 위한 gender champions를 진행하고 있음.
낙태 2018.09.04 조회수 238
의학 기록 공개는 의사와 환자 간에 솔직한 대화를 촉진시킬 수 있음 [8월 31일]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8/08/23/640929647/open-medical-records-can-spur-frank-talk-between-doctors-and-patients,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4/08/14/340351393/when-patients-read-what-their-doctors-write □ 의학 기록 공개는 의사와 환자 간에 솔직한 대화를 촉진시킬 수 있음 점점 더 많은 의사의 사무실에서 환자가 자신의 의료 기록에 전자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게 되면서 환자와 의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됨. -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는 환자는 치료 기록에 대한 모든 접근 권한을 얻거나 기록을 여는데 제한이 있어야 하는가? - 환자가 소설 미디어에 자신의 기록을 공유하고 싶다면 어떻게 되나? - 그러한 "crowds ourcing"이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해칠 것인가? - 환자가 자신의 기록을 현상하고 의료진과의 만남을 녹화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개인정보보호 2018.08.31 조회수 214
미국의 저널산업 전반에서 임신지원혜택을 진행하고 있음[8월30일]
※ 기사. https://www.poynter.org/news/cohort-state-fertility-benefits-across-journalism-industry □ 미국의 저널산업 전반에서 임신지원혜택을 진행하고 있음[8월30일] 미국 전역의 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사 경쟁을 위하여, 임신에 대한 보상범위(IVF, GIFT, ZIFT, ICSI, 난자 동결 및 배아동결/보존, 동결된 배아이식)를 확대하고 있음. 임신지원혜택 제공을 위해 고용주와 협력하는 Carrot의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 여성의 62%가 다른 요인이 동등한 경우에 출산 혜택을 제공하는 직장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8.08.30 조회수 132
치매의 경우 수분과 영양공급 중단에 관한 논문들 [8월 27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dementias-catch-22/12786 참고문헌: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2/hast.890 □ 치매의 경우 수분과 영양공급 중단에 관한 논문들 [8월 27일] 해이스팅스 센터 리포트 (Hastings Center Report) 의 특별판에서 치매 환자에 대해 다룸. 기본적으로 윤리적인 질문은 수분과 영양공급이 개인적인 돌봄인지 의학적 치료인지 여부에 대하여 해결하는 것이었음. 만약 전자의 경우라면 (개인적인 돌봄이라면) 혼수상태 환자의 배설물을 처리해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성의 문제로서 거부될 수 없는 것임. 후자의 경우 (의학적 치료라면) 불법적인 침해만 아니라면 거부할 수 있음.
연명의료 및 죽음 2018.08.29 조회수 252
FDA 승인 피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논의 [8월 28일]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8/08/21/640274885/fda-stirs-contraception-debate-with-ok-for-natural-birth-control-app 참고문헌: https://www.fda.gov/NewsEvents/Newsroom/PressAnnouncements/UCM616511.htm □ FDA 승인 피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논의 미 FDA는 이달 초에 임신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피임법을 승인 한 바 있음. 여성 건강 옹호자들은 FDA가 승인한 최대 1년 동안 사용가능한 새로운 질내고리의 유용성에 동의하였으나, 일부는 여성이 앱을 통해 체온과 생리주기를 추적하여 임신을 하지 않도록 하는 일명 “임신 인지(Fertility Awareness)” 표방 피임 형태인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Natural Cycle을 승인한데에 의문을 제기함.
생명윤리 2018.08.28 조회수 314
DNA 테스트 관련 프라이버시에 대한 의미를 인식해야 함 [8월 24일]
※ 기사. http://www.post-gazette.com/opinion/editorials/2018/08/18/DNA-testing-folly-The-public-must-be-aware-of-privacy-implications/stories/201808170029 □ 유전자 테스트 관련 데이터베이스의 공개와 관련, 프라이버시에 대해 고려해야 함 최근 몇 년 동안 유료로 개인 DNA를 분석하고 그의 조상이나 건강 상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기업 시장이 커짐.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가 점차 대중화되고 저렴해짐에 따라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대부분의 고객들이 그들의 조상 또는 건강에 대해 뭔가를 알기 위해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동안, 법 집행 기관은 이러한 서비스가 범죄자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함. 몇몇 비평가들은 그러한 전술의 윤리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그 정보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많은 생각없이 온라인으로 자신의 DNA를 게시한다는 것에 우려를 표함. (참...
인체유래물 2018.08.24 조회수 278
중국 연구자들이 새로운 CRISPR 기술로 인간배아에서 유전적 돌연변이를 교정함[8월23일]
※ 기사. https://futurism.com/base-editing-crispr-marfan/ 참고문헌: https://www.cell.com/molecular-therapy-family/molecular-therapy/fulltext/S1525-0016(18)30378-2 □ 중국 연구자들이 새로운 CRISPR 기술로 인간배아에서 유전적 돌연변이를 교정함[8월23일] 전 세계적으로 5,000명 중 1명의 사람들은 신체의 결합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질환인 마르판 증후군(Marfan Syndrome)으로 고통 받고 있음. 이 질환은 눈, 심장, 뇌에 영향을 미치며 일부는 치명적일 수 있음. 이 질환은 자녀에게 50% 확률로 전달됨. 그러나 최근 Molecular Therap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CRISPR는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과학기술발전 2018.08.23 조회수 318
4년 간 맞은 1,616개 인공수정 주사기와 함께 찍은 아기 사진 [8월 21일]
※ 기사. http://time.com/5371139/samantha-packer-fertility-photo-viral/, https://www.miamiherald.com/news/nation-world/national/article216877630.html □ 4년 간 맞은 1,616개 인공수정 주사기와 함께 찍은 아기 사진, 입소문 타고 확산 레즈비언 커플 파트리샤와 킴벌리 오넬은 체외 수정을 통해 아기를 가지기로 결정했을 때 4년의 시간, 3번의 유산, 1,616개의 인공수정 주사기가 소요되었음. 커플은 런던의 탄생을 축하하고 이들과 유사한 환경의 이들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1,616개의 인공수정 주사기를 하트 모양으로 배치하고 무지개 담요 안에 놓인 아기 런던의 사진을 페이스 북에 올렸으며 해당 사진은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음.
생명윤리 2018.08.21 조회수 366
호주, 노던 테리토리주 안락사 법안이 부결됨 [8월 20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australian-senate-votes-down-euthanasia-bill/12779 참고문헌: https://www.smh.com.au/politics/federal/bioethics-professor-calls-on-senate-to-reject-assisted-dying-bill-20180811-p4zwxm.html □ 호주, 노던 테리토리주 안락사 법안이 부결됨 [8월 20일] 호주 의회가 호주 수도 특별지역(ACT)와 노던 테리토리주 (Northen Territory) 2개주에서 안락사를 법제화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을 부결시켰음. 그 법안에 반대하는 의원들과 사전에 결정하지 못한 의원들 간에 며칠 동안의 논쟁을 벌인 끝에 36:34 로 근소한 차이로 부결되었음. 그 법안은 David Leyonhjelm의원이 발의하고 호주 노동당 의원들과 군소 정당 의원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았음. 그러나 정부인사 대부분은 법안에 반대하였음.
연명의료 및 죽음 2018.08.21 조회수 221
새로운 약물치료는 간 이식을 불필요하게 할 수 있음 [8월 21일]
※ 기사. https://www.bbc.co.uk/news/health-45188056, http://www.pharmatimes.com/news/uk_scientists_discover_potential_new_treatment_for_liver_failure_1249163 참고문헌: http://stm.sciencemag.org/content/10/454/eaan1230?rss=1 □ 새로운 약물치료는 간 이식을 불필요하게 할 수 있음. 에딘버러 대학 (University of Edinburgh)의 과학자들은 새로운 간 치료제로 이식 수술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힘. 급성 간부전은 건강한 간이 너무 심각하게 손상되어 더 이상 재성장 및 회복을 할 수 없어 환자를 이식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함, Paracetamol 과다 복용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매년 영국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가 약 200 건임. 흔히 손상된 간은 재발하여 스스로 회복 할 수 있지만, 다량의 부상을 입으면 재생이 실패하고 24 시간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 할 수 있음.
보건의료 2018.08.21 조회수 154
(Opinion) 비윤리적인 영역으로 DTC-GT의 진입 [8월 20일]
※ 기사.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opinion--consumer-dna-testing-is-crossing-into-unethical-territories-64650 □ (Opinion) 비윤리적인 영역으로 DTC-GT의 진입 [8월 20일] 소비자 직접 유전자검사(Direct-to-consumer genetic test; DTC-GT)는 전통적인 조상 찾기를 통해 1,200만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결과를 제공했음. 이 검사가 윤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용도의 DTC-GT는 이 선을 넘을 수 있음. 지난 수년간 DTC-GT 기업 가운데 많은 수가 윤리적으로 위험한 영역을 넘어 정밀 의학 영역으로 진출했음. 이러한 검사의 주요한 문제점은 두 가지임. 첫 번째는 많은 검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유전적 결과를 뒷받침 하는 과학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것임. DTC-GT를 수행하는 25개 주요 업체들 모두가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미국정부가 ...
과학기술발전 2018.08.20 조회수 529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저장업체와 제약회사의 협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 [8월 17일]
※ 기사. https://www.mdmag.com/medical-news/how-23andmes-genetic-database-bridges-the-gap-in-alzheimers-research □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저장업체와 제약회사의 협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 달 23andMe와의 4년간의 협업을 통해 치료가 어려운 질병에 대한 치료법과 특정 환자 식별을 위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는 유전자검사 기업과 제약 회사 간의 협업 중 하나로,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23andMe는 고객의 유전자 정보를 통해 질병 위험과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분석을 제공하며, GSK는 이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한 질병 치료법 개발을 기대한다. 유사한 협업은 과거에도 있었으며, 유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약 회사와의 협력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협업이 잘 이루어지면 윤리적 문제가 최소화되고 고객, 연구자, 사회에 이로운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
인체유래물 2018.08.17 조회수 334
뉴욕대(NYU) 전체 의과대학생 등록금 무료 발표[8월 17일]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8/08/16/nyregion/nyu-free-tuition-medical-school.html □ 뉴욕대(NYU) 전체 의과대학생 등록금 무료 발표 뉴욕대 총장인 Robert I. Grossman은 목요일, 졸업생이 겪는 "압도적인 금융 부채"에 대한 우려를 꼽으며, 실력이나 필요에 상관없이 모든 의과 대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할 것이며, 본 결정은 의사가 되기를 갈망하는 젊은이들에게 교육기관으로서 심각한 부채를 짊어지게 한다는 도덕적인 문제를 인식한데에 따른 결과라고 발표함.
기타 2018.08.17 조회수 346
몬산토 제초제 암 유발 손해배상 청구 판결[8월17일]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monsanto-cancer-lawsuit-bayer/roundup-cancer-verdict-sends-bayer-shares-sliding-idUSKBN1KY0M5 □ 몬산토 제초제 암 유발 손해배상 청구 판결 캘리포니아 주에서 몬산토의 제초제 '라운드업'이 암을 유발했다는 첫 소송에서 몬산토에게 2억 8천 9백만 달러의 손해배상이 명령되었다. 원고는 글리포세이트가 암을 유발하며 몬산토가 충분한 경고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 결과는 글리포세이트를 둘러싼 수많은 소송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몬산토를 인수한 바이엘 주가는 10% 하락했다.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논란은 WHO의 발암 가능성 분류와 미국환경보호국의 평가에서 상반된 결과를 보이며 계속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글리포세이트 사용을 5년 연장하였지만 독일과 프랑스는 반대하고 있다.
생명윤리 2018.08.17 조회수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