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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보호를 위해 유전자 진화론적 구조법을 이용하는 것이 윤리적일까? [6월 8일]
※ 기사. http://www.thehastingscenter.org/news/ethical-use-genetic-evolutionary-rescue-conservation/ 미국 몬타나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유전체 편집 기술을 활용하여 멸종위기에 있는 생물을 보존하는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윤리적 문제와 인간의 개입에 대한 의견이 다뤄졌습니다.
과학기술발전 2017.06.08 조회수 176
ICMJE의 연구자료 공유에 관한 새로운 규정은 2가지 문제점이 있음 [6월 7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7/06/06/data-sharing-rules-disappoint/ 참고문헌1: http://www.nejm.org/doi/full/10.1056/NEJMe1705439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36604 참고문헌3: http://www.nibp.kr/xe/news2/54064 미국의 일부 생의학학술지 편집자들이 연구자들에게 임상시험 결과를 게재할 때 자료 공유에 관한 진술문을 포함하도록 규정을 도입했습니다. 이 규정은 자료 공유를 의무화하지는 않지만, 게재 여부를 결정할 때 고려 사항으로 활용됩니다. 자료 공유의 핵심은 연구 결과에 접근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지만, 이 규정은 그 측면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자들은 자료를 공유하기로 동의해도 실제로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인간대상연구 2017.06.07 조회수 277
인공지능은 사람의 능력을 언제 초월할까? [6월 5일]
※ 기사.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07970/experts-predict-when-artificial-intelligence-will-exceed-human-performance/ 옥스퍼드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앞으로 10년 내에 외국어 번역(2024년), 고등학교 수준 에세이 작성(2026년), 트럭 운전(2027년) 분야에서 인간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매장 판매(2031년), 베스트셀러 집필(2049년), 외과적 수술(2053년)과 같은 분야는 기계가 능숙해지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평균적으로 전문가들은 45년 내에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확률이 50%라고 예측하였으며, 이에 대한 의견 차이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if !supportEmptyParas]
과학기술발전 2017.06.05 조회수 223
[논평] 미국: 피임과 낙태정책의 발전과 방향 [6월 2일]
※ 기사. http://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630333 미국에서 트럼프 및 공화당 정부가 들어선 첫 몇 달 동안 재생산 건강(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정책에 대한 많은 규제와 논쟁이 있었는데, 이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포함됨. - 멕시코시티정책(낙태지원 NGO에 정부의 자금지원을 금지하는 정책)의 복구 - 미국건강관리법에 메디케이드에 의한 가족계획 지원 제외 및 낙태관련 계획 제한 - 주정부가 Title X federal family planning(연방단위로 가족계획, 낙태지원단체에 자금지원 허용할 수 있는 공공건강서비스법내의 프로그램임)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의회의결
낙태 2017.06.02 조회수 370
중국에서 배아줄기세포 유래 신경전구세포 주입 임상시험 곧 시작 [6월 2일]
※ 기사. https://www.nature.com/news/trials-of-embryonic-stem-cells-to-launch-in-china-1.22068 중국 정저우대학병원 외과의사들이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인간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미성숙한 신경세포(신경전구세포: neuronal-precursor cells) 400만개를 두개골에 구멍을 내어 주입하는 임상시험을 몇 개월 내에 시작할 예정임.
과학기술발전 2017.06.02 조회수 1023
고령자 돌봄과 관련된 생명윤리 사례집 발간 소개 [5월 31일]
※ 기사. http://www.thehastingscenter.org/news/owe-frail-older-people/ 고령사회의 생명윤리 사례집 "Caring for Older People in an Ageing Society"은 10가지 사례를 제시하고, 전문직 및 가족 간병인이 불확실한 윤리적 상황에서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사례 중 3가지는 집에서 나이 든 부모를 돌보는 상황, 고령 남성을 돌보며 아들의 무관심에 대한 고민, 그리고 치매 환자의 뇌졸중 위험과 정신병 치료제 사용에 대한 고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례집은 싱가포르 국립중앙대학교, 헤이스팅스 센터, 옥스포드 대학의 프로젝트에서 발간되었으며, 건강 및 사회 복지 전문가가 고령사회의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연명의료 및 죽음 2017.05.31 조회수 222
[연구결과] 배아‘입양’ 프로그램이 만든 새로운 유형의 확장가족 [5월 25일]
※ 기사.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5/170519084105.htm 참고문헌: https://academic.oup.com/humrep/article-abstract/32/5/1092/3063376/Family-building-using-embryo-adoption?redirectedFrom=fulltext 허더즈필드대학의 전문가들은 미국의 '눈꽃송이 배아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하며, 이 프로그램은 불임 치료에서 남는 배아를 입양해 양육하는 것을 허용하고, 양육가족과 기증가족 간의 특별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사례를 조사했다. 연구결과, 이러한 입양 방식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기증자와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보고했다. 프로젝트는 개방된 배아입양 시스템이 의학적 중요성을 고려하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출생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런 형태의 입양이 생식세포와 배아 관리에 대한 ...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5.25 조회수 272
헤이스팅스 회장은 첨단 기술의 현명한 이용에 관해 국내 회의에서 연설함 [5월 18일]
※ 기사. http://www.thehastingscenter.org/news/hastings-president-addresses-national-conference-wise-use-emerging-technologies/ 헤이스팅스 센터의 밀드레드 솔로몬 회장은 '의학의 미래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기술, 생명윤리, 공중보건, 예방의학의 융합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혁신적인 과학의 시대에서 우리는 인류와 지구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정보기술과 인공지능이 물리학뿐만 아니라 생물과학 분야에도 놀라운 시너지를 창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은 거버넌스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으며, 솔로몬은 공공-민간협업 및 공개 참여가 강조된 강력한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적 가치와 동의된 구조를 고려하며, 기술 발전의 목적, 방향, 규범, 준수 모니터링 등에 대한 질문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과학기술발전 2017.05.18 조회수 136
[논평: 전문가 의견] 난자기증자 등록의 필요성 [5월 16일]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7-05-experts-registry-egg-donors.html#jCp 참고문헌: http://www.rbmojournal.com/article/S1472-6483(17)30048-2/fulltext 학술지 논평에 따르면, 난자기증 후의 장기간 건강 모니터링을 위해 난자기증자 등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난자기증자에 대한 장기적인 후속 연구가 부족하여 암 발생 위험을 명확히 평가하기 어려우며, 이를 위해 난자기증자 등록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IVF를 받은 여성 중 난자기증자와 동일한 호르몬 치료를 받아도 유방암 발병 위험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여전히 난자기증자에 대한 자료 부족으로 인해 잠재적인 위험을 평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5.16 조회수 177
고령자의 외로움: 의료제공자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의학적 문제 [5월 15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7/05/08/loneliness-seniors-anthem-caremore/ CareMore의 "Be In the Circle: Be Connected"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의 고령자들을 위한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로움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회원들과의 정기적인 연락 및 지원, 집 방문 프로그램, 사회적 활동 및 운동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외로움을 줄이기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CareMore는 이를 통해 고령자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연명의료 및 죽음 2017.05.15 조회수 165
[논평] 영국 민간클리닉들의 난자매매 개입과 국민건강보험 개정의 필요성 [5월 12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17/may/03/fertility-treatment-ivf-selling-eggs 영국의 많은 민간 난임 클리닉들이 금전적 곤경에 처한 난임 환자들을 난자 기부로 유도하고, 일부 클리닉은 돈을 제공하거나 적극적으로 난자 기부를 홍보하는 등 불법적이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난자 기증의 의료적, 윤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난임 여성들의 경제적 어려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헌혈과 같이 단순하게 설명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며, 난임 환자와 여성의 보호가 강화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5.12 조회수 338
최근 FDA가 승인한 약품 중 약 1/3이 안전에 위험이 있음이 밝혀짐 [5월 12일]
※ 기사. http://khn.org/news/1-in-3-recent-fda-drug-approvals-followed-by-major-safety-actions/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트럼프(Trump) 행정부가 신약을 더 빨리 승인해야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음. 그러나 예일대 의과대학(Yale School of Medicine) 연구자들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승인된 약품을 사용한 환자의 약 1/3이 수년이 지난 지금 안전성에 주요한 문제가 발생하였음을 발견함.
인간대상연구 2017.05.12 조회수 143
뉴럴링크(Neuralink)는 당신의 뇌에 인터넷을 연결하고 싶어한다. 무슨 문제가 생길까? [5월 8일]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neuralink-wants-to-wire-your-brain-to-the-internet-what-could-possibly-go-wrong-76180 뉴럴링크(Neuralink)는 당신의 뇌에 인터넷을 연결하고 싶어한다. 무슨 문제가 생길까? 뉴럴링크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뇌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생각을 공유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윤리적 문제와 규제 등 여러 우려가 있습니다. 이 기술의 활용이 넓어지면 의료 목적 이외의 선택적 수술과 통제 문제가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과학기술발전 2017.05.08 조회수 1063
일본: 유전적으로 변형된 배아의 임신을 금지하는 새로운 정책 수립 계획 [5월 2일]
※ 기사. http://the-japan-news.com/news/article/0003667497 일본 정부는 뇌 편집과 게놈 편집을 통한 인간 배아의 연구를 규제하고, 변경된 유전자를 가진 배아의 이식 및 출산을 금지하는 기본 정책 개정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게놈 편집 기술이 더욱 확산하면서 윤리적 문제와 규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부가 연구를 규제할 법적 조항을 마련하지 않는 한 민간 병원에서의 임상 응용은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일본은 다른 국가들보다 뒤처지고 있지만, 인간 배아 연구 환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5.02 조회수 244
수요가 없어 생명공학회사가 유전자 치료를 포기한다[4월 28일]
※ 기사. http://www.reuters.com/article/us-health-gene-therapy-uniqure-idUSKBN17M1WI?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4/170426141730.htm □ 유전자치료 개발의 어려움으로 생명공학회사 UniQure는 세계 최초 유전자치료제 Glybera를 수요 부족으로 포기함. Glybera는 초 희귀 혈액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높은 가격과 제한된 수요로 인해 실패로 끝남. □ 간결한 동의서의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 NIH 임상 센터의 Christine Grady 등은 간결한 양식이 참가자의 정보 이해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을 발표. 더 간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동의서는 윤리위원회 리뷰를 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과학기술발전 2017.04.28 조회수 243
호주 가이드라인: 체외수정 시 아기 성별선택허용 요구에 반대 … 변화가능성 열어놔 [4월 25일]
※ 기사. http://www.smh.com.au/national/health/national-guidelines-oppose-push-to-allow-parents-to-choose-sex-of-ivf-babies-20170420-gvoe6v.html 참고문헌 : https://www.nhmrc.gov.au/guidelines-publications/e79 호주의 최고 의료위원회인 국민건강 및 의학연구위원회(NHMRC: National Health and Medical Research Council, 우리나라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해당)는 새로운 국가 가이드라인에 부모들이 아기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요구에 반대함. 그러나 NHMRC는 성별 선택이 윤리적일 수 있다고 제안하면서 향후 변화를 위한 문을 열어둠.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4.25 조회수 2736
전문가의 경고: 인도정부의 대리모 법안은 주변국 여성의 인신매매 위험도를 높임 [4월 21일]
※ 기사. http://in.reuters.com/article/india-women-surrogacy-idINKBN17L0I1 지난 화요일 한 전문가는 인도 정부가 자국에 유행 중인 대리모 산업을 규제하고 빈곤한 인도 여성의 착취를 막기 위해 제안한 법안이 오히려 더 많은 주변국 여성들이 자신의 자궁을 빌려주기 위해 인도로 올 수 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4.21 조회수 387
로봇의 맹공격에 대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4월 20일]
※ 기사. https://qz.com/940977/no-one-is-prepared-to-stop-the-robot-onslaught-so-what-will-we-do-when-it-arrives/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추측은 다양하지만 변화는 불가피하다. 미래의 일자리 38%가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해 손실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EU,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로봇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안과 인간 콘텐츠 요구 사항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이 제시되고 있지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과학기술발전 2017.04.20 조회수 211
홍콩 정부, 죽어가는 어머니에게 10대의 간을 주지 못하게 한 이후 장기 기증법에 대한 재검토 개...
※ 기사. http://www.scmp.com/news/hong-kong/health-environment/article/2087339/liver-donor-found-transplant-surgery-underway-hong □ 홍콩 정부, 죽어가는 어머니에게 10대의 간을 주지 못하게 한 이후 장기 기증법에 대한 재검토 개시 코 윙-만 보건성 장관은 홍콩의 세계 최저 장기 기증율을 개선하기 위해 18 세 이하의 사람들의 장기 기증을 허용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음. 코 보건 장관은 17 일 (현지 시간) 17 세의 한 소녀가 그녀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간의 일부를 기증하지 못함으로써 촉발 된 강력한 토론에 응하기 위해, 다음 2개월 내에 공식적인 공개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음.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4.18 조회수 332
미국이 돼지-인간 장기를 위해 8천만 달러를 투자함[4월 18일]
※ 기사. http://www.telegiz.com/articles/20917/20170413/pig-organs-for-sale-to-save-human-lives-u-s-injects-80m-into-smithfield-to-pursue-pig-human-transplant.htm □ 돼지의 장기가 인간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미국이 돼지-인간 장기를 위해 8천만 달러를 투자함 Smithfield Foods가 돼지 장기를 인간 이식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미국 정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돼지-인간 장기 이식은 최근의 과학적 발전으로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회사는 관련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미 국방부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발전 2017.04.18 조회수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