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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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학위논문 |
학술지명 : | 학위논문(석사)-- 울산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산부인과 전공 2002. 2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T8189205 |
체외 수정 시술을 시행하는 여성에서 항인지질 항체가 체외 수정 시술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
= Influence of antiphospholipid antibodies on IVF-ET outcome in women referred for 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fer
http://www.riss.kr/link?id=T8189205
저자[authors] 박은주
발행사항 울산 : 울산대학교 대학원, 2001
형태사항[Description] iv, 21p. : 챠트 ; 29cm.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울산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산부인과 전공 2002. 2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516.47 4
발행국(발행지)[Country] 울산
출판년[Publication Year] 2001
주제어 체외수정시술,항인지질 항체,불임증
소장기관[Holding] 울산대학교 도서관 (248009)
초록[abstracts]
최근 항인지질항체와 불임증과의 관련성에 대한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 항인지질항체가 체외수정시술의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항인지질항체는 인지질 또는 인지질 결합단백질에 작용하는 자가항체의 일종으로서, 이러한 항인지질항체는 습관성 유산, 자궁내 태아 발육지연, 태반 조기 박리, 임신성 고혈압 및 사산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임신의 합병증들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상적으로 가장 잘 알려지고 연구된 항인지질항체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anticardiolipin antibodies와 lupus ant icoagulant of다 . 본 연구는 체외수정시술을 시행하는 환자에서 항인지질항체의 존재가 체외수정시술의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그 방법으로 체외수정시술을 하는 여성 중 무작위로 54명의 여성에게 항인지질항체, 즉 anticardiolipin antibodies IgG, IgM과 lupus anticoagulant를 검사하여 양성을 보인 9명의 환자를 연구 대상군으로 하고, 음성인 45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Anticardiolipinant ibodies lgG, IgM과 lupus anticoagulant 검사는 각각 표준화된 효소면역법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s, ELISA)과 dilute Russell's viper venom time (dRWT) test를 이용하였다. 모든 환자들에게 있어 과배란 유도는 성선자극호르몬 유리호르몬 효능제(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agonist , GnRH-a ) 장기투여법이 사용되었다. 연구군과 대조군에 포함된 환자들간의 평균 연령 , 평균 불임 기간, 호르몬 수치등을 비롯한 임상적 특성의 비교에 있어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연구군과 대조군 간의 불임의 원인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외인성 성선자극호르몬의 투여 용량 및 투여 기간, hCG 투여 당일의 혈중 estradiol치 , 질식초음파 상 관찰되는 평균 직경이 14mm이상되는 난포의 수, 그리고 자궁내막의 두께 등과 같은 과배란 유도에 대한 임상적 반응의 비교에 있어서도 두 군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획득된 난자 수, 난자의 수정률, 동결보존된 수정란의 수, 그리고 해당 주기에서 이식된 배아의 수 등에 있어서도 연구군과 대조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시술 주기당 임상적 임신율은 연구군의 경우 25.0%로 대조군좌 14.9%에 비하여 다소 높은 임신율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술 주기당 생화학적 임신율은 연구군의 경우 8.3%로 대조군의 9.7%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임신 진행률,다태아 출산율에 있어서도 양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임상적 임신당 유산율에 있어서는 연구군의 경우 66.7% (4/6)로 대조군의 29.4%(5/l7)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 임상적 임신당 분만율에 있어서는 연구군의 경우 16.7% (1/6)로 대조군의 58.8% (10/17)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적으로, 항인지질충체는 체외수정시술의 결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알는 것으로 판단되나, 임신이 된 경우에 있어서는 유산에 대한 위험 인자로 작용할 가 능성이 높다. 따라서, 비록 항인지질항체가 체외수정시술의 결과를 예측하는 인자로 사용되기에는 연관성이 부족할지라도, 습관성 유산에서의 역할과 같이 체외수정시 술을 통해 임상적 임신이 되었을 때 유산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 높을 수 있으므로, 체외수정시술 전 항인지질항체의 검사는 임상적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 이에 따라 항인지질항체가 양성인 경우 유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의 깊은 추적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
목차[Table of content]
목차
국문요약 = I
표목차 = IV
I. 서론 = 1
II. 연구대상 및 방법 = 3
1. 연구 대상 = 3
2. 연구 방법 = 3
3. 통계 분석 = 5
III. 결과 = 6
IV. 고찰 = 11
V. 결론 = 15
참고문헌 = 16
영문요약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