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생명과 말씀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5334443 
현대 죽음의 철학을 넘어서 : 르네 지라르와 생명신학 

= Beyond the Modern Philosophy of Death : Rene Girard and Life Theology

  • 저자[authors] 정일권 ( Chung Il Kwaen )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생명과 말씀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0No.-[2018]
  • 발행처[publisher] 개혁주의생명신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05-144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르네 지라르, 죽음의 철학, 포스트모더니즘, 생명신학, 니체, 하 이데거, Rene Girard, Philosophy of Death, Postmodernism, Life Theology, Nietzsche, Heidegger

초록[abstracts] 
[이 논문은 니체가 선포한 유대-기독교의 도덕적‘신의 죽음’이후에 20세기에 일시적으로 유행한 많은‘죽음의 철학들’을 비판적으로 평가한 이후 디오니소스적 니체 철학과 그 100년의 유산을 학문적으로 전복하고 있는 르네 지라르의‘십자가의 인류학’의 빛으로 짙은 허무주의적 차원에 갇힌 포스트모던적 죽음의 철학을 넘어서 의미와 진리를 새롭게 발견하는 생명의 철학과 생명의 신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신은 죽었다’는 니체의 신에 대한 죽음에 대한 말은 이후 현대 철학, 특히 프랑스 일부 철학자들이 주도한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에서 주체의 죽음, 진리의 죽음 그리고 윤리의 죽음을 가져왔다. 니체의 디오니소스적인 것에서 볼 수 있는 죽음과 폭력에 대한 매혹은 바타이유, 그리고 데리다와 푸코 등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 니체의 철학적 유산은 반기초주의, 해체주의,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말하는 진리와 윤리의 죽음과 해체에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르네 지라르의 분석처럼‘신은 죽었다’라는 니체의 말 이후로 포스트모던적 시대정신 속에서 주체의 죽음, 인간의 종말, 역사의 종말 등등 온갖 종류의 죽음과 종말이 유행했다.‘신은 죽 었다’라는 구절 뒤에 등장하는 니체의 『즐거운 학문』의 또 다른 구절“우리가 그를 살해했다”라는 구절은 점차적으로 망각되었 다. 또한 니체의‘신은 죽었다’는 신학에서 사신신학으로 이어지 기도 했다.

This paper deals with postmodern fascination with death and violence since the proclamation of‘God is dead’by Nietsche. And overcoming this kind of philosophies of death, this paper seeks a new possibility of life philosophy and life theology in the mimetic theory of R. Girard. Nietzsche instituted the“death of God”movement, which he knew would lead to the death of fixed meaning and objective truth. After the‘death of God’, the subject died in the hands of post-modern deconstructors. The philosophical implications of“The Death of the Author”are closely related to the post-modern trends of collapse of meaning, inability of originality, the death of God  Charles Taylor analyses a kind of revolt against the primacy of life in the name of the great, the exceptional and the heroic. For Taylor the most influential proponent of this kind of view has been Nietzsche. And it is significant, according to him, that the most important anti-humanist thinkers of our time: e.g., Foucault, Derrida, behind them, Bataille, all draw heavily on Nietzsche. The fascination with death and violence recurs in the interest in Bataille, shard by Derrida and Foucault. What Charles Talyor have been calling the immanent counter-Enlightenment thus involves new valorization of, even fascination with death and sometimes violence. It rebels against the exclusive humanism that dominates modern cultur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505
3608 9 보건의료 한국 의료서비스 이용과 제공의 공간적 특성 / 양호민 2018  112
3607 9 보건의료 한국의 예술치료와 호스피스 완화의료 / 김창곤 2015  407
3606 20 죽음과 죽어감 영국 성인돌봄서비스 시장에 대한 감독 개혁과 한국 장기요양의 시사점 / 전용호 2018  129
3605 4 보건의료 철학 우리나라 임상심리학자들의 전문역량, 활동 현황 및 발전방향 / 권정혜 2018  392
3604 9 보건의료 보험수가 결정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 김영삼 2018  114
3603 9 보건의료 방사선 분야의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등재 현황에 관한 연구 / 조영권 2017  69
3602 9 보건의료 이주여성과 사회보장법제 / 노호창 2017  89
3601 9 보건의료 독일 의료제도개혁에 관한 소고 / 백승흠 2017  395
3600 9 보건의료 가치 향상과 의료 혁신을 위한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혁 방향 / 강희정 2017  127
» 20 죽음과 죽어감 현대 죽음의 철학을 넘어서 : 르네 지라르와 생명신학 / 정일권 2018  167
3598 2 생명윤리 인체 유래물 사용 연구와 생명윤리법 / 김용진 2018  59
3597 1 윤리학 신경윤리의 독자성과 주요 쟁점들 / 김효은 외 2018  162
3596 20 죽음과 죽어감 사망 관련 비용(Cost of Dying)에 대한 경제적 분석 : 과잉진료와 삶의 질을 중심으로 / 안영 2018  107
3595 8 환자 의사 관계 개정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의사의 진료행태 변화에 관한 연구 / 강유평 2017  178
3594 20 죽음과 죽어감 사망 관련 비용(Cost of Dying)에 대한 경제적 분석 - 과잉 진료와 삶의 질을 중심으로 - 1) / 안영 외 2017  134
3593 9 보건의료 의료급여환자의 의료이용행태에 관한 질적 분석 / 박영희, 이용재 2017  1136
3592 9 보건의료 의료수요자 중심의 통합의료모델 개발을 위한 의료전문직의 인식에 대한 연구 / 정우진 외 2016  176
3591 9 보건의료 무엇이 과잉진료를 부추기는가?: 과잉진료의 원인 고찰과 대책 / 박석건 외 2016  635
3590 9 보건의료 국민안전과 존엄을 위한 의료법제의 정비 / 정철 2015  122
3589 1 윤리학 민법상 친자관계의 결정 / 우병창 2018  144